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봄
미래를 새롭게 할 열 가지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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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봄見이
우리의 봄春을 만든다.”
국회의원 노무현의 보좌관으로 정계에 입문하여 2010년 지방선거에서 최연소 강원도지사, 제35대 국회 사무총장을 지낸 이광재 총장이 저자로, 대한민국을 관통하는 정치, 교육, 경제, 사회, 문화, 역사 등의 문제를 저자 본인이 직접 본 책, 영화, 드라마를 활용하여 설득력 높고 흥미롭게 풀어낸 도서다. 예를 들어 부의 불평등과 빈부격차, 사회 양극화 문제를 영화 〈기생충〉, 학교폭력과 교육 문제를 드라마 〈더 글로리〉, 역사 문제를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과 영화 〈암살〉을 통해 풀어낸다. 저자 본인이 직접 본 문화콘텐츠들 중에서도 많은 독자가 읽은 책, 뜨거운 시청률을 자랑한 드라마, 천만 관객 동원 등 흥행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를 엄선했다.
무엇보다도 이들 책, 드라마, 영화가 담은 예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해당 콘텐츠에 대한 감상에서 출발해 관련한 현실의 주요 이슈와 사회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연결시켜 제시하는 수준 높은 인문 에세이다.
우리의 봄春을 만든다.”
국회의원 노무현의 보좌관으로 정계에 입문하여 2010년 지방선거에서 최연소 강원도지사, 제35대 국회 사무총장을 지낸 이광재 총장이 저자로, 대한민국을 관통하는 정치, 교육, 경제, 사회, 문화, 역사 등의 문제를 저자 본인이 직접 본 책, 영화, 드라마를 활용하여 설득력 높고 흥미롭게 풀어낸 도서다. 예를 들어 부의 불평등과 빈부격차, 사회 양극화 문제를 영화 〈기생충〉, 학교폭력과 교육 문제를 드라마 〈더 글로리〉, 역사 문제를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과 영화 〈암살〉을 통해 풀어낸다. 저자 본인이 직접 본 문화콘텐츠들 중에서도 많은 독자가 읽은 책, 뜨거운 시청률을 자랑한 드라마, 천만 관객 동원 등 흥행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를 엄선했다.
무엇보다도 이들 책, 드라마, 영화가 담은 예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해당 콘텐츠에 대한 감상에서 출발해 관련한 현실의 주요 이슈와 사회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연결시켜 제시하는 수준 높은 인문 에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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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너와 나는 봄see, 見으로
우리가 된다."
이 책의 저자인 이광재는 1988년 초선 국회의원이었던 노무현의 보좌진으로 정계에 입문한 이래 2002년 대통령 노무현의 탄생에 크게 기여한다. 그는 90년대 초반 노무현을 민주당의 최연소 최고위원으로 당선시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며 그때부터 '노무현 대통령 만들기'라는 꿈을 가슴에 품는다. 이광재는 30대에 참여정부의 첫 국정상황실장을 맡았고 30대 후반에 첫 국회의원, 40대 중반이 되기도 전에 강원도지사로 당선된다. '최연소 강원도지사'를 비롯하여 이름 앞에 늘 '최연소'라는 수식어가 따라붙은 삶을 살았다. 2011년 정계를 떠나 아들과 함께 중국 유학길에 오른 그는 칭화대학교에서 공부하며 세계를 보는 눈을 키운다. 이후 '시대와 함께하는 집'이란 뜻의 '여시재'(2023년 3월, 태재미래전략연구원으로 개칭) 원장을 맡아 미국, 중국, 러시아 등을 오갔고 대학교와 기업, 자치단체 등에서 강의도 많이 한다.
그는 여시재가 무엇보다도 우리나라의 인재를 키우는 '인재의 집'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 이광재는 정치, 경제 분야를 중심으로 여러 권의 책을 펴냈고 2020년에는 '이광재 PD'라는 유튜브 채널도 개설하며 패러다임 디자이너이자 유튜버로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정치인이지만 늘 정계에만 속해 있지 않고 일반 시민, 각 분야 전문가 등 많은 사람과 다양한 소통의 행보를 보여 온 그는 이 책 『우리의 봄』을 통해 처음으로 자신의 독서 이력, 영화 이력, 드라마 이력이라는 이광재의 문화콘텐츠 역사를 전한다. 다시 태어나면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PD나 기자가 되고 싶다는 이광재는 어린 시절부터 책과 가까웠고 고등학생 때부터 적극적으로 영화와 음악을 즐기기 시작했다. 대학생이 된 청년 시절에는 학생운동을 같이하던 동지들과 함께 책과 영화를 보며 생각을 키운다.
〈여로〉는 내가 보고, 기억하는 최초의 드라마다. 자료를 찾아 보니 1972년 4월부터 연말까지 방영됐단다. 고작 일곱 살 때다. 극 중 일본인 순사 무라카미는 영구의 아내 분이를 탐하며 악랄한 짓거리를 해댔다. 어린 나이에도 '나라 잃은 설움'이 뭔지 어렴풋하게 알게 됐다. 솔직히는 당시 내 처지도 분이와 크게 다르지 않았던 듯하다. 〈여로〉를 보기 위해 찾아간 부잣집은 꾀죄죄한 남매가 오죽 보기 싫었던지 개를 풀어 누나와 나를 쫓아냈다. 겁에 질린 누이와 줄행랑을 치며 '나는 크면 어려운 사람을 도우며 살겠다'는 다짐을 했다.
- 프롤로그 중에서
크면 어려운 사람을 도우며 살겠다고 다짐한 소년 이광재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와 같은 나라를 환히 밝히는 업적을 이루어 낸 대한민국 대표 정치인 이광재가 되었다. 그는 『우리의 봄』에서 〈미생〉, 〈범죄도시〉, 〈기생충〉, 〈미스터 션샤인〉, 〈암살〉, 〈더 글로리〉,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설국열차〉, 〈오징어게임〉, 〈서울의 봄〉 등 감명 깊게 본 많은 영화와 드라마들을 놓고 이야기를 시작한다. 〈정의란 무엇인가〉, 〈82년생 김지영〉, 〈총 균 쇠〉, 〈사피엔스〉, 〈소년이 온다〉와 같은 책 또한 그가 독자들과 마음껏 대화를 나누게 하는 시대의 자산임을 빼놓지 않고 알린다.
최연소 강원도지사, 3선 국회의원, 제35대 국회 사무총장
그리고
패러다임 디자이너, 유튜버, 작가
이광재의 첫 인문 에세이!
사람들은 주말이나 휴가 때 멀리 여행을 가기도 하고 그동안 못다 한 운동을 하기도, 연인이나 친구들을 만나기도 한다. 때로는 그동안 너무나 보고 싶었지만 시간이 나지 않아 도저히 볼 수 없었던 드라마를 마지막 회까지 몰아서 보기도, 개봉한 대작을 보기 위해 영화관을 찾기도 한다. 그리고 지혜를 채우는 동시에 영혼을 풍요롭게 하는 독서를 선택하기도 한다. 이처럼 책, 영화, 드라마는 우리가 주말이나 쉬는 날 즐기는 취미이자 여가활동이다. 『우리의 봄』은 그동안 사람들에게 정치인으로서 멀게만 느껴졌던 이광재가 그 영화를 본 천만 관객 중의 한 사람이고 그 책을 통해 성장한 친구이자 집 소파에 편안히 기대앉아 울고 웃으며 그 드라마를 본 가족과도 같은 사람이라는 사실을 새삼 일깨워 준다. 그는 지금껏 여러 권의 책을 냈지만 이 책 『우리의 봄』을 통해 최초로 자신이 본 영화, 드라마, 책을 다채롭게 소개하며 친근하고도 깊이 있는 소통을 시도한다.
물론 그게 다가 아니다. 이 책은 이광재의 유년 시절, 학창 시절, 청년 시절, 중년 이후의 삶을 진솔한 파노라마로 담아낸 한 편의 인생극장이기도 하다. 라디오를 분해한 후 다시 조립하는 놀이를 즐겼던 어린 이광재는 공상 과학 소설을 재밌게 읽으며 SF 영화 시리즈를 누구보다도 즐기는 어른으로 자란다. 마치 그가 좋아하는 SF 영화에서처럼 이광재는 이 책에서 타임머신을 탄 듯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의 계절들을 종횡무진 누빈다. 어머니가 쑨 고소한 두부를 새벽부터 배달하고 '노성제'가 열릴 때마다 화려하게 주목받는 가장행렬에 나갔던 평창 어린이는 아이스하키를 배우고 싶어 연세대에 진학한다. 그가 입학할 당시 연세대는 국내에 몇 안 되는 아이스하키팀이 있는 대학교였기 때문이다. 그는 노무현 국회의원실에 있을 때 찾아온 출입 기자와 데이트를 시작한다. 데이트를 몇 번 하지도 못했을 때 그녀는 부산으로 발령이 난다. 청년 이광재는 매주 금요일 퇴근하자마자 서울역에 가서 부산행 기차를 탄다. 이틀 뒤인 일요일 자정 즈음 다시 기차를 타고, 월요일 새벽에 서울역에 도착하는 루틴을 일주일마다 반복하며 장거리 연애를 한다. 그의 발걸음을 서울에서 남쪽으로 매 주마다 향하게 했던 여자친구는 평생의 반려자로 그와 함께하게 된다.
노무현 국회의원의 보좌관이 되고 나서 회사의 잘못으로 억울하게 사망한 문송면 청년을 세상에 알리기 위해 노 국회의원과 함께 직접 발로 뛰며 노력했던 일도 이야기한다. 이광재는 모든 상황을 잡아떼는 회사 관리자들 몰래 몰래 청년 노동자들에게 연락처를 주고 추후 다시 만나 증언을 듣는다. 마침내 검찰 수사가 시작되고 억울한 죽음이 세상에 알려지면서 노무현이라는 신입 정치인도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한다. 스타 정치인 노무현의 탄생을 알린, 그 유명한 5공 청문회 때도 이광재는 노무현의 곁에 있었다. 며칠간 밤을 새우며 청문회를 준비했던 일, 국회의원 사표를 내고 충청북도 수안보 댐 인근에서 낚시하던 노무현 국회의원을 찾아 다시 국회로 데리고 온 일화 등 책을 펼쳐야만 알 수 있는 귀한 이야기들이 넘쳐난다. 강원도지사 시절, 직전의 패배를 딛고 동계올림픽 유치 3수의 도전이라는 과감한 결단을 내린 이광재는 마침내 평창을 '2018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만드는 데 혁혁한 공을 세운다. 이밖에 여러 이야기가 담긴 『우리의 봄』에는 이광재의 젊음, 사랑, 정치, 추억, 일이 살아있다. 이광재는 인생의 여정을 항해하며 몸소 체득한 배움을 낱낱이 들려주며 우리 모두를 깨달음의 언덕으로 단숨에 오르게 하는 마법을 선보인다.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군
책, 드라마, 영화의 샘에서
주요 사회문제에 대한 맑은 해결책을 길어 올리다!
『우리의 봄』은 대한민국을 관통하는 정치, 교육, 경제, 사회, 문화, 역사 등의 문제를 저자 이광재가 본 도서, 영화, 드라마를 활용하여 설득력 높고 흥미롭게 풀어낸 책이다. 예를 들어 부의 불평등과 빈부격차, 사회 양극화 문제를 영화 〈기생충〉과 〈설국열차〉, 우리 사회의 약자인 장애인과 청년, 여성 문제를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와 〈미생〉, 책 〈82년생 김지영〉을 통해 다룬다. 사회 정의와 공정 문제를 도서 〈정의란 무엇인가〉와 〈공정하다는 착각〉, 학교폭력과 교육 문제를 드라마 〈더 글로리〉, 과학 기술과 진보, AI에 관해서 영화 〈미션 임파서블〉과 책 〈총 균 쇠〉, 〈사피엔스〉를 활용해 이야기한다. 주변국과의 과거사 문제는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과 영화 〈암살〉, 우리나라 근현대사와 민주주의에 관해서는 영화 〈서울의 봄〉과 한강 작가의 책 〈소년이 온다〉를 통해 섬세히 전하고 있다. 저자 본인이 직접 본 문화콘텐츠들 중에서도 많은 독자가 읽은 책, 뜨거운 시청률을 자랑한 드라마, 천만 관객 동원 등 흥행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를 엄선했다.
무엇보다도 이들 책, 드라마, 영화가 담은 예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해당 콘텐츠에 대한 감상에서 출발해 관련한 현실의 주요 이슈와 사회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방안이 무엇인지, 연결시켜 제시하는 수준 높은 인문 에세이다. 이 책에서 길어 올린 맑은 해결책들로 오랜 시간 고심해 온 우리나라의 난제들을 시원하고도 말끔하게 씻어낼 수 있을 것이다.
우리가 된다."
이 책의 저자인 이광재는 1988년 초선 국회의원이었던 노무현의 보좌진으로 정계에 입문한 이래 2002년 대통령 노무현의 탄생에 크게 기여한다. 그는 90년대 초반 노무현을 민주당의 최연소 최고위원으로 당선시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며 그때부터 '노무현 대통령 만들기'라는 꿈을 가슴에 품는다. 이광재는 30대에 참여정부의 첫 국정상황실장을 맡았고 30대 후반에 첫 국회의원, 40대 중반이 되기도 전에 강원도지사로 당선된다. '최연소 강원도지사'를 비롯하여 이름 앞에 늘 '최연소'라는 수식어가 따라붙은 삶을 살았다. 2011년 정계를 떠나 아들과 함께 중국 유학길에 오른 그는 칭화대학교에서 공부하며 세계를 보는 눈을 키운다. 이후 '시대와 함께하는 집'이란 뜻의 '여시재'(2023년 3월, 태재미래전략연구원으로 개칭) 원장을 맡아 미국, 중국, 러시아 등을 오갔고 대학교와 기업, 자치단체 등에서 강의도 많이 한다.
그는 여시재가 무엇보다도 우리나라의 인재를 키우는 '인재의 집'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 이광재는 정치, 경제 분야를 중심으로 여러 권의 책을 펴냈고 2020년에는 '이광재 PD'라는 유튜브 채널도 개설하며 패러다임 디자이너이자 유튜버로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정치인이지만 늘 정계에만 속해 있지 않고 일반 시민, 각 분야 전문가 등 많은 사람과 다양한 소통의 행보를 보여 온 그는 이 책 『우리의 봄』을 통해 처음으로 자신의 독서 이력, 영화 이력, 드라마 이력이라는 이광재의 문화콘텐츠 역사를 전한다. 다시 태어나면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PD나 기자가 되고 싶다는 이광재는 어린 시절부터 책과 가까웠고 고등학생 때부터 적극적으로 영화와 음악을 즐기기 시작했다. 대학생이 된 청년 시절에는 학생운동을 같이하던 동지들과 함께 책과 영화를 보며 생각을 키운다.
〈여로〉는 내가 보고, 기억하는 최초의 드라마다. 자료를 찾아 보니 1972년 4월부터 연말까지 방영됐단다. 고작 일곱 살 때다. 극 중 일본인 순사 무라카미는 영구의 아내 분이를 탐하며 악랄한 짓거리를 해댔다. 어린 나이에도 '나라 잃은 설움'이 뭔지 어렴풋하게 알게 됐다. 솔직히는 당시 내 처지도 분이와 크게 다르지 않았던 듯하다. 〈여로〉를 보기 위해 찾아간 부잣집은 꾀죄죄한 남매가 오죽 보기 싫었던지 개를 풀어 누나와 나를 쫓아냈다. 겁에 질린 누이와 줄행랑을 치며 '나는 크면 어려운 사람을 도우며 살겠다'는 다짐을 했다.
- 프롤로그 중에서
크면 어려운 사람을 도우며 살겠다고 다짐한 소년 이광재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와 같은 나라를 환히 밝히는 업적을 이루어 낸 대한민국 대표 정치인 이광재가 되었다. 그는 『우리의 봄』에서 〈미생〉, 〈범죄도시〉, 〈기생충〉, 〈미스터 션샤인〉, 〈암살〉, 〈더 글로리〉,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설국열차〉, 〈오징어게임〉, 〈서울의 봄〉 등 감명 깊게 본 많은 영화와 드라마들을 놓고 이야기를 시작한다. 〈정의란 무엇인가〉, 〈82년생 김지영〉, 〈총 균 쇠〉, 〈사피엔스〉, 〈소년이 온다〉와 같은 책 또한 그가 독자들과 마음껏 대화를 나누게 하는 시대의 자산임을 빼놓지 않고 알린다.
최연소 강원도지사, 3선 국회의원, 제35대 국회 사무총장
그리고
패러다임 디자이너, 유튜버, 작가
이광재의 첫 인문 에세이!
사람들은 주말이나 휴가 때 멀리 여행을 가기도 하고 그동안 못다 한 운동을 하기도, 연인이나 친구들을 만나기도 한다. 때로는 그동안 너무나 보고 싶었지만 시간이 나지 않아 도저히 볼 수 없었던 드라마를 마지막 회까지 몰아서 보기도, 개봉한 대작을 보기 위해 영화관을 찾기도 한다. 그리고 지혜를 채우는 동시에 영혼을 풍요롭게 하는 독서를 선택하기도 한다. 이처럼 책, 영화, 드라마는 우리가 주말이나 쉬는 날 즐기는 취미이자 여가활동이다. 『우리의 봄』은 그동안 사람들에게 정치인으로서 멀게만 느껴졌던 이광재가 그 영화를 본 천만 관객 중의 한 사람이고 그 책을 통해 성장한 친구이자 집 소파에 편안히 기대앉아 울고 웃으며 그 드라마를 본 가족과도 같은 사람이라는 사실을 새삼 일깨워 준다. 그는 지금껏 여러 권의 책을 냈지만 이 책 『우리의 봄』을 통해 최초로 자신이 본 영화, 드라마, 책을 다채롭게 소개하며 친근하고도 깊이 있는 소통을 시도한다.
물론 그게 다가 아니다. 이 책은 이광재의 유년 시절, 학창 시절, 청년 시절, 중년 이후의 삶을 진솔한 파노라마로 담아낸 한 편의 인생극장이기도 하다. 라디오를 분해한 후 다시 조립하는 놀이를 즐겼던 어린 이광재는 공상 과학 소설을 재밌게 읽으며 SF 영화 시리즈를 누구보다도 즐기는 어른으로 자란다. 마치 그가 좋아하는 SF 영화에서처럼 이광재는 이 책에서 타임머신을 탄 듯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의 계절들을 종횡무진 누빈다. 어머니가 쑨 고소한 두부를 새벽부터 배달하고 '노성제'가 열릴 때마다 화려하게 주목받는 가장행렬에 나갔던 평창 어린이는 아이스하키를 배우고 싶어 연세대에 진학한다. 그가 입학할 당시 연세대는 국내에 몇 안 되는 아이스하키팀이 있는 대학교였기 때문이다. 그는 노무현 국회의원실에 있을 때 찾아온 출입 기자와 데이트를 시작한다. 데이트를 몇 번 하지도 못했을 때 그녀는 부산으로 발령이 난다. 청년 이광재는 매주 금요일 퇴근하자마자 서울역에 가서 부산행 기차를 탄다. 이틀 뒤인 일요일 자정 즈음 다시 기차를 타고, 월요일 새벽에 서울역에 도착하는 루틴을 일주일마다 반복하며 장거리 연애를 한다. 그의 발걸음을 서울에서 남쪽으로 매 주마다 향하게 했던 여자친구는 평생의 반려자로 그와 함께하게 된다.
노무현 국회의원의 보좌관이 되고 나서 회사의 잘못으로 억울하게 사망한 문송면 청년을 세상에 알리기 위해 노 국회의원과 함께 직접 발로 뛰며 노력했던 일도 이야기한다. 이광재는 모든 상황을 잡아떼는 회사 관리자들 몰래 몰래 청년 노동자들에게 연락처를 주고 추후 다시 만나 증언을 듣는다. 마침내 검찰 수사가 시작되고 억울한 죽음이 세상에 알려지면서 노무현이라는 신입 정치인도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한다. 스타 정치인 노무현의 탄생을 알린, 그 유명한 5공 청문회 때도 이광재는 노무현의 곁에 있었다. 며칠간 밤을 새우며 청문회를 준비했던 일, 국회의원 사표를 내고 충청북도 수안보 댐 인근에서 낚시하던 노무현 국회의원을 찾아 다시 국회로 데리고 온 일화 등 책을 펼쳐야만 알 수 있는 귀한 이야기들이 넘쳐난다. 강원도지사 시절, 직전의 패배를 딛고 동계올림픽 유치 3수의 도전이라는 과감한 결단을 내린 이광재는 마침내 평창을 '2018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만드는 데 혁혁한 공을 세운다. 이밖에 여러 이야기가 담긴 『우리의 봄』에는 이광재의 젊음, 사랑, 정치, 추억, 일이 살아있다. 이광재는 인생의 여정을 항해하며 몸소 체득한 배움을 낱낱이 들려주며 우리 모두를 깨달음의 언덕으로 단숨에 오르게 하는 마법을 선보인다.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군
책, 드라마, 영화의 샘에서
주요 사회문제에 대한 맑은 해결책을 길어 올리다!
『우리의 봄』은 대한민국을 관통하는 정치, 교육, 경제, 사회, 문화, 역사 등의 문제를 저자 이광재가 본 도서, 영화, 드라마를 활용하여 설득력 높고 흥미롭게 풀어낸 책이다. 예를 들어 부의 불평등과 빈부격차, 사회 양극화 문제를 영화 〈기생충〉과 〈설국열차〉, 우리 사회의 약자인 장애인과 청년, 여성 문제를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와 〈미생〉, 책 〈82년생 김지영〉을 통해 다룬다. 사회 정의와 공정 문제를 도서 〈정의란 무엇인가〉와 〈공정하다는 착각〉, 학교폭력과 교육 문제를 드라마 〈더 글로리〉, 과학 기술과 진보, AI에 관해서 영화 〈미션 임파서블〉과 책 〈총 균 쇠〉, 〈사피엔스〉를 활용해 이야기한다. 주변국과의 과거사 문제는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과 영화 〈암살〉, 우리나라 근현대사와 민주주의에 관해서는 영화 〈서울의 봄〉과 한강 작가의 책 〈소년이 온다〉를 통해 섬세히 전하고 있다. 저자 본인이 직접 본 문화콘텐츠들 중에서도 많은 독자가 읽은 책, 뜨거운 시청률을 자랑한 드라마, 천만 관객 동원 등 흥행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를 엄선했다.
무엇보다도 이들 책, 드라마, 영화가 담은 예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해당 콘텐츠에 대한 감상에서 출발해 관련한 현실의 주요 이슈와 사회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방안이 무엇인지, 연결시켜 제시하는 수준 높은 인문 에세이다. 이 책에서 길어 올린 맑은 해결책들로 오랜 시간 고심해 온 우리나라의 난제들을 시원하고도 말끔하게 씻어낼 수 있을 것이다.
목차
목차
프롤로그 | 우리의 봄見이 우리의 봄春을 만든다
1장 | 배고프지 않고 배 아프지 않게
〈범죄도시〉, 〈정의란 무엇인가〉, 〈공정하다는 착각〉
놀이공원에서 줄을 서지 않기 위해
출발선을 같게
정치의 올바른 쓸모
2장 | 넌 혼자가 아니야
〈더 글로리〉
그때는 맞았고 지금은 틀리다
방 안의 코끼리
삶을 바꿔줄 위대한 시작
3장 | 누구나 삶에 이르러야 한다
〈미생〉
그러나 나는 가슴이 뛰기 시작했다
끊임없이 묻는 것
4장 | 82년생 지영 씨와 이상한 변호사 영우 씨
〈82년생 김지영〉,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입에 발린 소리
아내의 꿈
스스로 밥상을 차릴 기회
5장 | 이제는 희망을 짓고 싶다
〈기생충〉
놀릴 수 없는 공간
다디단 잠
생존의 터전이자 삶의 근간
6장 | 사다리를 다시 놓는 일
〈설국열차〉, 〈오징어게임〉
마무리하지 못한 숙제
세계 최초로
함께 먹는 열매의 맛
7장 | 불가능을 가능하게 하는 상상력
〈미션 임파서블〉, 〈사피엔스〉, 〈총 균 쇠〉
내가 만난 최초의 얼리어답터
어느 사형수의 선견지명
무조건 상상만 하면 되는 업무
8장 | 서울의 봄을 넘어 우리의 봄으로
〈서울의 봄〉, 〈소년이 온다〉
사랑 때문이다
산티아고에 비가 내린다
대한민국 헌법 제1장 제1조 제1항
9장 | 무엇을 역사로 기억해야 하는가
〈미스터 션샤인〉, 〈암살〉
엇갈린 운명
선생님은 나라를 사랑하지 않으시나 보죠?
미래를 향한 달리기
10장 | 평화의 길, 새로운 역사를 시작하자
〈강철비〉
살길
주고받기
영구 평화의 예술
부록 | 저작권자 및 저작권사
1장 | 배고프지 않고 배 아프지 않게
〈범죄도시〉, 〈정의란 무엇인가〉, 〈공정하다는 착각〉
놀이공원에서 줄을 서지 않기 위해
출발선을 같게
정치의 올바른 쓸모
2장 | 넌 혼자가 아니야
〈더 글로리〉
그때는 맞았고 지금은 틀리다
방 안의 코끼리
삶을 바꿔줄 위대한 시작
3장 | 누구나 삶에 이르러야 한다
〈미생〉
그러나 나는 가슴이 뛰기 시작했다
끊임없이 묻는 것
4장 | 82년생 지영 씨와 이상한 변호사 영우 씨
〈82년생 김지영〉,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입에 발린 소리
아내의 꿈
스스로 밥상을 차릴 기회
5장 | 이제는 희망을 짓고 싶다
〈기생충〉
놀릴 수 없는 공간
다디단 잠
생존의 터전이자 삶의 근간
6장 | 사다리를 다시 놓는 일
〈설국열차〉, 〈오징어게임〉
마무리하지 못한 숙제
세계 최초로
함께 먹는 열매의 맛
7장 | 불가능을 가능하게 하는 상상력
〈미션 임파서블〉, 〈사피엔스〉, 〈총 균 쇠〉
내가 만난 최초의 얼리어답터
어느 사형수의 선견지명
무조건 상상만 하면 되는 업무
8장 | 서울의 봄을 넘어 우리의 봄으로
〈서울의 봄〉, 〈소년이 온다〉
사랑 때문이다
산티아고에 비가 내린다
대한민국 헌법 제1장 제1조 제1항
9장 | 무엇을 역사로 기억해야 하는가
〈미스터 션샤인〉, 〈암살〉
엇갈린 운명
선생님은 나라를 사랑하지 않으시나 보죠?
미래를 향한 달리기
10장 | 평화의 길, 새로운 역사를 시작하자
〈강철비〉
살길
주고받기
영구 평화의 예술
부록 | 저작권자 및 저작권사
저자
저자
이광재
1965년 강원도 평창에서 태어났다. 원주에서 중고등학교를 다니며 일찍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뜬다. 스물세 살에 노무현 국회의원을 만나 정치의 길에 들어섰고, 영광과 시련의 시간을 함께한다. 30대에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을 맡아 국가 주요 정책의 밑그림을 그린다. 세 번의 국회의원, 강원도지사, 제35대 국회 사무총장을 역임한다. '최연소 강원도지사'를 비롯하여 이름 앞에 늘 '최연소'라는 수식어가 따라붙는 삶을 살았다. 2011년 중국 유학길에 올라 칭화대학교에서 세계를 공부하며 정치의 길을 넓힌다. 이후 싱크탱크 '여시재'를 운영하며 대한민국의 내일을 설계하는 데 이바지한다. 지금껏 사회 원로와 전문가, 일반 시민들에게 지혜를 묻고 답하며 함께 생각의 힘을 키우는 저서들을 출간해 왔다.
국가는 왜 흥하고 망하는가에 대한 고찰과 인간 삶의 위기, 이렇게 살 수는 없다는 생각의 연장선에서 이번 책 『우리의 봄』이 탄생했다.
"사람 사는 세상, 사람답게 사는 세상, 나라다운 나라" - 노무현 대통령과 함께 꿈꾸었던 길 위에 지금도 서 있다.
오늘도, 모두가 함께 꿈꾸고 만들어 갈 미래를 향한 탐험을 지속하며 부지런히 도전하고 있다.
국가는 왜 흥하고 망하는가에 대한 고찰과 인간 삶의 위기, 이렇게 살 수는 없다는 생각의 연장선에서 이번 책 『우리의 봄』이 탄생했다.
"사람 사는 세상, 사람답게 사는 세상, 나라다운 나라" - 노무현 대통령과 함께 꿈꾸었던 길 위에 지금도 서 있다.
오늘도, 모두가 함께 꿈꾸고 만들어 갈 미래를 향한 탐험을 지속하며 부지런히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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