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미초당필기: 역주 2(한국연구재단 학술명저번역총서 동양편 338)(양장본 Hardcover)
난양소하록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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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과 여우의 이야기로 세상을 비추다!”
청대의 대표적 학자이자 유머대사로 알려진 기윤의 『열미초당필기』는 그를 오늘날까지 문인으로 기억하게 만든 대표작이다. 관리 세계를 두루 경험한 그는, 소동파의 황주귀설에서 영감을 받아 ‘필기’라는 형식을 빌려 여우와 귀신의 이야기 속에 현실의 부정부패, 과거제도의 불공정, 민중의 고통, 위선적인 지식인의 민낯을 날카롭게 담아냈다.
총 1,250여 편에 이르는 이야기는 강희, 옹정, 건륭, 가경 연간의 정치·경제·문 화·민속을 망라하며, 창길의 반란, 중가르 칸국의 멸망 같은 역사적 사건도 함께 아우른다. 특히 과거급제자의 선발 과정과 지역 균형 선발 같은 오늘날 대학 입시를 연상케 하는 과거제도부터, 관리들의 금기, 보양식, 부계점과 같은 생활문화에 이르기까지 주제는 실로 방대하다.
출간 당시 『열미초당필기』는 권마다 문인과 서점상들에 의해 앞다투어 필사되었고, 모방작이 생겨날 만큼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북경대학교 초대 총장 채원 배는 이를 『홍루몽』, 『요재지이』와 함께 청대 3대 유행 소설로 꼽았으며, 노신은 “그의 자리를 꿰찰 후인은 없다”고 극찬했다. 『열미초당필기』는 문학과 역사의 경계를 넘나드는 고전소설로, 여우의 몸을 빌려 인간을 말한 기윤의 통찰이 빛나는 작품이다.
청대의 대표적 학자이자 유머대사로 알려진 기윤의 『열미초당필기』는 그를 오늘날까지 문인으로 기억하게 만든 대표작이다. 관리 세계를 두루 경험한 그는, 소동파의 황주귀설에서 영감을 받아 ‘필기’라는 형식을 빌려 여우와 귀신의 이야기 속에 현실의 부정부패, 과거제도의 불공정, 민중의 고통, 위선적인 지식인의 민낯을 날카롭게 담아냈다.
총 1,250여 편에 이르는 이야기는 강희, 옹정, 건륭, 가경 연간의 정치·경제·문 화·민속을 망라하며, 창길의 반란, 중가르 칸국의 멸망 같은 역사적 사건도 함께 아우른다. 특히 과거급제자의 선발 과정과 지역 균형 선발 같은 오늘날 대학 입시를 연상케 하는 과거제도부터, 관리들의 금기, 보양식, 부계점과 같은 생활문화에 이르기까지 주제는 실로 방대하다.
출간 당시 『열미초당필기』는 권마다 문인과 서점상들에 의해 앞다투어 필사되었고, 모방작이 생겨날 만큼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북경대학교 초대 총장 채원 배는 이를 『홍루몽』, 『요재지이』와 함께 청대 3대 유행 소설로 꼽았으며, 노신은 “그의 자리를 꿰찰 후인은 없다”고 극찬했다. 『열미초당필기』는 문학과 역사의 경계를 넘나드는 고전소설로, 여우의 몸을 빌려 인간을 말한 기윤의 통찰이 빛나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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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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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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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긴이의 말
일러두기
『열미초당필기(閱微草堂筆記)』 원서(原序)
『열미초당필기』 서(序)
『상주열미초당필기(詳註閱微草堂筆記)』 서
난양소하록 ?陽消夏錄 - 4
난양소하록 ?陽消夏錄 - 5
난양소하록 ?陽消夏錄 - 6
일러두기
『열미초당필기(閱微草堂筆記)』 원서(原序)
『열미초당필기』 서(序)
『상주열미초당필기(詳註閱微草堂筆記)』 서
난양소하록 ?陽消夏錄 - 4
난양소하록 ?陽消夏錄 - 5
난양소하록 ?陽消夏錄 - 6
저자
저자
기윤(紀?)
저자 기윤(紀?, 1724~1805)
청대의 대표적인 학자이자 유머대사로, 호는 효람(曉嵐), 자는 춘범(春帆), 시호는 문달(文達)이다. 직례성 하간부 헌현 출신으로, 건륭 21년(1756)에 진사에 급제한 뒤 한림원 편수관으로 관계에 발을 들여놓았다. 귀주 도균부 지부를 거쳐, 한림원 시독학사, 예부상서, 협판대학사 등의 요직을 역임했으며, 유득공, 박제가, 홍량호 등 조선 사신들과의 시문 교류를 통해 동아시아 문인의 풍류를 나누기도 했다.
건륭 33년(1768), 사돈 노견증의 국고 유용 사건에 연루되어 우루무치로 유배되었으나, 3년 뒤 복귀하여 『사고전서』, 『역대직관지』, 『하원기략』 등 국책 편찬 사업을 주관하였다. 저서로는 『열미초당필기』와 『기문달공유집』 등이 있다.
청대의 대표적인 학자이자 유머대사로, 호는 효람(曉嵐), 자는 춘범(春帆), 시호는 문달(文達)이다. 직례성 하간부 헌현 출신으로, 건륭 21년(1756)에 진사에 급제한 뒤 한림원 편수관으로 관계에 발을 들여놓았다. 귀주 도균부 지부를 거쳐, 한림원 시독학사, 예부상서, 협판대학사 등의 요직을 역임했으며, 유득공, 박제가, 홍량호 등 조선 사신들과의 시문 교류를 통해 동아시아 문인의 풍류를 나누기도 했다.
건륭 33년(1768), 사돈 노견증의 국고 유용 사건에 연루되어 우루무치로 유배되었으나, 3년 뒤 복귀하여 『사고전서』, 『역대직관지』, 『하원기략』 등 국책 편찬 사업을 주관하였다. 저서로는 『열미초당필기』와 『기문달공유집』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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