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 대전
무엇을 모르는지도 몰랐던 이들에게 건네는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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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를 처음 마주했을 때 가장 어려운 일은 답을 찾는 것이 아니다
무엇을 물어야 하는지조차 모른다는 것이다
편집자이자 작가인 구로사카 마유코는 2017년, 초등학교 2학년 아들이 글자를 읽고 쓰는 데 어려움을 겪는 학습장애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정보는 서점에 넘쳐났지만 정작 손에 잡히는 것은 없었다. "무엇을 검색해야 하는지조차 모른다"는 막막함이 그를 덮친다.
그는 2년에 걸쳐 정신과·소아과 의사, 연구자, 학교장, 경영자 등 전문가와 만화가·작가·경영자 같은 발달장애 당사자까지 발달장애와 관련된 많은 이들을 인터뷰했다. ADHD, ASD, 학습장애의 정의부터 IQ와의 관계, 진단 시기, 약물 치료, 학교 선택과 진학, 취업, 발달장애를 마주한 사람이 인생 전반에 걸쳐 던지게 되는 질문을 한 권에 모았다. 각 장은 전문가의 '외부의 시점'과 당사자의 '내부의 시점'을 나란히 싣고, 그 뒤에 저자가 직접 정리한 '인터뷰 이후 생각한 것'을 붙였다.
이 책이 내세우는 것은 정답이 아니라 선택지다. 저자의 표현을 빌리면 지식의 키워드가 늘어난다는 건 손에 쥔 카드가 늘어나는 일이다. 카드가 여러 장이면 우연히 눈에 띈 하나에 다급히 달려들지 않고, 침착하게 상황을 바라보고 결정할 수 있다. 불안이 이해로, 막막함이 선택지로 바뀌는 지점. 이 책은 그 전환을 돕기 위해 쓰였다.
무엇을 물어야 하는지조차 모른다는 것이다
편집자이자 작가인 구로사카 마유코는 2017년, 초등학교 2학년 아들이 글자를 읽고 쓰는 데 어려움을 겪는 학습장애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정보는 서점에 넘쳐났지만 정작 손에 잡히는 것은 없었다. "무엇을 검색해야 하는지조차 모른다"는 막막함이 그를 덮친다.
그는 2년에 걸쳐 정신과·소아과 의사, 연구자, 학교장, 경영자 등 전문가와 만화가·작가·경영자 같은 발달장애 당사자까지 발달장애와 관련된 많은 이들을 인터뷰했다. ADHD, ASD, 학습장애의 정의부터 IQ와의 관계, 진단 시기, 약물 치료, 학교 선택과 진학, 취업, 발달장애를 마주한 사람이 인생 전반에 걸쳐 던지게 되는 질문을 한 권에 모았다. 각 장은 전문가의 '외부의 시점'과 당사자의 '내부의 시점'을 나란히 싣고, 그 뒤에 저자가 직접 정리한 '인터뷰 이후 생각한 것'을 붙였다.
이 책이 내세우는 것은 정답이 아니라 선택지다. 저자의 표현을 빌리면 지식의 키워드가 늘어난다는 건 손에 쥔 카드가 늘어나는 일이다. 카드가 여러 장이면 우연히 눈에 띈 하나에 다급히 달려들지 않고, 침착하게 상황을 바라보고 결정할 수 있다. 불안이 이해로, 막막함이 선택지로 바뀌는 지점. 이 책은 그 전환을 돕기 위해 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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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검색어조차 모른다'는 막막함에서 시작했다
발달장애를 처음 마주한 사람이 겪는 가장 큰 어려움은 정보의 부족이 아니다. 오히려 정보는 넘친다. 진짜 문제는 그 수많은 정보 사이에서 '내가 지금 무엇을 알아야 하는지'를 모른다는 데 있다. 저자 구로사카 마유코는 이것을 "무엇을 모르는지도 모르겠다"는 상태로 정확히 짚어낸다. 지능검사를 해 보자는 말을 듣고 나서야 지능검사가 무엇인지 급히 찾아보고, 진단명을 듣고 나서야 그 단어를 처음 검색하는 식의 뒤늦은 대응이 반복된다.
이 책은 그 막막함을 겪어 본 당사자 가족이 직접 기획하고 취재했다는 점에서 여느 발달장애 개론서와 다르다. 저자는 프리랜서 편집자이자 작가이면서, 학습장애가 있는 아들을 키우는 부모다. 그가 던진 질문들은 전문가의 질문이 아니라, 진단을 처음 받아 든 부모의 질문이다. 유전 확률은 얼마인가, 약을 먹여야 하나, 입시는 볼 수 있나, 나중에 일은 할 수 있나. 기초적이라 오히려 묻기 어려웠던 질문들을 저자는 대신 물어 준다.
닛케이 비즈니스 전자판 연재를 바탕으로 2년 반에 걸쳐 완성된 이 책의 제목이 '대전(大全)'인 이유가 여기 있다. 발달장애를 처음 마주한 그때의 자신에게 '있었으면 좋았을 한 권의 책', 저자가 목표한 것은 바로 그것이었다.
정답이 아니라 선택지를 늘리자
이 책은 발달장애에 대한 절대적 정답을 제시하지 않는다. 오히려 저자는 진단을 내려야 하는 시기, 특수교육을 어떻게 평가할 것인지와 같은 문제처럼 전문가들 사이에서 의견이 갈리는 지점에서는 상반된 견해를 일부러 나란히 실었다. 발달장애에 대한 인식은 과거에도 변해 왔고 앞으로도 변할 것이기에, 이 책은 스스로를 "현재 시점에서 정리한 하나의 스케치"로 규정한다.
책 전체를 관통하는 관점은 아주 분명하다. 발달장애는 질병이 아니라 '뇌의 개성'이며, 필요한 것은 치료가 아니라 대응이라는 것. 발달장애인지 아닌지는 객관적 수치가 아니라 본인이 일상에서 어려움을 느끼는가에 크게 좌우되며, 따라서 살아가는 시대와 장소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 같은 특성을 가져도 허브를 재배하는 사람에게는 문제가 되지 않고 관공서에서 일하는 사람에게는 매일의 곤란이 되는 이유가 여기 있다.
그래서 이 책이 늘리려는 것은 지식이 아니라 선택지다. 손에 쥔 카드가 많아지면 미래를 예측하고 대비할 수 있다. ADHD·ASD·학습장애의 정의부터 학교·진학·취업·복지까지, 인생 전반의 키워드를 한자리에 모은 것은 그 카드를 최대한 많이 쥐여 주기 위해서다.
발달장애는 당사자의 문제이자 사회의 문제다
그렇다면 이러한 시선은 당사자에게만 머무는가? 그렇지 않다. 저자가 취재를 마치며 얻은 가장 큰 깨달음은 "발달장애는 당사자의 문제이자 동시에 사회의 문제"라는 것이다. 발달장애란 지금 이 사회에서 '평범하게' 살아가기 어렵다는 뜻이지만, 아무 어려움 없이 살아가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 발달장애를 이해하는 일은 결국 현대사회의 '살기 어려움' 전체에 접근하는 일이 된다.
책의 마지막 장에서 저자는 '다수파인 우리는 지금 이대로 괜찮은가'라는 질문에 이른다. 발달장애를 뇌의 소수자로 바라볼 때, 문제는 그들을 어떻게 고칠 것인가가 아니라 소수자와 다수자가 어떻게 함께 살아갈 것인가로 옮겨 간다. 저자가 인용하는 얼라이십(Allyship, 누구나 누군가의 지원자가 될 수 있다는 태도)은 그 사회를 향한 실마리다.
이 책은 발달장애 아동의 부모, 성인 당사자, 학교 교사와 의료·복지 관계자, 인사 담당자까지 모두를 독자로 부른다. 이해가 넓어지면 언젠가 발달장애가 더 이상 '장애'가 아니게 될지도 모른다는 말에 믿음을 보탠다. 뇌의 소수자와 다수자가 차이를 긍정하며 자연스럽게 살아가는 사회는, 결국 누구에게나 더 살기 좋은 사회일 것이라는 저자의 바람이 이 책의 마지막을 매듭짓는다.
발달장애를 처음 마주한 사람이 겪는 가장 큰 어려움은 정보의 부족이 아니다. 오히려 정보는 넘친다. 진짜 문제는 그 수많은 정보 사이에서 '내가 지금 무엇을 알아야 하는지'를 모른다는 데 있다. 저자 구로사카 마유코는 이것을 "무엇을 모르는지도 모르겠다"는 상태로 정확히 짚어낸다. 지능검사를 해 보자는 말을 듣고 나서야 지능검사가 무엇인지 급히 찾아보고, 진단명을 듣고 나서야 그 단어를 처음 검색하는 식의 뒤늦은 대응이 반복된다.
이 책은 그 막막함을 겪어 본 당사자 가족이 직접 기획하고 취재했다는 점에서 여느 발달장애 개론서와 다르다. 저자는 프리랜서 편집자이자 작가이면서, 학습장애가 있는 아들을 키우는 부모다. 그가 던진 질문들은 전문가의 질문이 아니라, 진단을 처음 받아 든 부모의 질문이다. 유전 확률은 얼마인가, 약을 먹여야 하나, 입시는 볼 수 있나, 나중에 일은 할 수 있나. 기초적이라 오히려 묻기 어려웠던 질문들을 저자는 대신 물어 준다.
닛케이 비즈니스 전자판 연재를 바탕으로 2년 반에 걸쳐 완성된 이 책의 제목이 '대전(大全)'인 이유가 여기 있다. 발달장애를 처음 마주한 그때의 자신에게 '있었으면 좋았을 한 권의 책', 저자가 목표한 것은 바로 그것이었다.
정답이 아니라 선택지를 늘리자
이 책은 발달장애에 대한 절대적 정답을 제시하지 않는다. 오히려 저자는 진단을 내려야 하는 시기, 특수교육을 어떻게 평가할 것인지와 같은 문제처럼 전문가들 사이에서 의견이 갈리는 지점에서는 상반된 견해를 일부러 나란히 실었다. 발달장애에 대한 인식은 과거에도 변해 왔고 앞으로도 변할 것이기에, 이 책은 스스로를 "현재 시점에서 정리한 하나의 스케치"로 규정한다.
책 전체를 관통하는 관점은 아주 분명하다. 발달장애는 질병이 아니라 '뇌의 개성'이며, 필요한 것은 치료가 아니라 대응이라는 것. 발달장애인지 아닌지는 객관적 수치가 아니라 본인이 일상에서 어려움을 느끼는가에 크게 좌우되며, 따라서 살아가는 시대와 장소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 같은 특성을 가져도 허브를 재배하는 사람에게는 문제가 되지 않고 관공서에서 일하는 사람에게는 매일의 곤란이 되는 이유가 여기 있다.
그래서 이 책이 늘리려는 것은 지식이 아니라 선택지다. 손에 쥔 카드가 많아지면 미래를 예측하고 대비할 수 있다. ADHD·ASD·학습장애의 정의부터 학교·진학·취업·복지까지, 인생 전반의 키워드를 한자리에 모은 것은 그 카드를 최대한 많이 쥐여 주기 위해서다.
발달장애는 당사자의 문제이자 사회의 문제다
그렇다면 이러한 시선은 당사자에게만 머무는가? 그렇지 않다. 저자가 취재를 마치며 얻은 가장 큰 깨달음은 "발달장애는 당사자의 문제이자 동시에 사회의 문제"라는 것이다. 발달장애란 지금 이 사회에서 '평범하게' 살아가기 어렵다는 뜻이지만, 아무 어려움 없이 살아가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 발달장애를 이해하는 일은 결국 현대사회의 '살기 어려움' 전체에 접근하는 일이 된다.
책의 마지막 장에서 저자는 '다수파인 우리는 지금 이대로 괜찮은가'라는 질문에 이른다. 발달장애를 뇌의 소수자로 바라볼 때, 문제는 그들을 어떻게 고칠 것인가가 아니라 소수자와 다수자가 어떻게 함께 살아갈 것인가로 옮겨 간다. 저자가 인용하는 얼라이십(Allyship, 누구나 누군가의 지원자가 될 수 있다는 태도)은 그 사회를 향한 실마리다.
이 책은 발달장애 아동의 부모, 성인 당사자, 학교 교사와 의료·복지 관계자, 인사 담당자까지 모두를 독자로 부른다. 이해가 넓어지면 언젠가 발달장애가 더 이상 '장애'가 아니게 될지도 모른다는 말에 믿음을 보탠다. 뇌의 소수자와 다수자가 차이를 긍정하며 자연스럽게 살아가는 사회는, 결국 누구에게나 더 살기 좋은 사회일 것이라는 저자의 바람이 이 책의 마지막을 매듭짓는다.
목차
목차
들어가며
〈서론〉 '발달장애'란 무엇인가?
발달장애란 '뇌의 개성'이다
발달장애는 '하나의 장애'가 아니다
발달장애가 증가하는 것은 사회적 문제일지도 모른다
발달장애에 필요한 것은 치료가 아니라 대응이다
장애인지 아닌지는 살아가는 시대와 장소에 따라 달라진다
〈칼럼〉 'DSM'은 '진단 매뉴얼'
〈제1장〉 ADHD -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 인터뷰 1 [전문가·정신과 의사] 이와나미 아키라
발달장애는 질병이 아닌 '뇌의 개성', 낫게 해야 하는 것이 아니다
━ 인터뷰 이후 생각한 것
1 ADHD는 어디에나 있는 보통 사람
2 '과잉행동'이라고 해서 반드시 돌아다니는 것은 아니다
3 진단받으면 '안도한다'
4 성인이 되면서 고민은 줄어든다
5 자기진단은 금물, 무서운 것은 이차장애
6 'ADHD 약'은 극적인 효과를 발휘한다
〈제2장〉 발달장애와 IQ
━ 인터뷰 2 [전문가·아동정신과 의사] 미야구치 코지
발달장애와 지적장애, 'IQ70~85'의 삶의 어려움이란 무엇인가?
━ 인터뷰 이후 생각한 것
1 발달장애가 있는 사람의 지능은 울퉁불퉁하다
2 발달장애가 있는 사람 중에도 IQ가 높은 사람도 낮은 사람도 있다
3 눈에 띄지 않는 경계선 지능과 경도 지적장애
4 인지기능을 강화하는 인지 훈련(cognitive training)
5 합리적 배려와 주변과의 연계
6 과도하게 배려하면 향상될 능력도 향상되지 않는다
7 IQ가 높은 발달장애 아동은 간과되기 쉽다
8 조기교육으로 '만들어진 IQ'가 아이를 괴롭게 한다
〈제3장〉 아동의 발달장애
━ 인터뷰 3 [전문가·소아과 의사] 다카하시 다카오
아동의 발달장애에서 흔히 있는 '오해', 걱정할 필요가 없는 경우도 있다
━ 인터뷰 이후 생각한 것
1 발달장애의 조기 발견은 긍정적인 것일까?
2 발달장애 진단으로 자존감을 지키기
3 발달장애에서 파생된 이차장애, 자살 충동과 등교 거부 등
4 자녀의 장애를 부모가 알아차리기 어려움
5 유전되기 때문에 아이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다
6 치료교육은 부담이 되지 않도록
7 훈육이나 양육 방식의 탓이 아니다
━ 인터뷰 4 [당사자·만화가] 오키타 밧카
인기 만화가의 고백, '발달장애인인 나는 너구리새끼가 아닌 인간이 되고 싶었다'
〈제4장〉 ASD - 자폐스펙트럼장애
━ 인터뷰 5 [전문가·정신과 의사] 혼다 히데오
ASD인 사람이 쉽게 피곤해지는 것은 위장하기 때문인가
━ 인터뷰 이후 생각한 것
1 ASD는 대인관계와 고집의 장애
2 ASD와 지적장애 '천재'라고 불리는 이유
3 ASD와 ADHD의 차이점과 동반 이환
4 '분위기' 파악을 못 하는 게 나쁜 것인가
5 ASD인 사람들의 내면에 존재하는 풍부하고 신비로운 세계
〈제5장〉 발달장애와 학교
━ 인터뷰 6 [전문가·학교장] 히가시노 유지
유엔이 중단을 요청한 '특수교육', 발달장애 아동에게는 장점도 있다
━ 인터뷰 이후 생각한 것
1 소수자에게 학교란 마음이 불편해지기 쉬운 곳
2 등교 거부의 배경에 있는 발달장애
3 특수교육을 받는 심리적 장벽이 낮아졌다
4 발달장애 아동의 많은 수가 일반학교에 다닌다
5 일반학교에서 특수교육을 받는다
6 집단 괴롭힘을 당하기 쉬운 아이도 주인공이 될 수 있는 특수학교
7 같은 지역에서 친구를 사귈 수 있으면 좋겠어요
8 인기가 많은 '사립 통신제 고등학교'와 '공립 고등학교'라는 선택지
9 취업률 99%의 고등전문학교, 전문·실무 교육이 적합한 아이도 있다
10 진학 준비는 '조기'에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11 발달장애 아동이 중학교 입시를 준비한다면
━ 인터뷰 7 [전문가·연구자] 나카무라 켄류
발달장애가 있는 아이들은 '천재' 혹은 혁신의 주역인가
〈제6장〉 발달장애와 직업
━ 인터뷰 8 [전문가·경영자] 스즈키 케이타
발달장애로 장애인 등록증을 받는 것은 손해가 아니다
━ 인터뷰 이후 생각한 것
1 자신에게 맞지 않는 일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2 발달장애가 있는 사람들도 다양한 직장에서 평범하게 일하고 있다
3 발달장애인을 지원할 수 있는 직장은 생산성도 높다
4 장애인 등록증은 플러스는 있어도 마이너스는 없다
5 장애인 고용 급여는 낮지 않을 수도 있다
6 발달장애인과 함께 일하기 위한 작은 지혜
7 누구나 누군가의 지원자가 될 수 있다 ? 얼라이십(Allyship)
━ 인터뷰 9 [당사자·작가] 샤킨 다마
발달장애인인 내가 '치료보다 라이프 핵'이라고 생각하는 이유
〈제7장〉 학습장애 - '발달성 읽기·쓰기 장애'를 중심으로
━ 인터뷰 10 [전문가·연구자] 우노 아키라
읽기와 쓰기가 어려운 발달장애 학생은 한 학급에 약 3명 정도 있다
━ 인터뷰 이후 생각한 것
1 읽을 수는 있지만 쓸 수 없거나 한자만 쓸 수 없는 것처럼 다양한 유형이 존재한다
2 이탈리아어라면 장애가 되지 않을까? 영어와 한자는 어렵다
3 초등학교 1학년 여름방학이 중요하다
4 어려워 하는 이유는 사람마다 다르므로 검사를 통해 원인을 알고나면 대응이 쉬워진다
5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을 활용해서 '문장 만들기' 연습을 해 보자
〈칼럼〉 폰트에 따라 가독성이 달라진다
〈제8장〉 발달장애와 다양성
━ 인터뷰 11 [전문가·당사자] 요코미치 마코토
발달장애를 안고 살아가는 것은 에반게리온을 조종하는 것과 비슷하다
━ 인터뷰 이후 생각한 것
1 소수자의 커뮤니티가 있으면 삶이 한결 편해진다
2 다수파라 해도 삶이 힘들 때는 있다
3 뇌가 가진 가능성에 기대하다
4 다수파인 우리는 지금 이대로 괜찮은 걸까
━ 인터뷰 12 [전문가·연구자] 마쓰모토 도시하루
발달장애의 수수께끼를 풀다
〈결론〉 발달장애의 희망
━ 인터뷰 13 [당사자·경영자] 니토리 아키오
공부도 못하고 말도 서툴렀던 소년이 로망과 비전으로 인생을 개척하기까지
마치며
참고문헌
감수
〈서론〉 '발달장애'란 무엇인가?
발달장애란 '뇌의 개성'이다
발달장애는 '하나의 장애'가 아니다
발달장애가 증가하는 것은 사회적 문제일지도 모른다
발달장애에 필요한 것은 치료가 아니라 대응이다
장애인지 아닌지는 살아가는 시대와 장소에 따라 달라진다
〈칼럼〉 'DSM'은 '진단 매뉴얼'
〈제1장〉 ADHD -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 인터뷰 1 [전문가·정신과 의사] 이와나미 아키라
발달장애는 질병이 아닌 '뇌의 개성', 낫게 해야 하는 것이 아니다
━ 인터뷰 이후 생각한 것
1 ADHD는 어디에나 있는 보통 사람
2 '과잉행동'이라고 해서 반드시 돌아다니는 것은 아니다
3 진단받으면 '안도한다'
4 성인이 되면서 고민은 줄어든다
5 자기진단은 금물, 무서운 것은 이차장애
6 'ADHD 약'은 극적인 효과를 발휘한다
〈제2장〉 발달장애와 IQ
━ 인터뷰 2 [전문가·아동정신과 의사] 미야구치 코지
발달장애와 지적장애, 'IQ70~85'의 삶의 어려움이란 무엇인가?
━ 인터뷰 이후 생각한 것
1 발달장애가 있는 사람의 지능은 울퉁불퉁하다
2 발달장애가 있는 사람 중에도 IQ가 높은 사람도 낮은 사람도 있다
3 눈에 띄지 않는 경계선 지능과 경도 지적장애
4 인지기능을 강화하는 인지 훈련(cognitive training)
5 합리적 배려와 주변과의 연계
6 과도하게 배려하면 향상될 능력도 향상되지 않는다
7 IQ가 높은 발달장애 아동은 간과되기 쉽다
8 조기교육으로 '만들어진 IQ'가 아이를 괴롭게 한다
〈제3장〉 아동의 발달장애
━ 인터뷰 3 [전문가·소아과 의사] 다카하시 다카오
아동의 발달장애에서 흔히 있는 '오해', 걱정할 필요가 없는 경우도 있다
━ 인터뷰 이후 생각한 것
1 발달장애의 조기 발견은 긍정적인 것일까?
2 발달장애 진단으로 자존감을 지키기
3 발달장애에서 파생된 이차장애, 자살 충동과 등교 거부 등
4 자녀의 장애를 부모가 알아차리기 어려움
5 유전되기 때문에 아이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다
6 치료교육은 부담이 되지 않도록
7 훈육이나 양육 방식의 탓이 아니다
━ 인터뷰 4 [당사자·만화가] 오키타 밧카
인기 만화가의 고백, '발달장애인인 나는 너구리새끼가 아닌 인간이 되고 싶었다'
〈제4장〉 ASD - 자폐스펙트럼장애
━ 인터뷰 5 [전문가·정신과 의사] 혼다 히데오
ASD인 사람이 쉽게 피곤해지는 것은 위장하기 때문인가
━ 인터뷰 이후 생각한 것
1 ASD는 대인관계와 고집의 장애
2 ASD와 지적장애 '천재'라고 불리는 이유
3 ASD와 ADHD의 차이점과 동반 이환
4 '분위기' 파악을 못 하는 게 나쁜 것인가
5 ASD인 사람들의 내면에 존재하는 풍부하고 신비로운 세계
〈제5장〉 발달장애와 학교
━ 인터뷰 6 [전문가·학교장] 히가시노 유지
유엔이 중단을 요청한 '특수교육', 발달장애 아동에게는 장점도 있다
━ 인터뷰 이후 생각한 것
1 소수자에게 학교란 마음이 불편해지기 쉬운 곳
2 등교 거부의 배경에 있는 발달장애
3 특수교육을 받는 심리적 장벽이 낮아졌다
4 발달장애 아동의 많은 수가 일반학교에 다닌다
5 일반학교에서 특수교육을 받는다
6 집단 괴롭힘을 당하기 쉬운 아이도 주인공이 될 수 있는 특수학교
7 같은 지역에서 친구를 사귈 수 있으면 좋겠어요
8 인기가 많은 '사립 통신제 고등학교'와 '공립 고등학교'라는 선택지
9 취업률 99%의 고등전문학교, 전문·실무 교육이 적합한 아이도 있다
10 진학 준비는 '조기'에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11 발달장애 아동이 중학교 입시를 준비한다면
━ 인터뷰 7 [전문가·연구자] 나카무라 켄류
발달장애가 있는 아이들은 '천재' 혹은 혁신의 주역인가
〈제6장〉 발달장애와 직업
━ 인터뷰 8 [전문가·경영자] 스즈키 케이타
발달장애로 장애인 등록증을 받는 것은 손해가 아니다
━ 인터뷰 이후 생각한 것
1 자신에게 맞지 않는 일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2 발달장애가 있는 사람들도 다양한 직장에서 평범하게 일하고 있다
3 발달장애인을 지원할 수 있는 직장은 생산성도 높다
4 장애인 등록증은 플러스는 있어도 마이너스는 없다
5 장애인 고용 급여는 낮지 않을 수도 있다
6 발달장애인과 함께 일하기 위한 작은 지혜
7 누구나 누군가의 지원자가 될 수 있다 ? 얼라이십(Allyship)
━ 인터뷰 9 [당사자·작가] 샤킨 다마
발달장애인인 내가 '치료보다 라이프 핵'이라고 생각하는 이유
〈제7장〉 학습장애 - '발달성 읽기·쓰기 장애'를 중심으로
━ 인터뷰 10 [전문가·연구자] 우노 아키라
읽기와 쓰기가 어려운 발달장애 학생은 한 학급에 약 3명 정도 있다
━ 인터뷰 이후 생각한 것
1 읽을 수는 있지만 쓸 수 없거나 한자만 쓸 수 없는 것처럼 다양한 유형이 존재한다
2 이탈리아어라면 장애가 되지 않을까? 영어와 한자는 어렵다
3 초등학교 1학년 여름방학이 중요하다
4 어려워 하는 이유는 사람마다 다르므로 검사를 통해 원인을 알고나면 대응이 쉬워진다
5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을 활용해서 '문장 만들기' 연습을 해 보자
〈칼럼〉 폰트에 따라 가독성이 달라진다
〈제8장〉 발달장애와 다양성
━ 인터뷰 11 [전문가·당사자] 요코미치 마코토
발달장애를 안고 살아가는 것은 에반게리온을 조종하는 것과 비슷하다
━ 인터뷰 이후 생각한 것
1 소수자의 커뮤니티가 있으면 삶이 한결 편해진다
2 다수파라 해도 삶이 힘들 때는 있다
3 뇌가 가진 가능성에 기대하다
4 다수파인 우리는 지금 이대로 괜찮은 걸까
━ 인터뷰 12 [전문가·연구자] 마쓰모토 도시하루
발달장애의 수수께끼를 풀다
〈결론〉 발달장애의 희망
━ 인터뷰 13 [당사자·경영자] 니토리 아키오
공부도 못하고 말도 서툴렀던 소년이 로망과 비전으로 인생을 개척하기까지
마치며
참고문헌
감수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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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사카 마유코 편집자이자 작가. 사이타마현 가와고에시에서 태어났다. 츄오대학을 졸업한 뒤 도쿄가쿠산, 중경출판, IBC Publishing을 거쳐 현재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다. 비즈니스, 육아, 어학 분야의 서적을 집필하면서 교육 관련 기사를 쓰고 있으며, 그림책 작가 세나 케이코의 편집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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