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내 마음에 어울리는 말(반양장)
마음 일기로 재미있게 배우는 어린이 감정 어휘
오늘, 내 마음엔 어떤 말이 어울릴까?
오늘 하루, 아이는 어떤 마음을 느꼈을까요?
설렘, 속상함, 분노처럼
아이의 마음속에는 하루에도 여러 감정이 오갑니다.
하지만 그 마음을 말로 표현하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이 책에는 같은 반이 된 두 아이, 다연이와 주호의 일기가 담겨 있습니다.
같은 상황을 겪으면서도 서로 다르게 느끼는 감정을 비교해 따라가다 보면
아이는 자연스럽게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고,
감정을 말로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게 됩니다.
일 년 동안의 학교생활 속 다양한 감정을 통해
공감 능력과 감정 표현력을 키우고,
내 마음에 어울리는 감정 어휘를 차곡차곡 쌓아 갈 수 있도록 돕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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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아이들의 마음속에는 얼마나 많은 감정이 살고 있을까요? 상쾌한 아침 공기를 느낄 때의 기분, 맛있는 간식을 먹을 때의 행복, 친구와 오해가 생겼을 때의 속상함, 시험을 잘 보지 못했을 때의 답답함까지. 아이들의 하루는 수많은 감정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아이들은 그 마음을 "좋아" "싫어" "짜증 나" 같은 몇 가지 말로만 표현합니다.
어린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더 정확하게 이해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 책 『오늘 내 마음에 어울리는 말』은 두 주인공의 일기를 통해 마음속에 숨어 있는 다양한 감정을 발견하고, 그 감정에 어울리는 이름을 찾아 주며, 아이들이 풍부한 감정 어휘를 통해 자신의 마음을 잘 표현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교양서이자, 이야기 책입니다.
감정 어휘가 자라면 표현력과 문해력도 함께 성장한다!
감정 어휘를 배우는 일은 단순한 단어 학습이 아니라 표현력과 문해력을 키우는 과정입니다.
먼저, 다양한 감정 어휘를 알게 되면 마음을 훨씬 정확하고 풍부하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좋았다"고 말하는 대신 "친구의 따뜻한 말에 마음이 뭉클했다"거나 "노력한 보람이 느껴져서 정말 뿌듯했다"고 이야기할 수 있다면 아이들의 표현은 한층 더 생생해질 것입니다.
또한 감정 어휘는 읽기와 쓰기 능력을 키우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감정을 표현하는 말이 많아질수록 생각을 정리하는 힘이 길러지고, 글을 쓸 때도 자신의 마음을 더 또렷하게 담아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변화는 자신의 마음을 알아차리는 힘입니다. 내가 어떤 감정을 느끼고 있는지 알게 되는 순간, 아이들의 마음은 더 건강하고 단단해집니다. 나아가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는 공감 능력도 함께 자라게 됩니다.
두 친구의 일기로 읽는 감정의 성장 이야기
이 책은 두 친구의 일기가 번갈아 이어지며 하나의 이야기로 펼쳐집니다. 뭐든 잘하고 싶고 열심히 하지만, 떼쟁이 동생과 친구 때문에 속상한 날이 많은 다연이, 친구들을 웃기고 싶고, 장난 치는 걸 좋아하지만 그것 때문에 종종 오해를 받는 주호. 같은 반이 된 두 친구는 성격과 생각이 달라 같은 일을 겪어도 서로 다른 감정을 느끼지요. 아이들은 두 친구의 일기를 번갈아 읽으며 "나도 이런 기분 느껴 본 적 있는데!" 하고 공감을 하기도 하고, 나와 다른 마음이 있을 수 있다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되기도 합니다.
이 과정에서 아이들은 '즐겁다' '슬프다' '화나다' 같은 익숙한 감정뿐 아니라 '뿌듯하다' '뭉클하다' '서운하다' '당황스럽다' '답답하다'처럼 조금 더 섬세한 감정 어휘도 만나게 됩니다. 그러다 보면 "나는 언제 이런 감정을 느꼈을까?" 하고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을 갖게 됩니다.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새로운 시작의 설렘에서 출발해 감정의 혼란을 지나, 감정을 이해하고 다루는 마음으로 자라나는 과정을 따라가는 '감정의 성장 곡선'을 담았습니다. 두 친구의 일 년을 함께 읽다 보면 감정은 갑자기 자라는 것이 아니라 경험하고 배우며 천천히 성장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거예요. 현직교사인 저자가 실제 아이들이 사용하는 말투와 교실에서 벌어질 법한 웃음 나는 장면들을 생생하게 담아내 편안하게 읽을 수 있습니다.
풍부한 감정 어휘를 익히고, 다양한 활동으로 내 감정을 직접 표현하는 책
이 책의 또 다른 특징은 감정 어휘 학습과 체험 활동이 함께 구성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일기 한 편마다 하나의 감정을 중심으로, 그 마음을 표현하는 말을 쉽게 설명하고 아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예문을 덧붙여 활용법도 제시합니다. 비슷한 느낌의 다른 감정 어휘도 함께 소개해 감정 표현의 폭을 넓혀 줍니다.
또한 감정마다 직접 해 볼 수 있는 활동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설레다'는 마음을 떠올려 두근거렸던 일을 적어 보고, '불만스럽다'는 감정은 내가 불만스러웠던 이유와 해결 방법을 찾아볼 수 있는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실망하다'는 실망했던 마음을 비눗방울에 담아 날려 보내고, '억울하다'는 억울한 감정을 편지로 표현해 볼 수 있어요.
감정을 표현하는 그림 그리기, 노랫말 쓰기, 꿈 목록 작성하기 등 다양한 활동들을 준비했습니다. 아이들은 이러한 활동을 통해 감정을 배우는 것을 넘어 '감정을 직접 표현하고 다루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목차
목차
이 책 활용법
3·4월 새 학년, 내 마음은
두근두근 새출발! · 설레다
자기소개 시간 · 즐겁다
마음이 찌릿찌릿 · 슬프다
이가 흔들흔들 · 무섭다
레벨 테스트 · 후련하다
먼저 태어날 걸 그랬어 · 불만스럽다
엄마랑 데이트 · 사랑하다
새로운 도전 · 만족스럽다
5·6·7·8월 마음이 왔다 갔다
우리 반 칭찬 친구 · 실망하다
깜짝 생일 파티 · 행복하다
억울해서 잠 못 잘 뻔 · 억울하다
꼭 이기고 말 테다! · 샘나다
캠핑은 언제나 옳다 · 궁금하다
동생이 아픈 날 · 불쌍하다
신나는 물놀이! · 신나다
화가 폭발한 날 · 화나다
9·10월 내 마음을 들여다보면
비상이다! · 상쾌하다
가슴에 뚫린 구멍 · 쓸쓸하다
강아지 몽이 · 귀엽다
내가 해냈다! · 뿌듯하다
인생 최악의 날 · 밉다
다연이의 마음 · 미안하다
할머니 품이 좋아! · 편안하다
11·12·1월 한 뼘 더 자란 마음
방귀 뽕 사건 · 창피하다
심심한 하루 · 따분하다
칭찬 릴레이 · 감동하다
휴지 산 · 고맙다
수리수리마수리 · 재미있다
눈사람 · 당황하다
안녕, 3학년 우리 반 · 서운하다
새해맞이 계획 세우기 · 희망차다
저자
저자
교실에서 아이들과 부대끼며, 하루에도 몇 번씩 바뀌는 아이들의 '마음의 날씨'를 가장 가까이에서 마주합니다. 오랫동안 독서와 글쓰기를 가르치며, 마음과 생각을 표현하는 경험이 단단한 문해력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확인해 왔습니다. 아이들이 풍부한 어휘를 통해 감정을 건강하게 표현하고, 자신의 마음을 다정하게 돌보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 책을 썼습니다.
대학원에서 국어교육을 전공했고, 「서울신문」 신춘문예 동화 부문에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지은 책으로 『암행어사의 비밀 수첩』 『천하태평 바꾸기 작전』 『우리 삼촌을 소개합니다』 『와글바글 동물 옛이야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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