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드와 나(리커버)(The 그림책 3)(양장본 Hardcover)
내 속의 또 다른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하이드와 나]. 우리는 마음속에 여러 가지 다른 ‘나(alter ego)’를 가지고 있다. 내면의 나는 한 가지 모습이 아니며, 때로는 미로처럼 복잡하게 얽혀 있고 때로는 조각처럼 흩어져 있다. 이 책은 그런 내면의 풍경을 보여 주는 데 그치지 않고, 낮선 나를 만나기 위한 호기심 넘치는 공간으로 초대한다. 이런 상징성을 입체적으로 보여 주기 위해 아코디언처럼 펼쳐지는 콘서티나 형식과 날카롭게 잘린 면을 만들었다. 책을 세워 두고 페이지 사이 공간을 늘이거나 줄이면서도 여러 가지로 변화하는 자아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입체적인 형태다. 특히 그림이 아니라 동판에 새기고 판화로 찍어 내는 에칭(동판화) 기법을 통해 다양하고 풍성한 흑백을 나타내어 작품 전체에 깊이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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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펼쳐보는 각도에 따라 달라지는 이미지, 흑과 백으로 표현한 내면의 모습
또 다른 내 모습을 발견하는 공간
우리는 살면서 때때로 내가 잘 몰랐던 또 다른 나와 마주치는 순간이 있습니다. 그럴 때면 '나에게 이런 면이 있었다니?' 하고 어리둥절해 합니다. 이처럼 우리는 마음속에 여러 가지 다른 '나(alter ego)'를 가지고 있습니다. 내면의 나는 한 가지 모습이 아니며, 때로는 미로처럼 복잡하게 얽혀 있고 때로는 조각처럼 흩어져 있습니다.
이 책은 그런 내면의 풍경을 보여 주는 데 그치지 않고, 낮선 나를 만나기 위한 호기심 넘치는 공간으로 초대합니다. 거울로 가득한 공간 속에서 고정된 모습이 아니라 여러 가지 모습으로 변형된 내면의 모습을 마주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자신의 모습을 스스로 볼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인 거울 속에 비친 나는 흑과 백으로 표현되고 있으며, 이것은 우리 안의 빛과 어두움을 상징합니다.
동판화(에칭) 기법으로 풍성하게 표현한 흑백의 대비
이런 상징성을 입체적으로 보여 주기 위해 아코디언처럼 펼쳐지는 콘서티나 형식과 날카롭게 잘린 면을 만들었습니다.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잘린 공간을 통해 각각 다른 이미지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책을 세워 두고 페이지 사이 공간을 늘이거나 줄이면서도 여러 가지로 변화하는 자아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입체적인 형태입니다. 특히 그림이 아니라 동판에 새기고 판화로 찍어 내는 에칭(동판화) 기법을 통해 다양하고 풍성한 흑백을 나타내어 작품 전체에 깊이를 더했습니다.
줄거리____
학원에서 집으로 돌아가던 '나'는 골목 어귀에서 낯선 집을 발견한다. 그런데 대문 안에서 '나'를 내다보고 있는 '또 다른 나'를 발견하고 호기심에 집 안으로 들어간다. 그곳에는 창문이 아주 많은 벽이 펼쳐지고, 창밖으로는 서로 다른 풍경들이 펼쳐지고 있다. 그곳에서 '나'는 '또 다른 나'와 이야기를 나누고, 자신 속에 또 다른 자신이 숨겨져 있었으며, 그래서 혼자가 아니었음을 깨닫고 안도감을 느끼게 된다.
작가는 한 가지 모습이 아니라 때로는 복잡한 미로처럼 얽혀 있는 우리 내면의 모습을 '거울의 방'으로 설정하고 그 안에서 마주치는 또 다른 나에 대한 모습을 시각적으로 형상화했다. 이 책의 메인 컬러인 흑과 백은 우리 안의 빛과 어두움을 상징한 것이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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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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