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우리의 문자
『한자, 우리의 문자』는 한자와 우리 문화의 친연성을 구체적으로 밝혀서 한자가 남의 문자가 닌 바로 우리의 문자임을 드러내고자 한다. 우리의 신화, 무속, 민속, 역사 등에 드러난 사상과 의례가 한자를 통해 어떻게 표현되고 있는지 밝혀 한자도 우리 국어의 중요한 부분임을 각성하여 애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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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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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상나라와 동이족의 친연적 관계는 연해(沿海)민족이 공유하는 문화적 특징, 이를테면 태양신 숭배, 문신, 조개(貝)와 옥(玉)을 보배와 주술도구로 삼는 점, 새 토템, 샤머니즘 등을 통해서도 더욱 명확해졌다. 이와 같은 문화적 특징들은 서북쪽에서 중원으로 진출한 주(周)나라에서는 발견할 수 없는, 동이족과 상나라 고유의 문화이다. 따라서 갑골문에는 이와 같은 동이족의 연해문화적 특징이 드러난다. 새(?)가 들어가는 한자는 대개 태양신의 사자로서 새 점과 관련된 문자라는 점, 문신과 관련된 한자(文과 凶 계통), 옥이나 조개를 각종 주술에 사용하는 점(陽과 顯 등), 그리고 각종 무구를 통한 주술적 의례를 표현한 한자(左와 右 등)를 볼 때 한자가 동이족의 문화를 담은 것임은 물론 동이족이 아니면 만들 수 없는 문자임은 재론의 여지가 없다.
그렇다면 동이족의 전통이 가장 강하게 남은 우리나라의 민속과 문화에 한자에 담긴 사상과 의례가 연결될 수밖에 없다. 이 책은 한자와 우리 문화의 친연성을 구체적으로 밝혀서 한자가 남의 문자가 닌 바로 우리의 문자임을 드러내고자 한다. 우리의 신화, 무속, 민속, 역사 등에 드러난 사상과 의례가 한자를 통해 어떻게 표현되고 있는지 밝혀 한자도 우리 국어의 중요한 부분임을 각성하여 애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
목차
목차
1 신화와 한자
2 무속과 한자
3 민속과 한자
4 역사와 한자
5 유물과 한자
6 종묘와 제사
7 한자와 성찰
부록ㅣ부수정리
색인
저자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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