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때때로 기분 좋은 날(문학의봄 시인선 21)
노수현 제4시집
문학의봄 시인선 21권. 노수현 시집. 인위적 기교를 야무지게 빼내 담백한 시집이다. 그러면서도 문장에 솔직하고 자칫 그냥 흘려버릴 수 있는 일상을 매의 눈으로 잡아 깊이 있게 사색하여 직조한 흰색 도포와 같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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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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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현 시인은 올해 등단 10년 차의 중견으로 창립 14주년을 맞이한 〈문학의봄작가회〉의 운영위원장으로 조직의 중심에 있다. 그러나 시인은 등단 연차나 직책에 기대어 권위주의로 흐르지 않고 모두를 껴안는다. 시인의 작품이 독자들로부터 호응을 받는 것은 이러한 성품에서 출발하기 때문이다. (개동 이시찬, 시인/평론가/도서출판 문학의봄 발행인)
노수현 시인의 시집 〈그래도 때때로 기분 좋은 날〉은 인위적 기교를 야무지게 빼내 담백하다. 그러면서도 문장에 솔직하고 자칫 그냥 흘려버릴 수 있는 일상을 매의 눈으로 잡아 깊이 있게 사색하여 직조한 흰색 도포와 같은 책이다. 무더위를 씻어주는 여름비와 같이 중후하면서도 쾌청한 단어 선택과 문장구성에 시적 반전과 압축을 더해 조미한, 맛깔 나는 시편들을 읽다보면 어깨를 짓누르는 무게가 어느새 훌쩍 날아가 버리고, 조금 먼 거리에서 낙조를 보는 듯한 아릿함이 일어 절로 시심이 동한다. (박찬희, 시인/도서출판 문학의봄 출판국장)
목차
목차
절정 _13
삭발 _14
장난감 _15
반성문 _16
단풍놀이 _18
갈대의 부탁 _19
그래도 때때로 기분 좋은 날 _20
문병 _22
시월의 악수 _24
갈대소리 _26
도피자 _28
잣나무 숲 _29
폭풍전야 _30
파김치 _32
2부
생각 _35
친구와 아내 사이 _36
안개 _38
중옥 _39
어떤 발인식 _40
2월 증후군 _42
문래역에서 _43
밥상머리에서 _44
가족사진 _46
개심사에서 _48
잠 못 이루는 밤에 _50
세탁기의 또 다른 용도 _51
구두2 _52
이상한 베개 _54
연락처 _55
잔소리2 _56
이발 _58
3부
휴식처 _61
달 _62
블루이야기 _64
걱정 _66
쓸쓸함에 대하여 _68
해운대에서 _69
안경 _70
청바지 _72
아이콘 전쟁 _73
이발4 _74
유통기한 _76
색소폰 _78
마스크 _80
설맞이 _82
달력을 잃다 _84
4부
능수버들 _87
폭우 _88
홀로 되는 연습 _90
오월에 즈음하여 _92
폭염 _94
또 죽음 _96
효자손 _98
갈대의 삶 _99
공원스케치 _100
단추 _102
무게 _104
구두3 _106
대각선 _108
또 막차 _110
낮술 _112
5부
우회 _115
빈 방 _116
목련 _117
빨래를 널며 _118
당고개역에서 _120
독설 _122
하루살이 _123
기침소리 _124
그 자리 _126
다시 찾은 산속 작은 섬 _127
삐딱선 _128
미타사에서 _130
낙상 _132
에필로그
역주행 _135
홀로 축제 _136
대야미역에서 _137
가산디지털단지역에서 _138
당산역 어느 술집에서9 _140
밥도둑 _142
속도 _144
흔적 _146
구월의 노래 _148
내 시를 토렴하다 _150
택시 _152
운길산역에서 _154
당산역 어느 술집에서 _156
노각4 _158
해설; 담백한 내면의 소리 _ 이시찬(시인, 평론가) _160
저자
저자
〈출간작〉
시집 〈그래도 때때로 기분 좋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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