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창조 돌봄의 영성
행동과 묵상이 조화된 영성
1980년대 말, 관조 공동체에서 오랫동안 생활한 뒤 내 길은 수도원주의가 아니라 행동주의란 것을 깨닫기 시작했는데, 그때 쓴 글이다. 그것은 세월의 시험을 통과한 통찰이다. 오늘날 가정과 일터, 공동체에서의 삶이 갈수록 더 미친 듯이 돌아가는 만큼 행동하는 관조를 통해 생명을 얻을 필요가 있는 사람은 결코 자신만이 아닐 것이라고 밝히며, 이 책이 그런 상황에서 도움이 되어준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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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일하고 창조하고 돌보는 일상생활 속에서 환상을 걷어내고 실상을 보며 활동적인 삶을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 역설과 이야기를 통해 지혜를 얻도록 돕는 대가(大家)다운 면모를 다시 한 번 보여주는 파커 파머의 역작이다. -지성근(IVF 일상생활사역연구소장)
많은 한국인들이 행동주의 성향을 갖고 있으면서도 정작 활동보다 침묵이, 활발함보다 고요함이 더 깊은 영성을 보여준다고 여깁니다. 존경하는 파커 파머의 이 책은 활동을 통해 관조에 들어갈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박총(작가, 재속재가수도원 신비와저항 수사)
「일· 창조·돌봄의 영성」은 세속사회 한복판에서 예수의 길을 걷는 사람들의 역설적 삶에 대한 이야기이다. 부활을 강요하는 세상에서 한 알의 밀알처럼 일어서는 이 시대의 모든 그리스도인이 꼭 읽어볼 수 있기를 권한다. -이호훈(밀알두레학교 교목, 예수길벗교회 담임)
현대인은 많은 일에 눌려 산다. 그러다 보니 늘 일로부터 완전히 벗어나는 것을 꿈꾸지만 현실 가운데서는 쉽지가 않다. 이러한 현대인들에게 파머는 지금 주어진 그 일 가운데서 그 일을 통해 삶을 관조하고 참된 쉼을 누리는 지혜를 옛 성현들의 지혜를 통해 끌어내어 제시하고 있다. -정병오(좋은교사운동 정책위원)
목차
목차
서문
1장 행동하는 영성: 온전히 살아 있다는 것
2장 행동과 관조: 살아 있는 역설
3장 "활동적인 삶": 어두운 면
4장 "나무조각가": 올바른 행동의 모델
5장 "천사": 행동, 실패, 고통
6장 "광야의 예수": 행동하라는 유혹
7장 "빵과 물고기": 결핍인가, 풍요인가
8장 "부활의 위협": 죽음인가, 새 삶인가
주
저자
저자
작가, 교사, 교육가, 사회운동가로서, "교사들의 교사", "미국 고등 교육계에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알려져 있다. 1970년 버클리 대학에서 사회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1974년부터 86년까지 퀘이커 공동체 '펜들힐'에서 생활했다. 미국 공립학교 교사양성 프로그램 '페처'(Fetzer)를 창립했으며, 왕성한 집필 활동과 강연회 등을 통해 주부, 정치인, 공무원, 종교지도자, 경영인 등 각계각층의 사람들에게서 존경받고 있다.
1998년 미국 교육자 1만 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리더십 프로젝트'에서 "미국 고등교육에 가장 영향력 있는 30명의 지도자" 중 한 사람으로 선정되었고, 지난 10년간 가장 중요한 '의제 결정자'(agenda-setters) 10명 중 한 사람으로 뽑히기도 했다. 현재는 미고등교육학회의 임원과 페처 연구소 수석 고문을 맡고 있으며, '용기와 회복을 위한 센터'를 운영하면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인문학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종교 교육에서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지도자에게 수여하는 '윌리엄 레이니 하퍼 상'을 수상했으며, 미국 대안언론 「유튼 리더」(Utne Reader)가 선정한 '세상을 바꾸는 25인의 예견자'에 이름을 올렸다.
그의 첫 책 「역설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아바서원) 외에 「가르칠 수 있는 용기」(한문화), 「가르침과 배움의 영성」(IVP), 「비통한 자들을 위한 정치학」(글항아리) 등이 우리말로 번역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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