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매망량애정사 1(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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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 위해 남자가 되어야 했던 여자와 매력적인 도깨비의 신비로운 사랑!
제1회 네이버 웹소설 공모전 대상 수상작 『이매망량애정사』 제1권. 천방지축 도깨비 망량과 남장 여자 이연의 한여름 밤 꿈처럼 신비롭고 아름다운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남자가 되어야만 살 수 있는 여인 이연과 피리에서 태어난 도깨비 망량의 애절한 사연을 발랄하고 흥미롭게 풀어내며 네이버 웹소설 연재 기간 동안 화제가 되었다.
귀왕이 소중하게 여기던 피리에서 생겨나 허구한 날 인간사에 기어들어 말썽만 부리고 다니던 망량. 귀왕은 망량을 인간 세계로 보내 깨달음을 얻게 하기로 한다. 조선시대, 아들을 낳지 못해 첩에게 정실부인의 자리를 넘겨주게 된 최씨 부인은 극적으로 아이를 갖지만 아이가 아들이 아닌 딸이라는 것을 알고 아이를 지키기 위해 아들로 속여 키우기 시작한다. 세월이 흘러 어느덧 열아홉 살이 된 남장 여자 ‘이연’은 진짜 남자가 될 수 있다는 신묘한 약초가 있다는 말에 약초를 찾아 나서고 그 길에서 우연히 피리 속에 갇혀 있던 도깨비 망량의 봉인을 풀게 되는데…….
제1회 네이버 웹소설 공모전 대상 수상작 『이매망량애정사』 제1권. 천방지축 도깨비 망량과 남장 여자 이연의 한여름 밤 꿈처럼 신비롭고 아름다운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남자가 되어야만 살 수 있는 여인 이연과 피리에서 태어난 도깨비 망량의 애절한 사연을 발랄하고 흥미롭게 풀어내며 네이버 웹소설 연재 기간 동안 화제가 되었다.
귀왕이 소중하게 여기던 피리에서 생겨나 허구한 날 인간사에 기어들어 말썽만 부리고 다니던 망량. 귀왕은 망량을 인간 세계로 보내 깨달음을 얻게 하기로 한다. 조선시대, 아들을 낳지 못해 첩에게 정실부인의 자리를 넘겨주게 된 최씨 부인은 극적으로 아이를 갖지만 아이가 아들이 아닌 딸이라는 것을 알고 아이를 지키기 위해 아들로 속여 키우기 시작한다. 세월이 흘러 어느덧 열아홉 살이 된 남장 여자 ‘이연’은 진짜 남자가 될 수 있다는 신묘한 약초가 있다는 말에 약초를 찾아 나서고 그 길에서 우연히 피리 속에 갇혀 있던 도깨비 망량의 봉인을 풀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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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네이버 웹소설 공모전 대상 수상작★
누적 조회수 600만! 2013년 화제작!
한여름 밤 꿈처럼 신비롭고 아름다운 사랑
이토록 달달한 도깨비 보셨나요?
《성균관 스캔들》, 《구가의 서》 애청자였다면,
이제, 이 소설을 읽을 때가 되었다!
이매망량애정사
엄청난 공력, 잘생긴 외모의 천방지축 도깨비, 망량
남자가 되기 위해 신묘한 약초를 찾아 나선 남장 여자, 이연
신묘한 약초보다 더 신묘한 도깨비 망량의 봉인을 풀어버렸다!
"이 얼굴을, 코를, 뺨을, 입술을, 턱을 모두 기억하마.
바람이 불어 네 향기를 맡게 된다면 난 널 찾게 될 거야.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몇 번의 환생을 거치더라도 우린 꼭 다시 만나게 될 거다. 꼭."
제1회 네이버 웹소설 공모전 대상 수상작이며 네이버 웹소설 연재 기간 동안 숱한 화제를 뿌리며 수많은 독자들의 밤잠을 설치게 했던 작품 『이매망량애정사』가 네오북스에서 출간되었다. 아 작품은 천방지축 도깨비 망량과 남장 여자 이연의 한여름 밤 꿈처럼 신비롭고 아름다운 로맨스로, 네이버 웹소설 연재 누적 조회수 600만을 훌쩍 넘긴 화제작이다. 남자가 되어야만 살 수 있는 여인 이연과 피리에서 태어난 도깨비 망량의 애절한 사연을 발랄하고 흥미롭게 풀어낸 수작이다.
도깨비인 망량이 인간세계의 일을 너무 간섭하는 것에 대해 고심하던 귀왕. 그러나 망량이 마냥 밉지만은 않다. 윤회의 굴레를 벗고 귀왕이 되기 전, 지아비를 일찍 잃은 가난한 여인의 삶을 살았던 귀왕은 자신을 대신해 죽은 아들에 대한 기억이 남아 있었다. 어느 날 우연히 죽은 아들의 피리를 얻게 되고, 그 피리로부터 영혼이 떨어져 나와 도깨비 하나가 생겼으니, 그가 바로 천방지축 도깨비 망량이었다.
귀왕이 소중하게 여기던 피리에서 생겨난 망량은 그 어떤 깨달음도 없이 엄청난 공력을 날 때부터 가지고 태어났고, 그래서인지 허구한 날 인간사에 끼어들어 말썽만 부리고 다니는 것이 큰 걱정이었던 귀왕은 망량을 인간 세계로 보내 깨달음을 얻게 하기로 결심한다.
조선시대, 아들을 낳지 못해 첩에게 정실부인의 자리를 넘겨주게 된 최씨 부인은 극적으로 아이를 갖게 된다. 배 속의 아이를 음해하려는 첩의 농간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친정으로 가 아이를 낳게 된 최씨 부인은 아이가 아들이 아닌 딸이라는 것을 알고, 그 아이를 지키기 위해 아들로 속여 키우기 시작한다. 살기 위해 남자가 되어야 했던 그녀의 이름은 이연이다.
세월이 흘러 어느덧 열아홉 살이 된 이연은 의원으로서 어려운 병자를 치료하고 싶다는 꿈을 키우지만, 남장을 하고 있다고는 해도 여인의 몸으로 과거를 치를 수는 없는 일이었다. 또한 어쩔 수 없이 혼인을 해야 하는 처지에 놓이게 되면서, 진짜 남자가 될 수 있다는 신묘한 약초가 있다는 말에 약초를 찾아 나서게 되고, 그 길에 우연히 피리 속에 갇혀 있던 도깨비 망량의 봉인을 풀게 된다.
그로 인해 망량은 자신의 봉인을 풀어준 이연의 소원을 들어주어야 하는데, 이연에 대해 이상한 감정―사랑―을 품게 되면서 일이 점점 꼬여만 간다. 과연 둘의 사랑은 이루어질까?
맛있는 이야기 브랜드 네오픽션 로맨스 클럽, 그 다섯 번째 이야기!
세상의 온갖 이야기들이 저마다 맛을 품고 있다면 '네오북스'는 그중에서도 특별히 맛있고 먹음직스러운 이야기들을 찾기 위해 세상의 각종 경계와 구분을 과감히 뛰어넘는다. 네오북스의 문학 브랜드 '네오픽션'은 장르의 경계를 초월하고 대중과 소통하는 도전적인 자세로 독자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그중 네오픽션에서 심혈을 기울여 기획한 '로맨스소설 시리즈'는 기존 로맨스소설이 가지고 있는 설렘과 감동을 독자들에게 선사함과 동시에 정형화된 틀을 벗어나 로맨스를 사랑하는 독자들에게 새로운 이야기를 선사하고자 한다.
네오픽션 로맨스소설은 양질의 이야기가 가진 힘을 바탕으로 시공간을 넘나들며 판타지, 미스터리 등 다양한 장르와의 결합을 통해 독자들을 설레게 하는 각양각색의 새로운 러브 스토리를 선사할 것이다.
네이버 웹소설 챌린지리그 독자평
― 1편부터 쉬지 않고 7시간을 들여 정성스럽게 읽었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이야기를 선물해주셔서 감사합니다.(leej****)
― 너무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소재도 참신했고 법문까지 공부하신 듯하니 얼마나 정성이 깃든 작품인지 알게 해주었습니다. 완결이라는 게 너무 아쉬워요.(mull****)
― 정말 아름다운 글이에요. 한동안 잠을 이루기 힘들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neo6****)
― 어떻게 이렇게 마무리가 되죠? 작가님은 역시 능력자십니다^^ 얼른 종이책이 나왔으면 좋겠군요^^ 다음 작품도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sim3****)
― 드라마로 만들어도 될 정도로 참심하고 재미나고 사랑스러운 이야기였어요. 차기작도 기대되네요!(rla1****)
― 작가님 그동안 정말 수고하셨어요. 정말 재미있게 잘 읽었어요. 이렇게 달달한 로맨스는 정말 오랜만이었습니다.(ann4****)
― 넘 재미있다. 이런 소설 또 없습니다ㅠㅠ 아쉽다. 계속 기다릴 것 같다.(rhs4****)
― 겨울에 내리는 눈처럼 따뜻하고, 여름에 내리는 소나기처럼 상쾌하면서도 청량감 넘치는 소설이었어요. 너무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lady****)
― 감동적이에요ㅜㅜ 진짜 보는 내내 제가 다 떨리네요. 막 두근두근하고 찌릿찌릿해서 죽는 줄 알았어요.(nykw****)
― 이 밤에 잠도 못 자고 혼자 감동의 눈물을 흘렸네요ㅜㅜ 이제 자야 하는데 꿈속에서 망량이 만나러 가야겠어요^^(soul****)
책속으로 추가
그는 얼굴이 시뻘겋게 달아올랐다. 가슴속에 절구라도 들었는지 쿵덕쿵덕 방아를 찧어대는데 이게 웬 날벼락인가 싶었다. 망량은 머리가 복잡해서 터질 지경이었다.
"연이 저놈이 필시 미친 게야."
그는 후다닥 제 방으로 들어갔다. 자신의 뛰는 가슴에 손을 올린 망량은 쿵 하고 벽에 머리를 박았다. 생각해보니 별 잘못도 없는데 억울하기도 하고 분하기도 하고 미묘한 감정이 마음을 온통 휘저었다.
"미쳤네, 미쳤어. 여자 옷은 왜 입은 거야? 변태 같은 놈이 드디어 미친 거라고."
망량은 바닥에 드러누워 자신을 진정시키려고 애썼다.
"그래, 진정하자. 나는 문제가 없어. 나는 괜찮다고. 쟤가! 쟤가! 이상한 거라고."
입으로는 중얼거리는데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연의 얼굴이 휙 스쳐 갔다.
"아니야, 생각 안 나. 생각 안 난다고."
방금 전 그 입술의 감촉도 생생하게 느껴졌다.
"으아! 생각이 안 나는데, 왜 자꾸 나냐고! 내가 뭐라는 거지. 몰라, 아 나도 모르겠어. 왜 몰래 여자 옷이나 입고 있는 저런 놈이, 저런 놈이."
그는 눈을 질끈 감고 한숨을 뱉었다.
"저런 놈이 예뻐 보이다니. 저놈 색기에 홀린 게 틀림없어. 아, 어떻게 해. 눈을 뽑아야 돼. 이건 눈을 뽑아야 된다고! 으, 미쳤어. 미쳤어."
망량은 자신의 눈을 뽑는 시늉을 하면서 바닥을 데굴데굴 굴렀다. 이불을 푹 뒤집어쓰고 변명 끝에 도달한 결론은 참담했다.
"내가 남자를, 그것도 변태를……."
그러나 아직 온전히 그 사실을 받아들일 용기는 나지 않았다.
"아니야, 그렇지 않아. 이건 절대 있을 수도, 있어서도 안 되는 일이라고."
(pp. 313~315)
누적 조회수 600만! 2013년 화제작!
한여름 밤 꿈처럼 신비롭고 아름다운 사랑
이토록 달달한 도깨비 보셨나요?
《성균관 스캔들》, 《구가의 서》 애청자였다면,
이제, 이 소설을 읽을 때가 되었다!
이매망량애정사
엄청난 공력, 잘생긴 외모의 천방지축 도깨비, 망량
남자가 되기 위해 신묘한 약초를 찾아 나선 남장 여자, 이연
신묘한 약초보다 더 신묘한 도깨비 망량의 봉인을 풀어버렸다!
"이 얼굴을, 코를, 뺨을, 입술을, 턱을 모두 기억하마.
바람이 불어 네 향기를 맡게 된다면 난 널 찾게 될 거야.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몇 번의 환생을 거치더라도 우린 꼭 다시 만나게 될 거다. 꼭."
제1회 네이버 웹소설 공모전 대상 수상작이며 네이버 웹소설 연재 기간 동안 숱한 화제를 뿌리며 수많은 독자들의 밤잠을 설치게 했던 작품 『이매망량애정사』가 네오북스에서 출간되었다. 아 작품은 천방지축 도깨비 망량과 남장 여자 이연의 한여름 밤 꿈처럼 신비롭고 아름다운 로맨스로, 네이버 웹소설 연재 누적 조회수 600만을 훌쩍 넘긴 화제작이다. 남자가 되어야만 살 수 있는 여인 이연과 피리에서 태어난 도깨비 망량의 애절한 사연을 발랄하고 흥미롭게 풀어낸 수작이다.
도깨비인 망량이 인간세계의 일을 너무 간섭하는 것에 대해 고심하던 귀왕. 그러나 망량이 마냥 밉지만은 않다. 윤회의 굴레를 벗고 귀왕이 되기 전, 지아비를 일찍 잃은 가난한 여인의 삶을 살았던 귀왕은 자신을 대신해 죽은 아들에 대한 기억이 남아 있었다. 어느 날 우연히 죽은 아들의 피리를 얻게 되고, 그 피리로부터 영혼이 떨어져 나와 도깨비 하나가 생겼으니, 그가 바로 천방지축 도깨비 망량이었다.
귀왕이 소중하게 여기던 피리에서 생겨난 망량은 그 어떤 깨달음도 없이 엄청난 공력을 날 때부터 가지고 태어났고, 그래서인지 허구한 날 인간사에 끼어들어 말썽만 부리고 다니는 것이 큰 걱정이었던 귀왕은 망량을 인간 세계로 보내 깨달음을 얻게 하기로 결심한다.
조선시대, 아들을 낳지 못해 첩에게 정실부인의 자리를 넘겨주게 된 최씨 부인은 극적으로 아이를 갖게 된다. 배 속의 아이를 음해하려는 첩의 농간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친정으로 가 아이를 낳게 된 최씨 부인은 아이가 아들이 아닌 딸이라는 것을 알고, 그 아이를 지키기 위해 아들로 속여 키우기 시작한다. 살기 위해 남자가 되어야 했던 그녀의 이름은 이연이다.
세월이 흘러 어느덧 열아홉 살이 된 이연은 의원으로서 어려운 병자를 치료하고 싶다는 꿈을 키우지만, 남장을 하고 있다고는 해도 여인의 몸으로 과거를 치를 수는 없는 일이었다. 또한 어쩔 수 없이 혼인을 해야 하는 처지에 놓이게 되면서, 진짜 남자가 될 수 있다는 신묘한 약초가 있다는 말에 약초를 찾아 나서게 되고, 그 길에 우연히 피리 속에 갇혀 있던 도깨비 망량의 봉인을 풀게 된다.
그로 인해 망량은 자신의 봉인을 풀어준 이연의 소원을 들어주어야 하는데, 이연에 대해 이상한 감정―사랑―을 품게 되면서 일이 점점 꼬여만 간다. 과연 둘의 사랑은 이루어질까?
맛있는 이야기 브랜드 네오픽션 로맨스 클럽, 그 다섯 번째 이야기!
세상의 온갖 이야기들이 저마다 맛을 품고 있다면 '네오북스'는 그중에서도 특별히 맛있고 먹음직스러운 이야기들을 찾기 위해 세상의 각종 경계와 구분을 과감히 뛰어넘는다. 네오북스의 문학 브랜드 '네오픽션'은 장르의 경계를 초월하고 대중과 소통하는 도전적인 자세로 독자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그중 네오픽션에서 심혈을 기울여 기획한 '로맨스소설 시리즈'는 기존 로맨스소설이 가지고 있는 설렘과 감동을 독자들에게 선사함과 동시에 정형화된 틀을 벗어나 로맨스를 사랑하는 독자들에게 새로운 이야기를 선사하고자 한다.
네오픽션 로맨스소설은 양질의 이야기가 가진 힘을 바탕으로 시공간을 넘나들며 판타지, 미스터리 등 다양한 장르와의 결합을 통해 독자들을 설레게 하는 각양각색의 새로운 러브 스토리를 선사할 것이다.
네이버 웹소설 챌린지리그 독자평
― 1편부터 쉬지 않고 7시간을 들여 정성스럽게 읽었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이야기를 선물해주셔서 감사합니다.(leej****)
― 너무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소재도 참신했고 법문까지 공부하신 듯하니 얼마나 정성이 깃든 작품인지 알게 해주었습니다. 완결이라는 게 너무 아쉬워요.(mull****)
― 정말 아름다운 글이에요. 한동안 잠을 이루기 힘들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neo6****)
― 어떻게 이렇게 마무리가 되죠? 작가님은 역시 능력자십니다^^ 얼른 종이책이 나왔으면 좋겠군요^^ 다음 작품도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sim3****)
― 드라마로 만들어도 될 정도로 참심하고 재미나고 사랑스러운 이야기였어요. 차기작도 기대되네요!(rla1****)
― 작가님 그동안 정말 수고하셨어요. 정말 재미있게 잘 읽었어요. 이렇게 달달한 로맨스는 정말 오랜만이었습니다.(ann4****)
― 넘 재미있다. 이런 소설 또 없습니다ㅠㅠ 아쉽다. 계속 기다릴 것 같다.(rhs4****)
― 겨울에 내리는 눈처럼 따뜻하고, 여름에 내리는 소나기처럼 상쾌하면서도 청량감 넘치는 소설이었어요. 너무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lady****)
― 감동적이에요ㅜㅜ 진짜 보는 내내 제가 다 떨리네요. 막 두근두근하고 찌릿찌릿해서 죽는 줄 알았어요.(nykw****)
― 이 밤에 잠도 못 자고 혼자 감동의 눈물을 흘렸네요ㅜㅜ 이제 자야 하는데 꿈속에서 망량이 만나러 가야겠어요^^(soul****)
책속으로 추가
그는 얼굴이 시뻘겋게 달아올랐다. 가슴속에 절구라도 들었는지 쿵덕쿵덕 방아를 찧어대는데 이게 웬 날벼락인가 싶었다. 망량은 머리가 복잡해서 터질 지경이었다.
"연이 저놈이 필시 미친 게야."
그는 후다닥 제 방으로 들어갔다. 자신의 뛰는 가슴에 손을 올린 망량은 쿵 하고 벽에 머리를 박았다. 생각해보니 별 잘못도 없는데 억울하기도 하고 분하기도 하고 미묘한 감정이 마음을 온통 휘저었다.
"미쳤네, 미쳤어. 여자 옷은 왜 입은 거야? 변태 같은 놈이 드디어 미친 거라고."
망량은 바닥에 드러누워 자신을 진정시키려고 애썼다.
"그래, 진정하자. 나는 문제가 없어. 나는 괜찮다고. 쟤가! 쟤가! 이상한 거라고."
입으로는 중얼거리는데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연의 얼굴이 휙 스쳐 갔다.
"아니야, 생각 안 나. 생각 안 난다고."
방금 전 그 입술의 감촉도 생생하게 느껴졌다.
"으아! 생각이 안 나는데, 왜 자꾸 나냐고! 내가 뭐라는 거지. 몰라, 아 나도 모르겠어. 왜 몰래 여자 옷이나 입고 있는 저런 놈이, 저런 놈이."
그는 눈을 질끈 감고 한숨을 뱉었다.
"저런 놈이 예뻐 보이다니. 저놈 색기에 홀린 게 틀림없어. 아, 어떻게 해. 눈을 뽑아야 돼. 이건 눈을 뽑아야 된다고! 으, 미쳤어. 미쳤어."
망량은 자신의 눈을 뽑는 시늉을 하면서 바닥을 데굴데굴 굴렀다. 이불을 푹 뒤집어쓰고 변명 끝에 도달한 결론은 참담했다.
"내가 남자를, 그것도 변태를……."
그러나 아직 온전히 그 사실을 받아들일 용기는 나지 않았다.
"아니야, 그렇지 않아. 이건 절대 있을 수도, 있어서도 안 되는 일이라고."
(pp. 313~315)
목차
목차
도깨비 망량, 피리에 갇히다
남자로 태어난 아이
어린 이연, 망량을 만나다
엇갈린 인연
빛과 그림자
뜻밖의 만남
오랜 기억 속으로
마음이 물들다
다가오는 그림자
남자로 태어난 아이
어린 이연, 망량을 만나다
엇갈린 인연
빛과 그림자
뜻밖의 만남
오랜 기억 속으로
마음이 물들다
다가오는 그림자
저자
저자
김나영
저자 김나영은 네이버 웹소설 공모전에서 『이매망량애정사』로 대상을 수상했다. 심리학을 전공했고, 상담 관련 일을 하는 직장인이다. 예쁜 고양이와 함께 사는 고양이 집사이다. 네이버 웹소설에서 수(秀)라는 필명으로 『꽃들의 왕』을 연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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