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가 꽃피는 교실 토론
협력적 토론으로 행복한 교실을 만드는 이야기
『야기가 꽃피는 교실 토론』은 아주 간단한 ‘세 단어로 말하기’부터 다소 복잡한 ‘모서리 토론’, ‘발명 토론’, ‘협상 토론’까지 다양한 내용을 다루고 있으며, 과학, 수학, 기술 가정, 미술, 인권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과목에서의 다양한 토론을 소개한다. 협력적 교실 토론을 기초로 하여 다양한 쟁점 토론, 대집단 토론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개념으로 가벼운 토론에서부터 보다 시간이 많이 필요한 토론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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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이야기가 꽃피는 교실 토론』은 〈강원토론교육연구회〉소속 회원인 현직 초?중?고등학교 교사들이 펴낸 협력적 교실 토론을 소개하는 책이다.
침묵과 순종을 강요하는 오래된 교실이 아닌, 일방적 지식 전달이 아닌 창조적 배움이 일어나는 교실을 꿈꾸던 저자들은 '토론 교육'에서 그 해법을 찾았다. '토론'을 하게 되면 논리적인 사고력, 글쓰기, 말하기 능력은 물론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과 경청하고 공감하는 능력까지 골고루 함양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왜 그토록 유익한 토론이 교실에서는 쉽게 이뤄지지 않는 것일까?" 저자들은 '토론 교육 방법'을 잘 알지 못하는 것이 가장 큰 원인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교과서에는 수많은 토의, 토론, 회의 방법이 소개되지만 정작 교사들은 교과서에 소개된 토론 방법과 실천을 접할 기회가 거의 없었다. 토론을 '민주주의의 꽃'이라고 이야기하지만, 교육을 위한 준비는 충분치 못한 것이 현실이었다. 이 책은 그러한 반성에서 시작되었다.
모두가 참여할 수 있으며, 협력적인, 상대의 기분을 나쁘게 하지 않는 토론 교육부터 시작하자. 교육적으로 긍정적이고, 협력적이며, 관계를 개선하는 수다스런 교실을 만들자. 교실에서 함께 공부하는 모든 학생이 참여하는 토론, 이른바 '무임승차자'가 없는 토론, 싸우지 않는 토론을 해보자. 이것이 바로 협력적 교실 토론의 출발선이다.
'대립'하는 토론이 아닌 '협력'적 토론 이야기
협력적 교실 토론의 철학은 '모두가 학습에 참여해야 한다. 협력적인 학습이 적극적인 배움으로 이어진다. 특정한 교과와 언어 기능을 넘어 총체적인 학습이 필요하다.'는 것이며 '동시에 이뤄지는 교육, 소외 없는 배움, 학습자 중심'의 원리를 지향한다. 나와 타인의 다름을 인정하고, 그 속에서 최대한 민주적이고 합리적으로 합의해 나가는 정신이 교실 토론에는 녹아 있다. 그런데 여기서 한 가지, 흔히 '토론' 하면 찬성과 반대가 대립각을 세우는 '찬반대립 토론'에 익숙한 독자들에게 '찬반'이 아닌 '협력'적 토론이라는 용어는 상당히 낯설게 여겨질지 모른다. 협력적 교실 토론을 처음 접한 일반 교사들 또한 혼란과 충격에 빠졌다. 협력적 교실 토론이 기존에 알고 있던 토론과는 상당히 달랐기 때문이다.
저자들은 토론에 대한 일종의 편견을 깨고, 다른 방식의 토론도 가능하다는 것을 힘주어 역설한다. 그들이 주목한 것은 찬반대립이 아니라, 문제와 갈등을 해결하는 방식이 토론의 출발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교실'이라는 공간에서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며 관계를 중시하는 '협력적 토론'을 강화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토론 연수의 과정에서 이러한 '협력적' 토론 방법을 교육과정, 교과서와 관련하여 설명하자 혼란에 빠져 있던 교사들에게서 '이런 토론 교육이 필요했다.'고 갈채가 터져 나왔다. 이런 격려와 갈채가 책을 발간하는 큰 힘이 되었다.
이 책의 구성
초, 중, 고등학교의 교육과정 분석을 통해 실제 수업에서 협력적 교실 토론이 어떻게 적용되는지 생생하게 전하려 애썼다. 초등학교에서 중학교, 고등학교까지 이어지는 자연스러운 교육 흐름을 '토론'의 관점에 접목시켜, 초등과 중등이 함께 연구를 이어갔다. 같은 토론 방법이어도 초등학교와 중등학교에서 접근하는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꼭 필요한 과정이었다. 초등학교는 호흡이 짧고 단순하지만 보다 협력적인 토론에 관심을 기울였고, 도덕, 사회, 국어 교과서에 소개된 방법과 학급-학교 운영 실천 사례를 담았다. 중.고등학교의 경우 교과 담임제에 따라 각 교과별로 실천한 사례를 심층적으로 소개했다.
『야기가 꽃피는 교실 토론』은 아주 간단한 '세 단어로 말하기'부터 다소 복잡한 '모서리 토론', '발명 토론', '협상 토론'까지 다양한 내용을 다루고 있으며, 과학, 수학, 기술 가정, 미술, 인권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과목에서의 다양한 토론을 소개한다. 협력적 교실 토론을 기초로 하여 다양한 쟁점 토론, 대집단 토론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개념으로 가벼운 토론에서부터 보다 시간이 많이 필요한 토론으로 구성했다.
수다 넘치는 행복한 교실을 만드는 이야기 속으로 풍덩!
저자들은 협력적 교실 토론을 '형식이 있는 수다'의 과정이라 말한다. 이야기가 산으로 가는 시끄럽기만 한 수다가 아니라,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자유로운 이야기 공동체를 상상해 보자. 이런 행복한 교실에서는 웃음꽃과 수다가 피어날 것이다. 그런 수다 속에서 배움이 일어나고, 상호의사소통이 가능하다면 학교는 가고 싶은 곳으로 변하지 않을까? '이야기가 꽃피는 교실 토론'은 학교와 교실이 그렇게 변하기를 바라는 소망을 담은 제목이다.
'자기표현'과 '공감', '합의'의 과정인 교실 토론을 통해 협력적인 수업, 깊이가 있는 수업, 학생 스스로가 주체가 되는 수업, 모두가 참여하는 수업, 자기주도적인 수업, 듣기-말하기-쓰기가 융합된 수업을 일구어 갈 수 있을 것이다.
토론을 방법으로만 이해하면 토론 수업에 머무르지만, 토론의 원리로 수용하면 교실과 교육을 바꾸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 믿는다. 협력적 교실 토론과 함께 수다스러운 교실, 즐거운 수업을 만들어 갈 것을 제안한다. '협력적 교실 토론'으로 수업을 바꾸어 나가는 계기가 마련 되길 바란다. 더 나아가 토론 문화가 녹아 있는 민주적인 교실, 민주적인 학교를 만들고 싶다는 바람도 갖는다. 교실에서 학교로, 학교에서 사회로 '협력적 교실 토론'이 퍼져 나가 우리 사회가 보다 민주적으로 변화하는 데 기여하기를 희망한다.
목차
목차
01 수다스런 교실 이야기… 15
02 교실 토론의 원리… 23
03 교실에서 말문 열기… 32
04 수학여행 장소 정하기: 피라미드 토론… 40
05 광고를 활용한 토론… 49
06 발명 시간에 토론하기… 57
07 두 마음 토론으로 수다 떨기… 67
08 만장일치 토론으로 진로 찾기… 76
09 한 줄로 모둠별 글쓰기… 85
10 과학 시간에 토론하기… 95
11 다양한 선택지에서: 모서리 토론… 105
12 교실에서 독서 토론 하기… 116
13 승패 없는 토론: 협상 토론… 126
14 전문가처럼: 원탁 토론… 143
15 프로젝트 수업과 토론… 152
16 교실 토론으로 인권 친화 교실 만들기… 159
17 협력적 교실 토론의 미래… 174
○ 토론을 하면 이런 것이 좋다!… 182
○ 참고자료… 186
저자
저자
저자 : 김대성
태봉초 교사
저자 : 김지영
강릉여중 교사
저자 : 문수정
평창고 교사
저자 : 박선희
북평중 교사
저자 : 박시연
강일여고 교사
저자 : 박은주
동춘천초 교사
저자 : 송연희
영서고 교사
저자 : 이용준
횡성중 교사
저자 : 이은주
북평초 교사
저자 : 최고봉
오안초 교사
저자 : 황석범
북평고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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