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저편의 나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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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반백 년 살아 낸 신수현 작가는 스스로를 기특하게 여겨 이 책을 자신에게 주는 선물이라고 소개한다. 작가는 어릴 적부터 유난히 빨갛던 두 볼로 말미암아 많은 아픔을 경험한다. 그것만 아니었다면 딴판의 삶을 살았을 것이라 말한다. 병적일 정도로 내성적인 성향에 초등학교 3학년부터 '착한 사람 콤플렉스'에 빠져 자기 자신을 잃고 평생 살게 된다. 결혼생활은 또 어떠한가? 일 년 동안 시어머니에게 하루도 빠짐없이 전화로 안부 인사를 하고 그 후 구 년 동안 이틀에 한 번씩 시댁으로 전화를 이어 간다. 결국 화병에 걸린다. 작가는 과거에는 자기 자신을 사랑하지 않았으며 한없이 미련했다고 고백한다.
"지금의 내 마음이 그때의 마음이라면 난 어머니에게 모든 걸 솔직하게 털어놓았을 것이다. 그땐 한없이 어리고 나약했다. 약하다는 것은 때론 나 자신에게 감당할 수 없는 큰 죄를 짓게 되는 처절하고 잔인한 것이다."
또한 작가는 상처를 꺼내 정확히 들여다보고 글로 옮기면 그것은 더 이상 나를 아프게 할 수 없다고 말한다.
"과거 상처를 찬찬히 들여다보고 있노라면 엉켰던 실타래가 술술술 풀리는 느낌이 들 때가 있다. 그 과정에서 머릿속으로 생각만 하면 절대 그 경지에 도달하지 못한다. 글로 써 내려가다 보면 그때의 내 마음과 연결된다. 성숙한 지금의 나와 만나게 되면 상처가 치유되는 마법을 경험하게 된다."
건강을 잃어 본 후에야 멈춰서 인생을 다시 돌아보게 되고 진정으로 철이 들었다고 한다. 나이가 들어 가면서 조금 뻔뻔해질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라고 말한다.
"내가 만약 아프지 않았다면 나의 울퉁불퉁한 마음이 매끄러워졌을까? 그런 의문이 들 때마다 백번 아프길 잘했다는 답만 돌아왔다. 나도 모르는 사이 미숙은 성숙으로 전환되었다."
산골 소녀의 풋풋한 이야기는 안타깝지만 때로는 잔잔한 미소를 머금게 한다. 능수능란한 이야기꾼은 아닐지라도 진솔한 작가의 이야기에 빠져든다. 지금은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라는 말로 자신이 꿈꾸던 세상을 살고 있다는 작가의 말에 가슴을 쓸어내린다. 많은 시간 견디며 살아왔기에… 이젠 본연의 모습으로 살아갈 신수현 작가의 소소한 일상의 행복을 바란다.
자신에게 건네는 따스한 위로의 말이 누군가에게도 작은 위로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다.
"지금의 내 마음이 그때의 마음이라면 난 어머니에게 모든 걸 솔직하게 털어놓았을 것이다. 그땐 한없이 어리고 나약했다. 약하다는 것은 때론 나 자신에게 감당할 수 없는 큰 죄를 짓게 되는 처절하고 잔인한 것이다."
또한 작가는 상처를 꺼내 정확히 들여다보고 글로 옮기면 그것은 더 이상 나를 아프게 할 수 없다고 말한다.
"과거 상처를 찬찬히 들여다보고 있노라면 엉켰던 실타래가 술술술 풀리는 느낌이 들 때가 있다. 그 과정에서 머릿속으로 생각만 하면 절대 그 경지에 도달하지 못한다. 글로 써 내려가다 보면 그때의 내 마음과 연결된다. 성숙한 지금의 나와 만나게 되면 상처가 치유되는 마법을 경험하게 된다."
건강을 잃어 본 후에야 멈춰서 인생을 다시 돌아보게 되고 진정으로 철이 들었다고 한다. 나이가 들어 가면서 조금 뻔뻔해질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라고 말한다.
"내가 만약 아프지 않았다면 나의 울퉁불퉁한 마음이 매끄러워졌을까? 그런 의문이 들 때마다 백번 아프길 잘했다는 답만 돌아왔다. 나도 모르는 사이 미숙은 성숙으로 전환되었다."
산골 소녀의 풋풋한 이야기는 안타깝지만 때로는 잔잔한 미소를 머금게 한다. 능수능란한 이야기꾼은 아닐지라도 진솔한 작가의 이야기에 빠져든다. 지금은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라는 말로 자신이 꿈꾸던 세상을 살고 있다는 작가의 말에 가슴을 쓸어내린다. 많은 시간 견디며 살아왔기에… 이젠 본연의 모습으로 살아갈 신수현 작가의 소소한 일상의 행복을 바란다.
자신에게 건네는 따스한 위로의 말이 누군가에게도 작은 위로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다.
목차
목차
프롤로그
악착같이 살아 줘서 고마워요
착한 사람 콤플렉스
잔인한 궁합
진정한 해피엔딩
산 중턱 작은 집
볼 빨간 쑥이
내 친구 누렁이
간절했던 우산 하나
여덟 시 신데렐라
플라토닉 러브
까무러치게 좋은 꿈
최고의 트라우마
지금을 살아 내기
행복을 입히는 일
생긴 대로 살아가는 것
있을 때 잘하자
특별한 백억이
사과 깎기에 관한 진실
지난한 여정
첫 소개팅의 흑역사
편지 속 청년
그에게 빠졌습니다
두 번의 부산행
은혼식 기념 여행
운전 공포증
허황된 꿈
괜찮아, 아무것도 아니야
잘 참았다
조용한 가족
첫 사수
가증 여사
막춤 추기
고약한 술버릇
로또 같은 남편
어머니 단상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악착같이 살아 줘서 고마워요
착한 사람 콤플렉스
잔인한 궁합
진정한 해피엔딩
산 중턱 작은 집
볼 빨간 쑥이
내 친구 누렁이
간절했던 우산 하나
여덟 시 신데렐라
플라토닉 러브
까무러치게 좋은 꿈
최고의 트라우마
지금을 살아 내기
행복을 입히는 일
생긴 대로 살아가는 것
있을 때 잘하자
특별한 백억이
사과 깎기에 관한 진실
지난한 여정
첫 소개팅의 흑역사
편지 속 청년
그에게 빠졌습니다
두 번의 부산행
은혼식 기념 여행
운전 공포증
허황된 꿈
괜찮아, 아무것도 아니야
잘 참았다
조용한 가족
첫 사수
가증 여사
막춤 추기
고약한 술버릇
로또 같은 남편
어머니 단상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저자
저자
신수현
1972년 경기 파주 출생
서울디지털사이버대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다.
상처에 언어를 입히면 치유되는 마법과도 같은 경험을 한 후 글쓰기에 빠졌다.
책을 읽고 글을 쓸 때 행복을 느낀다.
서울디지털사이버대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다.
상처에 언어를 입히면 치유되는 마법과도 같은 경험을 한 후 글쓰기에 빠졌다.
책을 읽고 글을 쓸 때 행복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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