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는 저마다의 방이 있다
상처를 지나 온전한 나를 만나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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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머문 상처를 내보내고,
가장 귀한 나를 들이는 시간
"타인에게 내어준 마음을 거두어,
다시 나의 방으로 돌아오다."
누구에게나 아무도 들여다보지 못하는 마음속 방이 있다. 어떤 방에는 어린 시절의 상처가 웅크리고 있고, 어떤 방에는 아직 떠나보내지 못한 사람이 머물며, 또 다른 방에는 잊고 지낸 자신의 목소리가 기다리고 있다. 『우리에게는 저마다의 방이 있다』는 저자가 마음속 여러 방의 문을 하나씩 열어보며 자신과 타인, 지나간 시간을 다시 바라보는 에세이다.
제1부 '나의 방'에서는 부모에게 받은 상처와 인정받고 싶은 마음, 완벽주의와 불안, 과로와 실패 속에서 자신을 잃어버렸던 시간을 마주한다. 작가는 회복을 재촉하거나 상처를 아름답게 포장하지 않는다. 아프면 아픈 채로 잠시 멈추고, 미우면 충분히 미워하며, 타인의 기준에서 벗어나 자신의 삶을 다시 설계하는 과정을 솔직하게 들려준다.
제2부 '타인의 방'에서는 친구와 제자, 가족과 연인, 스쳐간 수많은 사람을 통해 관계의 온도와 거리를 살핀다. 곁에 머물러준 사람의 다정함을 발견하고, 자신을 소모시키는 관계에는 선을 긋는다. 누구에게 마음의 큰 방을 내어주어야 하는지, 사랑과 신뢰는 어떤 시간 속에서 증명되는지를 유쾌하고도 날카로운 시선으로 풀어낸다.
제3부 '빈방'과 에필로그에서는 미움과 그리움, 이별과 죽음, 부모와 과거의 자신을 향해 마지막 인사를 건넨다. 떠나간 존재의 흔적을 억지로 지우기보다 한때 자신의 삶에 머물렀던 시간으로 받아들이며 다음 장으로 걸어간다. 상처를 모두 없애는 대신 상처와 함께 살아가는 법을 익히고, 비워낸 자리에 마침내 자기 자신을 들이는 한 사람의 긴 마음 여행이다.
울고, 웃고, 미워하고,
마침내 나를 품기까지의 기록
비워야 비로소 보이는 것들,
떠나보내야 다시 살아지는 마음들
이 책의 방은 편안하게 꾸며진 안식처만을 뜻하지 않는다. 어린아이가 홀로 울었던 차가운 방, 타인의 인정을 얻기 위해 자신을 몰아붙였던 방, 관계의 소음에서 벗어나기 위해 문을 잠근 방도 있다. 저자는 그 안에 남은 상처를 외면하지 않고 부모에게 사랑받고 싶었던 마음, 누구보다 잘해내야 한다는 강박, 버려질지도 모른다는 불안을 정면으로 바라본다.
저자가 말하는 회복에는 모범 답안이 없다. 용서해야 자유로워진다고 재촉하지도 않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모든 일이 잘될 것이라 위로하지도 않는다. 충분히 울고 미워하고 욕한 뒤에야 다시 숨을 쉬고 싶어지는 인간의 마음을 인정한다. 이 거침없는 고백은 상처를 극복한 사람의 성공담보다 아직 상처 속을 걷는 사람에게 건네는 생생한 동행에 가깝다.
『우리에게는 저마다의 방이 있다』에서 관계는 마음속 방을 나누어주는 일로 그려진다. 저자는 자신을 애쓰게 하는 사람에게 지나치게 크고 따뜻한 방을 내어주었던 과거를 돌아보며, 이제는 묵묵히 곁을 지켜준 이들에게 더 좋은 자리를 내어주기로 한다.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모든 관계를 견디지 않아도 되며, 떠나야 할 사람을 내보내는 일 역시 자신을 지키는 방법임을 이야기한다.
마지막에 남는 방의 주인공은 자기 자신이다. 저자는 상처받지 않기 위해 감정을 닫았던 사람이 다시 기쁨과 사랑을 느끼고, 타인의 거울 대신 자신을 비추는 거울을 손에 쥐는 과정을 보여준다. 삶이 완벽해져서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불완전하고 흔들리는 모습까지 자기 삶의 일부로 받아들일 때 비로소 방은 온기를 되찾는다. 이 책은 오늘도 마음 한편에 누군가의 흔적을 품고 살아가는 당신에게 조용히 묻는다. 지금 당신은 누구를 위해 방을 데우고 있는가.
가장 귀한 나를 들이는 시간
"타인에게 내어준 마음을 거두어,
다시 나의 방으로 돌아오다."
누구에게나 아무도 들여다보지 못하는 마음속 방이 있다. 어떤 방에는 어린 시절의 상처가 웅크리고 있고, 어떤 방에는 아직 떠나보내지 못한 사람이 머물며, 또 다른 방에는 잊고 지낸 자신의 목소리가 기다리고 있다. 『우리에게는 저마다의 방이 있다』는 저자가 마음속 여러 방의 문을 하나씩 열어보며 자신과 타인, 지나간 시간을 다시 바라보는 에세이다.
제1부 '나의 방'에서는 부모에게 받은 상처와 인정받고 싶은 마음, 완벽주의와 불안, 과로와 실패 속에서 자신을 잃어버렸던 시간을 마주한다. 작가는 회복을 재촉하거나 상처를 아름답게 포장하지 않는다. 아프면 아픈 채로 잠시 멈추고, 미우면 충분히 미워하며, 타인의 기준에서 벗어나 자신의 삶을 다시 설계하는 과정을 솔직하게 들려준다.
제2부 '타인의 방'에서는 친구와 제자, 가족과 연인, 스쳐간 수많은 사람을 통해 관계의 온도와 거리를 살핀다. 곁에 머물러준 사람의 다정함을 발견하고, 자신을 소모시키는 관계에는 선을 긋는다. 누구에게 마음의 큰 방을 내어주어야 하는지, 사랑과 신뢰는 어떤 시간 속에서 증명되는지를 유쾌하고도 날카로운 시선으로 풀어낸다.
제3부 '빈방'과 에필로그에서는 미움과 그리움, 이별과 죽음, 부모와 과거의 자신을 향해 마지막 인사를 건넨다. 떠나간 존재의 흔적을 억지로 지우기보다 한때 자신의 삶에 머물렀던 시간으로 받아들이며 다음 장으로 걸어간다. 상처를 모두 없애는 대신 상처와 함께 살아가는 법을 익히고, 비워낸 자리에 마침내 자기 자신을 들이는 한 사람의 긴 마음 여행이다.
울고, 웃고, 미워하고,
마침내 나를 품기까지의 기록
비워야 비로소 보이는 것들,
떠나보내야 다시 살아지는 마음들
이 책의 방은 편안하게 꾸며진 안식처만을 뜻하지 않는다. 어린아이가 홀로 울었던 차가운 방, 타인의 인정을 얻기 위해 자신을 몰아붙였던 방, 관계의 소음에서 벗어나기 위해 문을 잠근 방도 있다. 저자는 그 안에 남은 상처를 외면하지 않고 부모에게 사랑받고 싶었던 마음, 누구보다 잘해내야 한다는 강박, 버려질지도 모른다는 불안을 정면으로 바라본다.
저자가 말하는 회복에는 모범 답안이 없다. 용서해야 자유로워진다고 재촉하지도 않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모든 일이 잘될 것이라 위로하지도 않는다. 충분히 울고 미워하고 욕한 뒤에야 다시 숨을 쉬고 싶어지는 인간의 마음을 인정한다. 이 거침없는 고백은 상처를 극복한 사람의 성공담보다 아직 상처 속을 걷는 사람에게 건네는 생생한 동행에 가깝다.
『우리에게는 저마다의 방이 있다』에서 관계는 마음속 방을 나누어주는 일로 그려진다. 저자는 자신을 애쓰게 하는 사람에게 지나치게 크고 따뜻한 방을 내어주었던 과거를 돌아보며, 이제는 묵묵히 곁을 지켜준 이들에게 더 좋은 자리를 내어주기로 한다.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모든 관계를 견디지 않아도 되며, 떠나야 할 사람을 내보내는 일 역시 자신을 지키는 방법임을 이야기한다.
마지막에 남는 방의 주인공은 자기 자신이다. 저자는 상처받지 않기 위해 감정을 닫았던 사람이 다시 기쁨과 사랑을 느끼고, 타인의 거울 대신 자신을 비추는 거울을 손에 쥐는 과정을 보여준다. 삶이 완벽해져서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불완전하고 흔들리는 모습까지 자기 삶의 일부로 받아들일 때 비로소 방은 온기를 되찾는다. 이 책은 오늘도 마음 한편에 누군가의 흔적을 품고 살아가는 당신에게 조용히 묻는다. 지금 당신은 누구를 위해 방을 데우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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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목차
목차
프롤로그
제1부. 나의 방: 나를 마주하고 이해하다
1장. 마주보기
2장. 둘러보기
3장. 멀리보기
제2부. 타인의 방: 사람을 통해 배우고 성장한다
1장. 방문하기
2장. 닮아가기
제3부. 빈방: 비워내고 떠나보내며 삶을 품다
1장. 남겨두기
2장. 기억하기
에필로그
1장. 타인을 향한 인사: 이제 우리 꿈에서만 만나요
2장. 과거의 나를 향한 인사: 안녕, 잘 가
작가의 말
제1부. 나의 방: 나를 마주하고 이해하다
1장. 마주보기
2장. 둘러보기
3장. 멀리보기
제2부. 타인의 방: 사람을 통해 배우고 성장한다
1장. 방문하기
2장. 닮아가기
제3부. 빈방: 비워내고 떠나보내며 삶을 품다
1장. 남겨두기
2장. 기억하기
에필로그
1장. 타인을 향한 인사: 이제 우리 꿈에서만 만나요
2장. 과거의 나를 향한 인사: 안녕, 잘 가
작가의 말
저자
저자
이지유 현재 초·중·고 영어 강사이자 바리스타로 활동하며 인간 심리의 깊이를 글에 담아낸다.
전진 유치원 및 어린이집 정교사로 10년 이상 아이들과 친구가 되어 뛰어놀았던 경험에 심리 상담사 자격을 얹어, 인간 내면과 사회적 이슈를 건강한 통찰력으로 관조한다.
브런치 스토리와 밀리의 서재 작가로 활동 중이며, 에세이 『우리에게는 저마다의 방이 있다』를 출간했고 시 『읽씹 이후』, 『밝은 글도 씁니다』, 소설 『아주 예민한 사람의 상담소』 등의 작품을 선보였다. 또한 '동구의 백가지 이야기 꽃, 동백꽃 컬렉션'에서 시 '저수지에 접힌 노을'로 우수작 채택 및 전시의 영예를 안았다. 삶의 이면을 날카롭고 진솔한 문체로 다루어 독자들과 깊은 공감을 나누고 있다.
브런치 스토리: @Seriel J
인스타그램: @serielj_jiyu
네이버 블로그: m.blog.naver.com/milkykiss0817
전진 유치원 및 어린이집 정교사로 10년 이상 아이들과 친구가 되어 뛰어놀았던 경험에 심리 상담사 자격을 얹어, 인간 내면과 사회적 이슈를 건강한 통찰력으로 관조한다.
브런치 스토리와 밀리의 서재 작가로 활동 중이며, 에세이 『우리에게는 저마다의 방이 있다』를 출간했고 시 『읽씹 이후』, 『밝은 글도 씁니다』, 소설 『아주 예민한 사람의 상담소』 등의 작품을 선보였다. 또한 '동구의 백가지 이야기 꽃, 동백꽃 컬렉션'에서 시 '저수지에 접힌 노을'로 우수작 채택 및 전시의 영예를 안았다. 삶의 이면을 날카롭고 진솔한 문체로 다루어 독자들과 깊은 공감을 나누고 있다.
브런치 스토리: @Seriel J
인스타그램: @serielj_jiyu
네이버 블로그: m.blog.naver.com/milkykiss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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