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리스
이상한 프리랜서 네 명의 특별한 여행 | 황하현 이현 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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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읽을 싱그러운 로드무비 같은 소설. 《폴라리스》는 우연인 듯 운명처럼 만난 네 남녀가 ‘인생의 북극성’을 찾아 한 달여의 시간을 함께 여행하며 벌어지는 유쾌하고 가슴 찡한 성장의 이야기이다. 여전히 회자되는 전설의 시트콤 <남자 세 여자 셋>를 집필한 작가답게 통통 튀는 대사와 눈에 잡힐 것처럼 생생한 묘사가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느낌을 준다.
별 이야기를 하는 전문 강사가 되고 싶어 대기업이라는 안정된 직장을 박차고 나온 태성, 격무와 밤샘으로 메말라버린 웹디자이너 은별, 번번이 쓴잔을 마시는 시나리오 작가 연우, 그리고 무명의 싱어송라이터 BK. 하는 일은 각기 다르지만 그들은 인생을 걸 자기만의 업을 향해 고군분투하는 서른 살 언저리의 좀 늦된 청춘들이라는 점에서는 같다. 길 위에서 우연히 만난 넷은 함께 캠핑카를 타고 길을 따라 달리면서 삶의 본질적인 질문들을 함께 풀어간다.
별 이야기를 하는 전문 강사가 되고 싶어 대기업이라는 안정된 직장을 박차고 나온 태성, 격무와 밤샘으로 메말라버린 웹디자이너 은별, 번번이 쓴잔을 마시는 시나리오 작가 연우, 그리고 무명의 싱어송라이터 BK. 하는 일은 각기 다르지만 그들은 인생을 걸 자기만의 업을 향해 고군분투하는 서른 살 언저리의 좀 늦된 청춘들이라는 점에서는 같다. 길 위에서 우연히 만난 넷은 함께 캠핑카를 타고 길을 따라 달리면서 삶의 본질적인 질문들을 함께 풀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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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이 다음에 커서 뭐가 되고 싶어요?"
서른이 훌쩍 넘은 우리 앞에 던져진 엉뚱한 질문!
평균보다 좀 느린 네 남녀, 인생의 북극성을 찾아 떠나다
별이 좋아 무작정 안정된 직장을 떠난 태성,
격무와 밤샘으로 메말라버린 웹디자이너 은별,
번번이 쓴잔을 마시는 시나리오 작가 연우,
무명의 싱어송라이터 BK. 우연인 듯 운명처럼 모인 이들이
마법의 내비게이션이 달린 캠핑카를 타고 떠난 환상과 치유의 여행!
우연인 듯 운명처럼 만난 네 남녀가
'인생의 북극성'을 찾아 떠난 환상과 치유의 여행!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읽을 싱그러운 로드무비 같은 소설. 《폴라리스》는 우연인 듯 운명처럼 만난 네 남녀가 '인생의 북극성'을 찾아 한 달여의 시간을 함께 여행하며 벌어지는 유쾌하고 가슴 찡한 성장의 이야기이다. 여전히 회자되는 전설의 시트콤 <남자 세 여자 셋>를 집필한 작가답게 통통 튀는 대사와 눈에 잡힐 것처럼 생생한 묘사가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느낌을 준다.
별 이야기를 하는 전문 강사가 되고 싶어 대기업이라는 안정된 직장을 박차고 나온 태성, 격무와 밤샘으로 메말라버린 웹디자이너 은별, 번번이 쓴잔을 마시는 시나리오 작가 연우, 그리고 무명의 싱어송라이터 BK. 하는 일은 각기 다르지만 그들은 인생을 걸 자기만의 업을 향해 고군분투하는 서른 살 언저리의 좀 늦된 청춘들이라는 점에서는 같다. 길 위에서 우연히 만난 넷은 함께 캠핑카를 타고 길을 따라 달리면서 삶의 본질적인 질문들을 함께 풀어간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읽을 싱그러운 로드무비 같은 소설이 출간되었다. 《폴라리스》는 우연인 듯 운명처럼 만난 네 남녀가 '인생의 북극성'을 찾아 한 달여의 시간을 함께 여행하며 벌어지는 유쾌하고 가슴 찡한 성장의 이야기이다. 여전히 회자되는 전설의 시트콤 [남자 세 여자 셋]를 집필한 작가답게 통통 튀는 대사와 눈에 잡힐 것처럼 생생한 묘사가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느낌을 준다.
기대 수명이 100세를 넘는 오늘날, 평생직장은 물론 평생 직업조차 장담할 수 없게 되었다. 그래서일까?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각박한 시대이지만 차라리 나만의 '가슴 뛰는 일'을 찾겠다며 안정된 조직을 떠나는 용감한 이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그들은 대출을 끼고라도 사야 하는 아파트와 단란한 4인 가족이라는 목표가 아닌, 나 자신에게 충실한 삶이라는 목표를 향해 청춘의 터널을 묵묵히 통과한다. 그러나 그런 선택을 하기까지의 과정이 녹록하지는 않을 터. 길든 짧든 자기 자신과 마주하고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시간이 필요하다.
《폴라리스》는 길 위에서 그런 귀 기울임의 시간을 보낸 네 남녀의 이야기다. 별 이야기를 하는 전문 강사가 되고 싶어 대기업이라는 안정된 직장을 박차고 나온 태성, 격무와 밤샘으로 메말라버린 웹디자이너 은별, 번번이 쓴잔을 마시는 시나리오 작가 연우, 그리고 무명의 싱어송라이터 BK. 하는 일은 각기 다르지만 그들은 인생을 걸 자기만의 업을 향해 고군분투하는 서른 살 언저리의 좀 늦된 청춘들이라는 점에서는 같다. 길 위에서 우연히 만난 넷은 함께 캠핑카를 타고 길을 따라 달리면서 삶의 본질적인 질문들을 함께 풀어간다.
그러나 그런 그들의 모습을 그리는 작가의 문체는 지나치게 심각하거나 감상적이지 않다. 오히려 대화는 유머와 생기로 가득하고, 일상에 밀착된 사실적인 이야기가 때때로 환상인지 현실인지 모를 기묘한 상황을 배경으로 펼쳐지기도 한다. 물론 주인공들이 처한 현실에 대해 작가는 똑떨어지는 답을 주지 않는다. 하지만 완벽한 여행에서 기대치 못한 무언가를 발견하듯, 이 소설을 읽고 나면 저마다 자신에게 필요했던 뜻밖의 메시지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꿈을 찾아가는 네 명의 여정에 각기 다른 방향을 가리키는 핑크빛 로맨스라인은 이야기를 힘차게 이끌어가는 윤활유가 되어준다. 《폴라리스》는 여름으로 가는 문턱에 잠시 즐겁게 다녀오는 나들이 같은 소설이 될 것이다.
? 간략한 줄거리
별을 사랑할 수밖에 없는 운명을 타고난 남자, 태성
국내 최고의 대기업의 연구소를 다니지만 언젠가 사설 천문대를 지어 원 없이 별을 보고 별에 관한 강의를 하면서 살고 싶다는 꿈을 품은 태성. 그런 운명을 타고난 듯 이름의 뜻도 '큰 별'이다. 오래 사귄 여자친구 지연과의 결혼을 앞둔 어느 날 그는 덜컥, 사고를 저지른다. 결혼을 며칠 앞두고 별 전문 강사의 꿈을 이루겠다며 직장을 박차고 나온 것. 지연은 그런 그와 결혼할 수 없다며 이별을 통보하고, 그는 자신이 가장 아끼는 천체망원경 큐피드와 대출을 내어 장만한 전셋집과 덩그마니 남겨진다.
외로움과 과로로 질식사하기 직전의 서른 살 여자, 은별
디자인을 전공해 디자인 회사에 입사했다. 디자인이 예술이 아니라는 것쯤은 안다. 하지만 감 떨어지는 감 부장님의 지시는 도저히 따를 수가 없다. 게다가 일은 왜 그리 많은지 불금 같은 건 꿈도 꿀 수 없다. 집에서는 내놓은 천덕꾸러기. 엄마가 돌아가신 후 새로운 가족들을 맞이했지만 도무지 그들과 어울릴 수 없다. 설상가상으로 거의 집에 늦게 들어가거나 들어가지 않으니 새 가족과 가까워질 수가 없다. 회사와 집이라는 이중의 올가미에 묶여 있지만, 더이상 참을 순 없다. 사표를 내야겠어! 하지만 일찍 퇴근하고 돌아온 집 안의 분위기는 냉랭하기만 하다.
우연인 듯 운명처럼 모인 이들이 캠핑카를 타고
함께한 유쾌하고 가슴 찡한 시간의 기록
파혼당한 남자와 갈 데 없는 여자는 각각 친구를 따라 캠핑 동호회의 힐링 캠프에 참가한다. 눈치 없는 태성은 그곳에서도 별 이야기를 주야장천 늘어놓다가 분위기를 흐리고, 이를 보다 못한 은별이 그를 살며시 제지하고 자리를 이끈다. 태성은 그런 그녀가 자기 별 이야기에 관심이 있는 거라고 오해하고, 다음 날 친구의 차가 고장 난 은별을 태우고 서울로 돌아온다. 더이상 전셋집이 필요 없어진 태성은 집을 처분해 전국 방방곡곡을 돌아다닐 캠핑카를 구입한다. 그리고 순수한 호의를 가지고 은별에게 자신의 강의를 들으러 함께 가지 않겠느냐며 그녀를 초대하고, 그때부터 둘의 캠핑카 여행은 시작된다.
캠핑카에서 첫 번째 밤을 보낸 다음 날 아침, 태성과 은별은 동해안의 절벽에서 바다에 몸을 던지려는 한 여자를 발견하고 온몸을 던져 그녀를 제지한다. 그러나 그것은 엄청난 오해였다. 그녀는 공모전에서 번번이 미끄러지는 시나리오 작가로, 극중 인물에 최대한 감정을 이입하기 위해 절벽에 서서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있었던 것이다. 은별과 태성의 오버로 그녀는 다리에 부상을 입고, 그 핑계로 그들의 여행에 합류하게 된다. 그리고 그들이 다음 목적지인 영덕에 가서 즐거운 저녁을 보내고 있는 동안 옆에서 옹색한 야영 중이던 무명의 싱어송라이터 BK가 셋과 함께하기를 간절히 청하고, 넷은 그렇게 우연인 듯 운명 같은 모험이 시작된다.
그리고 어느 날 타이어가 펑크 나 들른 외딴 카센터에서 남자에게 내비게이션 업그레이드를 받은 후 화면에 '아무 데나'라는 미스터리한 메뉴가 생긴다. 딱히 갈 곳이 없어진 그들은 이제 과감하게 '아무 데나' 메뉴를 누르고 내비게이션이 안내하는 대로 무작정 따라가, 벚꽃이 활짝 핀 신비로운 사찰과 사바나 초원과 정글이 공존하는 희한한 장소에서 서바이벌 게임을 하는 기묘한 체험을 한다…
서른이 훌쩍 넘은 우리 앞에 던져진 엉뚱한 질문!
평균보다 좀 느린 네 남녀, 인생의 북극성을 찾아 떠나다
별이 좋아 무작정 안정된 직장을 떠난 태성,
격무와 밤샘으로 메말라버린 웹디자이너 은별,
번번이 쓴잔을 마시는 시나리오 작가 연우,
무명의 싱어송라이터 BK. 우연인 듯 운명처럼 모인 이들이
마법의 내비게이션이 달린 캠핑카를 타고 떠난 환상과 치유의 여행!
우연인 듯 운명처럼 만난 네 남녀가
'인생의 북극성'을 찾아 떠난 환상과 치유의 여행!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읽을 싱그러운 로드무비 같은 소설. 《폴라리스》는 우연인 듯 운명처럼 만난 네 남녀가 '인생의 북극성'을 찾아 한 달여의 시간을 함께 여행하며 벌어지는 유쾌하고 가슴 찡한 성장의 이야기이다. 여전히 회자되는 전설의 시트콤 <남자 세 여자 셋>를 집필한 작가답게 통통 튀는 대사와 눈에 잡힐 것처럼 생생한 묘사가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느낌을 준다.
별 이야기를 하는 전문 강사가 되고 싶어 대기업이라는 안정된 직장을 박차고 나온 태성, 격무와 밤샘으로 메말라버린 웹디자이너 은별, 번번이 쓴잔을 마시는 시나리오 작가 연우, 그리고 무명의 싱어송라이터 BK. 하는 일은 각기 다르지만 그들은 인생을 걸 자기만의 업을 향해 고군분투하는 서른 살 언저리의 좀 늦된 청춘들이라는 점에서는 같다. 길 위에서 우연히 만난 넷은 함께 캠핑카를 타고 길을 따라 달리면서 삶의 본질적인 질문들을 함께 풀어간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읽을 싱그러운 로드무비 같은 소설이 출간되었다. 《폴라리스》는 우연인 듯 운명처럼 만난 네 남녀가 '인생의 북극성'을 찾아 한 달여의 시간을 함께 여행하며 벌어지는 유쾌하고 가슴 찡한 성장의 이야기이다. 여전히 회자되는 전설의 시트콤 [남자 세 여자 셋]를 집필한 작가답게 통통 튀는 대사와 눈에 잡힐 것처럼 생생한 묘사가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느낌을 준다.
기대 수명이 100세를 넘는 오늘날, 평생직장은 물론 평생 직업조차 장담할 수 없게 되었다. 그래서일까?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각박한 시대이지만 차라리 나만의 '가슴 뛰는 일'을 찾겠다며 안정된 조직을 떠나는 용감한 이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그들은 대출을 끼고라도 사야 하는 아파트와 단란한 4인 가족이라는 목표가 아닌, 나 자신에게 충실한 삶이라는 목표를 향해 청춘의 터널을 묵묵히 통과한다. 그러나 그런 선택을 하기까지의 과정이 녹록하지는 않을 터. 길든 짧든 자기 자신과 마주하고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시간이 필요하다.
《폴라리스》는 길 위에서 그런 귀 기울임의 시간을 보낸 네 남녀의 이야기다. 별 이야기를 하는 전문 강사가 되고 싶어 대기업이라는 안정된 직장을 박차고 나온 태성, 격무와 밤샘으로 메말라버린 웹디자이너 은별, 번번이 쓴잔을 마시는 시나리오 작가 연우, 그리고 무명의 싱어송라이터 BK. 하는 일은 각기 다르지만 그들은 인생을 걸 자기만의 업을 향해 고군분투하는 서른 살 언저리의 좀 늦된 청춘들이라는 점에서는 같다. 길 위에서 우연히 만난 넷은 함께 캠핑카를 타고 길을 따라 달리면서 삶의 본질적인 질문들을 함께 풀어간다.
그러나 그런 그들의 모습을 그리는 작가의 문체는 지나치게 심각하거나 감상적이지 않다. 오히려 대화는 유머와 생기로 가득하고, 일상에 밀착된 사실적인 이야기가 때때로 환상인지 현실인지 모를 기묘한 상황을 배경으로 펼쳐지기도 한다. 물론 주인공들이 처한 현실에 대해 작가는 똑떨어지는 답을 주지 않는다. 하지만 완벽한 여행에서 기대치 못한 무언가를 발견하듯, 이 소설을 읽고 나면 저마다 자신에게 필요했던 뜻밖의 메시지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꿈을 찾아가는 네 명의 여정에 각기 다른 방향을 가리키는 핑크빛 로맨스라인은 이야기를 힘차게 이끌어가는 윤활유가 되어준다. 《폴라리스》는 여름으로 가는 문턱에 잠시 즐겁게 다녀오는 나들이 같은 소설이 될 것이다.
? 간략한 줄거리
별을 사랑할 수밖에 없는 운명을 타고난 남자, 태성
국내 최고의 대기업의 연구소를 다니지만 언젠가 사설 천문대를 지어 원 없이 별을 보고 별에 관한 강의를 하면서 살고 싶다는 꿈을 품은 태성. 그런 운명을 타고난 듯 이름의 뜻도 '큰 별'이다. 오래 사귄 여자친구 지연과의 결혼을 앞둔 어느 날 그는 덜컥, 사고를 저지른다. 결혼을 며칠 앞두고 별 전문 강사의 꿈을 이루겠다며 직장을 박차고 나온 것. 지연은 그런 그와 결혼할 수 없다며 이별을 통보하고, 그는 자신이 가장 아끼는 천체망원경 큐피드와 대출을 내어 장만한 전셋집과 덩그마니 남겨진다.
외로움과 과로로 질식사하기 직전의 서른 살 여자, 은별
디자인을 전공해 디자인 회사에 입사했다. 디자인이 예술이 아니라는 것쯤은 안다. 하지만 감 떨어지는 감 부장님의 지시는 도저히 따를 수가 없다. 게다가 일은 왜 그리 많은지 불금 같은 건 꿈도 꿀 수 없다. 집에서는 내놓은 천덕꾸러기. 엄마가 돌아가신 후 새로운 가족들을 맞이했지만 도무지 그들과 어울릴 수 없다. 설상가상으로 거의 집에 늦게 들어가거나 들어가지 않으니 새 가족과 가까워질 수가 없다. 회사와 집이라는 이중의 올가미에 묶여 있지만, 더이상 참을 순 없다. 사표를 내야겠어! 하지만 일찍 퇴근하고 돌아온 집 안의 분위기는 냉랭하기만 하다.
우연인 듯 운명처럼 모인 이들이 캠핑카를 타고
함께한 유쾌하고 가슴 찡한 시간의 기록
파혼당한 남자와 갈 데 없는 여자는 각각 친구를 따라 캠핑 동호회의 힐링 캠프에 참가한다. 눈치 없는 태성은 그곳에서도 별 이야기를 주야장천 늘어놓다가 분위기를 흐리고, 이를 보다 못한 은별이 그를 살며시 제지하고 자리를 이끈다. 태성은 그런 그녀가 자기 별 이야기에 관심이 있는 거라고 오해하고, 다음 날 친구의 차가 고장 난 은별을 태우고 서울로 돌아온다. 더이상 전셋집이 필요 없어진 태성은 집을 처분해 전국 방방곡곡을 돌아다닐 캠핑카를 구입한다. 그리고 순수한 호의를 가지고 은별에게 자신의 강의를 들으러 함께 가지 않겠느냐며 그녀를 초대하고, 그때부터 둘의 캠핑카 여행은 시작된다.
캠핑카에서 첫 번째 밤을 보낸 다음 날 아침, 태성과 은별은 동해안의 절벽에서 바다에 몸을 던지려는 한 여자를 발견하고 온몸을 던져 그녀를 제지한다. 그러나 그것은 엄청난 오해였다. 그녀는 공모전에서 번번이 미끄러지는 시나리오 작가로, 극중 인물에 최대한 감정을 이입하기 위해 절벽에 서서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있었던 것이다. 은별과 태성의 오버로 그녀는 다리에 부상을 입고, 그 핑계로 그들의 여행에 합류하게 된다. 그리고 그들이 다음 목적지인 영덕에 가서 즐거운 저녁을 보내고 있는 동안 옆에서 옹색한 야영 중이던 무명의 싱어송라이터 BK가 셋과 함께하기를 간절히 청하고, 넷은 그렇게 우연인 듯 운명 같은 모험이 시작된다.
그리고 어느 날 타이어가 펑크 나 들른 외딴 카센터에서 남자에게 내비게이션 업그레이드를 받은 후 화면에 '아무 데나'라는 미스터리한 메뉴가 생긴다. 딱히 갈 곳이 없어진 그들은 이제 과감하게 '아무 데나' 메뉴를 누르고 내비게이션이 안내하는 대로 무작정 따라가, 벚꽃이 활짝 핀 신비로운 사찰과 사바나 초원과 정글이 공존하는 희한한 장소에서 서바이벌 게임을 하는 기묘한 체험을 한다…
목차
목차
프롤로그 7
불타는 금요일 10
그들만의 비상구 33
우연한 동행 63
방황하는 별들 95
궤도를 수정하다 128
이상한 내비게이션 160
살아남은 자의 슬픔 193
사랑은 봄비처럼 229
마지막 여행 277
해피 버스데이, 그리고 굿바이 316
폴라리스를 찾아서 349
에필로그 390
불타는 금요일 10
그들만의 비상구 33
우연한 동행 63
방황하는 별들 95
궤도를 수정하다 128
이상한 내비게이션 160
살아남은 자의 슬픔 193
사랑은 봄비처럼 229
마지막 여행 277
해피 버스데이, 그리고 굿바이 316
폴라리스를 찾아서 349
에필로그 390
저자
저자
황하영
저자 황하영은 MBC 공채 방송작가로 데뷔해 [테마게임] [남자 셋 여자 셋] [논스톱] [일요일 일요일 밤에] [우리 결혼했어요] 등의 방송대본을 집필했다. 현재는 영화 및 드라마 콘텐츠 연구소-스토리인(人)을 운영하며 아름다운 소설, 따뜻한 드라마, 즐거운 영화 시나리오를 집필 중이다. 저서로 《도그 다이어리》 《오프라가 행복할까 패리스가 행복할까》 《스노우볼 게임》(공저), 《내 안의 천사와 악마를 다루는 심리게임》, 드라마 소설 《주군의 태양》 《내겐 머무 사랑스러운 그녀》 《하이드 지킬 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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