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금지구역: 월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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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가 하지 말라는 것에는
반드시 이유가 있다”
괴이와 초자연현상의 도시, 월영
절대 금기를 깬 자들에게 닥친 핏빛 공포
북다 X 괴이학회의
첫 '도시괴담 앤솔러지' 출간
한국 호러 전문 레이블 ‘괴이학회’와 출판사 ‘북다’의 첫 협업 앤솔러지 『절대, 금지구역: 월영시』가 출간된다. 괴이학회가 창조하고 확장을 거듭해 온 괴이와 초자연현상이 깃든 가상의 도시 ‘월영시’. 월영시 안에서도 금지구역, 즉 터부에 얽힌 무섭고도 환상적인 다섯 편의 이야기가 전개된다. 재개발 중인 아파트 지하에서 일어나는 기현상, 모텔 철거를 위해 묵게 된 구시가지에 만연한 불길한 기척, 갑자기 어두워진 산을 오르다가 만난 사람들, 참혹한 사고로 폐쇄된 유치원, 월영시 사람들이라면 절대 가지 않을 사당 등, 이야기는 호러와 기담, 환상과 초자연현상을 넘나들며 다시 한번 독자들을 월영시로 초대한다.
괴이학회를 운영하며 도시 괴담 소설집 시리즈를 제작한 김선민, 『처절한 무죄』로 제1회 대한민국 콘텐츠 공모전 시나리오 최우수상을 받은 박성신, 다양한 앤솔러지에 참여하며 장편소설 『영혼을 단장해드립니다, 챠밍 미용실』을 출간한 사마란, 2022년 대한민국 스토리공모대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이수아, 2020년 한국추리문학상 대상을 받은 정명섭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다섯 명의 이야기꾼이 월영시에 쌓아 올린 원천적 공포를 잊기란 어렵다.
반드시 이유가 있다”
괴이와 초자연현상의 도시, 월영
절대 금기를 깬 자들에게 닥친 핏빛 공포
북다 X 괴이학회의
첫 '도시괴담 앤솔러지' 출간
한국 호러 전문 레이블 ‘괴이학회’와 출판사 ‘북다’의 첫 협업 앤솔러지 『절대, 금지구역: 월영시』가 출간된다. 괴이학회가 창조하고 확장을 거듭해 온 괴이와 초자연현상이 깃든 가상의 도시 ‘월영시’. 월영시 안에서도 금지구역, 즉 터부에 얽힌 무섭고도 환상적인 다섯 편의 이야기가 전개된다. 재개발 중인 아파트 지하에서 일어나는 기현상, 모텔 철거를 위해 묵게 된 구시가지에 만연한 불길한 기척, 갑자기 어두워진 산을 오르다가 만난 사람들, 참혹한 사고로 폐쇄된 유치원, 월영시 사람들이라면 절대 가지 않을 사당 등, 이야기는 호러와 기담, 환상과 초자연현상을 넘나들며 다시 한번 독자들을 월영시로 초대한다.
괴이학회를 운영하며 도시 괴담 소설집 시리즈를 제작한 김선민, 『처절한 무죄』로 제1회 대한민국 콘텐츠 공모전 시나리오 최우수상을 받은 박성신, 다양한 앤솔러지에 참여하며 장편소설 『영혼을 단장해드립니다, 챠밍 미용실』을 출간한 사마란, 2022년 대한민국 스토리공모대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이수아, 2020년 한국추리문학상 대상을 받은 정명섭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다섯 명의 이야기꾼이 월영시에 쌓아 올린 원천적 공포를 잊기란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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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괴이와 초자연현상의 도시, 월영
절대 금기를 깬 자들에게 닥친 핏빛 공포
한창 공사 중인 재개발 아파트 단지에서 괴이한 일이 일어난다는 소문이 돌더니 급기야 공사가 중단된다. 20년간 지역주택조합 업무대행을 해온 나는, 돈을 더 달라는 수작이라며 현장으로 달려간다. 그러나 조사차 들어간 아파트 단지 지하에는 끝이 보이지 않는 광활한 공간이 펼쳐져 있는데. [김선민 「뒷문」] 여전히 빛을 보지 못한 작가인 한수는 딸의 죽음 후 닥치는 대로 돈벌이에 나섰다가 오래된 모텔 철거 일을 맡는다. 보름간 월영시에 머물러야 하지만 어차피 밀린 월세 때문에 고시원 방도 빼야 한다. 한수를 괴롭히는 알 수 없는 기척의 정체는 무엇인가. [박성신 「낙원모텔 철거작업」 눈꽃 산행 준비를 위해 월영시 사람들이 즐겨 찾는 호묘산을 오르는 주화. 숨이 턱까지 찬 주화와 달리 걸음조차 늦추지 않은 노부부가 다가와 눈이 올 테니 어서 돌아가라고 충고한다. 그때 멀리서 구르릉, 하는 소리가 들린다. [사마란 「호묘산 동반기」] 아동 학대 혐의로 원장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후 폐쇄된 월영유치원. 지금은 아이들의 담력시험 장소나 호러 유튜버들의 놀이터가 되었다. 호기심에 그곳을 찾은 여리는 집으로 돌아왔을 때 혼자가 아니었는데. [이수아 「관계자 외 출입금지」] 유명 아이돌을 몰래 촬영하기 위해 월영시 재의산에 숨어든 가출 청소년들. 산길을 오르던 중 출입 금지를 알리는 낡은 나무판이 보이고, 아이들은 이곳에 재차의라는 위험한 존재가 묻혀 있다는 노인의 말을 떠올리지만 무시한다. [정명섭 「재의산」]
"누군가가 하지 말라는 것에는 반드시 이유가 있다"는 흔하디흔한 경고의 말을 소재로 한 다섯 편의 이야기에서 작가들은 금기에 대한 인간의 호기심과 공포를 비상식적인 상황을 통해 보여준다. 물질, 인정욕구, 애욕 등의 욕망이 선을 넘고, 결국 시간과 경험으로 확정된 금기가 깨질 때 반드시 대가를 치르게 된다는 인과관계는 이 괴이와 초자연현상의 도시 월영시에서도 예외가 아니다. 우리의 정서와 삶을 바탕으로 하기에 더욱 공포스러운 『절대, 금지구역: 월영시』. 앞으로 계속될 괴이학회와 북다의 '도시괴담 앤솔러지' 협업 프로젝트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 내용 소개
김선민 「뒷문」
방금 열고 들어온 붉은빛의 문이 온데간데없었다. 뒤를 돌아보니 앞과 비슷한 벽들이 쭉 이어져 있었다. 내가 어디로 들어왔는지 흔적을 찾을 수가 없었다.
박성신 「낙원모텔 철거작업」
장 씨가 분무기를 들어 허공에 뿌렸다. '우웩.' 한수는 알 수 없는 역겨움에 인상을 찌푸렸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은 아무런 냄새도 맡지 못한 듯 표정 변화가 없었다.
사마란 「호묘산 동반기」
등산복을 가볍게 차려입은 노부부가 잰걸음으로 내려오다 나를 발견하고는 걸음을 늦추지 않은 채 다가왔다. "눈 올 땐 이 산에 올라가는 거 아니에요. 돌아가요."
이수아 「관계자 외 출입금지」
꿈속에서 경선은 아이의 울음소리를 쫓아 달리고, 또 달렸다. 고민도 없이 출입문을 열고 들어가 미닫이문을 열고, 또 미닫이문을 여는데 여전히 문이다.
정명섭 「재의산」
"재차의가 묻혀 있는 산이라 재의산이라고 부른 거래. 어쨌든 굉장히 위험한 존재라고 여기는 얼씬거리지도 말라고 했어."
절대 금기를 깬 자들에게 닥친 핏빛 공포
한창 공사 중인 재개발 아파트 단지에서 괴이한 일이 일어난다는 소문이 돌더니 급기야 공사가 중단된다. 20년간 지역주택조합 업무대행을 해온 나는, 돈을 더 달라는 수작이라며 현장으로 달려간다. 그러나 조사차 들어간 아파트 단지 지하에는 끝이 보이지 않는 광활한 공간이 펼쳐져 있는데. [김선민 「뒷문」] 여전히 빛을 보지 못한 작가인 한수는 딸의 죽음 후 닥치는 대로 돈벌이에 나섰다가 오래된 모텔 철거 일을 맡는다. 보름간 월영시에 머물러야 하지만 어차피 밀린 월세 때문에 고시원 방도 빼야 한다. 한수를 괴롭히는 알 수 없는 기척의 정체는 무엇인가. [박성신 「낙원모텔 철거작업」 눈꽃 산행 준비를 위해 월영시 사람들이 즐겨 찾는 호묘산을 오르는 주화. 숨이 턱까지 찬 주화와 달리 걸음조차 늦추지 않은 노부부가 다가와 눈이 올 테니 어서 돌아가라고 충고한다. 그때 멀리서 구르릉, 하는 소리가 들린다. [사마란 「호묘산 동반기」] 아동 학대 혐의로 원장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후 폐쇄된 월영유치원. 지금은 아이들의 담력시험 장소나 호러 유튜버들의 놀이터가 되었다. 호기심에 그곳을 찾은 여리는 집으로 돌아왔을 때 혼자가 아니었는데. [이수아 「관계자 외 출입금지」] 유명 아이돌을 몰래 촬영하기 위해 월영시 재의산에 숨어든 가출 청소년들. 산길을 오르던 중 출입 금지를 알리는 낡은 나무판이 보이고, 아이들은 이곳에 재차의라는 위험한 존재가 묻혀 있다는 노인의 말을 떠올리지만 무시한다. [정명섭 「재의산」]
"누군가가 하지 말라는 것에는 반드시 이유가 있다"는 흔하디흔한 경고의 말을 소재로 한 다섯 편의 이야기에서 작가들은 금기에 대한 인간의 호기심과 공포를 비상식적인 상황을 통해 보여준다. 물질, 인정욕구, 애욕 등의 욕망이 선을 넘고, 결국 시간과 경험으로 확정된 금기가 깨질 때 반드시 대가를 치르게 된다는 인과관계는 이 괴이와 초자연현상의 도시 월영시에서도 예외가 아니다. 우리의 정서와 삶을 바탕으로 하기에 더욱 공포스러운 『절대, 금지구역: 월영시』. 앞으로 계속될 괴이학회와 북다의 '도시괴담 앤솔러지' 협업 프로젝트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 내용 소개
김선민 「뒷문」
방금 열고 들어온 붉은빛의 문이 온데간데없었다. 뒤를 돌아보니 앞과 비슷한 벽들이 쭉 이어져 있었다. 내가 어디로 들어왔는지 흔적을 찾을 수가 없었다.
박성신 「낙원모텔 철거작업」
장 씨가 분무기를 들어 허공에 뿌렸다. '우웩.' 한수는 알 수 없는 역겨움에 인상을 찌푸렸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은 아무런 냄새도 맡지 못한 듯 표정 변화가 없었다.
사마란 「호묘산 동반기」
등산복을 가볍게 차려입은 노부부가 잰걸음으로 내려오다 나를 발견하고는 걸음을 늦추지 않은 채 다가왔다. "눈 올 땐 이 산에 올라가는 거 아니에요. 돌아가요."
이수아 「관계자 외 출입금지」
꿈속에서 경선은 아이의 울음소리를 쫓아 달리고, 또 달렸다. 고민도 없이 출입문을 열고 들어가 미닫이문을 열고, 또 미닫이문을 여는데 여전히 문이다.
정명섭 「재의산」
"재차의가 묻혀 있는 산이라 재의산이라고 부른 거래. 어쨌든 굉장히 위험한 존재라고 여기는 얼씬거리지도 말라고 했어."
목차
목차
김선민 「뒷문」
박성신 「낙원모텔 철거작업」
사마란 「호묘산 동반기」
이수아 「관계자 외 출입금지」
정명섭 「재의산」
박성신 「낙원모텔 철거작업」
사마란 「호묘산 동반기」
이수아 「관계자 외 출입금지」
정명섭 「재의산」
저자
저자
김선민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한 콘텐츠 원작소설 창작과정 1기에 선정, 판타지 장편소설 『파수꾼들』로 데뷔했다. 호러 전문 레이블 '괴이학회'를 운영하며 도시괴담 소설집 시리즈를 제작했고, 『명신학교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월면도시』 『괴이한 미스터리』 『오래된 신들이 섬에 내려오시니』 등 다양한 장르문학 앤솔러지를 기획, 공저했다. ?웹소설 「괴존강림」 「용살자의 클래스가 다른 회귀」 등을 연재했고, 웹소설 작법서 『백전백승 웹소설 스토리 디자인』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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