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네카 씨, 왜 카톡 안 읽으세요?
삶의 소음을 덜어내는 스토아철학의 31가지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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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다.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데,
왜 마음은 점점 시끄러워질까?"
오늘도 너무 많은 일을 하다
지쳐버린 당신에게 전하는
스토아철학의 조언
우리는 '해야 할 일의 홍수' 속을 살아간다. 직장이나 학교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은 기본이고, 귀가한 뒤에도 독서와 어학, 각종 자격증 시험 준비 등 해야 할 공부가 끝없다. 부동산과 주식, 코인 등 투자와 재테크에도 틈틈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렇게 바쁘고 정신이 없어도 집안일에 소홀할 수는 없다. "바닥에 먼지가 굴러다니면 게으른 사람이 된 것 같고, 설거지 거리가 쌓여 있으면 오늘 하루를 실패한 기분이" 들기 때문이다. "잠들기 전 SNS에 접속하면, 다른 사람들은 이미 성공한 듯 보인다. 일도 잘하고, 자기 계발도 꾸준히 하고, 가족과 친구까지 챙기는 완벽한 삶." 우리는 그들을 선망하고 그들처럼 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자책한다. "나는 제대로 살고 있는 걸까? 이렇게나 바쁜데 나는 왜 늘 부족할까."
사회가 다변화·다각화되고 빠르게 변화하며 복잡해지고 있다. 특히 급속히 발전하는 AI 기술은 이런 현상을 더욱 심화한다. 이 책은 말한다. 그러므로 이제 더 빨리, 더 많이 일하는 것은 인간이 경쟁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라고. 그럼에도 여전히 많은 이가 주어지는 모든 일을 다 해내야만 한다는 부담감을 안고 살아간다. 하루 종일 정신없이 분주하게 지냈고 실제로 많은 일을 해냈음에도 마음은 공허하고 마치 길을 잃은 듯한 기분을 느껴본 적이 있을 것이다. 바로 그럴 때에, 스토아철학이 우리에게 구원이 될 수 있을까? 이 책은 『명상록』을 쓴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노예 출신 철학자 에픽테토스, 명저를 여럿 남겼고 오늘날 베스트셀러 열풍을 일으키며 주목받고 있는 세네카 등 스토아철학자들의 지혜를 빌려 수많은 과업에 지친 현대인의 삶에서 짐을 덜어주고 보다 자유롭고 주체적인 삶을 살게 하는 지혜를 전한다.
"자기관리를 완벽하게 해야 한다" "인간관계를 잘 가꾸어야 한다" "지금보다 훨씬 더 성공해야 한다" 자꾸만 삶에 끼어드는 이런저런 소음에 휘말려 자칫 자기 자신을 잃어버리기 쉬운 시대다. 스토아철학은 우리에게 조언한다. "오직 당신이 통제할 수 있는 것에만 마음을 두어라." 생각해보면 사실 삶에는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요소들이 훨씬 많다. 그러므로 이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내가 통제할 수 있는 일과 통제할 수 없는 일, 해야 하는 일과 하지 않아도 되는 일을 분별하는 지혜다. 나에게 주어지는 수많은 과업을 모두 처리할 수는 없지만, 그중 무엇을 중요하게 여기고 어디에 집중할 것인가는 우리가 스스로 결정할 수 있다. 다른 사람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고 평가할지는 내 소관 밖이지만, 그에 대한 나의 태도와 행동 방식은 내가 결정할 몫이다. 노력한다 해도 성공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지만, '성공한 삶의 기준이 무엇인가'는 스스로 고민할 수 있고, 결과와 무관하게 삶을 어떤 관점으로 바라볼 것인가도 우리는 선택할 수 있다.
이 책은 자기 관리, 인간관계, 성공관 총 세 가지 주제로 나누어 우리가 하지 않아도 되는 일 31가지를 말한다. 카카오톡 알림을 매번 바로바로 확인해야 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나는 것도 그 중 하나다. 불필요한 일들을 더 이상 하지 않겠다고, 나의 하루에서 덜어내겠다고 결단할 때에 우리는 삶의 본질과 더욱 가까워지고, 쉽게 흔들리거나 상처받지 않는, 보다 단단해진 자신을 마주하게 될 것이다.
수영을 배우며 몸으로 깨우친 스토아철학의 지혜를 진솔하고 따뜻하게 들려준 철학 에세이 『세네카 씨, 오늘 수영장 물 온도는 좀 어때요?』에 이어 선보이는 정강민 저자의 교양 철학서다. 이 책이 독자들에게 하루 중 하지 않아도 되는 일 한 가지를 발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데,
왜 마음은 점점 시끄러워질까?"
오늘도 너무 많은 일을 하다
지쳐버린 당신에게 전하는
스토아철학의 조언
우리는 '해야 할 일의 홍수' 속을 살아간다. 직장이나 학교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은 기본이고, 귀가한 뒤에도 독서와 어학, 각종 자격증 시험 준비 등 해야 할 공부가 끝없다. 부동산과 주식, 코인 등 투자와 재테크에도 틈틈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렇게 바쁘고 정신이 없어도 집안일에 소홀할 수는 없다. "바닥에 먼지가 굴러다니면 게으른 사람이 된 것 같고, 설거지 거리가 쌓여 있으면 오늘 하루를 실패한 기분이" 들기 때문이다. "잠들기 전 SNS에 접속하면, 다른 사람들은 이미 성공한 듯 보인다. 일도 잘하고, 자기 계발도 꾸준히 하고, 가족과 친구까지 챙기는 완벽한 삶." 우리는 그들을 선망하고 그들처럼 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자책한다. "나는 제대로 살고 있는 걸까? 이렇게나 바쁜데 나는 왜 늘 부족할까."
사회가 다변화·다각화되고 빠르게 변화하며 복잡해지고 있다. 특히 급속히 발전하는 AI 기술은 이런 현상을 더욱 심화한다. 이 책은 말한다. 그러므로 이제 더 빨리, 더 많이 일하는 것은 인간이 경쟁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라고. 그럼에도 여전히 많은 이가 주어지는 모든 일을 다 해내야만 한다는 부담감을 안고 살아간다. 하루 종일 정신없이 분주하게 지냈고 실제로 많은 일을 해냈음에도 마음은 공허하고 마치 길을 잃은 듯한 기분을 느껴본 적이 있을 것이다. 바로 그럴 때에, 스토아철학이 우리에게 구원이 될 수 있을까? 이 책은 『명상록』을 쓴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노예 출신 철학자 에픽테토스, 명저를 여럿 남겼고 오늘날 베스트셀러 열풍을 일으키며 주목받고 있는 세네카 등 스토아철학자들의 지혜를 빌려 수많은 과업에 지친 현대인의 삶에서 짐을 덜어주고 보다 자유롭고 주체적인 삶을 살게 하는 지혜를 전한다.
"자기관리를 완벽하게 해야 한다" "인간관계를 잘 가꾸어야 한다" "지금보다 훨씬 더 성공해야 한다" 자꾸만 삶에 끼어드는 이런저런 소음에 휘말려 자칫 자기 자신을 잃어버리기 쉬운 시대다. 스토아철학은 우리에게 조언한다. "오직 당신이 통제할 수 있는 것에만 마음을 두어라." 생각해보면 사실 삶에는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요소들이 훨씬 많다. 그러므로 이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내가 통제할 수 있는 일과 통제할 수 없는 일, 해야 하는 일과 하지 않아도 되는 일을 분별하는 지혜다. 나에게 주어지는 수많은 과업을 모두 처리할 수는 없지만, 그중 무엇을 중요하게 여기고 어디에 집중할 것인가는 우리가 스스로 결정할 수 있다. 다른 사람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고 평가할지는 내 소관 밖이지만, 그에 대한 나의 태도와 행동 방식은 내가 결정할 몫이다. 노력한다 해도 성공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지만, '성공한 삶의 기준이 무엇인가'는 스스로 고민할 수 있고, 결과와 무관하게 삶을 어떤 관점으로 바라볼 것인가도 우리는 선택할 수 있다.
이 책은 자기 관리, 인간관계, 성공관 총 세 가지 주제로 나누어 우리가 하지 않아도 되는 일 31가지를 말한다. 카카오톡 알림을 매번 바로바로 확인해야 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나는 것도 그 중 하나다. 불필요한 일들을 더 이상 하지 않겠다고, 나의 하루에서 덜어내겠다고 결단할 때에 우리는 삶의 본질과 더욱 가까워지고, 쉽게 흔들리거나 상처받지 않는, 보다 단단해진 자신을 마주하게 될 것이다.
수영을 배우며 몸으로 깨우친 스토아철학의 지혜를 진솔하고 따뜻하게 들려준 철학 에세이 『세네카 씨, 오늘 수영장 물 온도는 좀 어때요?』에 이어 선보이는 정강민 저자의 교양 철학서다. 이 책이 독자들에게 하루 중 하지 않아도 되는 일 한 가지를 발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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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오직 당신이 통제할 수 있는 일에만
마음을 두라."
상처받지 않는 마음,
흔들림 없는 삶을 위해
지금 바로 내려놓아도 되는
31가지 일들
이 책은 총 3개 장으로 구성되며, 일과와 삶에서 31가지 일을 덜어내보기를 독자에게 제안한다. 대원칙은 간단하다. 스스로 통제할 수 있는 일과 없는 일을 구분하고, 통제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는 것이다.
1장은 「스토아철학의 자기 관리법」이다. 오늘날 세상은 '자기 관리'라는 명목으로 우리에게 수많은 것을 요구한다.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을 살기 위해서는 더 많은 물건이 필요하다는 소비주의적 메시지부터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 항상 열려 있고 즉시 반응해야 한다는 독려까지. 스토아철학자들은 일부러 불편한 잠자리와 거친 음식을 선택하거나 칩거하기도 했다. 그로써 언젠가 자신의 의지와 무관하게 모든 편의를 박탈당할 수 있지만, 그럴 때조차 마음의 평정을 지킬 수 있음을 알았다. 편안할 때도 불편할 때도 자신을 잃지 않는 법을 깨우친 사람은 요동치는 세상에서도 흔들리지 않는다.
2장 「스토아철학의 인간관계론」은 인간관계에서 하지 않아도 되는 일 11가지를 말한다. 우리는 물론 타인을 살피고 배려해야 하지만, 그의 기분을 지나치게 의식하거나 눈치 보며 비위를 맞출 필요는 없다. 다른 사람의 마음과 기분은 오롯이 그가 스스로 결정할 몫임을 기억해야 한다. "내가 바꿀 수 있는 것은 오늘 나의 성실과 오늘 나의 정직, 오늘 나의 친절뿐이다." 또한 우리가 만나게 될 사람들의 성향까지 통제할 수는 없다. 다정하고 좋은 사람을 만난다면 감사한 일이지만, 비열하고 나쁜 사람을 만날 수도 있다는 사실 또한 받아들여야 한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는 매일 자신에게 말했다. "오늘도 무례하고 이기적이고 비열한 인간들을 만나게 될 것이다." 그러나 너무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 스스로 상처받지 않기로 결단한 인간을 상처 입힐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3장은 「스토아철학의 성공관」이라는 제목 아래 '성공하기 위해서'라는 이유로 하지 않아도 되는 일 10가지를 제안한다. 그 첫 꼭지는 「반드시 서울 브랜드 아파트에 살지 않아도 된다」이다. 세상 사람들이 생각하는 성공의 기준을 벗어나, 내가 생각하는 성공한 삶이란 무엇인가를 숙고해본 적이 있는가? 스토아철학은 우선 스스로 성공의 기준을 세우는 일부터 시작하라고 조언한다. "성공을 가장 쉽게 수치화할 수 있는 지표는 돈이다. (…) 그러나 품위, 자유, 내면의 평온, 관계의 깊이는 숫자로 환산되지 않는다. 그것은 느리고, 깊고, 사유를 요구한다." 그렇기에 생각하기 어려운 것들을 뒤로 미루고, 계산하기 쉬운 것에 몰두하고 있었던 것은 아닌지 한 번쯤 생각해보아야 할 것이다. 마찬가지로 세상이 말하는 '성공한 사람들의 습관' 역시 그저 성공의 한 형태에 대한 참고일 뿐, 모두가 반드시 따라가야 할 규범은 아니다.
총 31편의 글로 구성된 이 책을 하루에 한 편씩 읽으며 한 달간의 '덜어내기' 연습을 해보는 것도 추천한다. 보다 자유롭고 평온해진 자신을 만나게 될 것이다.
통제광의 시대,
삶의 주권을 돌려주는 철학을 만난다
거듭 말하지만, 우리는 너무 많은 것을 통제해야 한다는 부담감 속에 살아간다. 거기에 타인의 감정과 태도까지 포함되어 심지어 '당신의 말투가 내가 생각하는 친절의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다' '당신의 표정이 내 마음에 들지 않는다'라는 이유로 갑질을 하는 등 폭력적인 형태로 분출되어 다른 사람을 해치고 사회적인 물의를 빚기도 한다.
이와 같은 시대에 스토아철학은 흔히 '순응하는 철학' '참기만 하는 철학'이라는 오해를 받는다. 나에게 폭언을 퍼붓는 사람 앞에서 통제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구분하라는 조언은 자칫 '어쩔 수 없으니 그냥 참고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라'라는 말로 들릴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사실 스토아철학은 자신만의 기준을 세울 것을 강조하는 철학이다. 나는 무엇을 옳다고 여길 것인가? 어떤 것을 추구할 것인가? 어느 편에 서겠는가? 이 책 역시 말한다. 단순히 다른 사람이 화를 낸다는 이유로 잘못하지 않은 일에 대하여 사과하지 않아도 된다. 나에게 무례한 상대에게까지 깍듯이 예의를 차리지 않아도 된다. 다른 사람의 부탁을 모두 들어주지 않아도 된다. 내가 감당할 수 있는 선을 알고 경계를 분명히 세워라. "하나님, 제가 바꿀 수 없는 것은 받아들일 수 있는 평온함을 주시고, 바꿀 수 있는 것은 바꿀 수 있는 용기를 주시며, 그 둘의 차이를 분별할 수 있는 지혜를 허락하소서"라고 한 라인홀드 니버의 기도문을 연상시키는 대목이다. 오늘날 많은 이에게 힘과 용기를 주는 기도문이다.
스토아철학이 우리에게 일깨워주는 바는 우리에게 '견딜 것과 견디지 않을 것을 스스로 선택할 주권'이 있다는 사실이다. 스토아철학자 에픽테토스는 자신을 위협하는 폭군 앞에서 말했다. 당신이 나를 죽일 수는 있겠으나, 그때에 신음하며 죽을지 의연히 죽을지는 내가 결정할 몫이라고. 이 책이 삶의 주권을 일깨우는 스토아철학의 세계로 독자들을 안내하는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
마음을 두라."
상처받지 않는 마음,
흔들림 없는 삶을 위해
지금 바로 내려놓아도 되는
31가지 일들
이 책은 총 3개 장으로 구성되며, 일과와 삶에서 31가지 일을 덜어내보기를 독자에게 제안한다. 대원칙은 간단하다. 스스로 통제할 수 있는 일과 없는 일을 구분하고, 통제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는 것이다.
1장은 「스토아철학의 자기 관리법」이다. 오늘날 세상은 '자기 관리'라는 명목으로 우리에게 수많은 것을 요구한다.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을 살기 위해서는 더 많은 물건이 필요하다는 소비주의적 메시지부터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 항상 열려 있고 즉시 반응해야 한다는 독려까지. 스토아철학자들은 일부러 불편한 잠자리와 거친 음식을 선택하거나 칩거하기도 했다. 그로써 언젠가 자신의 의지와 무관하게 모든 편의를 박탈당할 수 있지만, 그럴 때조차 마음의 평정을 지킬 수 있음을 알았다. 편안할 때도 불편할 때도 자신을 잃지 않는 법을 깨우친 사람은 요동치는 세상에서도 흔들리지 않는다.
2장 「스토아철학의 인간관계론」은 인간관계에서 하지 않아도 되는 일 11가지를 말한다. 우리는 물론 타인을 살피고 배려해야 하지만, 그의 기분을 지나치게 의식하거나 눈치 보며 비위를 맞출 필요는 없다. 다른 사람의 마음과 기분은 오롯이 그가 스스로 결정할 몫임을 기억해야 한다. "내가 바꿀 수 있는 것은 오늘 나의 성실과 오늘 나의 정직, 오늘 나의 친절뿐이다." 또한 우리가 만나게 될 사람들의 성향까지 통제할 수는 없다. 다정하고 좋은 사람을 만난다면 감사한 일이지만, 비열하고 나쁜 사람을 만날 수도 있다는 사실 또한 받아들여야 한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는 매일 자신에게 말했다. "오늘도 무례하고 이기적이고 비열한 인간들을 만나게 될 것이다." 그러나 너무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 스스로 상처받지 않기로 결단한 인간을 상처 입힐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3장은 「스토아철학의 성공관」이라는 제목 아래 '성공하기 위해서'라는 이유로 하지 않아도 되는 일 10가지를 제안한다. 그 첫 꼭지는 「반드시 서울 브랜드 아파트에 살지 않아도 된다」이다. 세상 사람들이 생각하는 성공의 기준을 벗어나, 내가 생각하는 성공한 삶이란 무엇인가를 숙고해본 적이 있는가? 스토아철학은 우선 스스로 성공의 기준을 세우는 일부터 시작하라고 조언한다. "성공을 가장 쉽게 수치화할 수 있는 지표는 돈이다. (…) 그러나 품위, 자유, 내면의 평온, 관계의 깊이는 숫자로 환산되지 않는다. 그것은 느리고, 깊고, 사유를 요구한다." 그렇기에 생각하기 어려운 것들을 뒤로 미루고, 계산하기 쉬운 것에 몰두하고 있었던 것은 아닌지 한 번쯤 생각해보아야 할 것이다. 마찬가지로 세상이 말하는 '성공한 사람들의 습관' 역시 그저 성공의 한 형태에 대한 참고일 뿐, 모두가 반드시 따라가야 할 규범은 아니다.
총 31편의 글로 구성된 이 책을 하루에 한 편씩 읽으며 한 달간의 '덜어내기' 연습을 해보는 것도 추천한다. 보다 자유롭고 평온해진 자신을 만나게 될 것이다.
통제광의 시대,
삶의 주권을 돌려주는 철학을 만난다
거듭 말하지만, 우리는 너무 많은 것을 통제해야 한다는 부담감 속에 살아간다. 거기에 타인의 감정과 태도까지 포함되어 심지어 '당신의 말투가 내가 생각하는 친절의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다' '당신의 표정이 내 마음에 들지 않는다'라는 이유로 갑질을 하는 등 폭력적인 형태로 분출되어 다른 사람을 해치고 사회적인 물의를 빚기도 한다.
이와 같은 시대에 스토아철학은 흔히 '순응하는 철학' '참기만 하는 철학'이라는 오해를 받는다. 나에게 폭언을 퍼붓는 사람 앞에서 통제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구분하라는 조언은 자칫 '어쩔 수 없으니 그냥 참고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라'라는 말로 들릴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사실 스토아철학은 자신만의 기준을 세울 것을 강조하는 철학이다. 나는 무엇을 옳다고 여길 것인가? 어떤 것을 추구할 것인가? 어느 편에 서겠는가? 이 책 역시 말한다. 단순히 다른 사람이 화를 낸다는 이유로 잘못하지 않은 일에 대하여 사과하지 않아도 된다. 나에게 무례한 상대에게까지 깍듯이 예의를 차리지 않아도 된다. 다른 사람의 부탁을 모두 들어주지 않아도 된다. 내가 감당할 수 있는 선을 알고 경계를 분명히 세워라. "하나님, 제가 바꿀 수 없는 것은 받아들일 수 있는 평온함을 주시고, 바꿀 수 있는 것은 바꿀 수 있는 용기를 주시며, 그 둘의 차이를 분별할 수 있는 지혜를 허락하소서"라고 한 라인홀드 니버의 기도문을 연상시키는 대목이다. 오늘날 많은 이에게 힘과 용기를 주는 기도문이다.
스토아철학이 우리에게 일깨워주는 바는 우리에게 '견딜 것과 견디지 않을 것을 스스로 선택할 주권'이 있다는 사실이다. 스토아철학자 에픽테토스는 자신을 위협하는 폭군 앞에서 말했다. 당신이 나를 죽일 수는 있겠으나, 그때에 신음하며 죽을지 의연히 죽을지는 내가 결정할 몫이라고. 이 책이 삶의 주권을 일깨우는 스토아철학의 세계로 독자들을 안내하는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
목차
목차
작가의 말: 삶이 무거운 것은 우리가 너무 많은 것을 짊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제1장 스토아철학의 자기 관리법
푹신한 침대에 눕지 않는다
의미 없는 뉴스와 자극적인 정보까지 챙겨 보지 않는다
항상 긍정적이어야 한다는 압박감을 갖지 않는다
좋아하지 않는 일을 참고 버티지 않는다
혼자 있는 시간을 불안해하지 않는다
가족을 위해서만 살지 않는다
정직이 최선이라 여기지 않는다
무조건 예의만 차리지 않는다
혼자 있는 것을 외로워하지 않는다
무리해서 해외여행을 떠나지 않는다
제2장 스토아철학의 인간관계론
카카오톡 알림을 확인하지 않는다
웃으며 괜찮은 척하지 않는다
갈등을 피하지 않는다
정치 때문에 친구를 잃지 않는다
무조건 용서하지는 않는다
먼저 사과해야 한다는 부담감을 느끼지 않는다
선의와 배려를 숨기지 않는다
너무 빨리 알아가려 하지 않는다
연락 빈도에 집착하지 않는다
이미 끝난 인연을 억지로 붙잡지 않는다
상대의 고통에 공감하지 않아도 된다
제3장 스토아철학의 성공관
반드시 서울 브랜드 아파트에 살지 않아도 된다
멀티태스킹을 하지 않는다
쉬는 시간에도 생산적이려 하지 않는다
인생에 반드시 '대단한 목적'이 있어야 한다고 믿지 않는다
적령기에 집착하지 않는다
최선을 다하지 않는다
투자하되 전부를 걸지 않는다
쉼 없이 무리하지 않는다
계속하지 않아도 된다
스토아철학자는 AI를 지옥이 아니라 천국이라 불렀다
제1장 스토아철학의 자기 관리법
푹신한 침대에 눕지 않는다
의미 없는 뉴스와 자극적인 정보까지 챙겨 보지 않는다
항상 긍정적이어야 한다는 압박감을 갖지 않는다
좋아하지 않는 일을 참고 버티지 않는다
혼자 있는 시간을 불안해하지 않는다
가족을 위해서만 살지 않는다
정직이 최선이라 여기지 않는다
무조건 예의만 차리지 않는다
혼자 있는 것을 외로워하지 않는다
무리해서 해외여행을 떠나지 않는다
제2장 스토아철학의 인간관계론
카카오톡 알림을 확인하지 않는다
웃으며 괜찮은 척하지 않는다
갈등을 피하지 않는다
정치 때문에 친구를 잃지 않는다
무조건 용서하지는 않는다
먼저 사과해야 한다는 부담감을 느끼지 않는다
선의와 배려를 숨기지 않는다
너무 빨리 알아가려 하지 않는다
연락 빈도에 집착하지 않는다
이미 끝난 인연을 억지로 붙잡지 않는다
상대의 고통에 공감하지 않아도 된다
제3장 스토아철학의 성공관
반드시 서울 브랜드 아파트에 살지 않아도 된다
멀티태스킹을 하지 않는다
쉬는 시간에도 생산적이려 하지 않는다
인생에 반드시 '대단한 목적'이 있어야 한다고 믿지 않는다
적령기에 집착하지 않는다
최선을 다하지 않는다
투자하되 전부를 걸지 않는다
쉼 없이 무리하지 않는다
계속하지 않아도 된다
스토아철학자는 AI를 지옥이 아니라 천국이라 불렀다
저자
저자
정강민 우주를 관통하는 진리를 탐구하는 사상가이자 작가.
눈에 보이는 현상 너머의 결을 읽고 삶의 본질을 이해하기 위해 철학과 영성, 죽음을 공부해왔다. 그의 관심은 언제나 하나의 질문으로 모인다. "우리는 무엇을 위해 이렇게까지 애쓰며 사는가?"
이 책은 그 질문에서 시작되었다. 스토아철학의 오래된 지혜를 오늘의 일상으로 끌어와 일과 관계, 성공을 다시 바라본다. 덜 바쁘게 사는 법이 아니라, 덜 휘둘리며 살아가는 법을 이야기한다.
그는 오늘도 철학을 읽고 삶을 관찰하며, 무수한 정보와 소음 속에서 우리가 놓치고 있던 질문을 건져 올리고, 세상을 꿰뚫는 한 문장을 찾는다.
저서로 『세네카 씨, 오늘 수영장 물 온도는 좀 어때요?』 『위대한 기업은 한 문장을 실천했다』 『혼란스러움을 간직하는 방법』 『탁대표는 처참한 실패 후 7개월 만에 어떻게 승승장구했을까?』 『스타트업에 미쳐라』 등이 있다. 경영과 리더십에 관한 글을 《사례뉴스》 등에 기고했으며, 브런치와 블로그에 삶과 철학에 관한 글을 쓰고 있다.
브런치 https://brunch.co.kr/@jkm8346
블로그 https://blog.naver.com/jkm8346
눈에 보이는 현상 너머의 결을 읽고 삶의 본질을 이해하기 위해 철학과 영성, 죽음을 공부해왔다. 그의 관심은 언제나 하나의 질문으로 모인다. "우리는 무엇을 위해 이렇게까지 애쓰며 사는가?"
이 책은 그 질문에서 시작되었다. 스토아철학의 오래된 지혜를 오늘의 일상으로 끌어와 일과 관계, 성공을 다시 바라본다. 덜 바쁘게 사는 법이 아니라, 덜 휘둘리며 살아가는 법을 이야기한다.
그는 오늘도 철학을 읽고 삶을 관찰하며, 무수한 정보와 소음 속에서 우리가 놓치고 있던 질문을 건져 올리고, 세상을 꿰뚫는 한 문장을 찾는다.
저서로 『세네카 씨, 오늘 수영장 물 온도는 좀 어때요?』 『위대한 기업은 한 문장을 실천했다』 『혼란스러움을 간직하는 방법』 『탁대표는 처참한 실패 후 7개월 만에 어떻게 승승장구했을까?』 『스타트업에 미쳐라』 등이 있다. 경영과 리더십에 관한 글을 《사례뉴스》 등에 기고했으며, 브런치와 블로그에 삶과 철학에 관한 글을 쓰고 있다.
브런치 https://brunch.co.kr/@jkm8346
블로그 https://blog.naver.com/jkm8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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