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차가 사고를 내면 책임은 누가 질까요?(10대 이슈톡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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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대를 놓는 순간, 세상은 어떻게 달라질까?"
기술을 넘어 법과 윤리, 산업과 미래 사회까지 읽는 자율주행 교양서
"자율주행차가 신호를 위반해 사고를 냈다면 누구의 책임일까?"
운전석에 사람이 앉아 있지 않은 자동차가 도로를 달리는 풍경은 더 이상 공상과학 영화 속 장면이 아니다. 미국에서는 웨이모(Waymo)의 무인 자율주행 택시가 실제 승객을 태우고 도심을 달리고 있으며, 테슬라는 인공지능 기반 자율주행 기능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 현대자동차를 비롯한 글로벌 완성차 기업들도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를 미래 전략으로 내세우며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
이처럼 자동차가 스스로 판단하고 움직이는 시대가 가까워질수록 사람들의 관심은 단순히 "언제 자율주행이 가능해질까?"에서 "자동차는 어떻게 스스로 판단하는가?", "사고가 나면 누가 책임을 지는가?", "자동차 회사는 왜 IT 기업이 되려 하는가?"와 같은 질문으로 옮겨가고 있다.
이 책은 바로 이러한 질문에서 출발한다. 자율주행 기술을 단순히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자동차 산업의 역사와 인공지능, 데이터, 전기차, 미래 모빌리티, 법과 윤리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엮어 설명한다.
기술을 넘어 법과 윤리, 산업과 미래 사회까지 읽는 자율주행 교양서
"자율주행차가 신호를 위반해 사고를 냈다면 누구의 책임일까?"
운전석에 사람이 앉아 있지 않은 자동차가 도로를 달리는 풍경은 더 이상 공상과학 영화 속 장면이 아니다. 미국에서는 웨이모(Waymo)의 무인 자율주행 택시가 실제 승객을 태우고 도심을 달리고 있으며, 테슬라는 인공지능 기반 자율주행 기능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 현대자동차를 비롯한 글로벌 완성차 기업들도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를 미래 전략으로 내세우며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
이처럼 자동차가 스스로 판단하고 움직이는 시대가 가까워질수록 사람들의 관심은 단순히 "언제 자율주행이 가능해질까?"에서 "자동차는 어떻게 스스로 판단하는가?", "사고가 나면 누가 책임을 지는가?", "자동차 회사는 왜 IT 기업이 되려 하는가?"와 같은 질문으로 옮겨가고 있다.
이 책은 바로 이러한 질문에서 출발한다. 자율주행 기술을 단순히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자동차 산업의 역사와 인공지능, 데이터, 전기차, 미래 모빌리티, 법과 윤리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엮어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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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자율주행은 어떻게 시작되었을까?
오늘날 자율주행 기술의 뿌리는 2004년과 2005년 미국 국방부 산하 DARPA가 개최한 '그랜드 챌린지'에 있다. 사람이 타지 않은 자동차가 사막을 스스로 달려 목적지에 도착하는 대회였다. 첫 대회에서는 단 한 대도 완주하지 못했지만, 이듬해 스탠퍼드대학교 연구팀이 완주에 성공하면서 세계는 자율주행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 우승팀을 이끌었던 세바스찬 스런 교수를 영입한 구글은 이후 자율주행 프로젝트를 시작했고, 이것이 오늘날 세계 최초의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를 운영하는 웨이모로 이어졌다. 이어 테슬라는 방대한 실제 주행 데이터를 인공지능에 학습시키는 방식으로 새로운 길을 개척했고, 전 세계 자동차 기업들이 자율주행 경쟁에 뛰어들게 되었다.
자동차는 이제 '움직이는 스마트폰'이 된다
과거 자동차 회사는 자동차를 만들어 판매하는 제조기업이었다. 그러나 이제 자동차는 사람을 이동시키는 기계가 아니라 데이터를 생산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저자는 스마트폰의 등장을 예로 든다. 스마트폰은 단순히 전화를 거는 기계가 아니라 사람들의 위치, 취향, 소비, 이동, 콘텐츠 이용 정보를 축적하는 플랫폼이 되었고, 애플·구글·메타·아마존과 같은 기업들은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막대한 부가가치를 창출했다.
자동차도 같은 길을 걷고 있다는 것이 책의 핵심 메시지다. 차량이 인터넷으로 연결되고, 스스로 주행하며, 이동하는 동안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면 자동차 안에서는 콘텐츠 소비, 업무, 쇼핑, 광고, 엔터테인먼트 등 새로운 산업이 만들어진다. 자동차를 판매하는 것보다 자동차가 만들어내는 데이터와 서비스가 더 큰 가치를 창출하는 시대가 열리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세계 자동차 기업들이 "우리는 더 이상 자동차 제조사가 아니라 모빌리티 기업"이라고 선언하는 이유를 책은 산업 구조의 변화 속에서 쉽게 설명한다.
미래 자동차를 이해하는 핵심 키워드 'CASE'
미래 자동차를 이해하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개념인 CASE도 알기 쉽게 소개된다. CASE는 연결성(Connectivity), 자율주행(Autonomous), 공유(Shared), 전동화(Electric)를 뜻한다. 자동차는 네트워크를 통해 끊임없이 데이터를 주고받고, 인공지능이 스스로 판단하며, 필요할 때 호출해 사용하는 공유 이동수단으로 바뀌고, 내연기관 대신 전기모터를 중심으로 발전한다.
특히 저자는 왜 자율주행과 전기차가 함께 발전할 수밖에 없는지도 흥미롭게 설명한다. 전기모터는 엔진보다 훨씬 정밀하게 출력을 제어할 수 있고, 자율주행에 필요한 막대한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자동차 전시회보다 CES와 같은 IT 박람회에서 자동차가 더 큰 주목을 받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이미 우리 곁에 와 있는 자율주행
많은 사람들이 자율주행을 먼 미래의 기술이라고 생각하지만, 책은 이미 운전자들이 매일 사용하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이 자율주행의 시작이라고 말한다.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은 앞차와의 거리를 스스로 유지하며 속도를 조절하고, 차로 유지 보조 시스템은 차량을 차선 중앙으로 주행하게 만든다.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는 속도와 조향을 동시에 제어하며, 자동 긴급제동장치(AEBS)는 운전자보다 먼저 위험을 감지해 브레이크를 작동시킨다.
저자는 이러한 기술이 어떤 센서와 알고리즘으로 작동하는지를 어려운 공학 용어 대신 실제 운전 상황을 예로 들어 설명한다.
"잘 달리는 것보다 잘 서는 것이 더 중요하다"
최신 자동차는 충돌이 발생한 뒤 탑승자를 보호하는 것보다, 아예 사고를 예방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 ABS와 ESC 같은 기본 안전장치에서 출발해 카메라와 레이더를 이용한 자동 긴급제동, 보행자 인식, 차선 변경 충돌 방지, 회피 조향 기술까지 자동차는 점점 운전자의 실수를 보완하는 존재가 되고 있다.
실제로 일부 국가에서는 고령 운전자에게 첨단 안전장치가 장착된 차량만 운전하도록 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유럽과 우리나라 역시 AEBS를 비롯한 첨단 안전기술을 신차의 필수 장비로 확대하고 있다. 기술은 단순히 편의를 위한 것이 아니라 사람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사회적 안전망이 되고 있다는 사실을 책은 설득력 있게 보여준다.
자동차가 바꾸는 미래 사회
도심항공교통(UAM)이 교통체증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전기차 시장은 왜 중국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는지, 배터리 기술 경쟁은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도 폭넓게 다룬다. 특히 중국이 LFP 배터리 기술을 기반으로 세계 전기차 시장을 주도하게 된 과정과 미국·유럽의 대응 전략, 국내 자동차와 배터리 산업이 맞이한 과제까지 균형 있게 설명하며, 기술과 산업을 함께 이해하도록 돕는다.
"자동차는 더 이상 단순한 이동수단이 아니다."
우리는 지금 자동차 산업이 탄생한 이후 가장 거대한 변화를 목격하고 있다. 운전자가 직접 핸들을 잡고 액셀을 밟던 시대에서, 자동차가 스스로 주변을 인식하고 판단하며 주행하는 시대로 넘어가고 있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공상과학 영화 속 이야기였던 자율주행 기술은 이제 현실이 되었고,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는 자동차의 성능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가 되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자율주행은 여전히 어렵고 낯선 기술이다. '레벨3와 레벨4는 무엇이 다른가?', '자동차는 사람보다 어떻게 더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는가?', '자율주행차가 사고를 내면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가?' 수많은 질문이 쏟아지지만, 이를 쉽고 체계적으로 설명해 주는 책은 많지 않다.
이 책은 이러한 궁금증에서 출발한다. 그러나 이 책은 자율주행 기술만을 설명하는 입문서가 아니다. 자동차가 어떻게 인공지능을 만나 새로운 산업으로 진화하고 있으며, 그 변화가 우리의 삶과 사회를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를 흥미로운 이야기와 실제 사례를 통해 풀어낸 미래 교양서이다.
책은 자율주행 기술의 출발점인 DARPA 그랜드 챌린지에서부터 구글과 웨이모, 테슬라, 현대자동차에 이르기까지 세계 자동차 산업의 변화 과정을 생생하게 들려준다. 또한 자동차가 더 이상 기계가 아니라 데이터를 생산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바뀌고 있음을 설명하며, 왜 자동차 회사들이 스스로를 '모빌리티 기업'이라고 부르는지 자연스럽게 이해하도록 이끈다.
미래 자동차의 핵심 키워드인 CASE(연결성·자율주행·공유·전동화)?와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전기차와 배터리 기술 경쟁, 중국이 세계 전기차 시장을 주도하게 된 배경 등 최신 산업 이슈도 폭넓게 다룬다. 단순한 기술 소개에 머무르지 않고 자동차 산업을 둘러싼 글로벌 경쟁과 미래 전략까지 함께 살펴볼 수 있다는 점이 이 책의 큰 장점이다.
특히 이 책은 이미 우리의 일상 속에 들어와 있는 자율주행 기술을 친숙하게 설명한다.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차로 유지 보조, 고속도로 주행 보조, 자동 긴급제동장치, 자동주차 시스템 등 지금 자동차에 탑재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어떤 원리로 작동하는지 실제 운전 상황을 예로 들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기술 용어보다 '왜 이런 기능이 필요하게 되었는가'를 먼저 설명하기 때문에 자동차에 대한 지식이 없는 독자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다.
오늘날 자율주행 기술의 뿌리는 2004년과 2005년 미국 국방부 산하 DARPA가 개최한 '그랜드 챌린지'에 있다. 사람이 타지 않은 자동차가 사막을 스스로 달려 목적지에 도착하는 대회였다. 첫 대회에서는 단 한 대도 완주하지 못했지만, 이듬해 스탠퍼드대학교 연구팀이 완주에 성공하면서 세계는 자율주행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 우승팀을 이끌었던 세바스찬 스런 교수를 영입한 구글은 이후 자율주행 프로젝트를 시작했고, 이것이 오늘날 세계 최초의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를 운영하는 웨이모로 이어졌다. 이어 테슬라는 방대한 실제 주행 데이터를 인공지능에 학습시키는 방식으로 새로운 길을 개척했고, 전 세계 자동차 기업들이 자율주행 경쟁에 뛰어들게 되었다.
자동차는 이제 '움직이는 스마트폰'이 된다
과거 자동차 회사는 자동차를 만들어 판매하는 제조기업이었다. 그러나 이제 자동차는 사람을 이동시키는 기계가 아니라 데이터를 생산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저자는 스마트폰의 등장을 예로 든다. 스마트폰은 단순히 전화를 거는 기계가 아니라 사람들의 위치, 취향, 소비, 이동, 콘텐츠 이용 정보를 축적하는 플랫폼이 되었고, 애플·구글·메타·아마존과 같은 기업들은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막대한 부가가치를 창출했다.
자동차도 같은 길을 걷고 있다는 것이 책의 핵심 메시지다. 차량이 인터넷으로 연결되고, 스스로 주행하며, 이동하는 동안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면 자동차 안에서는 콘텐츠 소비, 업무, 쇼핑, 광고, 엔터테인먼트 등 새로운 산업이 만들어진다. 자동차를 판매하는 것보다 자동차가 만들어내는 데이터와 서비스가 더 큰 가치를 창출하는 시대가 열리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세계 자동차 기업들이 "우리는 더 이상 자동차 제조사가 아니라 모빌리티 기업"이라고 선언하는 이유를 책은 산업 구조의 변화 속에서 쉽게 설명한다.
미래 자동차를 이해하는 핵심 키워드 'CASE'
미래 자동차를 이해하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개념인 CASE도 알기 쉽게 소개된다. CASE는 연결성(Connectivity), 자율주행(Autonomous), 공유(Shared), 전동화(Electric)를 뜻한다. 자동차는 네트워크를 통해 끊임없이 데이터를 주고받고, 인공지능이 스스로 판단하며, 필요할 때 호출해 사용하는 공유 이동수단으로 바뀌고, 내연기관 대신 전기모터를 중심으로 발전한다.
특히 저자는 왜 자율주행과 전기차가 함께 발전할 수밖에 없는지도 흥미롭게 설명한다. 전기모터는 엔진보다 훨씬 정밀하게 출력을 제어할 수 있고, 자율주행에 필요한 막대한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자동차 전시회보다 CES와 같은 IT 박람회에서 자동차가 더 큰 주목을 받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이미 우리 곁에 와 있는 자율주행
많은 사람들이 자율주행을 먼 미래의 기술이라고 생각하지만, 책은 이미 운전자들이 매일 사용하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이 자율주행의 시작이라고 말한다.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은 앞차와의 거리를 스스로 유지하며 속도를 조절하고, 차로 유지 보조 시스템은 차량을 차선 중앙으로 주행하게 만든다.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는 속도와 조향을 동시에 제어하며, 자동 긴급제동장치(AEBS)는 운전자보다 먼저 위험을 감지해 브레이크를 작동시킨다.
저자는 이러한 기술이 어떤 센서와 알고리즘으로 작동하는지를 어려운 공학 용어 대신 실제 운전 상황을 예로 들어 설명한다.
"잘 달리는 것보다 잘 서는 것이 더 중요하다"
최신 자동차는 충돌이 발생한 뒤 탑승자를 보호하는 것보다, 아예 사고를 예방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 ABS와 ESC 같은 기본 안전장치에서 출발해 카메라와 레이더를 이용한 자동 긴급제동, 보행자 인식, 차선 변경 충돌 방지, 회피 조향 기술까지 자동차는 점점 운전자의 실수를 보완하는 존재가 되고 있다.
실제로 일부 국가에서는 고령 운전자에게 첨단 안전장치가 장착된 차량만 운전하도록 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유럽과 우리나라 역시 AEBS를 비롯한 첨단 안전기술을 신차의 필수 장비로 확대하고 있다. 기술은 단순히 편의를 위한 것이 아니라 사람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사회적 안전망이 되고 있다는 사실을 책은 설득력 있게 보여준다.
자동차가 바꾸는 미래 사회
도심항공교통(UAM)이 교통체증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전기차 시장은 왜 중국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는지, 배터리 기술 경쟁은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도 폭넓게 다룬다. 특히 중국이 LFP 배터리 기술을 기반으로 세계 전기차 시장을 주도하게 된 과정과 미국·유럽의 대응 전략, 국내 자동차와 배터리 산업이 맞이한 과제까지 균형 있게 설명하며, 기술과 산업을 함께 이해하도록 돕는다.
"자동차는 더 이상 단순한 이동수단이 아니다."
우리는 지금 자동차 산업이 탄생한 이후 가장 거대한 변화를 목격하고 있다. 운전자가 직접 핸들을 잡고 액셀을 밟던 시대에서, 자동차가 스스로 주변을 인식하고 판단하며 주행하는 시대로 넘어가고 있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공상과학 영화 속 이야기였던 자율주행 기술은 이제 현실이 되었고,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는 자동차의 성능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가 되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자율주행은 여전히 어렵고 낯선 기술이다. '레벨3와 레벨4는 무엇이 다른가?', '자동차는 사람보다 어떻게 더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는가?', '자율주행차가 사고를 내면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가?' 수많은 질문이 쏟아지지만, 이를 쉽고 체계적으로 설명해 주는 책은 많지 않다.
이 책은 이러한 궁금증에서 출발한다. 그러나 이 책은 자율주행 기술만을 설명하는 입문서가 아니다. 자동차가 어떻게 인공지능을 만나 새로운 산업으로 진화하고 있으며, 그 변화가 우리의 삶과 사회를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를 흥미로운 이야기와 실제 사례를 통해 풀어낸 미래 교양서이다.
책은 자율주행 기술의 출발점인 DARPA 그랜드 챌린지에서부터 구글과 웨이모, 테슬라, 현대자동차에 이르기까지 세계 자동차 산업의 변화 과정을 생생하게 들려준다. 또한 자동차가 더 이상 기계가 아니라 데이터를 생산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바뀌고 있음을 설명하며, 왜 자동차 회사들이 스스로를 '모빌리티 기업'이라고 부르는지 자연스럽게 이해하도록 이끈다.
미래 자동차의 핵심 키워드인 CASE(연결성·자율주행·공유·전동화)?와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전기차와 배터리 기술 경쟁, 중국이 세계 전기차 시장을 주도하게 된 배경 등 최신 산업 이슈도 폭넓게 다룬다. 단순한 기술 소개에 머무르지 않고 자동차 산업을 둘러싼 글로벌 경쟁과 미래 전략까지 함께 살펴볼 수 있다는 점이 이 책의 큰 장점이다.
특히 이 책은 이미 우리의 일상 속에 들어와 있는 자율주행 기술을 친숙하게 설명한다.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차로 유지 보조, 고속도로 주행 보조, 자동 긴급제동장치, 자동주차 시스템 등 지금 자동차에 탑재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어떤 원리로 작동하는지 실제 운전 상황을 예로 들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기술 용어보다 '왜 이런 기능이 필요하게 되었는가'를 먼저 설명하기 때문에 자동차에 대한 지식이 없는 독자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다.
목차
목차
여는 글
1장: 스스로 주행하는 자동차가 온다
운전에서 해방되면 뭐가 달라질까요?
자율주행 기술은 어떻게 개발되어 왔을까?
미래 자동차의 조건 C. A. S. E.
2장: 자율주행 기술, 어디까지 왔나요?
운전자를 도와주는 ADAS 기능
안전하게 만들지 않으면 차를 팔수가 없어요
기술이 발전 할수록 사람이 관여하는 영역은 점점 줄어듭니다
3장: 자율주행을 실현하는 기술들
사람처럼 운전하기 위해 구성된 자율주행 시스템
사람 대신 세상을 보는 자율주행 센서들
길을 따라 잘 달리고 잘 멈추도록 제어하는 방법
4장: 길 위에서 스스로 판단하는 자동차
원하는 장소로 가는 최적의 길을 찾는 기술
자동차와 사람이 더 긴밀하게 소통하게 하는 인터페이스
길 위의 모든 것들과 연결되는 방법
5장: 자율주행 기술이 가져올 새로운 미래
소프트웨어가 중심이 되는 자동차
자율주행 시대에는 어떤 자동차회사가 살아 남을까요?
자율주행 기술로 세상을 누비는 우리 기업들
닫는 글
참고 문헌
1장: 스스로 주행하는 자동차가 온다
운전에서 해방되면 뭐가 달라질까요?
자율주행 기술은 어떻게 개발되어 왔을까?
미래 자동차의 조건 C. A. S. E.
2장: 자율주행 기술, 어디까지 왔나요?
운전자를 도와주는 ADAS 기능
안전하게 만들지 않으면 차를 팔수가 없어요
기술이 발전 할수록 사람이 관여하는 영역은 점점 줄어듭니다
3장: 자율주행을 실현하는 기술들
사람처럼 운전하기 위해 구성된 자율주행 시스템
사람 대신 세상을 보는 자율주행 센서들
길을 따라 잘 달리고 잘 멈추도록 제어하는 방법
4장: 길 위에서 스스로 판단하는 자동차
원하는 장소로 가는 최적의 길을 찾는 기술
자동차와 사람이 더 긴밀하게 소통하게 하는 인터페이스
길 위의 모든 것들과 연결되는 방법
5장: 자율주행 기술이 가져올 새로운 미래
소프트웨어가 중심이 되는 자동차
자율주행 시대에는 어떤 자동차회사가 살아 남을까요?
자율주행 기술로 세상을 누비는 우리 기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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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문헌
저자
저자
이정원 대학에서 기계 공학과 자동차 엔진을 전공하고 2003년에 르노삼성자동차(현 르노코리아자동차)에 입사하여 20년간 엔진과 자동차 개발 업무를 해 왔습니다. 2018년에 중국으로 파견을 가서 초소형 전기차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전기차와 인연을 맺었고 복귀 후에는 회사의 탄소 중립 정책을 준비하는 프로젝트 리더를 맡았습니다.
중국에서 복귀한 이후에 그동안 자동차를 만들면서 쌓은 경험들을 바탕으로 자동차와 관련한 글을 쓰고 있습니다. 브런치, 아웃스탠딩, 아우토바인 같은 여러 매체에 기고 중이며, 국민대학교와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10월의 하늘 등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전기차와 미래 자동차 산업에 대한 강연 활동도 하며, 가천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저서로는 《자동차 연비구조 교과서》, 《자동차 자율주행구조 교과서》, 《전기차는 정말 친환경적인가요?》 등이 있습니다.
중국에서 복귀한 이후에 그동안 자동차를 만들면서 쌓은 경험들을 바탕으로 자동차와 관련한 글을 쓰고 있습니다. 브런치, 아웃스탠딩, 아우토바인 같은 여러 매체에 기고 중이며, 국민대학교와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10월의 하늘 등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전기차와 미래 자동차 산업에 대한 강연 활동도 하며, 가천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저서로는 《자동차 연비구조 교과서》, 《자동차 자율주행구조 교과서》, 《전기차는 정말 친환경적인가요?》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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