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해 여름, 등대 아래서
바다를 닮은 아저씨와 섬 소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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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이 소설에는 세련된 로맨스물처럼 매끄럽고 화려한 사랑 고백은 등장하지 않는다. 대신 투박한 바다 내음과, 서로를 너무 아껴서 오히려 한걸음 물러서고 마는 바보 같을 정도의 순정이 짙게 배어 있다. 부모를 잃고 잿빛 인생을 살아가던 소녀 선미에게 어느 날 갑자기 다가온 '해군 아저씨'는 단숨에 그녀의 세상을 황금빛으로 물들인다. 그녀에게 아저씨는 신기루에 홀려 바다로 걸어 들어간 자신을 구해준 생명의 은인이자, 서툰 커피의 첫 번째 관객이 되어준 사람이다.
모든 것이 너무 쉽게 변하고 금세 잊히는 요즘, 미련할 정도로 한 사람만을 기다리는 이 지독한 순애보가 유독 묵직하게 다가올 것이다. 당신의 가슴 한구석에도 절대 잊지 못할 등대 같은 사람이 있다면, 오늘 밤 이 책이 끓여내는 쌉싸름하고도 따뜻한 이야기에 기대어 볼 수 있을 것이다.
- 페스트북 편집부
모든 것이 너무 쉽게 변하고 금세 잊히는 요즘, 미련할 정도로 한 사람만을 기다리는 이 지독한 순애보가 유독 묵직하게 다가올 것이다. 당신의 가슴 한구석에도 절대 잊지 못할 등대 같은 사람이 있다면, 오늘 밤 이 책이 끓여내는 쌉싸름하고도 따뜻한 이야기에 기대어 볼 수 있을 것이다.
- 페스트북 편집부
목차
목차
조그만 땅
등대
동백
커피
태풍
선생님
서울
선미의 꿈
고향 공연
부산
신기루
오월
열병
선미집
LA 병원
남해
악몽
친구
달맞이
노트
기생초
배신
죽음
팬
고향의 꿈
작가 인터뷰
등대
동백
커피
태풍
선생님
서울
선미의 꿈
고향 공연
부산
신기루
오월
열병
선미집
LA 병원
남해
악몽
친구
달맞이
노트
기생초
배신
죽음
팬
고향의 꿈
작가 인터뷰
저자
저자
조삼 어청도의 푸른 바다와 고요한 등대를 마음에 품고 글을 쓰는 작가.
1975년, 시인 황금찬·박희진 선생님의 가르침 아래 문학과 처음 눈을 맞췄다. 그 인연이 씨앗이 되어, 25년 넘게 소설을 써왔고 지금도 계속 쓰고 있다. 『어희』, 『미목』 등을 펴냈다.
서해 최서단의 섬을 배경으로, 시간이 흘러도 바래지 않는 첫사랑의 기억과 인간의 회복력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쌉쌀하면서도 끝내 달콤한 여운을 남기는 커피 한 잔처럼, 진솔하고 밀도 높은 묘사로 독자를 아련한 추억의 공간으로 이끈다.
시련 앞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나아가는 인물들을 통해, 우리 삶을 지탱하는 힘이 결국 '기다림'에 있음을 전한다.
1975년, 시인 황금찬·박희진 선생님의 가르침 아래 문학과 처음 눈을 맞췄다. 그 인연이 씨앗이 되어, 25년 넘게 소설을 써왔고 지금도 계속 쓰고 있다. 『어희』, 『미목』 등을 펴냈다.
서해 최서단의 섬을 배경으로, 시간이 흘러도 바래지 않는 첫사랑의 기억과 인간의 회복력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쌉쌀하면서도 끝내 달콤한 여운을 남기는 커피 한 잔처럼, 진솔하고 밀도 높은 묘사로 독자를 아련한 추억의 공간으로 이끈다.
시련 앞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나아가는 인물들을 통해, 우리 삶을 지탱하는 힘이 결국 '기다림'에 있음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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