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들의 섬을 걷는 문화인류학자
인간이란 무엇인가'에 답하는 발리에서의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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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라는 마법의 단어에 빠진 문화인류학자의 여정
문화인류학은 모든 사회의 인간이 만들어 내는 문화를 비교하고 연구하는 학문이다. 이를 위해 인류학자는 현지 조사라는 방법으로 특정 지역을 이해하고 지식을 획득하며, 궁극적으로 ‘인간이란 무엇인가’라는 문제에 대한 답을 찾는다. 저자는 그 답을 찾기 위해 ‘문화’라는 단어를 품고 인도네시아의 발리섬으로 떠났다. 발리 사람들, 그들은 누구일까? 그들의 문화에는 어떤 특징이 있을까? 그들은 어떻게 살고 있을까? 남태평양의 작은 섬, 세계적인 관광지, 발리 힌두교를 믿는 사람들, 적도의 태양이 길러낸 신비로운 열대우림, 끝없이 펼쳐진 계단식 논, 예술인의 마을, 감칠맛 가득한 요리들. 이 모든 것을 찬란하게 엮어내는 ‘문화’라는 마법의 단어를 좇아 함께 들어가 보자.
문화인류학은 모든 사회의 인간이 만들어 내는 문화를 비교하고 연구하는 학문이다. 이를 위해 인류학자는 현지 조사라는 방법으로 특정 지역을 이해하고 지식을 획득하며, 궁극적으로 ‘인간이란 무엇인가’라는 문제에 대한 답을 찾는다. 저자는 그 답을 찾기 위해 ‘문화’라는 단어를 품고 인도네시아의 발리섬으로 떠났다. 발리 사람들, 그들은 누구일까? 그들의 문화에는 어떤 특징이 있을까? 그들은 어떻게 살고 있을까? 남태평양의 작은 섬, 세계적인 관광지, 발리 힌두교를 믿는 사람들, 적도의 태양이 길러낸 신비로운 열대우림, 끝없이 펼쳐진 계단식 논, 예술인의 마을, 감칠맛 가득한 요리들. 이 모든 것을 찬란하게 엮어내는 ‘문화’라는 마법의 단어를 좇아 함께 들어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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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신들의 섬, 신비의 숲, 조화의 삶
인구 대다수가 무슬림인 인도네시아에서도, 400만 명에 이르는 발리인은 발리 힌두교를 믿는다. 그리하여 오달란(odalan) 의례, 성인식, 결혼식, 장례식 등 각종 의례에 정성을 다하고, 의례가 일상을 지배하도록 한다. 천상계에 머무는 신들이 의례를 통해서만 땅에 강림한다고 믿기 때문이다. 또한 발리인은 뜨리 히따 까라나(Tri Hita Karana), 즉 번영의 세 가지 이유로 해석되는 전통 철학을 삶의 지침으로 삼는다. 신과의 조화, 사람들 간의 조화, 자연과 환경과의 조화를 중시하며 생활의 여러 측면에서 균형을 유지하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이토록 조화로운 삶을 지향하는 발리인들은 반자르라 부르는 마을 공동체를 중심으로 살아간다. 저자는 수많은 반자르 중에서도 신비로운 숲 너머의 뉴꾸닝 반자르에서 함께하며 그들의 삶을 연구하고 생생하게 기록했다.
★나는 발리인들과 삶을 나눈 문화인류학자입니다
발리 사람들은 저자의 인터뷰이이자 함께 삶을 일구는 이웃이 되어 주었다. 아리와 그 가족들은 발리에서의 첫걸음을 함께했고, 강사 에디완은 인도네시아어를 가르쳐 주고 늘 격려해 주었으며, 스바뚜 마을의 드위는 멋진 휴가를 선물해 주었다. 또한 저자가 머문 뚜가드 바뚜 하우스의 주인 와얀, 아들의 보모이자 주요 정보제공자가 되어 준 뿌뚜 등 여러 사람이 연구를 이어갈 수 있도록 도와주고 발리 문화의 깊은 곳을 들여다볼 수 있도록 안내해 주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는 발리에 대한 문화인류학적 이해가 넓어질 뿐만 아니라 수많은 발리인, 뉴꾸닝 마을 사람들에 마음을 열고 있는 스스로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인구 대다수가 무슬림인 인도네시아에서도, 400만 명에 이르는 발리인은 발리 힌두교를 믿는다. 그리하여 오달란(odalan) 의례, 성인식, 결혼식, 장례식 등 각종 의례에 정성을 다하고, 의례가 일상을 지배하도록 한다. 천상계에 머무는 신들이 의례를 통해서만 땅에 강림한다고 믿기 때문이다. 또한 발리인은 뜨리 히따 까라나(Tri Hita Karana), 즉 번영의 세 가지 이유로 해석되는 전통 철학을 삶의 지침으로 삼는다. 신과의 조화, 사람들 간의 조화, 자연과 환경과의 조화를 중시하며 생활의 여러 측면에서 균형을 유지하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이토록 조화로운 삶을 지향하는 발리인들은 반자르라 부르는 마을 공동체를 중심으로 살아간다. 저자는 수많은 반자르 중에서도 신비로운 숲 너머의 뉴꾸닝 반자르에서 함께하며 그들의 삶을 연구하고 생생하게 기록했다.
★나는 발리인들과 삶을 나눈 문화인류학자입니다
발리 사람들은 저자의 인터뷰이이자 함께 삶을 일구는 이웃이 되어 주었다. 아리와 그 가족들은 발리에서의 첫걸음을 함께했고, 강사 에디완은 인도네시아어를 가르쳐 주고 늘 격려해 주었으며, 스바뚜 마을의 드위는 멋진 휴가를 선물해 주었다. 또한 저자가 머문 뚜가드 바뚜 하우스의 주인 와얀, 아들의 보모이자 주요 정보제공자가 되어 준 뿌뚜 등 여러 사람이 연구를 이어갈 수 있도록 도와주고 발리 문화의 깊은 곳을 들여다볼 수 있도록 안내해 주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는 발리에 대한 문화인류학적 이해가 넓어질 뿐만 아니라 수많은 발리인, 뉴꾸닝 마을 사람들에 마음을 열고 있는 스스로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목차
목차
프롤로그 - '문화'라는 마법의 단어를 품고 긴 여행을 시작하다
1 완벽한 마을을 찾아 나서다
2 신들의 섬에서 사람들이 사는 도시
3 드디어 우붓으로, 그리고 새로운 만남
4 가족과 함께 발리로 돌아오다
5 튀기고 볶고 뿌리고
6 예술가들이 모여드는 '진짜 발리'의 탄생
7 노란 코코넛 마을의 역사를 찾아서
8 수십 명의 와얀이 한마을에 살아도
9 외국인들이 발리 농촌에 머무는 이유
10 뎅기열이 가져다준 삶의 지혜
11 발리에 사는 사람이 발리 여행을 떠나면
12 우붓에 생긴 의외의 변화
13 유기농 식품과 냉장고
14 사라지는 것들 사이에서 다시 떠오르는 것
15 숲속의 신비한 논을 관광 코스로
16 네삐 데이, 어둠 속에 잠기는 날
17 오달란, 신들의 놀이터에서 열리는 의례
18 여러 사람의 마음이 모이면 큰 변화를 불러온다
19 보름 동안 이어지는 장례식과 성인식
에필로그 - 발리에서 마주한 성장의 기록
미주
1 완벽한 마을을 찾아 나서다
2 신들의 섬에서 사람들이 사는 도시
3 드디어 우붓으로, 그리고 새로운 만남
4 가족과 함께 발리로 돌아오다
5 튀기고 볶고 뿌리고
6 예술가들이 모여드는 '진짜 발리'의 탄생
7 노란 코코넛 마을의 역사를 찾아서
8 수십 명의 와얀이 한마을에 살아도
9 외국인들이 발리 농촌에 머무는 이유
10 뎅기열이 가져다준 삶의 지혜
11 발리에 사는 사람이 발리 여행을 떠나면
12 우붓에 생긴 의외의 변화
13 유기농 식품과 냉장고
14 사라지는 것들 사이에서 다시 떠오르는 것
15 숲속의 신비한 논을 관광 코스로
16 네삐 데이, 어둠 속에 잠기는 날
17 오달란, 신들의 놀이터에서 열리는 의례
18 여러 사람의 마음이 모이면 큰 변화를 불러온다
19 보름 동안 이어지는 장례식과 성인식
에필로그 - 발리에서 마주한 성장의 기록
미주
저자
저자
정정훈
정정훈. 문화인류학자. 관광인류학과 문화정책 분야의 연구자가 되기 위해 인도네시아에서 여러 해 동안 현지 조사를 했다. 신들의 섬이라 알려진 인도네시아의 발리, 그 안에서도 우붓의 뉴꾸닝 마을을 찾아갔다. 적도의 태양이 길러 낸 신비로운 숲 너머로 조화로운 삶을 살아가는 뉴꾸닝 마을 사람들과 함께하며 마을 의례인 오달란, 한 해의 마지막 날인 네삐데이, 장례식과 성인식, 마을에서 이루어지는 관광업과 농업의 형태 등을 깊이 있게 들여다보고 인터뷰하며 기록했다. 발리에서 친절하고 배려심 깊은 사람들과 어울리는 동안 닭 울음소리에 아침을 맞이하고, 야자수와 계단식 논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공간에서 점심을 먹으며, 작은 도마뱀 찌짝 소리에 잠이 들었다.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연구원을 지내고 있다. 그 전에는 서강대학교에서 연구교수로 활동했다. 전북대학교 고고문화인류학과에서 시작과 맺음의 의미가 무색할 만큼 학사, 석사, 박사 과정을 쉼 없이 지나며 동남아시아 연구에 빠져들었고, 발리로 현지 조사를 떠나 박사 학위 논문을 썼다. 제목은 꽤 흥미롭지만 내용은 쉽지 않은 『노란 코코넛 마을: 발리 그리고 우붓 사람들』의 저자다. 적도에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가슴 뛰는 인생의 순간으로 우리를 데려다주기를 희망하며, 인도네시아의 사회와 문화에 관한 논문과 책을 꾸준히 쓰고 있다.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연구원을 지내고 있다. 그 전에는 서강대학교에서 연구교수로 활동했다. 전북대학교 고고문화인류학과에서 시작과 맺음의 의미가 무색할 만큼 학사, 석사, 박사 과정을 쉼 없이 지나며 동남아시아 연구에 빠져들었고, 발리로 현지 조사를 떠나 박사 학위 논문을 썼다. 제목은 꽤 흥미롭지만 내용은 쉽지 않은 『노란 코코넛 마을: 발리 그리고 우붓 사람들』의 저자다. 적도에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가슴 뛰는 인생의 순간으로 우리를 데려다주기를 희망하며, 인도네시아의 사회와 문화에 관한 논문과 책을 꾸준히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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