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나 왔어
김상근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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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나 왔어.”
“그래 왔냐. 밥은 먹고 왔냐?”
갈 때마다 어머니와 하는 첫 대화다
그리고 주섬주섬 헌 옷으로 갈아입고 그날 숙제를 새겨듣는다.
오고 가는 대화에서 어머니께서 쓰시는 단어를 그냥 버릴 수 없었다.
“1년 전만 해도 현관문을 열고 들어갈 때 오두방정을 떨던 내가
지금은 말없이 현관을 들어간다.”
- 저자 인터뷰 중에서
“그래 왔냐. 밥은 먹고 왔냐?”
갈 때마다 어머니와 하는 첫 대화다
그리고 주섬주섬 헌 옷으로 갈아입고 그날 숙제를 새겨듣는다.
오고 가는 대화에서 어머니께서 쓰시는 단어를 그냥 버릴 수 없었다.
“1년 전만 해도 현관문을 열고 들어갈 때 오두방정을 떨던 내가
지금은 말없이 현관을 들어간다.”
- 저자 인터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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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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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가을 나들이 / 어머니의 곳간 / 한 번쯤 / 해를 넘긴 생각 / 가시나무 / 사십구재 / 줄자 / 119 / 푸른 나비 / 수염가래 / 핫도그 / 익어갈 때쯤이면 / 봄이 찾아오는 청산도 / 혈압약 / 돌이마음 / 소록도의 봄 / 배꽃 / 등하색 / 길에서 / 어머니의 불벼락 / 지혜- 곡석과 풀 / 화햇술 / 도붓길 / 耳目口鼻 / 예수재 / 연근(蓮根) / 책가방 / 산다는 것은 / 청둥호박 / 노인의 대화 / 옥춘당 / 슬픈 곗날 / 후반생 / 고향에 당도하면 / 간이 배어야지 / 오판 / 물한년 / 새경 / 여름밤 모기 / 가을 길에 멎어서서 / 도솔암 / 말 말 말 / 봄은 어디만큼 / 사흘돌이 / 찔레꽃 / 회전문 / 보릿가을 / 강화도의 겨울바다 / 벚꽃이 지면 / 풋잠 / 모내던 날 / 겨울아이 / 보리타작 / 배 아픈 손자 / 아들과 함께한 밤 / 소문 / 꽃무릇 / 열다섯 마을 / 옛사랑 / 오랜 친구 / 욕심 / 홍매 꽃은 저물어 가고 / 돌의자 / 어머니의 유언 / 할미꽃 / 봉선화 / 환청 / 23.5도 / 칭이와 얼기미 / 슬로우 쿠커 / 서리 / 흥 / 기도문 / 쑥떡 / 청산도의 봄 / 남새 / 청개구리의 여름휴가 / 그해 오월 / 들국화 / 설거지 / 여의도를 바라보는 눈 / 봄이 왔다 싶으면 / 제비꽃 / 체중감량 / 엄마의 외출
저자
저자
김상근
저자 김상근은 1969년생으로 전북 순창에서 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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