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모를 백제인
Regular price
$14.61
Sale price
Regular price
✈️
Estimated delivery date 예상 배송일
Standard Shipping
불러오는 중...
주문일로부터 8-12 영업일
Express Shipping
불러오는 중...
주문일로부터 6-8 영업일
백제의 대표 유물, ‘금동 대향로’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시간여행
상상력 가득한 판타지 동화로 백제의 역사가 그려진다
백제세계유산센터는 도서출판 걷는사람과 함께 ‘2024 백제아동문학상 장르동화 공모전’을 진행했다. 이 공모전은 찬란했던 백제 문화와 정신을 계승하고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기 위해 개최되었다. 특히 백제 시대로의 시간여행을 통해 책이 주는 모험과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우리 역사를 처음 학교에서 배우는 초등 고학년들을 대상으로 작품을 공모했으며,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와 백제의 역사, 신화 등의 소재를 활용한 장르 동화를 신청받았다.
공모전에 응모한 30여 편 중 수상작으로 뽑힌 『이름 모를 백제인』은 상당히 수준 높은 작품이었다. 백제 시대 유적을 서사 구조에 맞게 설정한 점은 다른 작품보다 개연성이 있었고, 백제 금동 대향로의 발굴에서 나타난 한 줄짜리 내용을 가지고 생생한 세계를 만든 작가의 뛰어난 역량이 돋보였다.
주인공 하람은 백제 시대의 대혼란기에 총 세 번의 타임루프를 통하여 역사의 결정적 순간을 지나 금동 대향로의 행방을 결정짓는다.
상상력 가득한 판타지 동화로 백제의 역사가 그려진다
백제세계유산센터는 도서출판 걷는사람과 함께 ‘2024 백제아동문학상 장르동화 공모전’을 진행했다. 이 공모전은 찬란했던 백제 문화와 정신을 계승하고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기 위해 개최되었다. 특히 백제 시대로의 시간여행을 통해 책이 주는 모험과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우리 역사를 처음 학교에서 배우는 초등 고학년들을 대상으로 작품을 공모했으며,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와 백제의 역사, 신화 등의 소재를 활용한 장르 동화를 신청받았다.
공모전에 응모한 30여 편 중 수상작으로 뽑힌 『이름 모를 백제인』은 상당히 수준 높은 작품이었다. 백제 시대 유적을 서사 구조에 맞게 설정한 점은 다른 작품보다 개연성이 있었고, 백제 금동 대향로의 발굴에서 나타난 한 줄짜리 내용을 가지고 생생한 세계를 만든 작가의 뛰어난 역량이 돋보였다.
주인공 하람은 백제 시대의 대혼란기에 총 세 번의 타임루프를 통하여 역사의 결정적 순간을 지나 금동 대향로의 행방을 결정짓는다.
Couldn't load pickup availability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첫 번째 여행에서 하람은 성왕과 태자 부여창이 살던 시대로 떨어진다. 태자와 금세 친해지고 궁궐에서 함께 무예도 배우며 지내면서, 하람은 성왕과 태자가 서로를 깊이 아끼면서도 표현을 잘 못 해 오해가 쌓이는 모습을 지켜보게 된다. 하람은 중간에서 둘을 이어주려 애쓰고, 태자와는 형제 같은 우정을 나눈다. 그러나 성왕이 태자를 응원하러 나섰다가 신라군의 기습을 받아 죽게 되고, 마지막 순간 하람에게 "아들에게 내 탓이 아니라는 말을 전해 달라"고 부탁한다. 하지만 하람은 그 말을 전하기도 전에 다시 현재로 불려온다.
두 번째 여행은 그로부터 40년 뒤, 늙은 위덕왕(부여창)을 만나는 순간으로 이어진다. 그는 평생 아버지를 지켜주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시달려 왔다. 그때 하람이 성왕의 마지막 말을 전해 주자 위덕왕은 비로소 마음속 짐을 조금 내려놓는다. 그리고 금동 대향로가 아버지를 기리고 싶었던 그의 마음에서 만들어졌다는 사실도 자연스럽게 드러난다.
마지막 여행은 백제가 멸망하던 660년이다. 사비성이 불타고 적군이 왕실 사찰 능사까지 밀고 들어오자, 하람은 스님들과 함께 금동 대향로를 지키기 위해 발을 동동 구르며 노력한다. 결국 하람은 대향로를 천에 싸서 땅 깊숙이 묻는 데 성공하고, 스님들을 도우며 끝까지 버티려 하지만, 건물이 무너져 내리는 순간 팔주령의 힘으로 다시 현재로 돌아오게 된다.
박물관으로 되돌아온 하람은,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떠드는 친구들 사이에서 잠시 멍해진다. 하지만 주머니 속엔 태자의 편지가 남아 있고, 볼에는 화살이 스친 상처까지 그대로다. 전시된 금동 대향로를 바라보며 하람은 깨닫는다. 역사 속 인물들은 교과서에 박제된 이름이 아니라, 서로를 걱정하고, 선택하고, 지키기 위해 애썼던 '살아 있는 사람들'이었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리고 하람은 처음 박물관에 들어왔을 때와는 완전히 다른 눈으로 유물을 바라보게 된다.
실제 백제 역사에서 혼란했던 시기였던 만큼 삼국의 전쟁 장면 역시 생생하게 묘사되었고, 특히 주인공이 성왕과 태자의 관계를 변화시키고 긍정적으로 발전시키는 부분은 역사의 왜곡 없이 잘 전개되었다. 이 작품은 역사 동화에서 흔히 하기 쉬운 왜곡이나 편협한 세계관 없이 판타지 역사 동화의 특성을 잘 구현하였다. 현실에서 풀지 못한 문제를 판타지를 통하여 치유하고 인물들의 정신적 세계관을 성장시켰다. 장르문학이라 특정한 세계관과 백제라는 구체적 역사를 잘 어우러지게 한 점, 아동 문학에 걸맞게 서사를 전개한 점이 수상작으로 뽑기에 이견이 없었다. 작품을 통해 주인공 하람이 그랬던 것처럼 백제의 이야기가 흘러간 머나먼 과거가 아니라 오늘날과도 이어지는 것임을 깨닫고, 또 우리 유물에 담긴 특별한 의미도 되새겨 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백제 금동 대향로의 발굴에서 나타난 한 줄짜 리 내용을 가지고 이처럼 생생한 세계를 만든 것은 작가의 뛰어난 역량이다. 동화 곳곳에서 드러난 전쟁 장면 역시 생생하게 묘사되었고, 특히 주인공이 성왕과 태자의 관계를 변화시키고 긍정적으로 발전시키는 부분에서 역사의 왜곡 없이 잘 전개하였다.
역사 동화에서 흔히 하기 쉬운 왜곡이나 편협한 세계관 없이 판타지 역사 동화의 특성을 잘 구현하였다. 현실에서 풀지 못한 문제를 판타지를 통하여 치유하고 인물들의 정신적 세계관을 성장시켰다. 장르 문학이라는 특정한 세계관과 백제라는 구체적 역사를 잘 어우러지게 한 점, 아동 문학에 걸맞게 서사를 전개한 점이 수상작으로 뽑기에 이견이 없었다.
두 번째 여행은 그로부터 40년 뒤, 늙은 위덕왕(부여창)을 만나는 순간으로 이어진다. 그는 평생 아버지를 지켜주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시달려 왔다. 그때 하람이 성왕의 마지막 말을 전해 주자 위덕왕은 비로소 마음속 짐을 조금 내려놓는다. 그리고 금동 대향로가 아버지를 기리고 싶었던 그의 마음에서 만들어졌다는 사실도 자연스럽게 드러난다.
마지막 여행은 백제가 멸망하던 660년이다. 사비성이 불타고 적군이 왕실 사찰 능사까지 밀고 들어오자, 하람은 스님들과 함께 금동 대향로를 지키기 위해 발을 동동 구르며 노력한다. 결국 하람은 대향로를 천에 싸서 땅 깊숙이 묻는 데 성공하고, 스님들을 도우며 끝까지 버티려 하지만, 건물이 무너져 내리는 순간 팔주령의 힘으로 다시 현재로 돌아오게 된다.
박물관으로 되돌아온 하람은,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떠드는 친구들 사이에서 잠시 멍해진다. 하지만 주머니 속엔 태자의 편지가 남아 있고, 볼에는 화살이 스친 상처까지 그대로다. 전시된 금동 대향로를 바라보며 하람은 깨닫는다. 역사 속 인물들은 교과서에 박제된 이름이 아니라, 서로를 걱정하고, 선택하고, 지키기 위해 애썼던 '살아 있는 사람들'이었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리고 하람은 처음 박물관에 들어왔을 때와는 완전히 다른 눈으로 유물을 바라보게 된다.
실제 백제 역사에서 혼란했던 시기였던 만큼 삼국의 전쟁 장면 역시 생생하게 묘사되었고, 특히 주인공이 성왕과 태자의 관계를 변화시키고 긍정적으로 발전시키는 부분은 역사의 왜곡 없이 잘 전개되었다. 이 작품은 역사 동화에서 흔히 하기 쉬운 왜곡이나 편협한 세계관 없이 판타지 역사 동화의 특성을 잘 구현하였다. 현실에서 풀지 못한 문제를 판타지를 통하여 치유하고 인물들의 정신적 세계관을 성장시켰다. 장르문학이라 특정한 세계관과 백제라는 구체적 역사를 잘 어우러지게 한 점, 아동 문학에 걸맞게 서사를 전개한 점이 수상작으로 뽑기에 이견이 없었다. 작품을 통해 주인공 하람이 그랬던 것처럼 백제의 이야기가 흘러간 머나먼 과거가 아니라 오늘날과도 이어지는 것임을 깨닫고, 또 우리 유물에 담긴 특별한 의미도 되새겨 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백제 금동 대향로의 발굴에서 나타난 한 줄짜 리 내용을 가지고 이처럼 생생한 세계를 만든 것은 작가의 뛰어난 역량이다. 동화 곳곳에서 드러난 전쟁 장면 역시 생생하게 묘사되었고, 특히 주인공이 성왕과 태자의 관계를 변화시키고 긍정적으로 발전시키는 부분에서 역사의 왜곡 없이 잘 전개하였다.
역사 동화에서 흔히 하기 쉬운 왜곡이나 편협한 세계관 없이 판타지 역사 동화의 특성을 잘 구현하였다. 현실에서 풀지 못한 문제를 판타지를 통하여 치유하고 인물들의 정신적 세계관을 성장시켰다. 장르 문학이라는 특정한 세계관과 백제라는 구체적 역사를 잘 어우러지게 한 점, 아동 문학에 걸맞게 서사를 전개한 점이 수상작으로 뽑기에 이견이 없었다.
목차
목차
1장 이상한 할아버지의 부탁
2장 태자 창과의 만남
3장 백합야 전투
4장 사비성으로
5장 554년 1월의 겨울
6장 하람과 성왕
7장 관산성 전투
8장 갑작스러운 이별
9장 사십 년 만에 전해진 말
10장 이름 모를 백제인
11장 금동 대향로
2장 태자 창과의 만남
3장 백합야 전투
4장 사비성으로
5장 554년 1월의 겨울
6장 하람과 성왕
7장 관산성 전투
8장 갑작스러운 이별
9장 사십 년 만에 전해진 말
10장 이름 모를 백제인
11장 금동 대향로
저자
저자
윤제훈
강원도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는 초등학교 교사이자 글을 쓰는 작가입니다. 강원문학교육 신인작가상을 수상하였으며 미래엔교과서 창작글감 공모전 그리고 백제아동문학상 장르동화 공모전에 당선되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아이들 눈높이에서 환경 문제를 다룬 동화 『페트병 속 물고기, 루비』가 있습니다. 이번 책 『이름 모를 백제인』을 통해 아이들이 역사 속 인물과 사건을 재미있게 만나며 상상력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랍니다.
지은 책으로는 아이들 눈높이에서 환경 문제를 다룬 동화 『페트병 속 물고기, 루비』가 있습니다. 이번 책 『이름 모를 백제인』을 통해 아이들이 역사 속 인물과 사건을 재미있게 만나며 상상력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랍니다.
Payment & Security
Payment methods
Your payment information is processed securely. We do not store credit card details nor have access to your credit card information.
$99 이상 무료 배송
3% 리워드 크레딧 적립
Secure Pay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