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스주의와 포스트모더니즘: 신좌파 다원주의 이데올로기 비판(맑스레닌주의 총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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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모더니즘ㆍ다원주의적 사고의 극복과 승리를 향한 이론과 방향
낙담과 절망을 넘어 새 시대를 향한 ‘노정협’ 맑스레닌주의 총서 5권
전국노동자정치협회(노정협)이 펴내는 맑스레닌주의 총서 5권이다. 오늘날 우리도 모르게 포섭된 포스트모더니즘적 사고와 다원주의적 사고의 문제를 낱낱이 해부하고 이를 극복하여 승리의 시대로 나아가는 이론과 방향을 제시한다.
책은 총 3부로 구성했다. 1부 포스트모더니즘 비판에서는 ‘신좌파 다원주의 노선’의 역사적 배경과 한국에서의 탄생 및 이 사조의 문제점을 다룬다. 2부는 제국주의 프로파간다 비판으로 미국 정보기관(CIA)이 어떻게 다원주의 이데올로기를 전파하며, 제국주의의 세련된 반공 프로파간다로 ‘문화냉전’을 기획하였는지를 번역 글로 폭로하고 있다. 3부 민족과 계급에서는 외세에 의해 분단되고, 미국과 그 추종자들의 대북적대 정책에 의해 ‘적대적 두 국가관계’로 민족대립이 격화된 상황에서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전망을 제시하고 있다.
노정협은 제국주의 패권 질서, 자본주의 착취질서에 맞서 싸우고자 하는 이들과 포스트모더니즘적 사고, 다원주의적 사고를 극복하고 운동을 단결시키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쓰였다면서, 혼란과 동요, 낙담과 절망을 넘어 승리의 새 시대로 나아가는 데 이 책이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힌다.
낙담과 절망을 넘어 새 시대를 향한 ‘노정협’ 맑스레닌주의 총서 5권
전국노동자정치협회(노정협)이 펴내는 맑스레닌주의 총서 5권이다. 오늘날 우리도 모르게 포섭된 포스트모더니즘적 사고와 다원주의적 사고의 문제를 낱낱이 해부하고 이를 극복하여 승리의 시대로 나아가는 이론과 방향을 제시한다.
책은 총 3부로 구성했다. 1부 포스트모더니즘 비판에서는 ‘신좌파 다원주의 노선’의 역사적 배경과 한국에서의 탄생 및 이 사조의 문제점을 다룬다. 2부는 제국주의 프로파간다 비판으로 미국 정보기관(CIA)이 어떻게 다원주의 이데올로기를 전파하며, 제국주의의 세련된 반공 프로파간다로 ‘문화냉전’을 기획하였는지를 번역 글로 폭로하고 있다. 3부 민족과 계급에서는 외세에 의해 분단되고, 미국과 그 추종자들의 대북적대 정책에 의해 ‘적대적 두 국가관계’로 민족대립이 격화된 상황에서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전망을 제시하고 있다.
노정협은 제국주의 패권 질서, 자본주의 착취질서에 맞서 싸우고자 하는 이들과 포스트모더니즘적 사고, 다원주의적 사고를 극복하고 운동을 단결시키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쓰였다면서, 혼란과 동요, 낙담과 절망을 넘어 승리의 새 시대로 나아가는 데 이 책이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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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인민대중의 진실한 삶을 반영하는 사실주의, 민중예술의 후퇴
한국에서는 서구와는 다른 시기에 포스트모더니즘 이데올로기가 유포되었다. 한국에서는 1980년 5월 광주 이후에 혁명적 운동이 다시 부활했다. 그러나 1980년대 말 1990년대 초 동유럽과 소련 사회주의의 해체, 조선의 '고난의 행군'과 쿠바의 '특별한 시기'를 거치면서 청산주의가 급격하게 대두됐다. 이때부터 맑스주의의 위기, 노동운동의 위기, 전망의 상실 운운하면서 혁명적 운동을 청산하는 것이 시대적 흐름이 됐다.
1980년대 한국사회와 모순을 총체적으로 인식하고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사회성격 논쟁, 사회 구성체 논쟁은 더 이상 벌어지지 않게 되었다. 혁명적 전망과 낙관 대신에 낙담과 절망, 회의와 동요가 넘쳐났다. 자신의 삶을 다 바쳐 투쟁했던 투사들 내에서는 자기 삶과 진보적 세계관을 부정하는 '고백'이 넘쳐나기 시작했다. 혁명 세력들은 합법주의로 경도되거나 운동을 청산하기 시작했다. 부르주아, 제국주의에 대항하는 문예 사조들 역시 이러한 영향 속에 후일담 소설이 넘쳐나고 하기 시작했다.
체제 순응과 개별적 사고를 부르는 포스트모더니즘과 다원주의
포스트모더니즘은 사상적 동요, 혼돈으로 방황하고 있던 많은 지식인들, 청년들을 사로잡았다. 노동운동과 진보운동 전반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 사상이 무너지고 조직이 무너지고 운동이 분열됐다. 전망 없는 운동은 갈 길을 모르고 항해하다 좌초하는 배와 같다. 전망 없는 운동은 이 사회가 아무리 억압적이라 하더라도 다른 대안이 없으니 이 체제에 순응하라고 강요한다.
다원주의 사상은 하나의 객관적 진리, 통일된 인식을 부정한다. 다원주의는 사회의 모순을 총체적으로 인식하는 것을 부정한다. 이성과 합리성을 부정하기에 과학적 사고를 부정한다. 생태, 여성, 노동, 장애, 인권 등 다양한 모순들을 나열하고 개별적으로 나눠서 모순을 해결하려 한다. '특권 계급' 운운하며 노동이 이 사회의 주된 모순이고 그 모순을 해결할 중심 계급으로서의 노동자 중심성도 인정하지 않는다. 이 개별화된 모순들은 따로 나뉘어 분단이나 해방 등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려는 방식도 동의하지 않는다. 개별적 사고는 운동을 분열시킨다.
순응과 분열을 넘어 자본주의ㆍ제국주의 질서에 정면으로 맞서야 할 때
거대담론은 역사적 구조적 모순을 반영한다. 인간은 사회적 인간이고 정치적이다. 이 사회의 역사적 구조적 모순 한 시대의 지배적 생산양식 지배형식과 분리되거나 초연한 개인은 어디에도 없다. 제국주의, 자본주의 체제와 분리된 개인은 없다.
포스트모더니즘은 자본주의, 제국주의 질서에 맞서 정면으로 싸운 적은 단 한 번도 없다. 이 사회의 진보에 기여하거나 진보적 운동을 단결시킨 적도 단 한 번도 없었다. 그러나 다종다양하지만 본질적으로 유사한 이 노선의 역사적 뿌리, 정치적 배경을 파헤치며 그것과 정면으로 대결한 책은 찾아보기 힘들다.
이 책은 제국주의 패권 질서, 자본주의 착취질서에 맞서 싸우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쓰였다. 포스트모더니즘적 사고, 다원주의적 사고를 극복하고 운동을 단결시키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쓰였다. 우리는 혼란과 동요, 낙담과 절망을 넘어 승리의 새 시대로 나아가야 한다.
한국에서는 서구와는 다른 시기에 포스트모더니즘 이데올로기가 유포되었다. 한국에서는 1980년 5월 광주 이후에 혁명적 운동이 다시 부활했다. 그러나 1980년대 말 1990년대 초 동유럽과 소련 사회주의의 해체, 조선의 '고난의 행군'과 쿠바의 '특별한 시기'를 거치면서 청산주의가 급격하게 대두됐다. 이때부터 맑스주의의 위기, 노동운동의 위기, 전망의 상실 운운하면서 혁명적 운동을 청산하는 것이 시대적 흐름이 됐다.
1980년대 한국사회와 모순을 총체적으로 인식하고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사회성격 논쟁, 사회 구성체 논쟁은 더 이상 벌어지지 않게 되었다. 혁명적 전망과 낙관 대신에 낙담과 절망, 회의와 동요가 넘쳐났다. 자신의 삶을 다 바쳐 투쟁했던 투사들 내에서는 자기 삶과 진보적 세계관을 부정하는 '고백'이 넘쳐나기 시작했다. 혁명 세력들은 합법주의로 경도되거나 운동을 청산하기 시작했다. 부르주아, 제국주의에 대항하는 문예 사조들 역시 이러한 영향 속에 후일담 소설이 넘쳐나고 하기 시작했다.
체제 순응과 개별적 사고를 부르는 포스트모더니즘과 다원주의
포스트모더니즘은 사상적 동요, 혼돈으로 방황하고 있던 많은 지식인들, 청년들을 사로잡았다. 노동운동과 진보운동 전반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 사상이 무너지고 조직이 무너지고 운동이 분열됐다. 전망 없는 운동은 갈 길을 모르고 항해하다 좌초하는 배와 같다. 전망 없는 운동은 이 사회가 아무리 억압적이라 하더라도 다른 대안이 없으니 이 체제에 순응하라고 강요한다.
다원주의 사상은 하나의 객관적 진리, 통일된 인식을 부정한다. 다원주의는 사회의 모순을 총체적으로 인식하는 것을 부정한다. 이성과 합리성을 부정하기에 과학적 사고를 부정한다. 생태, 여성, 노동, 장애, 인권 등 다양한 모순들을 나열하고 개별적으로 나눠서 모순을 해결하려 한다. '특권 계급' 운운하며 노동이 이 사회의 주된 모순이고 그 모순을 해결할 중심 계급으로서의 노동자 중심성도 인정하지 않는다. 이 개별화된 모순들은 따로 나뉘어 분단이나 해방 등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려는 방식도 동의하지 않는다. 개별적 사고는 운동을 분열시킨다.
순응과 분열을 넘어 자본주의ㆍ제국주의 질서에 정면으로 맞서야 할 때
거대담론은 역사적 구조적 모순을 반영한다. 인간은 사회적 인간이고 정치적이다. 이 사회의 역사적 구조적 모순 한 시대의 지배적 생산양식 지배형식과 분리되거나 초연한 개인은 어디에도 없다. 제국주의, 자본주의 체제와 분리된 개인은 없다.
포스트모더니즘은 자본주의, 제국주의 질서에 맞서 정면으로 싸운 적은 단 한 번도 없다. 이 사회의 진보에 기여하거나 진보적 운동을 단결시킨 적도 단 한 번도 없었다. 그러나 다종다양하지만 본질적으로 유사한 이 노선의 역사적 뿌리, 정치적 배경을 파헤치며 그것과 정면으로 대결한 책은 찾아보기 힘들다.
이 책은 제국주의 패권 질서, 자본주의 착취질서에 맞서 싸우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쓰였다. 포스트모더니즘적 사고, 다원주의적 사고를 극복하고 운동을 단결시키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쓰였다. 우리는 혼란과 동요, 낙담과 절망을 넘어 승리의 새 시대로 나아가야 한다.
목차
목차
발행사 혼돈과 절망의 포스트모더니즘을 넘어 승리의 새 시대로!
1부 포스트모더니즘 비판
1장 신좌파 다원주의 노선 무엇이 문제인가?
2장 코민테른 여성해방론과 정체성 '정치'
3장 거대담론의 시대가 저물었는가?
4장 체제전환 전망 없는 '체제전환' 운동
2부 제국주의 프로파간다 비판
1장 CIA는 어떻게 현대 좌파를 창조했으며 우파는 왜 여전히 그것을 맑스주의 계획이라고 생각하는가?
2장 제국주의 선전과 서방 좌파 지식인의 이데올로기: 반공주의와 정체성 정치에서 민주주의 환상과 파시즘까지
3장 CIA와 문화 냉전 재고찰
3부 민족과 계급
1장 프롤레타리아 국제주의와 사회주의 애국주의는 대치되는가?
2장 민족자주와 계급성
3장 근본주의적이며 과학적인 현실인식이 필요하다
4장 미국의 강도 같은 패권 지배, 굴종적 한미동맹은 자연법칙처럼 보편적, 영속적인 것인가?
5장 중국 전승절의 승리자들과 정신승리자들
6장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할 것인가?
7장 민족·동족관계의 파탄 앞에서 태연자약한 '계급성'은 무엇의 발로인가?
1부 포스트모더니즘 비판
1장 신좌파 다원주의 노선 무엇이 문제인가?
2장 코민테른 여성해방론과 정체성 '정치'
3장 거대담론의 시대가 저물었는가?
4장 체제전환 전망 없는 '체제전환' 운동
2부 제국주의 프로파간다 비판
1장 CIA는 어떻게 현대 좌파를 창조했으며 우파는 왜 여전히 그것을 맑스주의 계획이라고 생각하는가?
2장 제국주의 선전과 서방 좌파 지식인의 이데올로기: 반공주의와 정체성 정치에서 민주주의 환상과 파시즘까지
3장 CIA와 문화 냉전 재고찰
3부 민족과 계급
1장 프롤레타리아 국제주의와 사회주의 애국주의는 대치되는가?
2장 민족자주와 계급성
3장 근본주의적이며 과학적인 현실인식이 필요하다
4장 미국의 강도 같은 패권 지배, 굴종적 한미동맹은 자연법칙처럼 보편적, 영속적인 것인가?
5장 중국 전승절의 승리자들과 정신승리자들
6장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할 것인가?
7장 민족·동족관계의 파탄 앞에서 태연자약한 '계급성'은 무엇의 발로인가?
저자
저자
전국노동자정치협회
맑스레닌주의는 비교적 좋게 평가한다 해도 고색창연한 고전 정도로 평가받는 것으로부터 낡고 시대착오적인 사상 정도로까지 취급받기도 한다. 그러나 우리는 맑스레닌주의는 여전히 세상을 밝히는 진리의 등불이고 이 혼탁하고 불평등하고 부조리한 세상이 나아갈 길을 밝히는 나침반이라고 간주한다. 맑스레닌주의는 불패의 사상이라고 확신한다. 그것은 맑스레닌주의를 분쇄하기 위해 여전히 총력 사상전을 펼치는 부르주아와 제국주의의 프로파간다로부터도 역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지배계급 사상의 영향을 받아 '거대담론'을 부정하고 객관적 진리나 총체적 사고를 부정하는 다원주의 사상이 현실의 제국주의 억압과 지배, 전쟁과 자본주의 착취와 빈곤 등 모순을 전혀 해결할 수 없고 심지어는 지배계급의 분열통치에 놀아나는 근본한계로부터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는 맑스레닌주의의 변증법적 유물론을 고수한다고 해서 맑스레닌주의가 절로 진리의 등불이자 나침반이자 불패의 사상이 될 수는 없다고 간주한다. 우리는 맑스레닌주의의 원칙을 확고하게 고수하면서도 그것을 진리라는 명목으로 억지로 들이밀거나 사대주의적으로 수용하는 교조주의를 경계, 비판하고 있다. 우리는 혁명적 원칙을 고수하면서도 교조적인 맑스레닌주의자가 아니라 우리가 발 딛고 숨 쉬고 있는 이 땅의 역사와 풍토, 구체적인 조건에 깊게 뿌리 내려 이 사회를 변화, 개조시키는 자주적인 맑스레닌주의자가 되려고 한다.
그러나 우리는 맑스레닌주의의 변증법적 유물론을 고수한다고 해서 맑스레닌주의가 절로 진리의 등불이자 나침반이자 불패의 사상이 될 수는 없다고 간주한다. 우리는 맑스레닌주의의 원칙을 확고하게 고수하면서도 그것을 진리라는 명목으로 억지로 들이밀거나 사대주의적으로 수용하는 교조주의를 경계, 비판하고 있다. 우리는 혁명적 원칙을 고수하면서도 교조적인 맑스레닌주의자가 아니라 우리가 발 딛고 숨 쉬고 있는 이 땅의 역사와 풍토, 구체적인 조건에 깊게 뿌리 내려 이 사회를 변화, 개조시키는 자주적인 맑스레닌주의자가 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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