푸른 사다리(2판)(1318문고)
이옥수 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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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사계절문학상 대상 수상작 20주년 기념 개정판. 꽃마을 비닐하우스촌을 배경으로, 가난과 병고에 시달리며 아웅다웅 살아가면서도 삶을 놓지 않는 도시 빈민들의 고락과 애환을 핍진하게 그리는 가운데 비행소년으로 낙인찍혀 가는 주인공의 고통과 삶의 불화를 긴밀하게 겹쳐 보이면서 사람과 삶에 대해 깊은 통찰력을 보여 준다.
지금의 청소년에게는 다소 낯선 시대와 장소를 배경으로 하여 한국현대사를 돌아보게 하는 동시에, 주인공 윤제가 시련을 극복하고 가족의 사랑과 친구들과의 우정을 통해 현실에 자리하는 과정은 여전히 깊은 감동을 전한다.
제2회 사계절문학상 대상 수상작 20주년 기념 개정판. 꽃마을 비닐하우스촌을 배경으로, 가난과 병고에 시달리며 아웅다웅 살아가면서도 삶을 놓지 않는 도시 빈민들의 고락과 애환을 핍진하게 그리는 가운데 비행소년으로 낙인찍혀 가는 주인공의 고통과 삶의 불화를 긴밀하게 겹쳐 보이면서 사람과 삶에 대해 깊은 통찰력을 보여 준다.
지금의 청소년에게는 다소 낯선 시대와 장소를 배경으로 하여 한국현대사를 돌아보게 하는 동시에, 주인공 윤제가 시련을 극복하고 가족의 사랑과 친구들과의 우정을 통해 현실에 자리하는 과정은 여전히 깊은 감동을 전한다.
지금의 청소년에게는 다소 낯선 시대와 장소를 배경으로 하여 한국현대사를 돌아보게 하는 동시에, 주인공 윤제가 시련을 극복하고 가족의 사랑과 친구들과의 우정을 통해 현실에 자리하는 과정은 여전히 깊은 감동을 전한다.
제2회 사계절문학상 대상 수상작 20주년 기념 개정판. 꽃마을 비닐하우스촌을 배경으로, 가난과 병고에 시달리며 아웅다웅 살아가면서도 삶을 놓지 않는 도시 빈민들의 고락과 애환을 핍진하게 그리는 가운데 비행소년으로 낙인찍혀 가는 주인공의 고통과 삶의 불화를 긴밀하게 겹쳐 보이면서 사람과 삶에 대해 깊은 통찰력을 보여 준다.
지금의 청소년에게는 다소 낯선 시대와 장소를 배경으로 하여 한국현대사를 돌아보게 하는 동시에, 주인공 윤제가 시련을 극복하고 가족의 사랑과 친구들과의 우정을 통해 현실에 자리하는 과정은 여전히 깊은 감동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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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한 시대에 놓인 청소년의 내면을 진솔하고 깊이 있게 그린
제2회 사계절문학상 대상 수상작
'서초동 법원 단지 앞 꽃마을 비닐하우스촌'이라는 긴 이름을 가진 빈민촌. 비닐과 보온용 덮개를 덕지덕지 덮어씌운 길쭉한 하우스 한 동에 보통 네댓 집이 칸을 막고 사는 까닭에 옆집에서 방귀 뀌는 소리까지 다 들릴 정도다. 그래서 이곳 사람들은 서로의 사정을 속속들이 알고 지낸다. 윤제는 초등학교 6학년에 이곳으로 이사를 온다.
어느 날 담임 선생님이 윤제네 집을 방문하겠다고 하고, 윤제는 집이라고도 할 수 없는 곳에 선생님을 데리고 갈 수가 없어서 그길로 수업을 빼먹는다. 다음 날엔 학교에 가는 것이 두려워 아예 결석을 해 버린다. 결석은 가출로 이어지고, 아이들과 좀도둑질을 하는 새대가리파 두목 용호와 한패가 된다. 이후 윤제는 어머니의 노력으로 다시 학교생활을 열심히 하며 중학교에 입학하지만, 용호 패거리가 윤제를 범죄의 나락으로 또 한 번 끌어들인다. 윤제는 힘겹게 빠져나오지만 뒤늦게 특수절도 행각이 발각되어 마침내 소년분류심사원까지 가기에 이른다. 이른바 촉법소년이 된 것. 윤제는 한 달 남짓 그곳에서 생활하며 자유라는 것과 자신에 대해 돌아보게 된다.
윤제는 특히 어머니를 비롯한 가족의 노력과 사랑, 친구들의 응원으로 집에 돌아오지만, 윤제를 둘러싼 환경은 여전히 힘겹기만 하다. 비닐하우스촌이 철거 위기를 맞으면서 결국 하나둘씩 하우스촌을 떠나고, 마지막까지 천막을 치고 남아 시위를 한 윤제네는 결국 적은 돈이나마 보상을 받고 이사를 가게 된다. "도배지가 뜯겨 나가 너덜거리고 곳곳에 쥐똥이 흩어져 있"는 새집은 비닐하우스보다 크게 나을 것은 없지만, 이곳에서 윤제는 하늘을 보며 사다리를 타고 위로 올라갈 미래를 꿈꾼다.
꽃마을에서 피어난 세월
20년 만에 다시 느끼는 감동
서울 인근에서 일어난 재개발로 쫓기듯 자신들의 터를 떠나 꽃마을로 밀려온 사람들. 전입 신고조차 안 되고, 훗날 서초에 들이닥친 재개발로 인하여 또다시 떠나야만 했던 곳이지만,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집이자 "인생의 재도약 터"였다. 오늘날 켜켜이 쌓인 건물들 아래로 이제는 그 자취를 감춘 이곳을, 작가는 힘 있는 문장으로 다시 한번 꺼내 소설 위로 들어다 놓는다.
이렇듯 한 시대를 담은 이 작품은, 시대는 저물었지만 한 청소년의 내면을 깊이 있고 진솔하게 그림으로써 여전히 깊은 감동을 전한다. 그저 역사의 한 장면이 아닌, 윤제를 통해 우리는 꽃마을뿐 아니라 지금 우리의 모습을 되돌아볼 것이다. 새로이 실린 강수환 평론가의 작품 해설, 새로 쓴 작가의 말은 다시 만나는 『푸른 사다리』를 더욱 깊이 있게 느끼게 해 준다.
제2회 사계절문학상 대상 수상작
'서초동 법원 단지 앞 꽃마을 비닐하우스촌'이라는 긴 이름을 가진 빈민촌. 비닐과 보온용 덮개를 덕지덕지 덮어씌운 길쭉한 하우스 한 동에 보통 네댓 집이 칸을 막고 사는 까닭에 옆집에서 방귀 뀌는 소리까지 다 들릴 정도다. 그래서 이곳 사람들은 서로의 사정을 속속들이 알고 지낸다. 윤제는 초등학교 6학년에 이곳으로 이사를 온다.
어느 날 담임 선생님이 윤제네 집을 방문하겠다고 하고, 윤제는 집이라고도 할 수 없는 곳에 선생님을 데리고 갈 수가 없어서 그길로 수업을 빼먹는다. 다음 날엔 학교에 가는 것이 두려워 아예 결석을 해 버린다. 결석은 가출로 이어지고, 아이들과 좀도둑질을 하는 새대가리파 두목 용호와 한패가 된다. 이후 윤제는 어머니의 노력으로 다시 학교생활을 열심히 하며 중학교에 입학하지만, 용호 패거리가 윤제를 범죄의 나락으로 또 한 번 끌어들인다. 윤제는 힘겹게 빠져나오지만 뒤늦게 특수절도 행각이 발각되어 마침내 소년분류심사원까지 가기에 이른다. 이른바 촉법소년이 된 것. 윤제는 한 달 남짓 그곳에서 생활하며 자유라는 것과 자신에 대해 돌아보게 된다.
윤제는 특히 어머니를 비롯한 가족의 노력과 사랑, 친구들의 응원으로 집에 돌아오지만, 윤제를 둘러싼 환경은 여전히 힘겹기만 하다. 비닐하우스촌이 철거 위기를 맞으면서 결국 하나둘씩 하우스촌을 떠나고, 마지막까지 천막을 치고 남아 시위를 한 윤제네는 결국 적은 돈이나마 보상을 받고 이사를 가게 된다. "도배지가 뜯겨 나가 너덜거리고 곳곳에 쥐똥이 흩어져 있"는 새집은 비닐하우스보다 크게 나을 것은 없지만, 이곳에서 윤제는 하늘을 보며 사다리를 타고 위로 올라갈 미래를 꿈꾼다.
꽃마을에서 피어난 세월
20년 만에 다시 느끼는 감동
서울 인근에서 일어난 재개발로 쫓기듯 자신들의 터를 떠나 꽃마을로 밀려온 사람들. 전입 신고조차 안 되고, 훗날 서초에 들이닥친 재개발로 인하여 또다시 떠나야만 했던 곳이지만,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집이자 "인생의 재도약 터"였다. 오늘날 켜켜이 쌓인 건물들 아래로 이제는 그 자취를 감춘 이곳을, 작가는 힘 있는 문장으로 다시 한번 꺼내 소설 위로 들어다 놓는다.
이렇듯 한 시대를 담은 이 작품은, 시대는 저물었지만 한 청소년의 내면을 깊이 있고 진솔하게 그림으로써 여전히 깊은 감동을 전한다. 그저 역사의 한 장면이 아닌, 윤제를 통해 우리는 꽃마을뿐 아니라 지금 우리의 모습을 되돌아볼 것이다. 새로이 실린 강수환 평론가의 작품 해설, 새로 쓴 작가의 말은 다시 만나는 『푸른 사다리』를 더욱 깊이 있게 느끼게 해 준다.
목차
목차
꽃마을 / 아카시아꽃 향기 / 아지트 / 형 /
복부인 / 비밀 / 화장실 / 골목길 /
대동제 / 입학 / 오해 / 굿 /
새대가리파 / 태욱이 / 촉법소년 / 꿈 /
결정 / 소문 / 철거 / 푸른 사다리 /
작품 해설 / 작가의 말 / 새로 쓴 작가의 말
복부인 / 비밀 / 화장실 / 골목길 /
대동제 / 입학 / 오해 / 굿 /
새대가리파 / 태욱이 / 촉법소년 / 꿈 /
결정 / 소문 / 철거 / 푸른 사다리 /
작품 해설 / 작가의 말 / 새로 쓴 작가의 말
저자
저자
이옥수
청소년들을 '장단이 없어도 노래하고 춤추며 어둠 속에서도 빛을 내는 찬란한 이들'이라고 생각한다. 고려대학교에서 청소년소설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고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작품으로는 청소년소설 『내 사랑, 사북』, 『세븐틴 세븐틴』(공저), 『키싱 마이 라이프』, 『개 같은 날은 없다』, 『겨울 기린을 보러 갔어』 등이 있다. 『푸른 사다리』로 제2회 사계절문학상 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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