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파람을 불어요(네버랜드 세계의 걸작 그림책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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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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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도전 속에서 성장해가는 아이의 순간을 따뜻하게 그린 그림책 거장, 에즈라 잭 키츠의 걸작 그림책
피터는 어느 날 강아지와 놀고 있는 한 남자아이를 본다. 그 아이가 휘파람을 불 때마다 강아지는 쏜살같이 그 아이에게 달려가곤 한다.
피터도 휘파람을 불어 본다. 하지만 생각처럼 쉽지가 않다. 휘파람을 불어 보려고 볼이 얼얼해질 때까지 애써 보지만, 소용이 없다.
피터의 가장 친한 친구인 강아지 윌리도 피터의 마음을 몰라준다. 휘파람을 불수만 있다면 멀리서도 쉽게 윌리를 부를 수가 있을 텐데… 그럴 수만 있다면 얼마나 근사할까?
휘파람 때문에 약 오르고 속상한 마음을 달래려고 자리에서 빙글빙글 돌아보기도 하고, 아빠 모자를 쓰고 엄마에게 아빠 흉내를 내 보기도 하지만, 안타까운 마음은 여전하다.
멀리서 윌리가 다가오는 것을 보고 다시 한 번 휘파람을 불어 보는 피터. 그런데 갑자기, 진짜 휘파람 소리가 나는 것이 아닌가.
아니나 다를까? 윌리는 잠시 멈춰 서서 두리번거리더니 피터를 향해 곧장 달려온다.
아이를 위해 책을 읽어 주다 보면 엄마가 더 재미있어 자꾸자꾸 보게 되는 책이 있다. 에즈라 잭 키츠의 《휘파람을 불어요》도 바로 그런 책 중의 하나이다.
휘파람을 너무나도 불고 싶은 마음에 아무 때고 어디서나 애를 쓰는 피터. 그 모습이 책 밖의 독자들까지 마냥 안타깝게 만든다.
자신도 모르게 피터를 응원하게 되는 독자들의 마음을 알기라도 하듯, 피터는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
마침내 휘파람을 불고야 마는, 그리고는 기뻐 어쩔 줄 모르는 피터의 귀여운 모습이 자못 진지하기까지 하다.
책장을 덮을 때면 어느새 주인공이 되어 있는 어린 독자들은 가슴 뿌듯한 만족감을 느낄 것이다.
작가 에즈라 잭 키츠는 이 책에서 독창적인 콜라주 기법의 단순한 선으로 어린이의 생동적이고 풍부한 표정들을 잘 살리고 있다.
피터는 어느 날 강아지와 놀고 있는 한 남자아이를 본다. 그 아이가 휘파람을 불 때마다 강아지는 쏜살같이 그 아이에게 달려가곤 한다.
피터도 휘파람을 불어 본다. 하지만 생각처럼 쉽지가 않다. 휘파람을 불어 보려고 볼이 얼얼해질 때까지 애써 보지만, 소용이 없다.
피터의 가장 친한 친구인 강아지 윌리도 피터의 마음을 몰라준다. 휘파람을 불수만 있다면 멀리서도 쉽게 윌리를 부를 수가 있을 텐데… 그럴 수만 있다면 얼마나 근사할까?
휘파람 때문에 약 오르고 속상한 마음을 달래려고 자리에서 빙글빙글 돌아보기도 하고, 아빠 모자를 쓰고 엄마에게 아빠 흉내를 내 보기도 하지만, 안타까운 마음은 여전하다.
멀리서 윌리가 다가오는 것을 보고 다시 한 번 휘파람을 불어 보는 피터. 그런데 갑자기, 진짜 휘파람 소리가 나는 것이 아닌가.
아니나 다를까? 윌리는 잠시 멈춰 서서 두리번거리더니 피터를 향해 곧장 달려온다.
아이를 위해 책을 읽어 주다 보면 엄마가 더 재미있어 자꾸자꾸 보게 되는 책이 있다. 에즈라 잭 키츠의 《휘파람을 불어요》도 바로 그런 책 중의 하나이다.
휘파람을 너무나도 불고 싶은 마음에 아무 때고 어디서나 애를 쓰는 피터. 그 모습이 책 밖의 독자들까지 마냥 안타깝게 만든다.
자신도 모르게 피터를 응원하게 되는 독자들의 마음을 알기라도 하듯, 피터는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
마침내 휘파람을 불고야 마는, 그리고는 기뻐 어쩔 줄 모르는 피터의 귀여운 모습이 자못 진지하기까지 하다.
책장을 덮을 때면 어느새 주인공이 되어 있는 어린 독자들은 가슴 뿌듯한 만족감을 느낄 것이다.
작가 에즈라 잭 키츠는 이 책에서 독창적인 콜라주 기법의 단순한 선으로 어린이의 생동적이고 풍부한 표정들을 잘 살리고 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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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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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즈라 잭 키츠
에즈라 잭 키츠(1916~1983)는 뉴욕 브루클린의 빈민가에서 태어났으며, 1947년에 한 잡지사에서 일하게 되면서 일러스트레이터로 첫발을 내디뎠다. 1962년에 발표한 《눈 오는 날》을 통해 큰 주목을 받았으며, 이 작품으로 이듬해 칼데콧 상을 받았다.
《눈 오는 날》은 흑인 꼬마가 주인공으로 등장한 최초의 그림책이었고, 아이의 일상생활을 있는 그대로 표현했으며, 콜라주 기법 역시 혁신적이었다. 키츠는 백인이지만 그의 작품에서는 항상 흑인 꼬마 '피터'가 주인공으로 나온다. 그것은 그가 인종 문제에 민감해서라기보다는 흑인 꼬마 주인공이 전형적인 서민의 일상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기에 맞춤하기 때문이었다. 키츠는 이렇게 말했다. “내가 어린이책을 만드는 목적은 실재에서 환상까지 나의 모든 경험을 아이들과 나누기 위해서이다. 나는 그 아이가 누구든 자신을 중요한 존재로 느끼며, 희망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고 싶다.”
모든 아이들을 사랑했던 일러스트레이션의 혁명가 에즈라 잭 키츠는 1938년에 세상을 떠났으며, 그가 남긴 작품으로는 《피터의 의자》, 《애완동물 뽐내기 대회》, 《제니의 모자》. 《내 친구 루이》 들이 있다.
《눈 오는 날》은 흑인 꼬마가 주인공으로 등장한 최초의 그림책이었고, 아이의 일상생활을 있는 그대로 표현했으며, 콜라주 기법 역시 혁신적이었다. 키츠는 백인이지만 그의 작품에서는 항상 흑인 꼬마 '피터'가 주인공으로 나온다. 그것은 그가 인종 문제에 민감해서라기보다는 흑인 꼬마 주인공이 전형적인 서민의 일상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기에 맞춤하기 때문이었다. 키츠는 이렇게 말했다. “내가 어린이책을 만드는 목적은 실재에서 환상까지 나의 모든 경험을 아이들과 나누기 위해서이다. 나는 그 아이가 누구든 자신을 중요한 존재로 느끼며, 희망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고 싶다.”
모든 아이들을 사랑했던 일러스트레이션의 혁명가 에즈라 잭 키츠는 1938년에 세상을 떠났으며, 그가 남긴 작품으로는 《피터의 의자》, 《애완동물 뽐내기 대회》, 《제니의 모자》. 《내 친구 루이》 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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