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책나무를 심는다
아침독서운동 한상수의 행복한 독서운동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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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책나무를 심는다』는 “책은 행복입니다”라고 늘 말하는 행복한아침독서 한상수 대표의 행복한 독서운동 이야기다. 이 책의 저자인 한상수 대표는 지난 18년 동안 꿋꿋하게 독서운동을 벌여온 독서운동가이다. 좀 더 많은 아이들이 좋은 책을 만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1999년 일산에서 작은도서관을 열며 독서운동과 인연을 맺은 저자는 2005년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아침독서운동을 시작하여 전국의 학교에 책 읽는 문화를 만들었다. 아침독서운동은 학교를 대상으로 펼친 독서운동 중에서 가장 큰 성과를 거둔 독서운동이란 평가를 받는다.
저자 스스로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하는 지난 18년은 오로지 좀 더 많은 아이들이 책과 만나기를, 태어난 환경 때문에 책 읽을 기회가 차별받지 않도록 애써온 시간들이었다. 저자의 독서운동은 이제 동네책방으로 향한다. 동네책방은 도서관과 더불어 마을에 책 문화를 만드는 데 중심 역할을 담당하는 소중한 공간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저자는 도서관 인프라가 부족했던 시대에 작은도서관 운동이 자신의 1기 운동이었고, 아이들 누구나 책 읽는 즐거움을 알게 해주려는 아침독서운동이 2기였으며, 이제 시작한 동네책방운동이 자신에게 마지막이 될 3기 독서운동이라고 말한다. 저자 앞에 펼쳐질 앞으로의 10년은 또 어떤 ‘책으로 행복한’ 길을 열어나갈지 알 수 없다. 다만 분명한 것은 더욱 많은 사람들이 그로 인해 좋은 책을 만나 더 행복해지리라는 사실이다.
저자 스스로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하는 지난 18년은 오로지 좀 더 많은 아이들이 책과 만나기를, 태어난 환경 때문에 책 읽을 기회가 차별받지 않도록 애써온 시간들이었다. 저자의 독서운동은 이제 동네책방으로 향한다. 동네책방은 도서관과 더불어 마을에 책 문화를 만드는 데 중심 역할을 담당하는 소중한 공간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저자는 도서관 인프라가 부족했던 시대에 작은도서관 운동이 자신의 1기 운동이었고, 아이들 누구나 책 읽는 즐거움을 알게 해주려는 아침독서운동이 2기였으며, 이제 시작한 동네책방운동이 자신에게 마지막이 될 3기 독서운동이라고 말한다. 저자 앞에 펼쳐질 앞으로의 10년은 또 어떤 ‘책으로 행복한’ 길을 열어나갈지 알 수 없다. 다만 분명한 것은 더욱 많은 사람들이 그로 인해 좋은 책을 만나 더 행복해지리라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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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아침독서 10분으로 학교를 바꾸다!
문화 생태계를 지켜내는 기본 바탕은 책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책은 '읽는 사람'이 있어야만 존재할 수 있다. 장기적인 경기 침체와 스마트폰 시대로 인한 독서 인구의 감소는 책 읽는 문화를 만드는 사람들에게 위기감을 불러일으킨다. 그런데 점점 어려워지는 독서 환경을 지난 18년 동안 꿋꿋하게 지켜낸 사람이 바로 ㈔행복한아침독서의 한상수 대표다.
저자가 2005년 시작한 아침독서운동은 여러모로 주목할 만하다. 문화부에서 2016년 1월 22일 발표한 '2015 국민독서실태조사' 결과 학교에 '아침독서시간이 있다'는 응답은 52.3퍼센트로 조사되었다(초등학교 89.1퍼센트, 중학교 61.8퍼센트, 고등학교 15.5퍼센트). 초·중·고교에 아침독서시간이 있는 경우, 없는 학생들에 비해 독서량이 훨씬 높게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아침독서 시행 학교의 학생들은 연간 독서율 97.2퍼센트, 연간 독서량 44.8권이었지만, 비시행 학교 학생들의 경우 연간 독서율 92.3퍼센트, 연간 독서량 13.5권으로 나타나 연간 독서량에서 세 배 이상 차이가 났다.
'아침독서가 독서습관 형성에 도움이 된다'는 의견도 2010년 45.3퍼센트, 2011년 49.5퍼센트, 2013년 51.0퍼센트, 2015년 57.6퍼센트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다. 아침독서 시행 학교 학생 중 아침독서가 독서습관 형성에 '도움이 된다'는 의견이 57.6퍼센트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의견(14.6퍼센트)보다 네 배 정도 높게 나타난 점도 주목할 부분이다. 9시 등교제의 영향으로 아침독서 시행률이 지난 2011년(61퍼센트)과 2013년(69.6퍼센트)보다 낮아지긴 했으나 아침독서가 독서습관에 '도움이 된다'는 학생들의 의견이 과거에 비해 더 높게 나타난 것은 아침독서운동의 가치를 새삼 드러내는 조사 결과라고 할 수 있다.
㈔행복한아침독서가 이끌어가는 아침독서운동이 이렇게 성공적으로 학교의 독서 환경을 바꾸어놓을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아침독서운동이 시작된 2005년부터 적극적으로 이 운동을 실행했던 대구시를 보면 그 답을 찾을 수 있다. 아침독서를 10년째 해오던 2015년 대구시의 경우 기초 학력 미달 학생 비율이 1.7퍼센트(전국 3.9퍼센트), 학업 중단율은 0.5퍼센트(전국 7.44퍼센트)였으며 인터넷 과다 사용 학생 비율 역시 전국 7.44퍼센트의 4분의 1 수준인 1.82퍼센트였다고 한다(〈조선일보〉 2016년 4월 5일 자 '아침독서 10분씩 10년. 대구, 학력 낙오생 사라졌다' 기사 참조). 물론 그런 성과는 10년째 이어온 아침독서의 결과라고 현장 교사들은 평하고 있다.
책으로 행복한 세상을 꿈꾸는 한상수의 행복한 독서운동 이야기
"사람은 책과 함께 행복할 수 있다는 신념을 붙들고 다양한 독서운동을 펼쳐온 한상수 대표의 행보는 우리나라 독서운동에 분명한 방향과 내용을 제시해주었습니다." -이용훈_전 서울도서관장
좀 더 많은 아이들이 좋은 책을 만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동네에 작은도서관을 연 1999년 3월부터 2017년 2월 문을 연 동네책방 '행복한책방'까지. 저자 스스로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하는 지난 18년은 오로지 좀 더 많은 아이들이 책을 읽기를, 태어난 환경 때문에 책 읽을 기회에 차별받지 않기 위해 애써온 시간들이었다.
저자 한상수의 독서운동은 먼저 동네에서 누구나 찾을 수 있는 도서관을 만드는 데에서 시작한다. 일산신도시에 공공도서관이 하나도 없던 1999년 3월 일산 백석동에 문을 연 동녘작은도서관이 그 시작이었다. 지금은 일산 지역에 20여 개의 공공도서관이 자리를 잡았지만, 저자가 작은도서관운동을 시작할 당시는 공공도서관 인프라가 많이 부족했고 이렇듯 개인의 노력으로 부족한 독서 환경을 채워야 하는 상황이었다. 수익이 나지 않는 도서관을 개인이 운영하기는 쉽지 않았지만, 이후로도 저자는 도서관이 부족한 동네로 옮겨 다니면서 작은도서관을 운영했다.
저자의 두 번째 독서운동은 우리나라에 아침독서운동을 소개하면서 시작된다. 2001년 《출판저널》에 소개된 일본의 아침독서운동 사례를 읽고 난 그는 우리나라 학교에서도 꼭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 본격적으로 일본의 사례를 찾아가며 연구한다. 그 첫 번째 결과물이 《아침독서 10분이 기적을 만든다》(하야시 히로시 지음, 한상수 옮김, 청어람미디어)의 번역 출간으로 이어졌고, 이 책의 출간과 함께 비영리시민단체 '아침독서추진본부'를 만들어 한국에서의 아침독서운동을 시작했다. 아직은 생소한 아침독서운동에 교사들이 얼마나 참여할지 하는 걱정은 기우였다. 첫해인 2005년에만 50여 차례 관련 기사가 언론에 보도되었고, 전국의 수많은 교사들이 관심을 가지고 연락해 왔다. 그해 3월에 창간한 《아침독서신문》은 초판을 찍자마자 5만 부가 모두 나가 2만 부를 다시 찍어야 할 정도였다.
아침독서운동을 전국의 학교와 도서관에 소개하는 월간지 《아침독서신문》은 이후 《초등아침독서》와 《중고등아침독서》로 나누어 발간하게 되었고, 그림책 문화를 이끄는 《월간그림책》과 동네책방과 동네도서관을 대상으로 하는 《동네책방동네도서관》까지 총 4종의 신문을 매월 발행하여 전국의 학교와 공·사립도서관 그리고 동네서점까지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특히 《아침독서신문》은 지난 2015년 6월에 100호를 발행하여 지금은 116호까지 나왔다. 독서운동을 목적으로 비영리로 만든 매체가 100호까지 이어진 사례는 극히 드문 일이다.
저자는 아침독서운동을 하면서 학급문고 살리기 사업을 병행했다. 아침에 책을 읽으려 해도 교실에 좋은 책이 없다면 아무 소용이 없기 때문에 시작한 사업이다. 실제로 학교 교실에는 오래된 책이나 질적 수준이 떨어지는 책들이 형식적으로 채워져 있는 경우가 많다. 처음 시작은 30여 명의 교사에게 40권씩 총 1,200권의 책을 무료로 보내준 것이었다. 좋은 책을 선정하여 무료로 보낼 책을 모으는 것도 어렵지만, 상근직원 한 명 없는 상황에서 하나하나 책을 싸서 보내는 일 또한 보통 작업이 아니었다. 하지만 여러 출판사들의 도움이 있었고, 좋은 책을 골라 학생들에게 직접 보내겠다는 저자의 노력은 책을 받게 된 학생이나 교사에게는 정말 큰 선물이었다. 학급문고 보내기 행사는 2005년 한 해에만 2만 권의 책을 발송할 만큼 힘들지만 성공적인 사업이 되었고, 학급문고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2009년부터는 독서 환경이 열악한 학생을 추천받아 학생에게 직접 책을 보내주는 '희망의 책 나눔' 운동을 시작하게 된다. 그해 1차로 130명의 학생을 선정, 한 명당 20권씩 모두 2,600권을 보낼 수 있었다. 2009년부터 2012년까지 4년 동안 ㈔행복한아침독서 자체 노력으로 진행된 이 사업은 2013년부터 이 사업의 취지에 공감한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의 협력을 받아 지금까지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 사업은 매년 1,400여 명의 학생들을 선정해 열두 권의 책을 지원한다. 특히 아이들의 독서 수준과 관심사 등을 참고하여 아이들 각각에 맞는 책을 맞춤형으로 골라 보낸다. 신청서를 읽고 과학자를 꿈꾸는 아이에게는 과학에 대한 책을, 교사를 꿈꾸는 아이들에게는 그에 맞는 책을 골라서 보내는 방식이다.
그 밖에도 2009년부터 실시한 지역아동센터에 '희망도서관'을 만들 수 있도록 책을 보내주고 독서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도 활발하게 진행했다. 이처럼 그는 좋은 책을 더 많은 아이들이 읽을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지금도 애쓰고 있다.
저자는 아이들에게 날마다 책 읽을 시간을 만들어주는 것이 아이들의 삶을 바꾸는 작은 혁명이라 믿는다. 그리고 한 아이가 어떤 집에서, 어떤 환경에서 태어나 자라는가에 관계없이 "모든 아이가 책 읽을 권리가 있음"을 늘 가슴에 새기며 모든 아이들이 처한 환경에 관계없이 좋은 책을 마음껏 읽을 수 있는 세상을 만들려 노력한다.
저자의 독서운동은 이제 동네책방으로 향한다. 동네책방은 도서관과 더불어 마을에 책 문화를 만드는 데 중심 역할을 담당하는 소중한 공간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더불어 동네책방의 활성화는 갈수록 심화되는 출판 불황을 타개하는 가장 좋은 지름길이기도 하다. 일부 베스트셀러 중심에서 벗어나 더 많은 책들이 다양한 시선과 가치관을 담아 출간되기 위해선 작지만 개성 있는 동네책방이 많아야 할 것이다. 하지만 독서 인구가 줄어들고 대형 인터넷서점이 등장하면서, 상대적으로 경쟁력이 취약한 동네책방은 갈수록 우리 곁에서 사라지는 중이다.
다행히 최근 동네책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정부에서도 동네책방에 대한 여러 정책을 내놓고 있다. 저자는 앞으로 ㈔행복한아침독서가 능력이 된다면 동네책방 활성화에 작은 역할이라도 하고 싶다고 말한다. 현재 꾸준히 생기는 동네책방들이 지속 가능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새롭게 동네책방을 내려는 예비 창업자에 도움이 될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 그리고 비슷한 생각을 가진 동네책방들을 모아 '동네책방연대'를 꾸려 협력을 도모하려 추진 중이다. 그러기 위해 실제 책방 운영 경험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동네책방을 직접 열었다. 2017년 2월 1일, 일산 대화동에 문을 연 '행복한책방'이 그것이다.
저자는 도서관 인프라가 부족했던 시대에 작은도서관 운동이 자신의 1기 운동이었고, 아이들 누구나 책 읽는 즐거움을 알게 해주려는 아침독서운동이 2기였으며, 이제 시작한 동네책방운동이 자신에게 마지막이 될 3기 독서운동이라고 말한다. 저자 앞에 펼쳐질 앞으로의 10년은 또 어떤 '책으로 행복한' 길을 열어나갈지 알 수 없다. 다만 분명한 것은 더욱 많은 사람들이 그로 인해 좋은 책을 만나 더 행복해지리라는 사실이다.
[추천사]
한상수 대표를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아침독서 10분으로 세상을 바꾸려는 사람, 아침독서 10분으로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믿는 사람'입니다. 그런 믿음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한상수표 독서운동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가 걸어가는 발걸음만큼 우리 어린이들이 살아가는 세상에 행복한 독서 문화가 이뤄질 것이라 믿습니다.
이주영_어린이문화연대 대표, 《어린이 문화 운동사》 저자
그동안 사람은 책과 함께 행복할 수 있다는 신념을 붙들고 다양한 독서운동을 펼쳐온 한상수 대표의 행보는 우리나라 독서운동에 분명한 방향과 내용을 제시해주었습니다. 이렇게 그동안의 독서운동 이야기를 꼼꼼하게 정리한 이 책을 통해 그간의 활동이 얼마나 우리에게 의미 있고 소중한 일이었는지 직접 확인해볼 수 있게 되어 반갑습니다.
이용훈_도서관문화비평가, 전 서울도서관장
한상수 대표가 독서운동가로서 걸어온 18년의 삶을 읽는 동안 내내 가슴이 먹먹했습니다. 걸음걸음마다 '지극히 정성을 다하는 사람'. 누구라도 이런 사람에게서 감화 받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그가 새롭게 전개하는 '동네책방 운동' 역시 마을마다 골목마다 책나무를 심는 일입니다. 아이에서 어른으로, 학교에서 마을로, 바람처럼 강물처럼 쉽게 경계를 넘나들며 그는 우리들 가슴속에 책나무를 심습니다. 그가 곁에 있는 것만으로도 우리에겐 크나큰 축복입니다.
백화현_독서운동가, 《도란도란 책모임》 저자
문화 생태계를 지켜내는 기본 바탕은 책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책은 '읽는 사람'이 있어야만 존재할 수 있다. 장기적인 경기 침체와 스마트폰 시대로 인한 독서 인구의 감소는 책 읽는 문화를 만드는 사람들에게 위기감을 불러일으킨다. 그런데 점점 어려워지는 독서 환경을 지난 18년 동안 꿋꿋하게 지켜낸 사람이 바로 ㈔행복한아침독서의 한상수 대표다.
저자가 2005년 시작한 아침독서운동은 여러모로 주목할 만하다. 문화부에서 2016년 1월 22일 발표한 '2015 국민독서실태조사' 결과 학교에 '아침독서시간이 있다'는 응답은 52.3퍼센트로 조사되었다(초등학교 89.1퍼센트, 중학교 61.8퍼센트, 고등학교 15.5퍼센트). 초·중·고교에 아침독서시간이 있는 경우, 없는 학생들에 비해 독서량이 훨씬 높게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아침독서 시행 학교의 학생들은 연간 독서율 97.2퍼센트, 연간 독서량 44.8권이었지만, 비시행 학교 학생들의 경우 연간 독서율 92.3퍼센트, 연간 독서량 13.5권으로 나타나 연간 독서량에서 세 배 이상 차이가 났다.
'아침독서가 독서습관 형성에 도움이 된다'는 의견도 2010년 45.3퍼센트, 2011년 49.5퍼센트, 2013년 51.0퍼센트, 2015년 57.6퍼센트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다. 아침독서 시행 학교 학생 중 아침독서가 독서습관 형성에 '도움이 된다'는 의견이 57.6퍼센트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의견(14.6퍼센트)보다 네 배 정도 높게 나타난 점도 주목할 부분이다. 9시 등교제의 영향으로 아침독서 시행률이 지난 2011년(61퍼센트)과 2013년(69.6퍼센트)보다 낮아지긴 했으나 아침독서가 독서습관에 '도움이 된다'는 학생들의 의견이 과거에 비해 더 높게 나타난 것은 아침독서운동의 가치를 새삼 드러내는 조사 결과라고 할 수 있다.
㈔행복한아침독서가 이끌어가는 아침독서운동이 이렇게 성공적으로 학교의 독서 환경을 바꾸어놓을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아침독서운동이 시작된 2005년부터 적극적으로 이 운동을 실행했던 대구시를 보면 그 답을 찾을 수 있다. 아침독서를 10년째 해오던 2015년 대구시의 경우 기초 학력 미달 학생 비율이 1.7퍼센트(전국 3.9퍼센트), 학업 중단율은 0.5퍼센트(전국 7.44퍼센트)였으며 인터넷 과다 사용 학생 비율 역시 전국 7.44퍼센트의 4분의 1 수준인 1.82퍼센트였다고 한다(〈조선일보〉 2016년 4월 5일 자 '아침독서 10분씩 10년. 대구, 학력 낙오생 사라졌다' 기사 참조). 물론 그런 성과는 10년째 이어온 아침독서의 결과라고 현장 교사들은 평하고 있다.
책으로 행복한 세상을 꿈꾸는 한상수의 행복한 독서운동 이야기
"사람은 책과 함께 행복할 수 있다는 신념을 붙들고 다양한 독서운동을 펼쳐온 한상수 대표의 행보는 우리나라 독서운동에 분명한 방향과 내용을 제시해주었습니다." -이용훈_전 서울도서관장
좀 더 많은 아이들이 좋은 책을 만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동네에 작은도서관을 연 1999년 3월부터 2017년 2월 문을 연 동네책방 '행복한책방'까지. 저자 스스로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하는 지난 18년은 오로지 좀 더 많은 아이들이 책을 읽기를, 태어난 환경 때문에 책 읽을 기회에 차별받지 않기 위해 애써온 시간들이었다.
저자 한상수의 독서운동은 먼저 동네에서 누구나 찾을 수 있는 도서관을 만드는 데에서 시작한다. 일산신도시에 공공도서관이 하나도 없던 1999년 3월 일산 백석동에 문을 연 동녘작은도서관이 그 시작이었다. 지금은 일산 지역에 20여 개의 공공도서관이 자리를 잡았지만, 저자가 작은도서관운동을 시작할 당시는 공공도서관 인프라가 많이 부족했고 이렇듯 개인의 노력으로 부족한 독서 환경을 채워야 하는 상황이었다. 수익이 나지 않는 도서관을 개인이 운영하기는 쉽지 않았지만, 이후로도 저자는 도서관이 부족한 동네로 옮겨 다니면서 작은도서관을 운영했다.
저자의 두 번째 독서운동은 우리나라에 아침독서운동을 소개하면서 시작된다. 2001년 《출판저널》에 소개된 일본의 아침독서운동 사례를 읽고 난 그는 우리나라 학교에서도 꼭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 본격적으로 일본의 사례를 찾아가며 연구한다. 그 첫 번째 결과물이 《아침독서 10분이 기적을 만든다》(하야시 히로시 지음, 한상수 옮김, 청어람미디어)의 번역 출간으로 이어졌고, 이 책의 출간과 함께 비영리시민단체 '아침독서추진본부'를 만들어 한국에서의 아침독서운동을 시작했다. 아직은 생소한 아침독서운동에 교사들이 얼마나 참여할지 하는 걱정은 기우였다. 첫해인 2005년에만 50여 차례 관련 기사가 언론에 보도되었고, 전국의 수많은 교사들이 관심을 가지고 연락해 왔다. 그해 3월에 창간한 《아침독서신문》은 초판을 찍자마자 5만 부가 모두 나가 2만 부를 다시 찍어야 할 정도였다.
아침독서운동을 전국의 학교와 도서관에 소개하는 월간지 《아침독서신문》은 이후 《초등아침독서》와 《중고등아침독서》로 나누어 발간하게 되었고, 그림책 문화를 이끄는 《월간그림책》과 동네책방과 동네도서관을 대상으로 하는 《동네책방동네도서관》까지 총 4종의 신문을 매월 발행하여 전국의 학교와 공·사립도서관 그리고 동네서점까지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특히 《아침독서신문》은 지난 2015년 6월에 100호를 발행하여 지금은 116호까지 나왔다. 독서운동을 목적으로 비영리로 만든 매체가 100호까지 이어진 사례는 극히 드문 일이다.
저자는 아침독서운동을 하면서 학급문고 살리기 사업을 병행했다. 아침에 책을 읽으려 해도 교실에 좋은 책이 없다면 아무 소용이 없기 때문에 시작한 사업이다. 실제로 학교 교실에는 오래된 책이나 질적 수준이 떨어지는 책들이 형식적으로 채워져 있는 경우가 많다. 처음 시작은 30여 명의 교사에게 40권씩 총 1,200권의 책을 무료로 보내준 것이었다. 좋은 책을 선정하여 무료로 보낼 책을 모으는 것도 어렵지만, 상근직원 한 명 없는 상황에서 하나하나 책을 싸서 보내는 일 또한 보통 작업이 아니었다. 하지만 여러 출판사들의 도움이 있었고, 좋은 책을 골라 학생들에게 직접 보내겠다는 저자의 노력은 책을 받게 된 학생이나 교사에게는 정말 큰 선물이었다. 학급문고 보내기 행사는 2005년 한 해에만 2만 권의 책을 발송할 만큼 힘들지만 성공적인 사업이 되었고, 학급문고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2009년부터는 독서 환경이 열악한 학생을 추천받아 학생에게 직접 책을 보내주는 '희망의 책 나눔' 운동을 시작하게 된다. 그해 1차로 130명의 학생을 선정, 한 명당 20권씩 모두 2,600권을 보낼 수 있었다. 2009년부터 2012년까지 4년 동안 ㈔행복한아침독서 자체 노력으로 진행된 이 사업은 2013년부터 이 사업의 취지에 공감한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의 협력을 받아 지금까지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 사업은 매년 1,400여 명의 학생들을 선정해 열두 권의 책을 지원한다. 특히 아이들의 독서 수준과 관심사 등을 참고하여 아이들 각각에 맞는 책을 맞춤형으로 골라 보낸다. 신청서를 읽고 과학자를 꿈꾸는 아이에게는 과학에 대한 책을, 교사를 꿈꾸는 아이들에게는 그에 맞는 책을 골라서 보내는 방식이다.
그 밖에도 2009년부터 실시한 지역아동센터에 '희망도서관'을 만들 수 있도록 책을 보내주고 독서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도 활발하게 진행했다. 이처럼 그는 좋은 책을 더 많은 아이들이 읽을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지금도 애쓰고 있다.
저자는 아이들에게 날마다 책 읽을 시간을 만들어주는 것이 아이들의 삶을 바꾸는 작은 혁명이라 믿는다. 그리고 한 아이가 어떤 집에서, 어떤 환경에서 태어나 자라는가에 관계없이 "모든 아이가 책 읽을 권리가 있음"을 늘 가슴에 새기며 모든 아이들이 처한 환경에 관계없이 좋은 책을 마음껏 읽을 수 있는 세상을 만들려 노력한다.
저자의 독서운동은 이제 동네책방으로 향한다. 동네책방은 도서관과 더불어 마을에 책 문화를 만드는 데 중심 역할을 담당하는 소중한 공간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더불어 동네책방의 활성화는 갈수록 심화되는 출판 불황을 타개하는 가장 좋은 지름길이기도 하다. 일부 베스트셀러 중심에서 벗어나 더 많은 책들이 다양한 시선과 가치관을 담아 출간되기 위해선 작지만 개성 있는 동네책방이 많아야 할 것이다. 하지만 독서 인구가 줄어들고 대형 인터넷서점이 등장하면서, 상대적으로 경쟁력이 취약한 동네책방은 갈수록 우리 곁에서 사라지는 중이다.
다행히 최근 동네책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정부에서도 동네책방에 대한 여러 정책을 내놓고 있다. 저자는 앞으로 ㈔행복한아침독서가 능력이 된다면 동네책방 활성화에 작은 역할이라도 하고 싶다고 말한다. 현재 꾸준히 생기는 동네책방들이 지속 가능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새롭게 동네책방을 내려는 예비 창업자에 도움이 될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 그리고 비슷한 생각을 가진 동네책방들을 모아 '동네책방연대'를 꾸려 협력을 도모하려 추진 중이다. 그러기 위해 실제 책방 운영 경험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동네책방을 직접 열었다. 2017년 2월 1일, 일산 대화동에 문을 연 '행복한책방'이 그것이다.
저자는 도서관 인프라가 부족했던 시대에 작은도서관 운동이 자신의 1기 운동이었고, 아이들 누구나 책 읽는 즐거움을 알게 해주려는 아침독서운동이 2기였으며, 이제 시작한 동네책방운동이 자신에게 마지막이 될 3기 독서운동이라고 말한다. 저자 앞에 펼쳐질 앞으로의 10년은 또 어떤 '책으로 행복한' 길을 열어나갈지 알 수 없다. 다만 분명한 것은 더욱 많은 사람들이 그로 인해 좋은 책을 만나 더 행복해지리라는 사실이다.
[추천사]
한상수 대표를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아침독서 10분으로 세상을 바꾸려는 사람, 아침독서 10분으로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믿는 사람'입니다. 그런 믿음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한상수표 독서운동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가 걸어가는 발걸음만큼 우리 어린이들이 살아가는 세상에 행복한 독서 문화가 이뤄질 것이라 믿습니다.
이주영_어린이문화연대 대표, 《어린이 문화 운동사》 저자
그동안 사람은 책과 함께 행복할 수 있다는 신념을 붙들고 다양한 독서운동을 펼쳐온 한상수 대표의 행보는 우리나라 독서운동에 분명한 방향과 내용을 제시해주었습니다. 이렇게 그동안의 독서운동 이야기를 꼼꼼하게 정리한 이 책을 통해 그간의 활동이 얼마나 우리에게 의미 있고 소중한 일이었는지 직접 확인해볼 수 있게 되어 반갑습니다.
이용훈_도서관문화비평가, 전 서울도서관장
한상수 대표가 독서운동가로서 걸어온 18년의 삶을 읽는 동안 내내 가슴이 먹먹했습니다. 걸음걸음마다 '지극히 정성을 다하는 사람'. 누구라도 이런 사람에게서 감화 받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그가 새롭게 전개하는 '동네책방 운동' 역시 마을마다 골목마다 책나무를 심는 일입니다. 아이에서 어른으로, 학교에서 마을로, 바람처럼 강물처럼 쉽게 경계를 넘나들며 그는 우리들 가슴속에 책나무를 심습니다. 그가 곁에 있는 것만으로도 우리에겐 크나큰 축복입니다.
백화현_독서운동가, 《도란도란 책모임》 저자
목차
목차
추천의 글
들어가는 글
1장_책과 만나다
시골 소년의 책 읽기
지적 호기심에 목말라하다
어머니가 마련해주신 대학 등록금
학생운동에 눈뜨다
사회생활에 발을 들이다
2장_독서운동과 첫 인연을 맺다
어린이책의 세계에 들어서다
독서운동 첫걸음, 동녘작은도서관
푸른꿈어린이도서관, 새로운 꿈을 펼치다
파주출판단지로 이전하다
전업 독서운동가의 길을 선택하다
■서평_따뜻한 세상을 위해 1
3장_아침독서운동을 시작하다
아침독서 10분이 기적을 만든다
아침독서운동, 언론의 관심을 받다
신문을 만들어 독서운동을 소개하다
그림책을 위한 신문을 만들다
학급문고 살리기
학급문고를 좋은 책들로 채우려면
학급문고 살리기, 기업과 협력하다
모든 교실이 도서관이 되는 그날까지
학급문고, 어떻게 만들까?
왜 아침독서운동인가?
책 읽는 즐거움을 깨닫다
책 읽는 아이가 희망이다
아침독서 4원칙
아침독서, 10년의 기적
'선생님 서포터즈'를 자처하다
■서평_따뜻한 세상을 위해 2
4장_책을 나누다, 희망을 나누다
희망의 책 나눔 사업
후원 기업과 함께 책 나눔 사업을 진행하다
희망을 품게 하는 도서관
■서평_따뜻한 세상을 위해 3
5장_스마트폰 시대, 책 읽는 아이 어떻게 키울까?
디지털 시대의 독서란?
스마트폰 시대에 더 중요해진 아침독서
스마트폰 대신 그림책
아이들이 책과 친해지는 방법
■서평_따뜻한 세상을 위해 4
6장_또 다른 독서운동, 동네책방 살리기
동네책방을 꿈꾸다
<작은도서관신문>에서 <동네책방동네도서관>으로
마을의 책 문화를 가꾸는 동네책방
동네책방 힘나게 하는 다양한 지원 정책
책으로 만나는 일본 서점 이야기
공생의 방안을 찾아라
지속 가능한 동네책방, '행복한책방'
동네책방운동에 발을 내딛다
■서평_따뜻한 세상을 위해 5
7장_사회적기업과 행복한 회사 만들기
사회적기업이라는 새로운 세계를 만나다
좋은 일자리를 생각하다
좋은 회사를 만든다는 것
회사는 공동체다
직원 입장에서 생각하기
대표에게 직원은 가장 중요한 고객
■서평_따뜻한 세상을 위해 6
8장_길을 함께 만든 사람들
하야시 히로시 선생님
류선영 선생님
이성희 선생님
한원경 원장님
여희숙 선생님
명예기자 선생님들
고마운 분들
나가는 글_책과 함께 행복하기를
들어가는 글
1장_책과 만나다
시골 소년의 책 읽기
지적 호기심에 목말라하다
어머니가 마련해주신 대학 등록금
학생운동에 눈뜨다
사회생활에 발을 들이다
2장_독서운동과 첫 인연을 맺다
어린이책의 세계에 들어서다
독서운동 첫걸음, 동녘작은도서관
푸른꿈어린이도서관, 새로운 꿈을 펼치다
파주출판단지로 이전하다
전업 독서운동가의 길을 선택하다
■서평_따뜻한 세상을 위해 1
3장_아침독서운동을 시작하다
아침독서 10분이 기적을 만든다
아침독서운동, 언론의 관심을 받다
신문을 만들어 독서운동을 소개하다
그림책을 위한 신문을 만들다
학급문고 살리기
학급문고를 좋은 책들로 채우려면
학급문고 살리기, 기업과 협력하다
모든 교실이 도서관이 되는 그날까지
학급문고, 어떻게 만들까?
왜 아침독서운동인가?
책 읽는 즐거움을 깨닫다
책 읽는 아이가 희망이다
아침독서 4원칙
아침독서, 10년의 기적
'선생님 서포터즈'를 자처하다
■서평_따뜻한 세상을 위해 2
4장_책을 나누다, 희망을 나누다
희망의 책 나눔 사업
후원 기업과 함께 책 나눔 사업을 진행하다
희망을 품게 하는 도서관
■서평_따뜻한 세상을 위해 3
5장_스마트폰 시대, 책 읽는 아이 어떻게 키울까?
디지털 시대의 독서란?
스마트폰 시대에 더 중요해진 아침독서
스마트폰 대신 그림책
아이들이 책과 친해지는 방법
■서평_따뜻한 세상을 위해 4
6장_또 다른 독서운동, 동네책방 살리기
동네책방을 꿈꾸다
<작은도서관신문>에서 <동네책방동네도서관>으로
마을의 책 문화를 가꾸는 동네책방
동네책방 힘나게 하는 다양한 지원 정책
책으로 만나는 일본 서점 이야기
공생의 방안을 찾아라
지속 가능한 동네책방, '행복한책방'
동네책방운동에 발을 내딛다
■서평_따뜻한 세상을 위해 5
7장_사회적기업과 행복한 회사 만들기
사회적기업이라는 새로운 세계를 만나다
좋은 일자리를 생각하다
좋은 회사를 만든다는 것
회사는 공동체다
직원 입장에서 생각하기
대표에게 직원은 가장 중요한 고객
■서평_따뜻한 세상을 위해 6
8장_길을 함께 만든 사람들
하야시 히로시 선생님
류선영 선생님
이성희 선생님
한원경 원장님
여희숙 선생님
명예기자 선생님들
고마운 분들
나가는 글_책과 함께 행복하기를
저자
저자
한상수
저자 한상수는
㈔행복한아침독서 이사장. 경기도 파주에서 고등학교까지 성장기를 보냈습니다. 서강대 사학과에 진학하여 전형적인 386세대로 평범한 대학 생활을 보내며 운 좋게도 우리 역사의 중요한 현장인 6월항쟁을 경험했습니다. 개인용 컴퓨터가 막 대중화되는 시기에 사회에 진출하여 기술 발전의 혜택을 누리면서 책과 관련된 이런저런 일을 했습니다. 초보 아빠 시절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면서 그림책이라는 새로운 세계를 알게 되어 그림책이 가진 매력에 푹 빠졌습니다. 1999년에 아이와 함께 경험한 책 읽기의 즐거움을 동네 아이들과도 나누고 싶어 어린이도서관을 시작하면서 독서운동과 인연을 맺었습니다. 인생 2막은 의미 있는 일을 하며 살아야겠다는 생각으로 40대가 되자마자 전업 독서운동가의 길을 선택했습니다. 2005년 아침독서운동을 시작하며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학교에서 책을 만날 시간을 갖도록 애썼습니다. 〈아침독서신문〉을 비롯한 4종의 독서 신문을 매달 만들어 전국의 공공도서관,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작은도서관, 서점에 무료로 보내는 일을 12년간 꾸준히 했습니다. 이처럼 그가 펼치는 독서운동은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동네책방부터 공공도서관까지 스펙트럼이 무척 넓습니다.
그가 만든 ㈔행복한아침독서는 책을 통해 개인과 공동체가 행복한 사회를 지향하는 사회적기업형 독서운동단체입니다. ㈔행복한아침독서는 후원에 의존하지 않고 자체적인 수익 모델을 운영하면서 지속 가능한 사회 혁신 모델을 제시하며 실천해왔습니다. 작은도서관에서 시작된 그의 관심은 아침독서운동을 거쳐 동네책방으로 이어집니다. 자신을 늘 '행복한 독서운동가'라고 고백하는 그는 오늘도 즐겁게 독서운동을 펼치면서 책으로 맺은 인연을 넓혀가는 중입니다.
번역한 책으로 《아침독서 10분이 기적을 만든다》 《손정의의 도전》이 있고, 함께 만든 책으로 《교실을 바꾼 아침독서 10분》 《대한민국 희망 1교시 아침독서 10분》 《책이 좋은 아이들》이 있습니다.
㈔행복한아침독서 이사장. 경기도 파주에서 고등학교까지 성장기를 보냈습니다. 서강대 사학과에 진학하여 전형적인 386세대로 평범한 대학 생활을 보내며 운 좋게도 우리 역사의 중요한 현장인 6월항쟁을 경험했습니다. 개인용 컴퓨터가 막 대중화되는 시기에 사회에 진출하여 기술 발전의 혜택을 누리면서 책과 관련된 이런저런 일을 했습니다. 초보 아빠 시절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면서 그림책이라는 새로운 세계를 알게 되어 그림책이 가진 매력에 푹 빠졌습니다. 1999년에 아이와 함께 경험한 책 읽기의 즐거움을 동네 아이들과도 나누고 싶어 어린이도서관을 시작하면서 독서운동과 인연을 맺었습니다. 인생 2막은 의미 있는 일을 하며 살아야겠다는 생각으로 40대가 되자마자 전업 독서운동가의 길을 선택했습니다. 2005년 아침독서운동을 시작하며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학교에서 책을 만날 시간을 갖도록 애썼습니다. 〈아침독서신문〉을 비롯한 4종의 독서 신문을 매달 만들어 전국의 공공도서관,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작은도서관, 서점에 무료로 보내는 일을 12년간 꾸준히 했습니다. 이처럼 그가 펼치는 독서운동은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동네책방부터 공공도서관까지 스펙트럼이 무척 넓습니다.
그가 만든 ㈔행복한아침독서는 책을 통해 개인과 공동체가 행복한 사회를 지향하는 사회적기업형 독서운동단체입니다. ㈔행복한아침독서는 후원에 의존하지 않고 자체적인 수익 모델을 운영하면서 지속 가능한 사회 혁신 모델을 제시하며 실천해왔습니다. 작은도서관에서 시작된 그의 관심은 아침독서운동을 거쳐 동네책방으로 이어집니다. 자신을 늘 '행복한 독서운동가'라고 고백하는 그는 오늘도 즐겁게 독서운동을 펼치면서 책으로 맺은 인연을 넓혀가는 중입니다.
번역한 책으로 《아침독서 10분이 기적을 만든다》 《손정의의 도전》이 있고, 함께 만든 책으로 《교실을 바꾼 아침독서 10분》 《대한민국 희망 1교시 아침독서 10분》 《책이 좋은 아이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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