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르구드 아버지의 영웅서사시
Regular price
$17.98
Sale price
Regular price
✈️
Estimated delivery date 예상 배송일
Standard Shipping
불러오는 중...
주문일로부터 8-12 영업일
Express Shipping
불러오는 중...
주문일로부터 6-8 영업일
고대 유라시아의 영웅서사시, 『고르구드 아버지의 영웅서사시』 한국어 첫 출간
한국과 아제르바이잔을 잇는 문화의 다리
용기와 우정, 공동체의 지혜가 오늘의 독자에게 되살아나다
아제르바이잔을 대표하는 고전 서사시 『키타비-데데 고르구드』가 『고르구드 아버지의 영웅서사시』라는 제목으로 한국어판 출간의 결실을 맺었다. 이번 번역은 유수진, 마심리 레일라 두 번역가가 맡고,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방민호 교수가 감수하여 완성되었다. 이는 아제르바이잔 판본의 최신 연구 성과를 반영한 최초의 한국어 번역본이라는 점에서 문학·문화 교류사적 의의가 크다.
『고르구드 아버지의 영웅서사시』는 투르크계 오구즈족 사이에서 구전으로 전승되다가 문자로 정착된 작품이다. 총 열두 개의 이야기 가운데 이번 한국어판에는 여섯 편이 실렸다. 현자 고르구드 아버지를 중심으로 베이래크, 우루즈, 바사트, 가잔 칸 등 영웅들의 모험과 시련이 펼쳐지며, 용기·우정·정의·공동체적 연대를 노래한다. 아제르바이잔 국립 과학 아카데미 이사 하비브바일리 회장은 축사에서 이번 출간을 “한-아제르바이잔 문학·문화 교류의 새로운 장”이라 평하며, 이 책이 국경을 넘어 두 나라를 잇는 다리가 되기를 기대했다.
공동 번역자 유수진 작가는 이번 작업을 “초원을 달리며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는 모험”에 비유했다. 그는 특히 「바사트가 외눈박이 테패괴쥐를 물리친 이야기」를 언급하며, “사건의 배경을 외면하지 않고 직시하는 서사 방식에서 큰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다. 유수진 작가는 “세심한 고민과 작은 용기가 모여 역사가 되고 시가 된다”는 메시지를 한국 독자들과 나누고자 한다. 함께 번역한 레일라 박사는 어린 독자들에게 특별히 따뜻한 당부를 전한다. “영웅은 초능력을 가진 특별한 존재만이 아니라, 용기와 사랑으로 세상을 바꾸는 모든 사람”이라며, 『고르구드 아버지의 영웅서사시』가 어린이와 청소년 독자들에게 꿈과 도전의 힘을 북돋워 주기를 바랐다.
방민호 교수는 감수의 말에서 “사랑과 이별, 싸움과 용서, 떠나고 돌아오는 드라마틱한 이야기 속에서 한국인과 아제르바이잔인의 마음이 하나로 만나는 연못을 발견한다”고 밝혔다. 동시에 이 이야기들이 “더 드넓고, 모험에 차 있으며, 리드미컬한 노래를 품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초원을 잃어버린 우리가 지금 꼭 읽어야 할 이유”를 독자들에게 전한다.
이번 번역은 아제르바이잔 국립과학아카데미 바디르칸 아흐마도브 교수, 바쿠 국립대학교 와기프 술탄리 교수의 조언과 자료 제공 덕분에 완성도를 높일 수 있었다. 또한 아제르바이잔 디아스포라 재단의 지속적 후원이 책의 출간을 가능하게 했다.
『고르구드 아버지의 영웅서사시』는 단순히 외국 고전을 소개하는 책이 아니다. 이는 고대 민족의 집단적 기억이자 인류의 문화유산으로, 오늘날 한국 독자들에게도 깊은 감동과 지혜를 전한다. 용기와 정의, 공동체 정신을 담은 이 서사시는 어린이에서 성인에 이르기까지 모두에게 삶의 용기를 북돋우는 거울이 될 것이다. 이번 한국어판 출간은 한·아제르바이잔 문학 교류의 새로운 이정표이자, 동서양의 고대 영웅 서사가 오늘의 독자와 다시 만나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뜻깊은 순간이다.
한국과 아제르바이잔을 잇는 문화의 다리
용기와 우정, 공동체의 지혜가 오늘의 독자에게 되살아나다
아제르바이잔을 대표하는 고전 서사시 『키타비-데데 고르구드』가 『고르구드 아버지의 영웅서사시』라는 제목으로 한국어판 출간의 결실을 맺었다. 이번 번역은 유수진, 마심리 레일라 두 번역가가 맡고,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방민호 교수가 감수하여 완성되었다. 이는 아제르바이잔 판본의 최신 연구 성과를 반영한 최초의 한국어 번역본이라는 점에서 문학·문화 교류사적 의의가 크다.
『고르구드 아버지의 영웅서사시』는 투르크계 오구즈족 사이에서 구전으로 전승되다가 문자로 정착된 작품이다. 총 열두 개의 이야기 가운데 이번 한국어판에는 여섯 편이 실렸다. 현자 고르구드 아버지를 중심으로 베이래크, 우루즈, 바사트, 가잔 칸 등 영웅들의 모험과 시련이 펼쳐지며, 용기·우정·정의·공동체적 연대를 노래한다. 아제르바이잔 국립 과학 아카데미 이사 하비브바일리 회장은 축사에서 이번 출간을 “한-아제르바이잔 문학·문화 교류의 새로운 장”이라 평하며, 이 책이 국경을 넘어 두 나라를 잇는 다리가 되기를 기대했다.
공동 번역자 유수진 작가는 이번 작업을 “초원을 달리며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는 모험”에 비유했다. 그는 특히 「바사트가 외눈박이 테패괴쥐를 물리친 이야기」를 언급하며, “사건의 배경을 외면하지 않고 직시하는 서사 방식에서 큰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다. 유수진 작가는 “세심한 고민과 작은 용기가 모여 역사가 되고 시가 된다”는 메시지를 한국 독자들과 나누고자 한다. 함께 번역한 레일라 박사는 어린 독자들에게 특별히 따뜻한 당부를 전한다. “영웅은 초능력을 가진 특별한 존재만이 아니라, 용기와 사랑으로 세상을 바꾸는 모든 사람”이라며, 『고르구드 아버지의 영웅서사시』가 어린이와 청소년 독자들에게 꿈과 도전의 힘을 북돋워 주기를 바랐다.
방민호 교수는 감수의 말에서 “사랑과 이별, 싸움과 용서, 떠나고 돌아오는 드라마틱한 이야기 속에서 한국인과 아제르바이잔인의 마음이 하나로 만나는 연못을 발견한다”고 밝혔다. 동시에 이 이야기들이 “더 드넓고, 모험에 차 있으며, 리드미컬한 노래를 품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초원을 잃어버린 우리가 지금 꼭 읽어야 할 이유”를 독자들에게 전한다.
이번 번역은 아제르바이잔 국립과학아카데미 바디르칸 아흐마도브 교수, 바쿠 국립대학교 와기프 술탄리 교수의 조언과 자료 제공 덕분에 완성도를 높일 수 있었다. 또한 아제르바이잔 디아스포라 재단의 지속적 후원이 책의 출간을 가능하게 했다.
『고르구드 아버지의 영웅서사시』는 단순히 외국 고전을 소개하는 책이 아니다. 이는 고대 민족의 집단적 기억이자 인류의 문화유산으로, 오늘날 한국 독자들에게도 깊은 감동과 지혜를 전한다. 용기와 정의, 공동체 정신을 담은 이 서사시는 어린이에서 성인에 이르기까지 모두에게 삶의 용기를 북돋우는 거울이 될 것이다. 이번 한국어판 출간은 한·아제르바이잔 문학 교류의 새로운 이정표이자, 동서양의 고대 영웅 서사가 오늘의 독자와 다시 만나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뜻깊은 순간이다.
Couldn't load pickup availability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어린 독자 여러분.
나는 어린 시절 마음에 많은 꿈을 품었습니다. 하지만 꿈은 단숨에 이루어지지 않았어요. 그렇지만 나는 실망하지 않고 매일 작은 목표를 세워 한 걸음씩 전진하기 시작했습니다. 내가 태어나고 자란 아제르바이잔의 작은 농촌 마을은 경제적으로 풍족하지 않았어요. 조금 부족한 환경에서 공부했지만, 어쩐 일인지 배움에 대한 갈증만큼은 결코 메워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중학교 때 처음 『키타비 데데 고르구드』라는 서사시를 접했습니다. 그 책은 용감하고 지혜로운 영웅들의 이야기로 가득했습니다. 책에서 영웅들은 자신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멋지게 세상을 구했습니다. 그때 책을 읽으면서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으면 결국 나도 영웅이 될 수 있다는 거였습니다.
이 영웅서사시 속 영웅들은 강하고 힘이 세지만 그것만이 그들의 장점인 것은 아닙니다. 그들은 정의를 지키고 공동체를 생각하며 상대방을 도와주는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진정한 영웅이 무엇인지, 어떻게 용기를 낼 수 있는지 배울 수 있습니다. 나아가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도 배울 수 있습니다.
특별한 능력을 가진 사람들만 영웅인 건 아닙니다. 영웅은 용기와 사랑으로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사람들입니다. 여러분도 이 책 속 영웅들처럼 어려운 상황에 맞설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용기와 지혜를 가질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꿈은 언젠가 여러분의 힘으로 현실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해 아제르바이잔을 비롯한 투르크계 나라들의 문화와 전통을 함께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도 이 책의 영웅들처럼 용기 있는 선택과 정의로운 행동으로 세상에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영웅이 될 수 있습니다. 꿈꾸고 도전하고 그 꿈을 이루세요. 여러분의 여정은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끝으로, 지난해 출간된 『태양의 사랑』과 마찬가지로 이번 책 역시 아제르바이잔 디아스포라 재단의 후원으로 세상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아이디어를 경청하고 방향을 제시해 주신 Akram Abdullayev 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번역 과정에서 아제르바이잔어 자료를 아낌없이 제공해 주신 아제르바이잔 국립 아카데미의 Badirkhan Ahmadov 교수님, 바쿠 국립대학교의 Vagif Sultanli 교수님께도 마음을 담아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난해한 어휘와 구절을 헤아리는 데 교수님들의 친절한 설명과 조언이 큰 힘이 되었습니다.
2025년 8월
레일라 박사
감수자의 말
놀랍다. 기이하면서도, 재미있고 아름다운 이야기들. 처음 보는 진귀한 보물 같은 이야기들. 여기 이 아제르바이잔 사람들의 옛날이야기 속에서 나는 한국인들과 마음 깊은 곳으로부터 서로 통하는 사랑을 느낀다. 우리에게도 아제르바이잔 사람들처럼 선녀가 나오는 이야기가 있고, 잃어버린 아이의 이야기가 있지 않았던가. 사랑과 이별, 싸움과 용서, 떠나고 돌아오는 이 드라마틱한 이야기들 속에는 투르크 사람들과 한국인의 마음이 하나로 만나는 맑은 연못이 숨어 있는 것도 같다. 그러나, 이 이야기들은 더 드넓고, 더 모험에 차 있고, 더 리드미컬한 노래를 품고 있지 않은가. 이것이 초원을 잃어버린 우리가 이 이야기들을 지금 꼭 읽어 우리의 일부로 삼아야 하는 이유다.
2025년 8월
방민호 교수
나는 어린 시절 마음에 많은 꿈을 품었습니다. 하지만 꿈은 단숨에 이루어지지 않았어요. 그렇지만 나는 실망하지 않고 매일 작은 목표를 세워 한 걸음씩 전진하기 시작했습니다. 내가 태어나고 자란 아제르바이잔의 작은 농촌 마을은 경제적으로 풍족하지 않았어요. 조금 부족한 환경에서 공부했지만, 어쩐 일인지 배움에 대한 갈증만큼은 결코 메워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중학교 때 처음 『키타비 데데 고르구드』라는 서사시를 접했습니다. 그 책은 용감하고 지혜로운 영웅들의 이야기로 가득했습니다. 책에서 영웅들은 자신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멋지게 세상을 구했습니다. 그때 책을 읽으면서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으면 결국 나도 영웅이 될 수 있다는 거였습니다.
이 영웅서사시 속 영웅들은 강하고 힘이 세지만 그것만이 그들의 장점인 것은 아닙니다. 그들은 정의를 지키고 공동체를 생각하며 상대방을 도와주는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진정한 영웅이 무엇인지, 어떻게 용기를 낼 수 있는지 배울 수 있습니다. 나아가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도 배울 수 있습니다.
특별한 능력을 가진 사람들만 영웅인 건 아닙니다. 영웅은 용기와 사랑으로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사람들입니다. 여러분도 이 책 속 영웅들처럼 어려운 상황에 맞설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용기와 지혜를 가질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꿈은 언젠가 여러분의 힘으로 현실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해 아제르바이잔을 비롯한 투르크계 나라들의 문화와 전통을 함께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도 이 책의 영웅들처럼 용기 있는 선택과 정의로운 행동으로 세상에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영웅이 될 수 있습니다. 꿈꾸고 도전하고 그 꿈을 이루세요. 여러분의 여정은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끝으로, 지난해 출간된 『태양의 사랑』과 마찬가지로 이번 책 역시 아제르바이잔 디아스포라 재단의 후원으로 세상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아이디어를 경청하고 방향을 제시해 주신 Akram Abdullayev 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번역 과정에서 아제르바이잔어 자료를 아낌없이 제공해 주신 아제르바이잔 국립 아카데미의 Badirkhan Ahmadov 교수님, 바쿠 국립대학교의 Vagif Sultanli 교수님께도 마음을 담아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난해한 어휘와 구절을 헤아리는 데 교수님들의 친절한 설명과 조언이 큰 힘이 되었습니다.
2025년 8월
레일라 박사
감수자의 말
놀랍다. 기이하면서도, 재미있고 아름다운 이야기들. 처음 보는 진귀한 보물 같은 이야기들. 여기 이 아제르바이잔 사람들의 옛날이야기 속에서 나는 한국인들과 마음 깊은 곳으로부터 서로 통하는 사랑을 느낀다. 우리에게도 아제르바이잔 사람들처럼 선녀가 나오는 이야기가 있고, 잃어버린 아이의 이야기가 있지 않았던가. 사랑과 이별, 싸움과 용서, 떠나고 돌아오는 이 드라마틱한 이야기들 속에는 투르크 사람들과 한국인의 마음이 하나로 만나는 맑은 연못이 숨어 있는 것도 같다. 그러나, 이 이야기들은 더 드넓고, 더 모험에 차 있고, 더 리드미컬한 노래를 품고 있지 않은가. 이것이 초원을 잃어버린 우리가 이 이야기들을 지금 꼭 읽어 우리의 일부로 삼아야 하는 이유다.
2025년 8월
방민호 교수
목차
목차
축사
바사트가 외눈박이 테패괴쥐를 물리친 이야기
디르새 칸의 아들, 부가즈 이야기
살루르 가잔의 집이 약탈 당한 이야기
바이배래의 아들, 밤스 배이래크 이야기
가잔 베이의 아들, 우루즈가 포로로 잡힌 이야기
두카 노인의 아들 돔룰 이야기
작가의 말 (유수진, 레일라)
감수자의 말 (방민호)
바사트가 외눈박이 테패괴쥐를 물리친 이야기
디르새 칸의 아들, 부가즈 이야기
살루르 가잔의 집이 약탈 당한 이야기
바이배래의 아들, 밤스 배이래크 이야기
가잔 베이의 아들, 우루즈가 포로로 잡힌 이야기
두카 노인의 아들 돔룰 이야기
작가의 말 (유수진, 레일라)
감수자의 말 (방민호)
저자
저자
Payment & Security
Payment methods
Your payment information is processed securely. We do not store credit card details nor have access to your credit card information.
$99 이상 무료 배송
3% 리워드 크레딧 적립
Secure Pay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