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한 마리에 강아지는 아직 없어요
신동신의 두 번째 시집
Regular price
$14.61
Sale price
Regular price
Shipping calculated at checkout.
✈️
Estimated delivery date 예상 배송일
Standard Shipping
불러오는 중...
주문일로부터 8-12 영업일
Express Shipping
불러오는 중...
주문일로부터 6-8 영업일
『고양이 한 마리에 강아지는 아직 없어요』는 존재와 부재, 기다림과 희망의 감정을 섬세하게 탐색하는 시집이다.
시인은 고양이와 강아지라는 친숙한 상징을 통해 현대인의 고독과 관계에 대한 갈망을 포착한다. 존재하는 고양이는 지금의 일상을, 아직 없는 강아지는 도착하지 않은 관계와 희망을 의미한다. 특히 제목에 담긴 '아직'이라는 단어는 결핍이 아닌 가능성의 시간을 드러낸다. 시집은 혼자 있는 외로움뿐 아니라 함께 있어도 채워지지 않는 마음의 빈자리까지 응시한다.
또한 부재를 단순한 없음으로 바라보지 않고, 누군가를 향해 움직이게 하는 힘으로 해석한다. 평범한 일상과 계절의 풍경 속에서 길어 올린 시편들은 독자에게 조용한 공감과 위로를 전한다. 말수가 적은 고양이처럼 담담하게, 그러나 끝내 다정하게 다가오는 시들이다.
존재와 부재가 교차하는 자리에서 시인은 관계의 의미를 새롭게 묻는다. 『고양이 한 마리에 강아지는 아직 없어요』는 오늘을 살아가는 이들의 외로움과 기다림, 그리고 끝내 포기하지 않는 희망을 담아낸 시집이다.
시인은 고양이와 강아지라는 친숙한 상징을 통해 현대인의 고독과 관계에 대한 갈망을 포착한다. 존재하는 고양이는 지금의 일상을, 아직 없는 강아지는 도착하지 않은 관계와 희망을 의미한다. 특히 제목에 담긴 '아직'이라는 단어는 결핍이 아닌 가능성의 시간을 드러낸다. 시집은 혼자 있는 외로움뿐 아니라 함께 있어도 채워지지 않는 마음의 빈자리까지 응시한다.
또한 부재를 단순한 없음으로 바라보지 않고, 누군가를 향해 움직이게 하는 힘으로 해석한다. 평범한 일상과 계절의 풍경 속에서 길어 올린 시편들은 독자에게 조용한 공감과 위로를 전한다. 말수가 적은 고양이처럼 담담하게, 그러나 끝내 다정하게 다가오는 시들이다.
존재와 부재가 교차하는 자리에서 시인은 관계의 의미를 새롭게 묻는다. 『고양이 한 마리에 강아지는 아직 없어요』는 오늘을 살아가는 이들의 외로움과 기다림, 그리고 끝내 포기하지 않는 희망을 담아낸 시집이다.
Couldn't load pickup availability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고양이 한 마리는 있다. 그러나 강아지는 아직 없다.
『고양이 한 마리에 강아지는 아직 없어요』는 존재와 부재 사이에서 피어나는 감정들을 탐색하는 시집이다. 시인은 고양이와 강아지라는 익숙한 이미지를 통해 현대인이 마주한 외로움과 관계에 대한 갈망을 섬세하게 그려 낸다. 존재하는 고양이는 지금의 삶을, 아직 오지 않은 강아지는 기다림과 희망, 그리고 누군가를 향해 내미는 마음을 상징한다.
이 시집은 부재를 단순한 결핍으로 바라보지 않는다. 오히려 없음은 다가감으로써 지워지고, 기다림은 새로운 존재를 불러오는 힘이 된다고 말한다. 혼자 있는 저녁의 적막함, 스쳐 지나가는 계절, 무심히 흘려보낸 하루의 풍경 속에서 시인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마음을 길어 올린다.
『고양이 한 마리에 강아지는 아직 없어요』는 관계를 꿈꾸는 사람들, 누군가를 기다리는 사람들, 그리고 끝내 희망을 놓지 않는 사람들에게 건네는 다정한 시의 안부이다.
『고양이 한 마리에 강아지는 아직 없어요』는 존재와 부재 사이에서 피어나는 감정들을 탐색하는 시집이다. 시인은 고양이와 강아지라는 익숙한 이미지를 통해 현대인이 마주한 외로움과 관계에 대한 갈망을 섬세하게 그려 낸다. 존재하는 고양이는 지금의 삶을, 아직 오지 않은 강아지는 기다림과 희망, 그리고 누군가를 향해 내미는 마음을 상징한다.
이 시집은 부재를 단순한 결핍으로 바라보지 않는다. 오히려 없음은 다가감으로써 지워지고, 기다림은 새로운 존재를 불러오는 힘이 된다고 말한다. 혼자 있는 저녁의 적막함, 스쳐 지나가는 계절, 무심히 흘려보낸 하루의 풍경 속에서 시인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마음을 길어 올린다.
『고양이 한 마리에 강아지는 아직 없어요』는 관계를 꿈꾸는 사람들, 누군가를 기다리는 사람들, 그리고 끝내 희망을 놓지 않는 사람들에게 건네는 다정한 시의 안부이다.
목차
목차
제1부 책을 빌리려 숲으로 가고 있습니다
단골의 정석··· 10
책을 빌리려 숲으로 가고 있습니다··· 12
터널··· 14
점진의 기록··· 16
냉장고×냉장고··· 18
비는 내리다 그치기를 반복하고··· 20
리셋 증후군··· 22
거짓말 vs 새빨간 거짓말··· 24
꽃의 착지··· 26
철거 예정··· 27
와와 고양이··· 29
7월이 8월보다 크다고 할 때··· 30
목련꽃 스위치··· 32
초코파이보다는 와이파이를 먹는 방법··· 33
힘의 표본··· 34
명랑공원 오 월호··· 36
묘 요일 오후 묘시··· 37
못의 풍년··· 38
고양이가 흐르는 그믐··· 40
제2부 꽃피는 6인실
꽃피는 6인실··· 42
와류··· 44
덕진연못 칠 월호··· 46
와이파이가 아픈 날··· 47
은수사 청실배나무··· 49
달을 보면 바람을 넣고 싶다··· 50
조기 등판··· 52
알을 짓다··· 53
일경(一警)과 도둑··· 55
물끄러미라는 말을 물뿌리개 밑에서 배웠다··· 56
두 개의 하루··· 57
흙의 뼈··· 59
표현··· 61
공의 침묵··· 63
엉거주춤··· 65
날망에 의자 하나 놓고··· 66
되돌아가기보다 독한 말 둘··· 68
개똥밭에 숫자들··· 70
제3부 고양이 한 마리에 강아지는 아직 없어요
바람개비 돌리기··· 72
고양이 한 마리에 강아지는 아직 없어요··· 73
새의 즉흥··· 75
쇼츠··· 77
계단··· 79
슬픔을 마르게 하는 법··· 80
초는 몇 개 드릴까요··· 82
공유··· 83
교동 미술관··· 84
우산··· 85
돌이 돌아왔다··· 87
사용하지 않는 고양이 웃음을 꼭 잠그지 마세요··· 89
냉장고 속에 달 키우기··· 91
초록 신호등 속 그 사람··· 93
베트남 쌀국수··· 95
무인카페 2호점··· 96
비의 긍정··· 97
통영이 통째로 배달되었습니다··· 98
제4부 벽을 읽다
벽을 읽다··· 100
눈 떠보니 북강··· 102
별것이 다 궁금하네··· 104
궁 날개 달다··· 106
침묵이 필요하지 않은 십 분··· 108
봄 참 어렵다··· 109
핸드 그라인더··· 110
명랑한 아침··· 112
이번까지는··· 113
프롬프트와 3일··· 115
키오스크 氏··· 117
폐점 see you··· 119
노랑家 오번街··· 121
비의 정면··· 123
일 달러 한 장··· 124
꽃에게 멱살을 잡히다··· 125
초록 경전··· 126
신동신의 시 세계··· 128
단골의 정석··· 10
책을 빌리려 숲으로 가고 있습니다··· 12
터널··· 14
점진의 기록··· 16
냉장고×냉장고··· 18
비는 내리다 그치기를 반복하고··· 20
리셋 증후군··· 22
거짓말 vs 새빨간 거짓말··· 24
꽃의 착지··· 26
철거 예정··· 27
와와 고양이··· 29
7월이 8월보다 크다고 할 때··· 30
목련꽃 스위치··· 32
초코파이보다는 와이파이를 먹는 방법··· 33
힘의 표본··· 34
명랑공원 오 월호··· 36
묘 요일 오후 묘시··· 37
못의 풍년··· 38
고양이가 흐르는 그믐··· 40
제2부 꽃피는 6인실
꽃피는 6인실··· 42
와류··· 44
덕진연못 칠 월호··· 46
와이파이가 아픈 날··· 47
은수사 청실배나무··· 49
달을 보면 바람을 넣고 싶다··· 50
조기 등판··· 52
알을 짓다··· 53
일경(一警)과 도둑··· 55
물끄러미라는 말을 물뿌리개 밑에서 배웠다··· 56
두 개의 하루··· 57
흙의 뼈··· 59
표현··· 61
공의 침묵··· 63
엉거주춤··· 65
날망에 의자 하나 놓고··· 66
되돌아가기보다 독한 말 둘··· 68
개똥밭에 숫자들··· 70
제3부 고양이 한 마리에 강아지는 아직 없어요
바람개비 돌리기··· 72
고양이 한 마리에 강아지는 아직 없어요··· 73
새의 즉흥··· 75
쇼츠··· 77
계단··· 79
슬픔을 마르게 하는 법··· 80
초는 몇 개 드릴까요··· 82
공유··· 83
교동 미술관··· 84
우산··· 85
돌이 돌아왔다··· 87
사용하지 않는 고양이 웃음을 꼭 잠그지 마세요··· 89
냉장고 속에 달 키우기··· 91
초록 신호등 속 그 사람··· 93
베트남 쌀국수··· 95
무인카페 2호점··· 96
비의 긍정··· 97
통영이 통째로 배달되었습니다··· 98
제4부 벽을 읽다
벽을 읽다··· 100
눈 떠보니 북강··· 102
별것이 다 궁금하네··· 104
궁 날개 달다··· 106
침묵이 필요하지 않은 십 분··· 108
봄 참 어렵다··· 109
핸드 그라인더··· 110
명랑한 아침··· 112
이번까지는··· 113
프롬프트와 3일··· 115
키오스크 氏··· 117
폐점 see you··· 119
노랑家 오번街··· 121
비의 정면··· 123
일 달러 한 장··· 124
꽃에게 멱살을 잡히다··· 125
초록 경전··· 126
신동신의 시 세계··· 128
저자
저자
신동신 충남대학교 공업교육대학을 졸업하고 칠보중학교를 시작으로 해서 진안공고에서 정년퇴직했다. 2017년 시집 『순수정담』을 출간했으며 2024년에 계간 ≪표현≫ 제92호에서 시로 등단했다.
스크롤
스크롤
잠시 멈추고
카메라를 작동시키고
빠져나가던 고양이 기능을 잡는다
좀 더 자유로운 포즈를 취해봐,
그중 사진 몇 장 건졌다.
- 「시인의 말」 중에서
스크롤 되는 모든 물상은 자기만의 색과 몸짓과 언어가 있고, 나는 그 모습을 찍고 싶은데…
스크롤
스크롤
잠시 멈추고
카메라를 작동시키고
빠져나가던 고양이 기능을 잡는다
좀 더 자유로운 포즈를 취해봐,
그중 사진 몇 장 건졌다.
- 「시인의 말」 중에서
스크롤 되는 모든 물상은 자기만의 색과 몸짓과 언어가 있고, 나는 그 모습을 찍고 싶은데…
Payment & Security
Payment methods
Your payment information is processed securely. We do not store credit card details nor have access to your credit card informat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