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움은 광부의 삽처럼 번들거리네(시와세계 시인선 51)
강동완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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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인간의 감정에 호소하는 양식이므로 시를 읽는 사람들은 싫든 좋든 시를 읽고 정서적인 영향을 받게 된다. 물론 읽은 사람의 정서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시들도 많다. 잘못 쓴 나쁜 시들이 그렇다. 강동완의 시는 읽는 사람의 마음을 심하게 요동치게 한다. 누구라도 강동완 시인의 의연한 태도, 그러니까슬픔과 고통을 천천히 그리고 영원히 사랑하겠다는 다짐은 숙연하게 느끼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그는 당분간 슬픔과 고통 속에서 살 것 같다. 그리고 그 힘으로 다른 사람들의 상처를 어루만지고 위로할 것 같다. 이것이 강동완 시인이 시를 쓰는 이유이고 또 쓸 수밖에 없는 이유이므로 그는 정말로 영원히 아플지도 모른다. 그러나 나는 이 폭력적인 세상에서 그가 조금 덜 상처받기를 바란다. 슬픔과 고통의 기억들을 벗어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슬픔과 고통을 벗어난 곳에 또다른 시의 세상이 열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때도 강동완 시인은 그만의 순수하고 따뜻한 눈으로 사람들의 상처를 보듬어 줄 것이다.
- 한명희(시인, 문학평론가)
- 한명희(시인, 문학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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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시로 세상을 치유하려는 사람
한명희(시인. 강원대 교수)
1. 카시오페아 세 번째 별에서 온 사람
사랑하는 장미꽃을 소행성 B-612에 남겨둔 채 지구별로 왔을 때 어린 왕자는 얼마나 막막했을까? 어린 왕자가 소행성 B-612에서 어떤 삶을 살다 어떻게 지구로 왔는지 그리고 지구에서는 무슨 경험들을 하다 자신의 행성으로 돌아갔을지 잠시 소설 속 어린 왕자의 삶을 떠올려 보자. 보아뱀과 바오밥 나무와 노을을 바라볼 수 있는 의자 그림도 함께 떠올려 보자. 여기 카시오페아 자리 세 번째 별에서 지구로 온 남자가 있다.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보다는 더 크지만 결코 어른이 될 수 없는 한 사람이 있다. 이 남자의 별명은 피터 팬. 지구에서의 이름은 강동완이다. 그는 왜 지구로 왔는가, 아니 올 수밖에 없었는가. 어떤 사연으로 지구인이 되어서 시집 『외로움은 광부의 삽처럼 번들거리네』를내놓게 된 것인가.
너내 그거 아니 난 다른 별에서 왔어 카시오페아자리 세 번째 별에서 왔지 이 별은 죽은 사람들의 영혼으로 만들어진 별이야 너희 별에서 사람이 죽으면 영혼이 이 별로 온단다 아름답고 빛보다 빠른 운석을 타고 왔지 우리 별에는거대한 폭포가 있고 공룡들이 살아 폭포 옆에는 짙은 꽃향기 나는 백합 꽃밭이 아름답게 펼쳐져 있어 꽃 속에는 팅커벨이라는 아주 자그만 요정이 살지 나에게는 죽어가는 생명을 살리는 아주 강력한 힘이 있어 시들어버린 꽃을 만지면꽃이 짙은 향기를 뿜으며 다시 아름답게 피어나고 가느다란 줄기를 쓰다듬으면 노란 열매가 맺히지 너희 별에 죽음에
너무 기울어진 가여운 영혼들의 차가운 손을 따뜻하게 할 거야이런 나에게도 어느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상처가 있어 지구의 따뜻한 햇살과 깨끗한 물을 마시면 상처가 나아진대 팅커벨 요정이 말해줬어 그리고 난 너희 별 태평양 깊은 해저 속에 사는 인어 공주를 만나러 왔어 난 어릴 적부
터 인어공주를 사랑했거든 이번에 어떻게든 인어공주의 마음을 얻어갈 거야 아, 참 내가 지구에 올 때 우리 별의 성물인 마술 나무를 가져 왔거든 이 마술 나무를 사하라 사막에 심을 거야 그러면 사막이 깊고 신선한 공기가 흐르는 아름다운 숲으로 될 거야 나무 아래 짙은 그늘이 만들어지면 너희들의 지친 영혼을 그늘 속에 잠시 쉬게 하렴어쨌든 우리 별과 너희들의 지구가 좀 더 가까워 졌으면 해 서로가 서로에게 따뜻한 손이 되어주는 이 거대하고 차가운 우주 속에서 서로의 불안한 눈빛이 하나가 되어 또 다른 태양으로 다시 태어나길
- 「따뜻한 별」
시 「따뜻한 별」은 동화적 상상력으로 가득차 있다. 다른 별에서 사하라 사막으로 온 '나'는 생택쥐베리의 『어린왕자』를, "팅커벨이라는 작은 요정"은 『피터 팬』를 떠올리게 한다. 아마도 "깊은 해저 속에 사는 인어 공주"는 안데르센의 동화에 나오는 목소리를 잃어버린 인어 공주일 것이다. 굳이 고전이 되어버린 동화에서 많은 것을 차용했다고 해서가 아니더라도 이 시는 "공룡"이라든가 "마술나무"의 이미지가 등장한다는 점, 별과 별이 서로 따뜻한 손이 되어주는 화해로운 결말을 유도한다는 점에서도 동화적이다.
강동완 시인의 시세계를 살펴보면서 이 시에 우선 주목하는 이유는 카시오페아 자리 세 번째 별에 사는 어린 왕자가 지니고 있는 깊은 사연-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상처를 이 시가 보여주기 때문이다. 이 상처가 그를 지구별로 오게 했기 때문이고, 이 상처 때문에 그는 지구에서 시인이 되었기 때문이다. 그가 살던 카시오페아 자리 세 번째 별은 지구에서 죽은 사람들의 영혼이 가는 곳이다. 그 별은 폭포와 공룡, 그리고 꽃밭이 펼쳐져 있는 곳이고 마술 나무가있는 곳이다. 이런 특별한 별에서 그는 특별한 능력을 발휘했었다. 죽어가는 생명을 살릴 수 있었던 것이다. 시들어버
린 꽃도 그의 손길이 닿으면 다시 피어나고 열매까지도 맺히게 할 수 있었다. 그러나 몹시 안타깝게도, 죽음에 기울어진 영혼들을 가엾게 여기는 마음으로 생명을 되살릴 수 있는 이 따뜻한 사람이 정작 자신의 상처만은 어쩌지 못했던 모양이다. 그가 지구로 올 수밖에 없었던 것은 그가 지닌 특별한 능력으로도, 카시오페아 세 번째 별에 사는 마술 나무로도 그의 상처를 치유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상처가 얼마나 깊은 것이기에 자신의 별을 떠나 다른 별에까지 와야만 했던 것일까? 어떤 상처이기에 지구의 따뜻한 햇살과 깨끗한 물만이 그의 상처를 낫게 할 수 있는 것일까? 지구인
인 우리가 생각지 못했던 지구의 능력이 놀랍다기보다는 생명의 치유 능력으로도 고칠 수 없는 그의 상처가 안타깝다.
위에서 그가 자신의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지구에 왔다고 했지만 이것은 반만 맞는 말이다. 그는 자신만을 생각하기에는 너무도 따뜻한 사람이다. 지구에 온 후 그는 우선 어릴 적부터 사랑했던 인어 공주를 찾아가 인어 공주의 마음을얻을 것이다. 그리고 사하라 사막에 마술 나무를 심어 아름다운 숲을 만들 것이다. 그리고 지친 영혼들을 불러들여 숲의 나무 그늘에서 쉬게 할 것이다. 그리고 종국에는 자신의 별과 지구 두 별이 서로에게 따뜻한 별이 되도록 할 것이다.
강동완 시인의 시 쓰기는 자신의 상처를 치유하고 또 자신의 시를 통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나무 그늘을 만들어 주는 과정이라고 볼 수 있다. 아픔을 겪어본 사람 특유의 시선으로 아픈 사람을 달래주려는 시도가 그의 시쓰기이다. 그의 시집은 그가 세상에 내미는 따뜻한 손인 셈이다. 많은 경우, 시인들의 시 쓰기는 자신의 상처를 치료하는 과정이 된다. 의식적이건 무의식적이건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시를 쓰고 또 쓰는 것이다. 강동완 시인은 누구보다 이것을 선명하게 자각하고 시를 쓰는 시인이라고 생각된다.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자신의 시가 다른 사람의 상처를 치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 시를 통해 세상이 치유될 수 있다고 믿는다는 점에서 그를 어린아이 같다고 해도 좋을까? 그가 동화적인 세상을 꿈꾼다고 해도 좋을까? 소행성 B-612에서 "어린 왕자"가 사하라 사막으로 왔을 때, 그는 기다란 망토를 두르고 장화를 신은 채 한 손에는 칼을 들고 있었다. 마치 중세의 기사와도 같은 모습이었다. 강동완 시인이 카시오페아 세 번째 별에서 사하라로 왔을때 그는 "피터팬"의 영혼을 입고 온 듯하다. 모습은 어른의 모습일지 몰라도 그의 내면에는 "피터팬"의 마음이 깃들어있는 듯하다. 앞에서 인용한 시 「따뜻한 별」에서 화자에게 지구에 가면 상처를 치료할 수 있을 거라고 알려준 존재가요정 "팅커벨"이었음을 기억할 때 그가 피터팬과 친연성을 갖는 것은 당연한 일일 것이다.
한명희(시인. 강원대 교수)
1. 카시오페아 세 번째 별에서 온 사람
사랑하는 장미꽃을 소행성 B-612에 남겨둔 채 지구별로 왔을 때 어린 왕자는 얼마나 막막했을까? 어린 왕자가 소행성 B-612에서 어떤 삶을 살다 어떻게 지구로 왔는지 그리고 지구에서는 무슨 경험들을 하다 자신의 행성으로 돌아갔을지 잠시 소설 속 어린 왕자의 삶을 떠올려 보자. 보아뱀과 바오밥 나무와 노을을 바라볼 수 있는 의자 그림도 함께 떠올려 보자. 여기 카시오페아 자리 세 번째 별에서 지구로 온 남자가 있다.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보다는 더 크지만 결코 어른이 될 수 없는 한 사람이 있다. 이 남자의 별명은 피터 팬. 지구에서의 이름은 강동완이다. 그는 왜 지구로 왔는가, 아니 올 수밖에 없었는가. 어떤 사연으로 지구인이 되어서 시집 『외로움은 광부의 삽처럼 번들거리네』를내놓게 된 것인가.
너내 그거 아니 난 다른 별에서 왔어 카시오페아자리 세 번째 별에서 왔지 이 별은 죽은 사람들의 영혼으로 만들어진 별이야 너희 별에서 사람이 죽으면 영혼이 이 별로 온단다 아름답고 빛보다 빠른 운석을 타고 왔지 우리 별에는거대한 폭포가 있고 공룡들이 살아 폭포 옆에는 짙은 꽃향기 나는 백합 꽃밭이 아름답게 펼쳐져 있어 꽃 속에는 팅커벨이라는 아주 자그만 요정이 살지 나에게는 죽어가는 생명을 살리는 아주 강력한 힘이 있어 시들어버린 꽃을 만지면꽃이 짙은 향기를 뿜으며 다시 아름답게 피어나고 가느다란 줄기를 쓰다듬으면 노란 열매가 맺히지 너희 별에 죽음에
너무 기울어진 가여운 영혼들의 차가운 손을 따뜻하게 할 거야이런 나에게도 어느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상처가 있어 지구의 따뜻한 햇살과 깨끗한 물을 마시면 상처가 나아진대 팅커벨 요정이 말해줬어 그리고 난 너희 별 태평양 깊은 해저 속에 사는 인어 공주를 만나러 왔어 난 어릴 적부
터 인어공주를 사랑했거든 이번에 어떻게든 인어공주의 마음을 얻어갈 거야 아, 참 내가 지구에 올 때 우리 별의 성물인 마술 나무를 가져 왔거든 이 마술 나무를 사하라 사막에 심을 거야 그러면 사막이 깊고 신선한 공기가 흐르는 아름다운 숲으로 될 거야 나무 아래 짙은 그늘이 만들어지면 너희들의 지친 영혼을 그늘 속에 잠시 쉬게 하렴어쨌든 우리 별과 너희들의 지구가 좀 더 가까워 졌으면 해 서로가 서로에게 따뜻한 손이 되어주는 이 거대하고 차가운 우주 속에서 서로의 불안한 눈빛이 하나가 되어 또 다른 태양으로 다시 태어나길
- 「따뜻한 별」
시 「따뜻한 별」은 동화적 상상력으로 가득차 있다. 다른 별에서 사하라 사막으로 온 '나'는 생택쥐베리의 『어린왕자』를, "팅커벨이라는 작은 요정"은 『피터 팬』를 떠올리게 한다. 아마도 "깊은 해저 속에 사는 인어 공주"는 안데르센의 동화에 나오는 목소리를 잃어버린 인어 공주일 것이다. 굳이 고전이 되어버린 동화에서 많은 것을 차용했다고 해서가 아니더라도 이 시는 "공룡"이라든가 "마술나무"의 이미지가 등장한다는 점, 별과 별이 서로 따뜻한 손이 되어주는 화해로운 결말을 유도한다는 점에서도 동화적이다.
강동완 시인의 시세계를 살펴보면서 이 시에 우선 주목하는 이유는 카시오페아 자리 세 번째 별에 사는 어린 왕자가 지니고 있는 깊은 사연-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상처를 이 시가 보여주기 때문이다. 이 상처가 그를 지구별로 오게 했기 때문이고, 이 상처 때문에 그는 지구에서 시인이 되었기 때문이다. 그가 살던 카시오페아 자리 세 번째 별은 지구에서 죽은 사람들의 영혼이 가는 곳이다. 그 별은 폭포와 공룡, 그리고 꽃밭이 펼쳐져 있는 곳이고 마술 나무가있는 곳이다. 이런 특별한 별에서 그는 특별한 능력을 발휘했었다. 죽어가는 생명을 살릴 수 있었던 것이다. 시들어버
린 꽃도 그의 손길이 닿으면 다시 피어나고 열매까지도 맺히게 할 수 있었다. 그러나 몹시 안타깝게도, 죽음에 기울어진 영혼들을 가엾게 여기는 마음으로 생명을 되살릴 수 있는 이 따뜻한 사람이 정작 자신의 상처만은 어쩌지 못했던 모양이다. 그가 지구로 올 수밖에 없었던 것은 그가 지닌 특별한 능력으로도, 카시오페아 세 번째 별에 사는 마술 나무로도 그의 상처를 치유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상처가 얼마나 깊은 것이기에 자신의 별을 떠나 다른 별에까지 와야만 했던 것일까? 어떤 상처이기에 지구의 따뜻한 햇살과 깨끗한 물만이 그의 상처를 낫게 할 수 있는 것일까? 지구인
인 우리가 생각지 못했던 지구의 능력이 놀랍다기보다는 생명의 치유 능력으로도 고칠 수 없는 그의 상처가 안타깝다.
위에서 그가 자신의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지구에 왔다고 했지만 이것은 반만 맞는 말이다. 그는 자신만을 생각하기에는 너무도 따뜻한 사람이다. 지구에 온 후 그는 우선 어릴 적부터 사랑했던 인어 공주를 찾아가 인어 공주의 마음을얻을 것이다. 그리고 사하라 사막에 마술 나무를 심어 아름다운 숲을 만들 것이다. 그리고 지친 영혼들을 불러들여 숲의 나무 그늘에서 쉬게 할 것이다. 그리고 종국에는 자신의 별과 지구 두 별이 서로에게 따뜻한 별이 되도록 할 것이다.
강동완 시인의 시 쓰기는 자신의 상처를 치유하고 또 자신의 시를 통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나무 그늘을 만들어 주는 과정이라고 볼 수 있다. 아픔을 겪어본 사람 특유의 시선으로 아픈 사람을 달래주려는 시도가 그의 시쓰기이다. 그의 시집은 그가 세상에 내미는 따뜻한 손인 셈이다. 많은 경우, 시인들의 시 쓰기는 자신의 상처를 치료하는 과정이 된다. 의식적이건 무의식적이건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시를 쓰고 또 쓰는 것이다. 강동완 시인은 누구보다 이것을 선명하게 자각하고 시를 쓰는 시인이라고 생각된다.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자신의 시가 다른 사람의 상처를 치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 시를 통해 세상이 치유될 수 있다고 믿는다는 점에서 그를 어린아이 같다고 해도 좋을까? 그가 동화적인 세상을 꿈꾼다고 해도 좋을까? 소행성 B-612에서 "어린 왕자"가 사하라 사막으로 왔을 때, 그는 기다란 망토를 두르고 장화를 신은 채 한 손에는 칼을 들고 있었다. 마치 중세의 기사와도 같은 모습이었다. 강동완 시인이 카시오페아 세 번째 별에서 사하라로 왔을때 그는 "피터팬"의 영혼을 입고 온 듯하다. 모습은 어른의 모습일지 몰라도 그의 내면에는 "피터팬"의 마음이 깃들어있는 듯하다. 앞에서 인용한 시 「따뜻한 별」에서 화자에게 지구에 가면 상처를 치료할 수 있을 거라고 알려준 존재가요정 "팅커벨"이었음을 기억할 때 그가 피터팬과 친연성을 갖는 것은 당연한 일일 것이다.
목차
목차
시인의 말
1부 고래들은 커다란 눈으로 사랑을 노래한다
유령 통닭집??12
구름위에 구름??13
외로움은 광부의 삽처럼 번들거리네??16
미역 엄마??18
숨소리 ?20
전갈의 노래??22
당근으로 살기??23
햄릿의 숲??26
인형의 눈물??28
우아한 미술관??30
풍선껌 ?32
2부 직박구리가 따뜻한 햇살을 품다
달려라 치타??36
산타클로스 죽이기??37
킹콩이 누군가에게 건네는 아름다운 말들??39
잘 있니, 빨강머리 앤??41
한 아이에게 던진 죽은 자장가??43
나는 그 속에서 계속 자라나고 있는 중이다??45
도마뱀의 결혼식??47
익지 않은 고구마??49
파스의 힘??50
빛 속으로 달려가는 검은 구두??51
은하수 헤어 클럽??53
요구르트의 반란??55
3부 길가에 핀 목련 향기는 엄마 냄새
노르웨이에서 봅시다??58
코카콜라 향기 나는 하루??60
도깨비가 준 오리털 파카??61
눈동자 속으로 들어온 오로라??63
아침에는 캔 커피를, ?65
따뜻한 뇌??67
유리 구두??69
붉은 눈을 가진 남자 ?71
안개의 강??73
나의 책속에는 책갈피가 없다??75
나무들이 자라나는 배꼽??77
탱고를 추는 메텔과 철이??79
고양이에게도 자작나무처럼 나이테가 있을까??81
불타는 토마토 이야기??83
따뜻한 별 85
가그린 법칙??87
4부 첫사랑 앵무새가 마침내 나에게 말을 걸다
귓속에 웅크린 새 혹은 중이염??90
빛 속에서, 벙어리 피터팬??92
기린의 몸에서 흘러나온 노을??94
사과를 깎으며??98
부다페스트의 낭만?100
안데스 산맥의 전설?102
상어?104
사랑을 장독대에 담고?106
사과와 다시 빌헬름텔에 대하여?108
검은 울음?110
내 영혼 속에 앉은 나비?112
노을의 눈물?114
혈관 속을 날아다니는 새?116
빛나는 슬리퍼?118
붉은 풍선?120
해설 시로 세상을 치유하려는 사람|한명희?124
1부 고래들은 커다란 눈으로 사랑을 노래한다
유령 통닭집??12
구름위에 구름??13
외로움은 광부의 삽처럼 번들거리네??16
미역 엄마??18
숨소리 ?20
전갈의 노래??22
당근으로 살기??23
햄릿의 숲??26
인형의 눈물??28
우아한 미술관??30
풍선껌 ?32
2부 직박구리가 따뜻한 햇살을 품다
달려라 치타??36
산타클로스 죽이기??37
킹콩이 누군가에게 건네는 아름다운 말들??39
잘 있니, 빨강머리 앤??41
한 아이에게 던진 죽은 자장가??43
나는 그 속에서 계속 자라나고 있는 중이다??45
도마뱀의 결혼식??47
익지 않은 고구마??49
파스의 힘??50
빛 속으로 달려가는 검은 구두??51
은하수 헤어 클럽??53
요구르트의 반란??55
3부 길가에 핀 목련 향기는 엄마 냄새
노르웨이에서 봅시다??58
코카콜라 향기 나는 하루??60
도깨비가 준 오리털 파카??61
눈동자 속으로 들어온 오로라??63
아침에는 캔 커피를, ?65
따뜻한 뇌??67
유리 구두??69
붉은 눈을 가진 남자 ?71
안개의 강??73
나의 책속에는 책갈피가 없다??75
나무들이 자라나는 배꼽??77
탱고를 추는 메텔과 철이??79
고양이에게도 자작나무처럼 나이테가 있을까??81
불타는 토마토 이야기??83
따뜻한 별 85
가그린 법칙??87
4부 첫사랑 앵무새가 마침내 나에게 말을 걸다
귓속에 웅크린 새 혹은 중이염??90
빛 속에서, 벙어리 피터팬??92
기린의 몸에서 흘러나온 노을??94
사과를 깎으며??98
부다페스트의 낭만?100
안데스 산맥의 전설?102
상어?104
사랑을 장독대에 담고?106
사과와 다시 빌헬름텔에 대하여?108
검은 울음?110
내 영혼 속에 앉은 나비?112
노을의 눈물?114
혈관 속을 날아다니는 새?116
빛나는 슬리퍼?118
붉은 풍선?120
해설 시로 세상을 치유하려는 사람|한명희?124
저자
저자
강동완
제주 출생
제주작가회의 회원
2017년 『시와세계』 등단
제주신인문학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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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시와세계』 등단
제주신인문학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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