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유학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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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우리는 문명의 눈부신 진보 속에서도 점점 더 깊은 공허와 마주하고 있다. 무엇을 어떻게 해결할지는 익숙해졌지만, 왜 살아야 하는지,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오히려 서툴러졌다. 이 책은 바로 그 근본적인 물음에서 출발한다.
저자는 현대 문명이 '문제 해결의 기술'에는 탁월했으나, '삶의 방향을 세우는 지혜'에는 미흡했다고 진단한다. 이제 멈춰 서서 "나는 누구이며, 내 삶은 어떤 방향을 향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다시 마주해야 한다는 것이다. 찰나의 쾌락이 아닌, 인간 내면의 깊은 곳에서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되묻는다.
이 해답을 찾는 과정에서 저자는 오래된 학문인 유학(儒學)을 다시 불러낸다. 그러나 그것은 과거의 질서를 답습하는 유학이 아니라, 오늘의 삶을 다시 세우는 살아 있는 사유로서의 신(新) 유학이다. 유학이 차별과 억압의 사상이라는 통념이 왜곡된 역사 인식의 산물임을 비판하고, 공맹에서 주자에 이르는 유학의 본래 정신을 복원한다. 특히 성리학이 객관적 세계 탐구와 주관적 내면 수양을 하나로 통합한 독창적인 사유 체계였음을 설득력 있게 보여준다.
성리학은 조선에 이르러 이기철학이라는 독자적인 철학으로 심화된다. 조선에서 꽃피운 이기철학은 정신과 물질의 관계를 분리하지 않고 통합적으로 이해하는 토대가 된다. 저자는 이 철학이야말로 인간이 마땅히 걸어가야 할 삶의 방향을 가장 구체적으로 제시한 사유라고 강조한다.
나아가 이 책은 새로운 문명의 전환기 앞에서 인간의 존엄과 주체성을 어떻게 지켜낼 것인지 묻는다. 인간은 기술에 종속된 존재가 아니라, 우주를 움직이는 질서가 자신의 내면에도 있음을 자각하는 존재일 때 비로소 새로운 문명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윤리적 호소가 아니라, 오랜 사유에서 길어 올린 철학적 제안이다.
저자의 오랜 강연과 사유를 바탕으로 엮어진 이 책은, 유학을 오늘의 언어로 다시 읽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오늘을 살아가기 위한 철학적 나침반을 제시한다.
저자는 현대 문명이 '문제 해결의 기술'에는 탁월했으나, '삶의 방향을 세우는 지혜'에는 미흡했다고 진단한다. 이제 멈춰 서서 "나는 누구이며, 내 삶은 어떤 방향을 향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다시 마주해야 한다는 것이다. 찰나의 쾌락이 아닌, 인간 내면의 깊은 곳에서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되묻는다.
이 해답을 찾는 과정에서 저자는 오래된 학문인 유학(儒學)을 다시 불러낸다. 그러나 그것은 과거의 질서를 답습하는 유학이 아니라, 오늘의 삶을 다시 세우는 살아 있는 사유로서의 신(新) 유학이다. 유학이 차별과 억압의 사상이라는 통념이 왜곡된 역사 인식의 산물임을 비판하고, 공맹에서 주자에 이르는 유학의 본래 정신을 복원한다. 특히 성리학이 객관적 세계 탐구와 주관적 내면 수양을 하나로 통합한 독창적인 사유 체계였음을 설득력 있게 보여준다.
성리학은 조선에 이르러 이기철학이라는 독자적인 철학으로 심화된다. 조선에서 꽃피운 이기철학은 정신과 물질의 관계를 분리하지 않고 통합적으로 이해하는 토대가 된다. 저자는 이 철학이야말로 인간이 마땅히 걸어가야 할 삶의 방향을 가장 구체적으로 제시한 사유라고 강조한다.
나아가 이 책은 새로운 문명의 전환기 앞에서 인간의 존엄과 주체성을 어떻게 지켜낼 것인지 묻는다. 인간은 기술에 종속된 존재가 아니라, 우주를 움직이는 질서가 자신의 내면에도 있음을 자각하는 존재일 때 비로소 새로운 문명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윤리적 호소가 아니라, 오랜 사유에서 길어 올린 철학적 제안이다.
저자의 오랜 강연과 사유를 바탕으로 엮어진 이 책은, 유학을 오늘의 언어로 다시 읽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오늘을 살아가기 위한 철학적 나침반을 제시한다.
목차
목차
서문
여는 글
1강 왜 지금, 다시 유학인가
1. 폐단에 빠진 유교
2. 실학의 본래 의미
3. 식민사관에 의해 왜곡된 유학
2강 유학 바로 알기
1. 공자의 본심, 대동사상
2. 오해의 역사
3. 유학의 본질, 인물일원사상(人物一元思想)
4. 맹자, 공자의 맥을 잇다
3강 성리학의 탄생
1. 불교의 체계
2. 선종(禪宗)과 교종(敎宗)
3. 유교와 불교
4. 불교를 흡수한 새로운 유학(新儒學), 성리학
질의응답
4강 다시 읽는 유학 경전
1. 학문의 요체(要諦)
2. 진정한 공부의 의미, 皆自明也(개자명야)
3. 깨달음으로 가는 길, 보망장(補亡章)
4. 주자의 고뇌
5. 성리학과 유심론의 차이
6. 다시, 개자명(皆自明)
7. 삼강령 - 나, 너, 그리고 우리
8. 공부의 단계
9. 다시 보는 사물잠(四勿箴)
10. 사물잠을 통해 보는 유학의 새로운 경지
11. 나만 같지 못한 이와 벗하지 말라
12. 삶도 다 모르거늘 어찌 죽음을 알려 하는가?
13. 360도 돌아서 다시 실천하는 경지
14. 유교의 사랑은 분별적 사랑, 인(仁)
15. 깨달음이란 오륜을 실천하는 일
5강 경(敬) 공부
1. 이치와의 합일 공부, 경(敬)
2. 정좌(靜坐)
3. 함양지공(涵養之功)
4. 정좌하는 법
5. 움직임과 경(敬)
6. 경(敬) 공부와 다른 수행법의 차이점
7. 경(敬)은 곧 생활의 달인
질의응답
6강 학문하는 요점
1. 입지(立志)
2. 행오륜(行五倫)
3. 학성인(學聖人)
4. 봉천명(奉天命)
5. 합태극(合太極)
6. 시자제수지육계(示子弟須知六階)
질의응답
7. 공경(敬)과 정성(誠)
맺는말
나가는 글
여는 글
1강 왜 지금, 다시 유학인가
1. 폐단에 빠진 유교
2. 실학의 본래 의미
3. 식민사관에 의해 왜곡된 유학
2강 유학 바로 알기
1. 공자의 본심, 대동사상
2. 오해의 역사
3. 유학의 본질, 인물일원사상(人物一元思想)
4. 맹자, 공자의 맥을 잇다
3강 성리학의 탄생
1. 불교의 체계
2. 선종(禪宗)과 교종(敎宗)
3. 유교와 불교
4. 불교를 흡수한 새로운 유학(新儒學), 성리학
질의응답
4강 다시 읽는 유학 경전
1. 학문의 요체(要諦)
2. 진정한 공부의 의미, 皆自明也(개자명야)
3. 깨달음으로 가는 길, 보망장(補亡章)
4. 주자의 고뇌
5. 성리학과 유심론의 차이
6. 다시, 개자명(皆自明)
7. 삼강령 - 나, 너, 그리고 우리
8. 공부의 단계
9. 다시 보는 사물잠(四勿箴)
10. 사물잠을 통해 보는 유학의 새로운 경지
11. 나만 같지 못한 이와 벗하지 말라
12. 삶도 다 모르거늘 어찌 죽음을 알려 하는가?
13. 360도 돌아서 다시 실천하는 경지
14. 유교의 사랑은 분별적 사랑, 인(仁)
15. 깨달음이란 오륜을 실천하는 일
5강 경(敬) 공부
1. 이치와의 합일 공부, 경(敬)
2. 정좌(靜坐)
3. 함양지공(涵養之功)
4. 정좌하는 법
5. 움직임과 경(敬)
6. 경(敬) 공부와 다른 수행법의 차이점
7. 경(敬)은 곧 생활의 달인
질의응답
6강 학문하는 요점
1. 입지(立志)
2. 행오륜(行五倫)
3. 학성인(學聖人)
4. 봉천명(奉天命)
5. 합태극(合太極)
6. 시자제수지육계(示子弟須知六階)
질의응답
7. 공경(敬)과 정성(誠)
맺는말
나가는 글
저자
저자
김종회 淸谷 金鍾懷
김종회 선생은 전북 김제시 성덕면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율곡학파 선비이신 부친 화석 김수연
선생(和石 金洙連 先生) 슬하에서 사서삼경(四書三經)을 엄격하게 공부했고, 20대에는 전국의 명산을 찾아다니며 정좌 수행과 사색에 몰두하였다. 학문적 자득(自得)을 이룬 이후에는 폭넓은 학술적 탐구와 함께 전국 명사들과 깊이 교류하며 사상의 깊이를 더해갔다. 이후 40여 년간 부친을 모시며 학성강당(學聖講堂)의 운영을 도맡아 수많은 후학을 무료로 양성하는 데 힘썼다. 나아가 사회단체, 학교, 기업, 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강연을 펼치며 유학 사상의 현대적 해석을 바탕으로 한 국가 발전의 비전을 제시해 왔다.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 겸임교수를 역임하였고, 제20대 국회의원으로서 지역과 국가를 위한 왕성한 의정 활동을 펼쳤다. 전통 유학에 뿌리를 둔 그의 학문은 천문·지리·역학·한의학 등 동양의 실용 학문은 물론 서양 철학까지 아우르며, 전통과 현대, 동·서양을 넘나드는 학문적 통합을 이루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현재 이러한 확고한 학문적 토대 위에서 현대사회가 직면한 제반 문제의 대안을 제시하고, 다가오는 시대에 인간이 나아갈 올바른 길을 제시하는 데 매진하고 있다.
김종회 선생은 전북 김제시 성덕면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율곡학파 선비이신 부친 화석 김수연
선생(和石 金洙連 先生) 슬하에서 사서삼경(四書三經)을 엄격하게 공부했고, 20대에는 전국의 명산을 찾아다니며 정좌 수행과 사색에 몰두하였다. 학문적 자득(自得)을 이룬 이후에는 폭넓은 학술적 탐구와 함께 전국 명사들과 깊이 교류하며 사상의 깊이를 더해갔다. 이후 40여 년간 부친을 모시며 학성강당(學聖講堂)의 운영을 도맡아 수많은 후학을 무료로 양성하는 데 힘썼다. 나아가 사회단체, 학교, 기업, 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강연을 펼치며 유학 사상의 현대적 해석을 바탕으로 한 국가 발전의 비전을 제시해 왔다.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 겸임교수를 역임하였고, 제20대 국회의원으로서 지역과 국가를 위한 왕성한 의정 활동을 펼쳤다. 전통 유학에 뿌리를 둔 그의 학문은 천문·지리·역학·한의학 등 동양의 실용 학문은 물론 서양 철학까지 아우르며, 전통과 현대, 동·서양을 넘나드는 학문적 통합을 이루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현재 이러한 확고한 학문적 토대 위에서 현대사회가 직면한 제반 문제의 대안을 제시하고, 다가오는 시대에 인간이 나아갈 올바른 길을 제시하는 데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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