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동증자 의자왕(백제의 마지막 임금)(역사스페셜 작가들이 쓴 이야기 한국사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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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왕은 정말 삼천 궁녀를 거느리며 나라를 말아먹은 나쁜 왕이었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꼭 그런 것만은 아니었답니다.
백제 백성들은 의자왕을 이름 뜻 그대로 의롭고 자비로운 왕이라고 여겼어요.
그뿐이 아닙니다.
의자왕이 다스릴 무렵 백제는 신라가 맞서 싸우기 버거울 만큼 힘센 나라였어요. 그렇다면 백제는 어째서 망한 걸까요?
이제 그 수수께끼 속으로 들어가 봅시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꼭 그런 것만은 아니었답니다.
백제 백성들은 의자왕을 이름 뜻 그대로 의롭고 자비로운 왕이라고 여겼어요.
그뿐이 아닙니다.
의자왕이 다스릴 무렵 백제는 신라가 맞서 싸우기 버거울 만큼 힘센 나라였어요. 그렇다면 백제는 어째서 망한 걸까요?
이제 그 수수께끼 속으로 들어가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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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참 또는 거짓? 의자왕의 비밀 밝히기
'의자왕은 어려서부터 씩씩하고 슬기로웠으며, 부모를 섬기는 효심이 깊고 형제끼리 우애가 두터웠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의자왕을 일컬어 해동증자(海東曾子)라고 했습니다. 또한 왕이 되어서는 어질고 현명한 정치를 하여 이름 그대로 의롭고 자비로운 왕으로 이름을 떨쳤습니다.'
백제 31대 임금으로, 백제를 망하게 하고 머나 먼 당나라 땅에서 병으로 숨을 거둔 의자왕은 정말 나쁜 왕이었을까? 이 수수께끼를 풀 수 있는 책이 바로 역사 스페셜 작가들이 쓴 이야기 한국사 13편《백제의 마지막 임금, 해동증자 의자왕》이다. 이 책은 신라보다 더 힘이 센 백제가, 그토록 어질던 의자왕이 어떻게 해서 신라한테 무릎을 꿇어야 했는지 판타지 이야기 형식으로 흥미진진하게 들려준다.
어질고 현명한 의자왕은 왜 백제를 못 지켰을까?
의자왕이 한창 열심히 나라를 다스릴 때, 백제는 신라가 맞서 싸울 수 없을 만큼 힘센 나라였다. 그 무렵 신라의 임금이던 진덕여왕은 드러내 놓고 "작은 나라인 신라가 큰 나라인 백제의 심기를 잘못 건드려 위험을 겪지 않을까?" 하고 걱정할 정도였다. 의자왕은 아버지인 무왕의 뒤를 이어 641년에 왕의 자리에 오르자마자 거침없이 신라를 쳤다. 의자왕의 잇따른 공격에 신라는 하루도 바람 잘 날이 없었다.
그렇다면 대체 왜 의자왕 때 백제가 멸망했을까? 백제가 멸망한 까닭을 알려면 먼저 그 무렵의 국제 관계를 알아야 한다. 백제 의자왕의 잇따른 공격으로 위기에 부닥친 신라는 이를 헤쳐 나가려고 고구려에 지원군을 요청한다. 하지만 고구려는 신라를 따돌리고 백제와 동맹 관계를 맺는다. 신라는 할 수 없이 고구려와 적대 관계에 있던 당나라를 찾아가 동맹 관계를 맺는다. 이 밀약으로 백제는 신라와 당나라 연합군에게 끝내 무릎을 꿇고 만다.
의자왕은 무슨 잘못을 저질렀을까?
의자왕은 임금에 오르고부터 나라를 어질고 현명하게 다스렸다. 신하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여러 가지 나라 정세를 한눈에 꿰고 있었다. 그런 의자왕이었지만, 말년에 돌이킬 수 없는 잘못을 저지른다. 신라의 영웅 김유신은 백제에서 좌평이라는 높은 벼슬에 있던 임자를 꾀어 신라 으뜸 미인 금화를 의자왕 곁에 두게 한다. 의자왕은 김유신이 보낸 첩자인 금화에게 푹 빠진 뒤로는 나랏일을 돌보기는커녕, 오히려 나라를 걱정하는 충신들을 옥에 가두거나 귀양을 보내 버린다. 그러자 의자왕 곁에는 충신은 온데간데없고 간신배들만 들끓게 된다. 백제는 이처럼 안팎으로 거듭 혼란을 겪으며 마침내 역사의 무대에서 사라지고 만다.
즐거운 한국사 공부에 알맞은 인물과 시대 중심의 역사책
이 책을 읽는 주 독자층인 초등학생들한테는 역사를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풀어 줄 때 가장 머릿속에 잘 기억한다고 한다. 더욱이 인물 중심의 전기나 일화를 바탕으로 한 접근은 우리 역사를 더욱 또렷하고 의미 있게 받아들인다. 〈역사 스페셜 작가들이 쓴 이야기 한국사〉 시리즈는 드라마와도 같은 긴박감 넘치는 이야기에 다양한 해석을 하며 역사를 배울 수 있게 구성한 점에서 초보 수준의 역사 공부를 시작하는 초등학생들한테는 쏠쏠한 역사 공부 맛을 느낄 수 있게 한다.
이 시리즈는 모두 쉰 권 출간 계획으로, 2007년 10월 현재 선사 시대부터 신라 시대까지 열여섯 권이 나왔으며, 가야와 신라의 장수인 장보고 이야기를 끝으로 고대사 스무 권을 올 연말까지 모두 펴낼 계획이다. 앞으로 펼쳐질 발해와, 고려, 조선 시대, 대한제국을 잇는 역사 이야기가 어떤 내용으로 어린이 독자를 사로잡을지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의자왕은 어려서부터 씩씩하고 슬기로웠으며, 부모를 섬기는 효심이 깊고 형제끼리 우애가 두터웠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의자왕을 일컬어 해동증자(海東曾子)라고 했습니다. 또한 왕이 되어서는 어질고 현명한 정치를 하여 이름 그대로 의롭고 자비로운 왕으로 이름을 떨쳤습니다.'
백제 31대 임금으로, 백제를 망하게 하고 머나 먼 당나라 땅에서 병으로 숨을 거둔 의자왕은 정말 나쁜 왕이었을까? 이 수수께끼를 풀 수 있는 책이 바로 역사 스페셜 작가들이 쓴 이야기 한국사 13편《백제의 마지막 임금, 해동증자 의자왕》이다. 이 책은 신라보다 더 힘이 센 백제가, 그토록 어질던 의자왕이 어떻게 해서 신라한테 무릎을 꿇어야 했는지 판타지 이야기 형식으로 흥미진진하게 들려준다.
어질고 현명한 의자왕은 왜 백제를 못 지켰을까?
의자왕이 한창 열심히 나라를 다스릴 때, 백제는 신라가 맞서 싸울 수 없을 만큼 힘센 나라였다. 그 무렵 신라의 임금이던 진덕여왕은 드러내 놓고 "작은 나라인 신라가 큰 나라인 백제의 심기를 잘못 건드려 위험을 겪지 않을까?" 하고 걱정할 정도였다. 의자왕은 아버지인 무왕의 뒤를 이어 641년에 왕의 자리에 오르자마자 거침없이 신라를 쳤다. 의자왕의 잇따른 공격에 신라는 하루도 바람 잘 날이 없었다.
그렇다면 대체 왜 의자왕 때 백제가 멸망했을까? 백제가 멸망한 까닭을 알려면 먼저 그 무렵의 국제 관계를 알아야 한다. 백제 의자왕의 잇따른 공격으로 위기에 부닥친 신라는 이를 헤쳐 나가려고 고구려에 지원군을 요청한다. 하지만 고구려는 신라를 따돌리고 백제와 동맹 관계를 맺는다. 신라는 할 수 없이 고구려와 적대 관계에 있던 당나라를 찾아가 동맹 관계를 맺는다. 이 밀약으로 백제는 신라와 당나라 연합군에게 끝내 무릎을 꿇고 만다.
의자왕은 무슨 잘못을 저질렀을까?
의자왕은 임금에 오르고부터 나라를 어질고 현명하게 다스렸다. 신하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여러 가지 나라 정세를 한눈에 꿰고 있었다. 그런 의자왕이었지만, 말년에 돌이킬 수 없는 잘못을 저지른다. 신라의 영웅 김유신은 백제에서 좌평이라는 높은 벼슬에 있던 임자를 꾀어 신라 으뜸 미인 금화를 의자왕 곁에 두게 한다. 의자왕은 김유신이 보낸 첩자인 금화에게 푹 빠진 뒤로는 나랏일을 돌보기는커녕, 오히려 나라를 걱정하는 충신들을 옥에 가두거나 귀양을 보내 버린다. 그러자 의자왕 곁에는 충신은 온데간데없고 간신배들만 들끓게 된다. 백제는 이처럼 안팎으로 거듭 혼란을 겪으며 마침내 역사의 무대에서 사라지고 만다.
즐거운 한국사 공부에 알맞은 인물과 시대 중심의 역사책
이 책을 읽는 주 독자층인 초등학생들한테는 역사를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풀어 줄 때 가장 머릿속에 잘 기억한다고 한다. 더욱이 인물 중심의 전기나 일화를 바탕으로 한 접근은 우리 역사를 더욱 또렷하고 의미 있게 받아들인다. 〈역사 스페셜 작가들이 쓴 이야기 한국사〉 시리즈는 드라마와도 같은 긴박감 넘치는 이야기에 다양한 해석을 하며 역사를 배울 수 있게 구성한 점에서 초보 수준의 역사 공부를 시작하는 초등학생들한테는 쏠쏠한 역사 공부 맛을 느낄 수 있게 한다.
이 시리즈는 모두 쉰 권 출간 계획으로, 2007년 10월 현재 선사 시대부터 신라 시대까지 열여섯 권이 나왔으며, 가야와 신라의 장수인 장보고 이야기를 끝으로 고대사 스무 권을 올 연말까지 모두 펴낼 계획이다. 앞으로 펼쳐질 발해와, 고려, 조선 시대, 대한제국을 잇는 역사 이야기가 어떤 내용으로 어린이 독자를 사로잡을지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목차
목차
잃어버린 무덤
의자왕의 두 신하
대야성을 치다
목숨을 건 두 사신
신라에서 온 간첩
불타는 사비성
검은 그림자의 눈물
의자왕과 백제의 멸망
의자왕의 두 신하
대야성을 치다
목숨을 건 두 사신
신라에서 온 간첩
불타는 사비성
검은 그림자의 눈물
의자왕과 백제의 멸망
저자
저자
최향미
부산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도서관학을 공부하였습니다. 대학을 마치고 줄곧 방송 작가로 일해 오면서, 그동안 〈현장르포 제3지대〉〈일요 스페셜〉〈역사 스페셜〉〈인물 현대사〉 같은 주로 역사 교양 전문 방송에 글을 쓰고 있습니다. 쓴 책으로는 《청동기 고인돌 마을》《왕 중 왕 광개토대왕》《어진 임금 무령왕》《거서간 박혁거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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