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오 크뢰거(위픽 클래식 4)(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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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을 새롭게 읽는 가장 위픽다운 방식, 위픽 클래식
당신의 인생에 남은 단 한 편의 고전은 무엇인가요?
'독자가 고른 불멸의 고전'을 슬로건으로 내건 위즈덤하우스 단편소설 시리즈 '위픽'의 고전문학 라인 '위픽 클래식'은 문학사적 권위보다 오늘의 독자들이 사랑하는 작품에 주목해 현대적인 번역과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소장형 시리즈다. 첫 출간작으로 《인간 실격》, 《첫사랑》, 《날개》를 성공적으로 선보인 위픽 클래식이 이번에는 《토니오 크뢰거》,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독자와 만난다. 전집·선집 중심에서 벗어나 한 편의 단편을 한 권으로 구성해 완독의 즐거움과 깊이 있는 독서 경험을 제공하는 위픽 클래식은 각 권에 이소호, 문보영, 김서해 작가의 에세이를 수록해 작품에 대한 새로운 해석과 감상을 더했다. 위픽 클래식은 고전을 읽는 방식을 새롭게 제안하며, 오늘의 독자와 함께 새로운 클래식의 목록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당신의 인생에 남은 단 한 편의 고전은 무엇인가요?
'독자가 고른 불멸의 고전'을 슬로건으로 내건 위즈덤하우스 단편소설 시리즈 '위픽'의 고전문학 라인 '위픽 클래식'은 문학사적 권위보다 오늘의 독자들이 사랑하는 작품에 주목해 현대적인 번역과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소장형 시리즈다. 첫 출간작으로 《인간 실격》, 《첫사랑》, 《날개》를 성공적으로 선보인 위픽 클래식이 이번에는 《토니오 크뢰거》,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독자와 만난다. 전집·선집 중심에서 벗어나 한 편의 단편을 한 권으로 구성해 완독의 즐거움과 깊이 있는 독서 경험을 제공하는 위픽 클래식은 각 권에 이소호, 문보영, 김서해 작가의 에세이를 수록해 작품에 대한 새로운 해석과 감상을 더했다. 위픽 클래식은 고전을 읽는 방식을 새롭게 제안하며, 오늘의 독자와 함께 새로운 클래식의 목록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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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20세기 독일의 가장 위대한 소설가 토마스 만이
스물일곱에 완성한 자화상이자 모든 예술가의 초상
예술과 삶, 정신과 육체의 긴장을 끝까지 파고든 위대한 사유의 작가이자 20세기 독일 문학의 거장 토마스 만이 '일종의 자화상'이며 "모두 그곳에 있다"고 밝힌 소설 《토니오 크뢰거》가 위픽 클래식으로 출간된다. 《토니오 크뢰거》는 예술가의 본질을 심미적이고 귀족적인 것이 아닌 인간적이고 평범한 것에 대한 사랑, 이른바 '시민적 사랑'에 둔다. 카프카의 오랜 벗이자 작가인 막스 브로트는 프란츠 카프카 역시 "크뢰거의 이야기를 사랑했고, 만의 글을 한 줄도 빠짐없이 경건하게 찾아 읽었다"고 회고했다.
북독일의 부유한 상인 집안에서 태어난 토니오 크뢰거는 검은 머리와 이국적인 외모, 시인의 예민한 기질로 또래와 어울리지 못한다. 그렇게 '길 잃은 시민'이 된 토니오는 아버지가 죽고 어머니가 재혼하자 고향을 떠나 남쪽으로 간다. 그곳에서 시인으로서 명성과 기교를 쌓아가지만, 예술적 완성도가 높아질수록 그는 점점 더 차갑고 메마른 인식자가 된다. 삶에 대한 순수한 감정을 잃어버렸다는 위기감과 예술의 대가로 삶 바깥에 머물러야 한다는 좌절감 속에서도 토니오는 "금발과 푸른 눈의, 삶에 충실한 평범한 사람들"을 끝없이 동경한다. 그리고 13년의 여정을 끝으로 자신은 결코 그들과 같아질 수 없음을 절절히 깨닫는다.
'나는 왜 이들과 다른가'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가 평생에 걸쳐 되물었던 단 하나의 질문
1929년 《부덴브로크가의 사람들》로 노벨문학상을 받은 토마스 만의 문학은 언제나 같은 자리에서 출발한다. 나는 왜 이들과 다른가. 《베네치아에서의 죽음》을 거쳐 《파우스트 박사》에 이르기까지 반세기 가까이 그의 작품을 관통한 그 질문이 가장 순수하고 직접적인 형태로 터져 나온 작품이 바로 《토니오 크뢰거》다.
실제로 뤼베크의 곡물상이던 아버지와 브라질 태생의 어머니를 둔 토마스 만은 자신의 삶을 소설 한가운데 세워둔다. 열네 살 토니오는 한스 한젠을 사랑하지만 한스의 관심은 늘 또래의 다른 친구들에게 향하고, 열여섯 살 무도 강습에서는 금발의 잉에보르크에게 빠지지만 명랑한 잉에는 그에게 눈길조차 주지 않는다. 토마스 만은 "자신이 사는 모습을 옆에서 구경하지 않고"는 못 배기는 것, "사랑하면서 사랑을 분석하지 않"고는 살 수 없는 것이 얼마나 외로운 일인지를 토니오의 일생을 톺아 조명한다. 이러한 토니오의 성장담은 토마스 만이 죽을 때까지 숭배했던 바그너의 음악처럼 아름다운 이미지와 문장으로 변주되어 당대 청춘을 위한 교향곡이라는 평을 받았다. 한 세기가 넘게 흐른 지금까지도 이 지극히 사적이면서 더없이 보편적인 이야기는 남들과 다르다는 이유로 혼자였던 적이 있는 모든 이에게, 사랑받지 못하는 쪽에 서본 적이 있는 사람들에게 말을 건네온다. 그 다름이 결국 삶을 사랑하는 또 하나의 방식일 수 있다고.
위픽 클래식은 위즈덤하우스의 고전 단편소설 시리즈입니다.
지금의 독자가 고른 불멸의 고전을 오늘의 언어와 감각으로 새롭게 읽습니다.
누군가의 청춘을 뒤흔든 문장, 시간을 건너 우리에게 도착한 이야기들.
한 문장으로 마음에 남고, 한 권으로 오래 곁에 두고 싶은 고전.
당신이 고른 문장이 한 권의 책이 됩니다.
당신의 인생에 남은 단 한 편의 고전은 무엇인가요?
이상 《날개》
다자이 오사무 《인간 실격》
이반 세르게예비치 투르게네프 《첫사랑》
토마스 만 《토니오 크뢰거》
루이스 캐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윌리엄 셰익스피어《로미오와 줄리엣》
스물일곱에 완성한 자화상이자 모든 예술가의 초상
예술과 삶, 정신과 육체의 긴장을 끝까지 파고든 위대한 사유의 작가이자 20세기 독일 문학의 거장 토마스 만이 '일종의 자화상'이며 "모두 그곳에 있다"고 밝힌 소설 《토니오 크뢰거》가 위픽 클래식으로 출간된다. 《토니오 크뢰거》는 예술가의 본질을 심미적이고 귀족적인 것이 아닌 인간적이고 평범한 것에 대한 사랑, 이른바 '시민적 사랑'에 둔다. 카프카의 오랜 벗이자 작가인 막스 브로트는 프란츠 카프카 역시 "크뢰거의 이야기를 사랑했고, 만의 글을 한 줄도 빠짐없이 경건하게 찾아 읽었다"고 회고했다.
북독일의 부유한 상인 집안에서 태어난 토니오 크뢰거는 검은 머리와 이국적인 외모, 시인의 예민한 기질로 또래와 어울리지 못한다. 그렇게 '길 잃은 시민'이 된 토니오는 아버지가 죽고 어머니가 재혼하자 고향을 떠나 남쪽으로 간다. 그곳에서 시인으로서 명성과 기교를 쌓아가지만, 예술적 완성도가 높아질수록 그는 점점 더 차갑고 메마른 인식자가 된다. 삶에 대한 순수한 감정을 잃어버렸다는 위기감과 예술의 대가로 삶 바깥에 머물러야 한다는 좌절감 속에서도 토니오는 "금발과 푸른 눈의, 삶에 충실한 평범한 사람들"을 끝없이 동경한다. 그리고 13년의 여정을 끝으로 자신은 결코 그들과 같아질 수 없음을 절절히 깨닫는다.
'나는 왜 이들과 다른가'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가 평생에 걸쳐 되물었던 단 하나의 질문
1929년 《부덴브로크가의 사람들》로 노벨문학상을 받은 토마스 만의 문학은 언제나 같은 자리에서 출발한다. 나는 왜 이들과 다른가. 《베네치아에서의 죽음》을 거쳐 《파우스트 박사》에 이르기까지 반세기 가까이 그의 작품을 관통한 그 질문이 가장 순수하고 직접적인 형태로 터져 나온 작품이 바로 《토니오 크뢰거》다.
실제로 뤼베크의 곡물상이던 아버지와 브라질 태생의 어머니를 둔 토마스 만은 자신의 삶을 소설 한가운데 세워둔다. 열네 살 토니오는 한스 한젠을 사랑하지만 한스의 관심은 늘 또래의 다른 친구들에게 향하고, 열여섯 살 무도 강습에서는 금발의 잉에보르크에게 빠지지만 명랑한 잉에는 그에게 눈길조차 주지 않는다. 토마스 만은 "자신이 사는 모습을 옆에서 구경하지 않고"는 못 배기는 것, "사랑하면서 사랑을 분석하지 않"고는 살 수 없는 것이 얼마나 외로운 일인지를 토니오의 일생을 톺아 조명한다. 이러한 토니오의 성장담은 토마스 만이 죽을 때까지 숭배했던 바그너의 음악처럼 아름다운 이미지와 문장으로 변주되어 당대 청춘을 위한 교향곡이라는 평을 받았다. 한 세기가 넘게 흐른 지금까지도 이 지극히 사적이면서 더없이 보편적인 이야기는 남들과 다르다는 이유로 혼자였던 적이 있는 모든 이에게, 사랑받지 못하는 쪽에 서본 적이 있는 사람들에게 말을 건네온다. 그 다름이 결국 삶을 사랑하는 또 하나의 방식일 수 있다고.
위픽 클래식은 위즈덤하우스의 고전 단편소설 시리즈입니다.
지금의 독자가 고른 불멸의 고전을 오늘의 언어와 감각으로 새롭게 읽습니다.
누군가의 청춘을 뒤흔든 문장, 시간을 건너 우리에게 도착한 이야기들.
한 문장으로 마음에 남고, 한 권으로 오래 곁에 두고 싶은 고전.
당신이 고른 문장이 한 권의 책이 됩니다.
당신의 인생에 남은 단 한 편의 고전은 무엇인가요?
이상 《날개》
다자이 오사무 《인간 실격》
이반 세르게예비치 투르게네프 《첫사랑》
토마스 만 《토니오 크뢰거》
루이스 캐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윌리엄 셰익스피어《로미오와 줄리엣》
목차
목차
토니오 크뢰거
에세이_ 이소호
에세이_ 이소호
저자
저자
토마스 만 Thomas Mann
1875년 독일 북부의 항구도시 뤼베크에서 곡물상이자 시의회 의원이던 아버지와 브라질 태생 어머니 사이에서 5남매 중 둘째로 태어났다. 1891년 아버지가 세상을 떠난 뒤 어머니는 뮌헨으로 거처를 옮겼다. 1894년 뤼베크의 김나지움을 중퇴하고 어머니를 뒤따라 뮌헨으로 갔으며, 시민적인 직업을 가지라는 후견인의 뜻에 따라 화재보험회사에 들어갔다. 그해 첫 단편소설 〈타락〉을 발표하고 이듬해 회사를 그만둔 뒤, 저널리스트가 될 생각으로 뮌헨 공과대학의 강의를 청강했다. 1898년 첫 소설집 《키 작은 프리데만 씨》를 펴냈다.
1901년 첫 장편소설 《부덴브로크가의 사람들》을 발표했다. 자신의 집안을 모델로 한 상인 가문의 몰락을 그린 이 작품으로 이름을 알렸고, 이어 〈토니오 크뢰거〉(1903), 〈베네치아에서의 죽음〉(1912), 《마의 산》(1924)을 내놓았다. 1929년 《부덴브로크가의 사람들》을 필두로 노벨문학상을 받았다.
1933년 나치가 집권한 뒤로는 독일로 돌아가지 않고 스위스에 머물렀다. 1938년 미국으로 건너가 1944년 시민권을 얻었고, 망명지에서 집필한 《파우스투 박사》를 1947년에 출간했다. 1952년 다시 스위스에 정착했으며, 1955년 취리히에서 세상을 떠났다.
1875년 독일 북부의 항구도시 뤼베크에서 곡물상이자 시의회 의원이던 아버지와 브라질 태생 어머니 사이에서 5남매 중 둘째로 태어났다. 1891년 아버지가 세상을 떠난 뒤 어머니는 뮌헨으로 거처를 옮겼다. 1894년 뤼베크의 김나지움을 중퇴하고 어머니를 뒤따라 뮌헨으로 갔으며, 시민적인 직업을 가지라는 후견인의 뜻에 따라 화재보험회사에 들어갔다. 그해 첫 단편소설 〈타락〉을 발표하고 이듬해 회사를 그만둔 뒤, 저널리스트가 될 생각으로 뮌헨 공과대학의 강의를 청강했다. 1898년 첫 소설집 《키 작은 프리데만 씨》를 펴냈다.
1901년 첫 장편소설 《부덴브로크가의 사람들》을 발표했다. 자신의 집안을 모델로 한 상인 가문의 몰락을 그린 이 작품으로 이름을 알렸고, 이어 〈토니오 크뢰거〉(1903), 〈베네치아에서의 죽음〉(1912), 《마의 산》(1924)을 내놓았다. 1929년 《부덴브로크가의 사람들》을 필두로 노벨문학상을 받았다.
1933년 나치가 집권한 뒤로는 독일로 돌아가지 않고 스위스에 머물렀다. 1938년 미국으로 건너가 1944년 시민권을 얻었고, 망명지에서 집필한 《파우스투 박사》를 1947년에 출간했다. 1952년 다시 스위스에 정착했으며, 1955년 취리히에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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