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녀석의 꿈이 어떻게 되나 보자(석천 설교집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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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을 학생(學生)으로 살아간 석천(錫川),
배제의 선을 지우고 환대와 존중을 실천
『그 녀석의 꿈이 어떻게 되나 보자』는 평생을 '학생'(學生)의 자세로 진리를 갈구했던 석천(錫川) 김종수 목사의 두 번째 설교집이다. 창세기 37장 19-20절을 연상케 하는 제목이다. 이번 설교집은 故 김종수 목사가 2013년 목포산돌교회에서 선포한 강단 원고를 바탕으로, 정보의 홍수 속에서 내면의 기갈을 겪는 현대인들에게 기독교 신앙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엄정하게 묻는다. 그는 가장 가까운 사람, 즉 아내를 스승으로 모실 만큼 철저한 배움의 태도를 고수하며, 삶 자체가 곧 예배이자 기도였음을 보여준다.
이 책은 오늘날 한국교회가 직면한 '싸구려 은혜'의 현실을 날카롭게 비판한다. 죄와 고난에 대한 깊은 성찰 없이 얄팍한 위로와 축복만을 구하는 태도는 참된 신앙이 아니라 꼬집는다. '십자가 신앙'이란 도깨비방망이처럼 소원을 성취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책임을 지고 대가를 치르는 고결한 노동이다. '고난'은 도피의 대상이 아닌 하나님의 희망이 태어나는 거대한 자궁이며, 남이 만든 기준에 맞추느라 '나다운 나'를 잃어버린 불행으로부터 벗어나야만 비로소 '참된 구원'에 이를 수 있음을 역설한다.
특히 김종수 목사는 죽음을 외면하고 타자화하는 현대 사회를 향해 '1인칭의 죽음'을 직시하라고 권고한다. 도스토옙스키(Fyodor Dostoevsky)의 '마지막 5분'처럼, 오늘이 삶의 마지막 날인 것처럼 살아가는 '마지막 살이'만이 영적인 지혜를 가져다준다. 성서의 말씀이라는 '씨줄'과 소용돌이치는 현실이라는 '날줄'을 교차시키는 그의 창조적 몸부림은, 부끄러움의 감각이 마비된 세태 속에서 인간이 지녀야 할 도덕적 존재 가치를 일깨운다. 타자에게 그어졌던 배제의 선을 지우고 환대와 존중을 실천한 한 목회자의 고백은, 풍요 속의 상대적 박탈감에 시달리는 이들에게 시원한 생명수요, 거대한 위로로 다가갈 것이다.
배제의 선을 지우고 환대와 존중을 실천
『그 녀석의 꿈이 어떻게 되나 보자』는 평생을 '학생'(學生)의 자세로 진리를 갈구했던 석천(錫川) 김종수 목사의 두 번째 설교집이다. 창세기 37장 19-20절을 연상케 하는 제목이다. 이번 설교집은 故 김종수 목사가 2013년 목포산돌교회에서 선포한 강단 원고를 바탕으로, 정보의 홍수 속에서 내면의 기갈을 겪는 현대인들에게 기독교 신앙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엄정하게 묻는다. 그는 가장 가까운 사람, 즉 아내를 스승으로 모실 만큼 철저한 배움의 태도를 고수하며, 삶 자체가 곧 예배이자 기도였음을 보여준다.
이 책은 오늘날 한국교회가 직면한 '싸구려 은혜'의 현실을 날카롭게 비판한다. 죄와 고난에 대한 깊은 성찰 없이 얄팍한 위로와 축복만을 구하는 태도는 참된 신앙이 아니라 꼬집는다. '십자가 신앙'이란 도깨비방망이처럼 소원을 성취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책임을 지고 대가를 치르는 고결한 노동이다. '고난'은 도피의 대상이 아닌 하나님의 희망이 태어나는 거대한 자궁이며, 남이 만든 기준에 맞추느라 '나다운 나'를 잃어버린 불행으로부터 벗어나야만 비로소 '참된 구원'에 이를 수 있음을 역설한다.
특히 김종수 목사는 죽음을 외면하고 타자화하는 현대 사회를 향해 '1인칭의 죽음'을 직시하라고 권고한다. 도스토옙스키(Fyodor Dostoevsky)의 '마지막 5분'처럼, 오늘이 삶의 마지막 날인 것처럼 살아가는 '마지막 살이'만이 영적인 지혜를 가져다준다. 성서의 말씀이라는 '씨줄'과 소용돌이치는 현실이라는 '날줄'을 교차시키는 그의 창조적 몸부림은, 부끄러움의 감각이 마비된 세태 속에서 인간이 지녀야 할 도덕적 존재 가치를 일깨운다. 타자에게 그어졌던 배제의 선을 지우고 환대와 존중을 실천한 한 목회자의 고백은, 풍요 속의 상대적 박탈감에 시달리는 이들에게 시원한 생명수요, 거대한 위로로 다가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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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석천 설교집(2013년도)
주현절
참회 (시 32:1-7)
신앙, 상식의 지혜 (잠1:10-19; 막 4:26-29)
내가 내 아버지의 집에 있어야 할 줄을 알지 못하셨습니까? (눅 2:41-52)
많이 사랑하였기 때문이다 (눅 7:36-50)
사순절
네가 언제까지 내 앞에서 교만하게 굴려느냐? (출 10:1-20)
지식과 사랑 (고전 8:1-13)
너는 신을 벗어라 (출 2:11-15; 3:1-12)
고난, 사람됨의 값 (출 4:22-23; 갈 6:7-9)
부활절
아무에게도 아무 말도 못하였다 (막 16:1-8)
나다운 나 (삼상 17:38-51)
무엇이 사람을 타락시키는가? (창 3:1-19)
아이를 내게 데려 오너라 (막 9:14-29)
성령강림절
아나니아와 삽비라를 생각하며 (창 2:20-25; 행 5:1-11)
그 녀석의 꿈이 어떻게 되나 보자 (창 37:18-20)
교회의 말조차 듣지 않거든 (마 18:15-20)
그들은 우리의 밥입니다 (민 14:1-9)
따로 외딴곳으로 (막 6:30-32)
창조절
풍요 속 잊어버린 것 (신 8:11-20)
은혜를 허무는 교만 (잠 16:18-20; 고전 15:9-11)
하늘이 열리고 (눅 3:21-22)
신 벗긴 자의 집안 (창 38:6-26; 신 25:5-10)
대림절
무엇이 보이느냐? (막 8:22-26)
그대로 한 뒤에야 하나님이 기도를 들어주셨다 (삼하 21:1-14)
아기가 있는 곳에 별이 멈추었다 (마 2:1-12)
마지막이 가까이 왔습니다 (벧전 4:7-11)
-감상
말씀이 아니고서는 하나님은 자신을 드러내지 않는다 _ 김원배
우리가 잃어버린 '신앙의 참모습'에 대한 통찰 _ 허호익
삶의 성찰로 다듬어진 하늘의 메시지_ 송미정
에필로그
석천의 '설교' _ 김경희
석천을그리는사람들(명단)
주현절
참회 (시 32:1-7)
신앙, 상식의 지혜 (잠1:10-19; 막 4:26-29)
내가 내 아버지의 집에 있어야 할 줄을 알지 못하셨습니까? (눅 2:41-52)
많이 사랑하였기 때문이다 (눅 7:36-50)
사순절
네가 언제까지 내 앞에서 교만하게 굴려느냐? (출 10:1-20)
지식과 사랑 (고전 8:1-13)
너는 신을 벗어라 (출 2:11-15; 3:1-12)
고난, 사람됨의 값 (출 4:22-23; 갈 6:7-9)
부활절
아무에게도 아무 말도 못하였다 (막 16:1-8)
나다운 나 (삼상 17:38-51)
무엇이 사람을 타락시키는가? (창 3:1-19)
아이를 내게 데려 오너라 (막 9:14-29)
성령강림절
아나니아와 삽비라를 생각하며 (창 2:20-25; 행 5:1-11)
그 녀석의 꿈이 어떻게 되나 보자 (창 37:18-20)
교회의 말조차 듣지 않거든 (마 18:15-20)
그들은 우리의 밥입니다 (민 14:1-9)
따로 외딴곳으로 (막 6:30-32)
창조절
풍요 속 잊어버린 것 (신 8:11-20)
은혜를 허무는 교만 (잠 16:18-20; 고전 15:9-11)
하늘이 열리고 (눅 3:21-22)
신 벗긴 자의 집안 (창 38:6-26; 신 25:5-10)
대림절
무엇이 보이느냐? (막 8:22-26)
그대로 한 뒤에야 하나님이 기도를 들어주셨다 (삼하 21:1-14)
아기가 있는 곳에 별이 멈추었다 (마 2:1-12)
마지막이 가까이 왔습니다 (벧전 4:7-11)
-감상
말씀이 아니고서는 하나님은 자신을 드러내지 않는다 _ 김원배
우리가 잃어버린 '신앙의 참모습'에 대한 통찰 _ 허호익
삶의 성찰로 다듬어진 하늘의 메시지_ 송미정
에필로그
석천의 '설교' _ 김경희
석천을그리는사람들(명단)
목차
목차
프롤로그
언제 어디서나 학생(學生) _ 황현수
추모의 글
마지막을 사신 목사님 _ 이석주
고故 김종수金琮洙 목사 발자취
언제 어디서나 학생(學生) _ 황현수
추모의 글
마지막을 사신 목사님 _ 이석주
고故 김종수金琮洙 목사 발자취
저자
저자
김종수 외 김종수 목사
연세대학교에서 공부하고,
대치교회 식구들과 10년을 지냈고,
하늘샘교회 첫 살림에 함께했다.
그리고…
목포산돌교회 식구들과 11년 7개월을 함께 하고
2023년 6월 28일, 영원 속에 잠들다.
연세대학교에서 공부하고,
대치교회 식구들과 10년을 지냈고,
하늘샘교회 첫 살림에 함께했다.
그리고…
목포산돌교회 식구들과 11년 7개월을 함께 하고
2023년 6월 28일, 영원 속에 잠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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