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곳은 또 다른 숨(상상인 시인집 83)
전봉수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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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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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봉수 시인의 시들은 질박하며 투명한 이미지를 통한 서정의 미학을 드러내고 있다. 정념들은 함부로 흘러넘치지 않고, 여백은 시의 여운을 잘 가두리지으며, 각각 시편들은 미학적 완결성을 맺고 있다. 이런 절제의 미학은 김영랑의 '촉기'라는 말을 떠오르게 한다. 서정주 시인의 김영랑 시에 대한 평가에서 드러나는 '촉기'라는 말은 김영랑 자신이 한 말로, '슬픔을 노래 부르면서도 그 슬픔을 딱한 데 떨어뜨리지 않는 싱그러운 음색의 기름지고 생생한 기운'을 말하는데, 전봉수 시인의 시집은 바로 그 '촉기'를 품고 있다. 즉 방만한 감상이 아닌 내밀한 절조를 지향하고 있다는 말이다. 그것은 시인이 견지하고 추구하는 삶의 자세에서 발생하는 것이며, 시인이 시적 주체를 통해 드러내고자 하는 시적 사유이자 미학일 것이다.
해설 _ 한용국(시인)
해설 _ 한용국(시인)
목차
목차
1부 이름 모를 작은 풀꽃
가슴에 내려앉은 햇살
소라게/ 어떤 울음은 흐르지 않고 고인다/ 잘라내면 더 풍성해지는 것들/
봄/ 이면지/ 저 먼 불빛은 누구의 등대일까/ 식물성 호랑이/ 금가면 도촌리/
기도 1/ 소화시키다/ 봄으로 속삭이는 햇살/ 물과 불을 담은 보석/
행복의 동산/ 축복의 동산 2/ 바래지 않는 기억/ 그 따스함에 등을 기대고
2부 온통 흔들어 놓고는
그저 길을 가라 한다
언제라도, 지금/ 행동 3/ 너의 시간을 찾아/ 나의 푸름들이여/ 바닷가에서/
가을을 담은 마음으로/ 시골길/ 먼 길 함께 가는 친구/ 가능의 범위/ 마중물/
빈말의 힘/ 자동문/ 있는 그대로/ 나다/ 일으켜 세우는 기도/ 숨/ 겨울비
3부 누가 적셔 놓은 건지
잊히지 않는 따뜻한 향
동백나무와 마주쳤습니다/ 순수를 기다리는 고백/ 간곡한 통증/ 호암지/
들깨 자르던 날/ 내가 한 편의 시라면/ 행복한 사람 1 / 구름방석/
피고 지는 인연을 바라보며/ 그 친구/ 축가 부르러 가던 날/ 아원의 어느 날/
소박한 퇴임/ 늦은 귀갓길/ 내 오랜 사람아/ 기다려 준 그대에게
4부 흩어진 시간들을 모아
푸르른 하늘에 새기고
빗방울의 팔랑임/ 코스모스 1/ 감꽃 목걸이/ 반갑지 않은 만남/ 그러고 싶을 때의 욕심/
코스모스 2/ 밤낚시/ 금릉동산 언덕/ 새벽기도 1/ 한식날/ 푸른 바다에 안겨/
논산훈련소 가던 날/ 새벽기도 2/ 밤 몇 알의 추억/ 가방 속 한 알의 사과/
가을에 나는/ 마음뿐인 것이 이뿐일까
해설 _ 그곳은 또 다른 숨 -헌신의 시학과 적요의 미학 111
한용국(시인)
가슴에 내려앉은 햇살
소라게/ 어떤 울음은 흐르지 않고 고인다/ 잘라내면 더 풍성해지는 것들/
봄/ 이면지/ 저 먼 불빛은 누구의 등대일까/ 식물성 호랑이/ 금가면 도촌리/
기도 1/ 소화시키다/ 봄으로 속삭이는 햇살/ 물과 불을 담은 보석/
행복의 동산/ 축복의 동산 2/ 바래지 않는 기억/ 그 따스함에 등을 기대고
2부 온통 흔들어 놓고는
그저 길을 가라 한다
언제라도, 지금/ 행동 3/ 너의 시간을 찾아/ 나의 푸름들이여/ 바닷가에서/
가을을 담은 마음으로/ 시골길/ 먼 길 함께 가는 친구/ 가능의 범위/ 마중물/
빈말의 힘/ 자동문/ 있는 그대로/ 나다/ 일으켜 세우는 기도/ 숨/ 겨울비
3부 누가 적셔 놓은 건지
잊히지 않는 따뜻한 향
동백나무와 마주쳤습니다/ 순수를 기다리는 고백/ 간곡한 통증/ 호암지/
들깨 자르던 날/ 내가 한 편의 시라면/ 행복한 사람 1 / 구름방석/
피고 지는 인연을 바라보며/ 그 친구/ 축가 부르러 가던 날/ 아원의 어느 날/
소박한 퇴임/ 늦은 귀갓길/ 내 오랜 사람아/ 기다려 준 그대에게
4부 흩어진 시간들을 모아
푸르른 하늘에 새기고
빗방울의 팔랑임/ 코스모스 1/ 감꽃 목걸이/ 반갑지 않은 만남/ 그러고 싶을 때의 욕심/
코스모스 2/ 밤낚시/ 금릉동산 언덕/ 새벽기도 1/ 한식날/ 푸른 바다에 안겨/
논산훈련소 가던 날/ 새벽기도 2/ 밤 몇 알의 추억/ 가방 속 한 알의 사과/
가을에 나는/ 마음뿐인 것이 이뿐일까
해설 _ 그곳은 또 다른 숨 -헌신의 시학과 적요의 미학 111
한용국(시인)
저자
저자
전봉수
충남 홍성 출생
2006년 「문예한국」 등단
풀꽃동인
시집 「그곳은 또 다른 숨」
공저 『비와 바람의 숲에서』 외 다수
2006년 「문예한국」 등단
풀꽃동인
시집 「그곳은 또 다른 숨」
공저 『비와 바람의 숲에서』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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