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둥지, 그리고 막바지 여행길
김체리 산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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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소란스럽지 않게 길들이는 각자의 방식이 있다. 특히 정신의 안녕을 위해 명상의 도움을 많이들 받는다. ‘나’를 찾아보며 내 생각을 궁금해하고, 이 생각이 누구의 것인지 알아보는 활동은 마음을 마주하는 그런 기회가 된다. 오래도록 솟구치는 마음의 응어리를 찾아내 달래 주기도 한다.
마음을 마주한다는 것은 꼭 필요하지만, 참 어려운 일이다. 물론 살아가면서 마음과 마주할 시간이 필요 없을 정도로 즐겁기만 하면 좋겠지만, 그럴 수 없는 게 현실이다. 지금 나의 마음을 마주하는 게 너무 어렵다면 나와 다른 성향을 가진 사람은 어떻게 생각과 마음을 들여다보는지를 먼저 엿보면 어떨까?
마음을 마주한다는 것은 꼭 필요하지만, 참 어려운 일이다. 물론 살아가면서 마음과 마주할 시간이 필요 없을 정도로 즐겁기만 하면 좋겠지만, 그럴 수 없는 게 현실이다. 지금 나의 마음을 마주하는 게 너무 어렵다면 나와 다른 성향을 가진 사람은 어떻게 생각과 마음을 들여다보는지를 먼저 엿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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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화가 솟을 때, 후회가 솟을 때 길게 한다고 후련해지지 않잖아요. 순간 물러나면 억울할 것 같지만 내가 행복해지는데 마다하겠어요? 마음에 손 내미세요."
-저자 인터뷰 중
저자는 마음의 소리를 늘 기록하곤 한다. 갱년기로 인해 예민해진 생각이 일어나면 주저 없이 적는다. 그러다 보면 어느덧 고요해지고, 그 생각은 자취를 감추게 된다. 솟아나는 생각만 찾아봐도 마음이 조금은 느슨해진다.
우리는 언제든지 위기를 만나고, 두려운 상황에 직면한다. 그럴 때 마음과의 소통, 마음을 객관화하는 것은 정말 큰 재산이 된다. 마음과 소통하는 것을 습관으로 만들어 놓지 않으면 힘든 상황에 처했을 때, 내가 힘들 때 마음을 다스리기가 쉽지 않다. 좀 더 가벼울 때 마음과 소통하는 습관을 만들어 놓아야 한다.
『빈 둥지, 그리고 막바지 여행길』이 자신의 마음을 객관화시키는 이런 작업에 호기심이 생기는 이웃들에게 우연히 발견되기를 기대한다.
-저자 인터뷰 중
저자는 마음의 소리를 늘 기록하곤 한다. 갱년기로 인해 예민해진 생각이 일어나면 주저 없이 적는다. 그러다 보면 어느덧 고요해지고, 그 생각은 자취를 감추게 된다. 솟아나는 생각만 찾아봐도 마음이 조금은 느슨해진다.
우리는 언제든지 위기를 만나고, 두려운 상황에 직면한다. 그럴 때 마음과의 소통, 마음을 객관화하는 것은 정말 큰 재산이 된다. 마음과 소통하는 것을 습관으로 만들어 놓지 않으면 힘든 상황에 처했을 때, 내가 힘들 때 마음을 다스리기가 쉽지 않다. 좀 더 가벼울 때 마음과 소통하는 습관을 만들어 놓아야 한다.
『빈 둥지, 그리고 막바지 여행길』이 자신의 마음을 객관화시키는 이런 작업에 호기심이 생기는 이웃들에게 우연히 발견되기를 기대한다.
목차
목차
Part 1 _ 지금 여기
여 정 / 두려움 / 장미와 들꽃 / 귀 향 / 마음의 소리 / 자 유 / 해 방 / 본 성 / 그대로 두라 / 내려놓는다는 것 / 자연으로의 길 / 싹이 돋아나다 / 21세기의 사람들 / 모두 내 속에 있다 / 다른 곳은 어때? / 선악과 / 마음에 낙원이 / 희 열 / 보 물 / 번뇌의 중간에서 / 너는 나의 거울 / 반려동물 / 생각 속을 거닐다 / 달아나는 진심 / 말을 해주고 싶을 때 / 사 랑 / 일어날 일은 일어난다 / 2019년 가을에는 / 지금 여기 / 그래도 중요하니까 / 날갯짓 / 오죽할까 / 돈 욕심 / 욕망이라는 사다리 / 걸을 땐 걷기만 해 / 저만치
Part 2 _ 막바지 여행
신의 언어 / 호기심이 넘쳐난다 / 지천명 / 인간 세상 / 가 을 / 내려놓았다고? / 지구라는 방주 / 터 널 / 욕심의 제목 / 공허함 / 동 지 / 그게 나야 / 착한 오해 / 돈 이야기의 결말 / 잊힐 용기 / 코로나 19 / 병원이 돋보이다 / 얼마나 더 기다려야 하나 / 추 적 / 노 을 / 빈 방 / 쉼 터 / 기쁨이 있는 곳 / 피 해 / 교 통 / 냉정함 / 무 대 / 가벼운 여행길 / 그 습관에 대하여 / 민들레 / 나의 병상 지침서 / 막바지 여행
여 정 / 두려움 / 장미와 들꽃 / 귀 향 / 마음의 소리 / 자 유 / 해 방 / 본 성 / 그대로 두라 / 내려놓는다는 것 / 자연으로의 길 / 싹이 돋아나다 / 21세기의 사람들 / 모두 내 속에 있다 / 다른 곳은 어때? / 선악과 / 마음에 낙원이 / 희 열 / 보 물 / 번뇌의 중간에서 / 너는 나의 거울 / 반려동물 / 생각 속을 거닐다 / 달아나는 진심 / 말을 해주고 싶을 때 / 사 랑 / 일어날 일은 일어난다 / 2019년 가을에는 / 지금 여기 / 그래도 중요하니까 / 날갯짓 / 오죽할까 / 돈 욕심 / 욕망이라는 사다리 / 걸을 땐 걷기만 해 / 저만치
Part 2 _ 막바지 여행
신의 언어 / 호기심이 넘쳐난다 / 지천명 / 인간 세상 / 가 을 / 내려놓았다고? / 지구라는 방주 / 터 널 / 욕심의 제목 / 공허함 / 동 지 / 그게 나야 / 착한 오해 / 돈 이야기의 결말 / 잊힐 용기 / 코로나 19 / 병원이 돋보이다 / 얼마나 더 기다려야 하나 / 추 적 / 노 을 / 빈 방 / 쉼 터 / 기쁨이 있는 곳 / 피 해 / 교 통 / 냉정함 / 무 대 / 가벼운 여행길 / 그 습관에 대하여 / 민들레 / 나의 병상 지침서 / 막바지 여행
저자
저자
김체리
고요한 평화가 필요한 때, 게으름도 소중한 시절이다.
이제는 익숙한 빈 둥지 때를 예찬하며
고정된 내 습관을 궁금해한다.
두려움도 오고, 고요함도 오고 모두 다녀간다.
나를 들여다보면서 비슷한 시기의 벗들과
공감되는 대목을 찾고자 노트를 펼친다.
행복하고 싶어서 내 서있는 땅의 고마움을 표현하다가
서로 의지하고 살아낸 이국 땅에서의 순간들을
『아들로 와서 손님이라 한다』에 담아 추억하기도 한다.
새로 난 오솔길에 삶의 방향이 숨 쉬는 것만큼이나
자연스레 솟는다. 허전함 속에서도 흐릿한 그 길을
반가워하며 마음을 꺼내 『너를 기다릴게』에 등장시켜
또 하나의 친구 만났다.
이제는 익숙한 빈 둥지 때를 예찬하며
고정된 내 습관을 궁금해한다.
두려움도 오고, 고요함도 오고 모두 다녀간다.
나를 들여다보면서 비슷한 시기의 벗들과
공감되는 대목을 찾고자 노트를 펼친다.
행복하고 싶어서 내 서있는 땅의 고마움을 표현하다가
서로 의지하고 살아낸 이국 땅에서의 순간들을
『아들로 와서 손님이라 한다』에 담아 추억하기도 한다.
새로 난 오솔길에 삶의 방향이 숨 쉬는 것만큼이나
자연스레 솟는다. 허전함 속에서도 흐릿한 그 길을
반가워하며 마음을 꺼내 『너를 기다릴게』에 등장시켜
또 하나의 친구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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