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줄에 걸린 햇살
염정금 디카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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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시인은 살아가면서 이 세상 물상들이 전하는 깊은 내력이나 사연들을 유추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그들이 전하는 메시지를 읽을 수 있음을 67편의 디카시를 통해서 말한다. 눈여겨보지 않으면 일상처럼 지나갈 일이지만 가까이 다가가 마음의 눈으로 바라보면 그들은 어김없이 그 무엇인가를 전하고 있다. 애정 어린 눈으로 보면 결코 지나칠 수 없는 것에 시선을 두고 오랫동안 바라보거나 그것도 부족하면 셔터를 눌러 저장했다 다시 보면서, 보이는 사실을 넘어 그들이 전하고자 하는 대상에 대한 직감적인 발견력이 필요하다고 여긴 염정금 시인. 찰나의 순간들이 시인을 붙들어 오래 기억하고 싶어 하는 것을 사진으로 찍어두고 그 사진을 보며 지난 일들을 더듬어 추억하게 하였다. 거미줄에 걸린 햇살, 의자 등받이가 된 삽자루, 피카소 붓 터치 같은 구성, 등 돌린 참새, 눈이 생긴 갈잎, 까치밥이 된 감 홍시, 잘려 나간 나무, 그루터기의 새순, 담장 위 호박, 바위 틈 도라지, 화석이 된 배추, 무지개떡 같은 꽃밭 등 모바일 폰에 저장한 많은 사진이 시인을 통해 시의 운율로 탄생하였다. 그냥 스쳐 지날 수 없는 찰나의 순간이 시의 운율이 되어 독자들의 가슴에 울림이 되리라고 확신한다.
목차
목차
시인의 말
첫눈
가시연
고구마꽃
고독
어찌 외면하리오
신설
삽자루의 변신
사랑의 결실
노을
코스모스
무광의 꿈
꽃무릇
풍경
희망 노래
폭염
시인의 눈
비상
희망의 노래
다시 봄
운명
근원을 읽는다
시의 봄
구절초
서리꽃
생명성
봄날의 소묘
나뭇잎 눈 밝히다
까치밥
일출
봄동의 노래
약동
하늬바람에 할미꽃 피어난다
등 굽은 그림자 연서를 읽다
그 자리 그 모습
사상누각에 얼비친 청개구리 우매
한 치 더 휘어지는 시간
흙살의 노래
지상을 떠나 별이 되는 시간
에스프레소는 나를 시험한다
텃밭공화국
소통
生의 書
이젠 시들해졌나 봐
늦가을 서정을 노래하다
거름
여름 끝자락 노래
해다! 말갛디말간 햇살
잉걸불
꽃
수평의 바다를 만나고 싶다
여름 일기
무지개떡
머리를 감으며
앵두
사골국에 만 밥
늙은 애호박의 꿈
거꾸로 가는 시계
봄비가 여는 봄
가을 산을 데우다
복사꽃이 되는 날
나나니벌로 휘돌다
연산홍
합평
장꽃
유리창을 닦으며
그늘
풀린다는 것은 소통이다
|에필로그| 스쳐 지나는 것에 시선을 두고, 그 찰나를 담아 시로 운율하다
첫눈
가시연
고구마꽃
고독
어찌 외면하리오
신설
삽자루의 변신
사랑의 결실
노을
코스모스
무광의 꿈
꽃무릇
풍경
희망 노래
폭염
시인의 눈
비상
희망의 노래
다시 봄
운명
근원을 읽는다
시의 봄
구절초
서리꽃
생명성
봄날의 소묘
나뭇잎 눈 밝히다
까치밥
일출
봄동의 노래
약동
하늬바람에 할미꽃 피어난다
등 굽은 그림자 연서를 읽다
그 자리 그 모습
사상누각에 얼비친 청개구리 우매
한 치 더 휘어지는 시간
흙살의 노래
지상을 떠나 별이 되는 시간
에스프레소는 나를 시험한다
텃밭공화국
소통
生의 書
이젠 시들해졌나 봐
늦가을 서정을 노래하다
거름
여름 끝자락 노래
해다! 말갛디말간 햇살
잉걸불
꽃
수평의 바다를 만나고 싶다
여름 일기
무지개떡
머리를 감으며
앵두
사골국에 만 밥
늙은 애호박의 꿈
거꾸로 가는 시계
봄비가 여는 봄
가을 산을 데우다
복사꽃이 되는 날
나나니벌로 휘돌다
연산홍
합평
장꽃
유리창을 닦으며
그늘
풀린다는 것은 소통이다
|에필로그| 스쳐 지나는 것에 시선을 두고, 그 찰나를 담아 시로 운율하다
저자
저자
염정금
2005년 프런트 타임지 1회 문학상 시 부문 가작(「초록 물결로 일어서는 그리움」)
2010년 제10회 동서커피 문학상 시 부문 맥심상 (「이불빨래」)
2012년 제12회 동서커피 문학상 수필 부문 맥심상(「물의 집에 대한 단상」)
2015년 월간 《시》 추천 신인상으로 등단
2020년 시집 『밥은 묵었냐 몸은 괜찮냐』
2022년 시집 『생이 시가 되다』(제35차 감성기획 시선 공모 당선) 『잠시 쉬어가도 괜찮아』 『맛있는 시집』 『시인은 시를 쓴다』 등 공저 다수
현, 오마이 뉴스 시민기자
해남군 성인 문해 교사로 활동 중
해남문학회 회원
2010년 제10회 동서커피 문학상 시 부문 맥심상 (「이불빨래」)
2012년 제12회 동서커피 문학상 수필 부문 맥심상(「물의 집에 대한 단상」)
2015년 월간 《시》 추천 신인상으로 등단
2020년 시집 『밥은 묵었냐 몸은 괜찮냐』
2022년 시집 『생이 시가 되다』(제35차 감성기획 시선 공모 당선) 『잠시 쉬어가도 괜찮아』 『맛있는 시집』 『시인은 시를 쓴다』 등 공저 다수
현, 오마이 뉴스 시민기자
해남군 성인 문해 교사로 활동 중
해남문학회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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