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가 박열을 사랑한 가네코후미코의 불꽃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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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진 운명을 비웃으며 자신을 찾아가는 가슴 찡한 스토리
독립운동가 박열의 동지이자 부인으로, 개인주의적 아나키스트라는 수식어로 후미코를 보기 보다는 한 인간으로서 그녀의 삶을 조망해 보자.『독립운동가 박열을 사랑한 가네코후미코의 불꽃수기』를 통해 스스로를 관철하기 위해서 자신을 내던져버리고 유성처럼 살다간 후미코가 남긴 치열한 생의 기록을 다시 들추어 보면 불현듯 자신을 재발견 해야 한다는 사명감이 싹틀 것이다.
독립운동가 박열의 동지이자 부인으로, 개인주의적 아나키스트라는 수식어로 후미코를 보기 보다는 한 인간으로서 그녀의 삶을 조망해 보자.『독립운동가 박열을 사랑한 가네코후미코의 불꽃수기』를 통해 스스로를 관철하기 위해서 자신을 내던져버리고 유성처럼 살다간 후미코가 남긴 치열한 생의 기록을 다시 들추어 보면 불현듯 자신을 재발견 해야 한다는 사명감이 싹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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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가네코 후미코(金子文子)
아플만큼 아팠고 외로울만큼 외로웠던 23년의 짧은 생을 모국의 한 교도소에서 스스로 마감하고 그녀의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함께 했던 박열의사의 기념공원(경북 문경) 에서 영면하고 있다.
'태어났다' 가 의미하는 어떤 축복도 갖지 못한 채 태어나서 오히려 세상에 '버려졌다' 고 해도 좋을
끔찍한 운명의 소용돌이가 그녀의 전 생애에 걸쳐 휘몰아 치게 된다.
아버지의 성을 물려받지 못해 다니고 싶어 하던 학교를 다닐 수 없었고 9세 무렵에야
외할아버지의 딸로 입적이 되어 1912년 가을부터 7년간을 조선에서 형언할 수 없는 고통을 감내하고 성장한다.
일본으로 되돌아 가서도 형편은 나아지지 않았고 어린 시절 자살을 결심했다가 느꼈던,
어떻게든 살아야 한다는 의욕을 견지하고 목전에 펼쳐지는 참담한 현실이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힘든 날들을 이겨 나간다.
세상을 세상답게 만들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라면 그녀가 자신을 기록하고 동시에 말소한다고 결연하게 밝힌
그녀의 수기는 필독서가 되어야 한다. 세상의 많은 부모들, 세상을 좀더 좋게 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읽어주기를
희망하며 간토대지진으로 억울하게 투옥되어 1925년부터 쓰기 시작한 수기를 우리들 앞에 소중하게 남겨두었다.
우리들은 모두 누구의 부모이거나 세상을 세상답게 만들고 싶은 생각을 갖고 있지 않는가?
가족도 친척도 어느 누구도 그녀에게 아무것도 쥐어주지 않았다.
모든 것을 스스로 구하고 힘들게 찾아야 했던 그녀가 스스로 선택했던 평생의 동지 박열은
운명이 그녀에게 던져준 유일한 행운이었을까? 사형선고를 받기 이틀 전에 혼인신고까지 마쳤다.
사형선고를 하는 순간 '만세'를 외쳤고 열흘 후 천황으로부터 온 감형의 은사장을 찢어버리는
그녀는 그로부터 석달 뒤, 자신의 마지막을 스스로 선택하고 만다.
우리는 이제 그녀가 던졌던 "무엇이 나를 이렇게 만들었는가" 하는 화두에
나름대로 답을 생각해 보도록 하자. 그녀가 내린 답변은 이랬다.
"나 스스로 말하지 못하겠다. 마음 있는 독자는 이 기록으로 충분히 알아주리라."
아플만큼 아팠고 외로울만큼 외로웠던 23년의 짧은 생을 모국의 한 교도소에서 스스로 마감하고 그녀의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함께 했던 박열의사의 기념공원(경북 문경) 에서 영면하고 있다.
'태어났다' 가 의미하는 어떤 축복도 갖지 못한 채 태어나서 오히려 세상에 '버려졌다' 고 해도 좋을
끔찍한 운명의 소용돌이가 그녀의 전 생애에 걸쳐 휘몰아 치게 된다.
아버지의 성을 물려받지 못해 다니고 싶어 하던 학교를 다닐 수 없었고 9세 무렵에야
외할아버지의 딸로 입적이 되어 1912년 가을부터 7년간을 조선에서 형언할 수 없는 고통을 감내하고 성장한다.
일본으로 되돌아 가서도 형편은 나아지지 않았고 어린 시절 자살을 결심했다가 느꼈던,
어떻게든 살아야 한다는 의욕을 견지하고 목전에 펼쳐지는 참담한 현실이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힘든 날들을 이겨 나간다.
세상을 세상답게 만들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라면 그녀가 자신을 기록하고 동시에 말소한다고 결연하게 밝힌
그녀의 수기는 필독서가 되어야 한다. 세상의 많은 부모들, 세상을 좀더 좋게 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읽어주기를
희망하며 간토대지진으로 억울하게 투옥되어 1925년부터 쓰기 시작한 수기를 우리들 앞에 소중하게 남겨두었다.
우리들은 모두 누구의 부모이거나 세상을 세상답게 만들고 싶은 생각을 갖고 있지 않는가?
가족도 친척도 어느 누구도 그녀에게 아무것도 쥐어주지 않았다.
모든 것을 스스로 구하고 힘들게 찾아야 했던 그녀가 스스로 선택했던 평생의 동지 박열은
운명이 그녀에게 던져준 유일한 행운이었을까? 사형선고를 받기 이틀 전에 혼인신고까지 마쳤다.
사형선고를 하는 순간 '만세'를 외쳤고 열흘 후 천황으로부터 온 감형의 은사장을 찢어버리는
그녀는 그로부터 석달 뒤, 자신의 마지막을 스스로 선택하고 만다.
우리는 이제 그녀가 던졌던 "무엇이 나를 이렇게 만들었는가" 하는 화두에
나름대로 답을 생각해 보도록 하자. 그녀가 내린 답변은 이랬다.
"나 스스로 말하지 못하겠다. 마음 있는 독자는 이 기록으로 충분히 알아주리라."
목차
목차
편집자의 글_잊지 못할 모습
사실의 기록에 대한 바람
수기를 시작하며
1 세상에 온 가네코_일본
아버지
엄마
고바야시의 고향
엄마의 친정
2 아픈 성장일기_조선에서의 7년
새로운 집
부강이라는 곳
이와시타의 집
조선에서 나의 생활
3 변함없이 부는 운명의 모진 바람
고향에 돌아오다
호랑이 소굴로
성의 소용돌이에서
잘 사세요! 아버지. 이젠 안녕
4 나를 찾아서
도쿄로 가자!
작은 외할아버지 댁
신문장사
노점상인
식모살이
거리의 방랑자
5 함께 살고 함께 죽어요
일을, 나 자신의 일을
생의 기록을 남기는 까닭은
부록_가네코 후미코의 생애
사실의 기록에 대한 바람
수기를 시작하며
1 세상에 온 가네코_일본
아버지
엄마
고바야시의 고향
엄마의 친정
2 아픈 성장일기_조선에서의 7년
새로운 집
부강이라는 곳
이와시타의 집
조선에서 나의 생활
3 변함없이 부는 운명의 모진 바람
고향에 돌아오다
호랑이 소굴로
성의 소용돌이에서
잘 사세요! 아버지. 이젠 안녕
4 나를 찾아서
도쿄로 가자!
작은 외할아버지 댁
신문장사
노점상인
식모살이
거리의 방랑자
5 함께 살고 함께 죽어요
일을, 나 자신의 일을
생의 기록을 남기는 까닭은
부록_가네코 후미코의 생애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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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네코 후미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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