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 한 번 살아볼까?
제주살이, 낭만부터 현실까지
‘제주 이민’이라는 말에서도 알 수 있듯이, 우리가 알고 있는 휴양지로서의 제주와 ‘제주 이민자’가 느끼는 현실의 제주는 사뭇 다르다.『제주도에서 한 번 살아볼까?』는 꿈에 그리던 직장까지 그만두고 어느날 훌쩍 제주로 떠난 서울 토박이가 온갖 고생하며 알아가는 달콤 쌉싸래한 제주 이민 생활을 그리고 있다. 집구하기, 직업 찾기부터 괸당 만들기까지 그 모든 것을 이 한 권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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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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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제주도에서 사는 것 또한 낭만적일까?
'제주 이민'이라는 말에서도 알 수 있듯이, 우리가 알고 있는 휴양지로서의 제주와 '제주 이민자'가 느끼는 현실의 제주는 사뭇 다르다.
하지만 '살암시면 살아진다'.
하고 싶은 일 못하면 병난다!
꿈에 그리던 직장까지 그만두고 어느날 훌쩍 제주로 떠난 서울 토박이가 온갖 고생하며 알아가는 달콤 쌉싸래한 제주 이민 생활. 집구하기, 직업 찾기부터 괸당 만들기까지 그 모든 것을 이 한 권에 담았다.
서른, 제주 이민을 선택하다
'집 떠나면 고생이다.' 서울 토박이에게 이 말은 진리와도 같았을 것이다. 그런데 제주 이민이라니? 육지와 동떨어진 섬이니만큼 제주도로 이사를 가는 것은 '제주 이민'이라 불릴 정도로 어렵고 복잡한 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주도에서 한 번 살아볼까?』의 저자는 투잡까지 뛰어가며 한평생 산 서울을 벗어나 너무나도 낯선 곳인 제주로 이민을 떠났다. 왜 그랬을까?
그냥 제주에 살아보고 싶어서.
이것이 저자의 대답이다. 시중의 제주 이민 관련 책을 보면 제주 이민을 간 사람들은 대부분 게스트하우스나 카페를 운영하거나 귀농해 살아간다. 이 세 가지 모두 돈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다. 저자는 스스로를 돈 없고, 빽도 없고, 가진 거라고는 들끓는 마음밖에 없는 청춘이라고 말한다. 그렇다면 이 청춘은 어떻게 제주도에 정착할 수 있었을까? 『제주도에서 한 번 살아볼까?』에 그 해답이 들어있다.
망설이기엔 너무 아름다운
N포세대를 넘어 이제는 수저 계급론까지 등장해 젊은이들을 좌절하게 만든다. 세상은 계속 그들을 향해 무언가를 포기하고 버리라고 말한다.
저자는 이렇게 되묻는다.
"그렇게 다 포기하면, 정말 원하는 것 하나쯤은 얻을 수 있나요?"
옛말에 '얻는 게 있으면 잃는 것도 있는 법이다'라고 했다. 그렇다면 반대로, 다 포기했다면 적어도 원하는 것 한 가지는 이룰 수 있어야 '셈'이 맞지 않을까?
저자가 포기한 것은 서울에서의 편한 생활이고, 얻은 것은 새로운 나, 그리고 조금 불편하지만 아름다운 자연과 언제나 함께하는 삶이다. 이정도면 꽤 수지맞는 장사 아닐까?
보통의 청춘에겐 꿈보다 고민이 더 많다. 저자는 그들에게 무턱대고 제주 이민을 권하고 싶지도 않고, 현실도피를 부추기고 싶지도 않다고 말한다. 다만 그들이 『제주도에서 한 번 살아볼까?』를 읽고 저마다 자신이 원하는 행복과 자유를 찾아갈 용기를 얻길 바란다.
『제주도에서 한 번 살아볼까?』는 제주 이민을 준비하는 사람만을 위한 단순한 '제주 이민 가이드북'이 아니다. 이 책은 인생이 고단한 청춘에게 새로운 삶의 창구를 열어준다. 수많은 사람들이 걸어가는 빡빡한 삶이 아닌 약간은 다른 삶을 선택해도 길은 있음을, 우리의 청춘이 계속 반짝거릴 수 있음을 보여준다.
목차
목차
#서른, 제주살이를 꿈꾸다 10
#제주 이민을 망설이게 하는 것들 13
#제주행의 설렘, 탈서울의 불안 16
#집 없는 설움 21
#제주에서 집 구하기 26
#엄마, 나 제주도로 이사 왔어 34
#바다에서 가까운 집 38
#자발적 '생고생' 미션, 셀프 인테리어 41
#제주에서의 첫 번째 겨울 47
└알아두면 유용한 제주 생활정보 사이트
2: 제주 정착 첫걸음은 현지화
#요망진 아가씨의 제주어 입문기 56
#제주도는 텃세가 심하다? 61
#이방인 말고 괸당이 되자 64
#사랑하는 만큼 더 깊게 이해하고 싶다 69
#먹고사는 문제 82
#제주의 부족 직업군 89
#잘 살고 있다는 증거 94
3: 이별은 쿨하게, 만남은 진하게, 생활은 제주스럽게
#소소한 일상의 변화 104
#굿바이, 별다방 110
#우리, 같이 살까? 116
#제주에서 반려견을 키운다는 것 122
└추천할 만한 동물병원&호텔
#제주의 아이들 126
#'삼다도'라서 그래 135
#선녀와 나무꾼처럼? 138
#다음엔 남원으로 가볼까? 141
#3대 모녀의 제주 여행 145
#위기는 반드시 온다 151
#외로움이 바람처럼 내 마음을 스칠 때 155
#제주에서 차 없이 산다는 것 160
4: 내 혈액형은 생활밀착형
#봄날의 고사리장마 168
#벌레와의 사투 171
#햇살 주의보 179
#요란한 제주 날씨에 대처하는 자세 186
#상큼하게, 촌스럽게 192
#제주 이주민의 휴일 사용법 199
#태풍이 지나던 날 205
#두 번째, 그리고 세 번째 겨울이야기 215
└제주의 겨울나기를 도와주는 물건들
#겨울엔 찜질방 대신 여기로 222
#반짝이는 서울의 밤, 검고 푸른 제주의 밤 227
5: 제주의 선물, 작지만 큰 일상을 돌아보며
#휴가는 서울로 234
#서울엔 있고 제주엔 없는 것들 239
#왜 '제주'여야 했을까 243
#제주에서 찾은 일상적 행복 246
#내가 꿈꾸는 노년 254
#참 별 거 아닌 행복 259
#두 가지 질문 262
#에필로그: 돌고 돌아, 다시 제자리? 266
부록: 초보 제주 이주민 탈출을 위한 꿀팁
#추천할 만한 이주민 대상 강좌 270
#자주 쓰는 제주어 표현 271
#내가 제주에 집을 짓는다면 273
저자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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