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태 작품집
시 산문 동화 콩트 중단편, 장편소설
『이수태 작품집』은 국민일보 국민문예에 중편소설 「교군꾼 속의 난쟁이」의 대상 수상으로 등단한 저자 이태수의 작품집이다. 시, 산문, 동화, 콩트, 단편ㆍ중편ㆍ장편소설 등 장르를 망라하여 수록된 저서로 70세가 넘은 작가가 평생 써 온 작품들을 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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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국민일보 국민문예에 중편소설 「교군꾼 속의 난쟁이」의 대상 수상으로 등단한 이수태 씨의 작품집이다. 시, 산문, 동화, 콩트, 단편ㆍ중편ㆍ장편소설 등 장르를 망라하여 수록된 700여 페이지의 저서로 70세가 넘은 작가가 평생 써 온 작품들을 묶었다.
작가는 벽초 홍명희의 소설 임꺽정을 다섯 번 읽고 아주 오랜 기간 지속되는 히딩크의 축구 월드컵에서 느낀 울림과 같은 전율을 받았으며, 리얼리티를 초월한 리얼리티의 작품을 쓰고 싶은 고집에 집착했었다고 고백한다. 그의 당선작 「교군꾼 속의 난쟁이」의 심사를 맡아 준 이문열 선생이 "새로움과 가능성에 기대를 건다."고 심사평을 해 주었는데, 그 기대에 만족한 결과를 낳지 못한 점이 유감이지만, 그러나 기존 작가들과는 다른, 새로운 소설을 쓰겠다는 다짐을 부단히 하면서 작품을 썼다는 것을 밝히고 있다.
[출판사 서평]
이수태 씨의 작품 속에는 보통의 인물이 등장하지 않는다. 일반적인 사람들보다 뭔가가 다른 인물들의 기이한 행적과 색다른 경험에 따른 있을 법한 이야기들, 작가가 기발하게 설정한 환경 등이 머리에 이미지를 그리게 하면서 이야기를 끌어 나가는 힘이 있다.
"아빠, 사람이 죽으면 어떻게 되는 거야?"
"천사가 되어 하늘나라로 가는 거지."
"그럼 죽는 게 나쁘지는 않겠네?"
오늘 아침 출근하려고 집을 나서기 직전 나와 딸애가 주고받은 말이었다. 딸애는 왜 불쑥 그런 질문을 내게 했을까? 어린것이 제일 먼저 내게서 무슨 낌새를 챈 것은 아닐까?
일 년쯤 전이었다. 그러니까 이 출판사에 취업해서 예의 한심하기 짝이 없는 일로 나의 시간을 죽여 간 지 2년이 지난 어느 날 오후부터 나의 몸뚱이는 조금씩 줄어들기 시작했다. 사실은 그전부터 나의 몸뚱이가 줄어들기 시작했는지도 몰랐다. 그러나 그 사실을 맨 처음 깨달은 때는 분명 그날 오후였다. 나는 그날 오후를 분명히 기억하고 있었다.
― 「교군꾼 속의 난쟁이」 중에서
"무엇이 정상이고, 무엇이 정상이 아니란 말이오? 무엇에다 기준을 두고 그런 단정을 하는 거요?"
니체가 더 이상 참을 수 없다는 듯, 그러나 지극히 이성적인 표정과 태도로 광해군을 힐문했다. 니체는 광해군의 대답을 기대하지 않았을 것이고, 광해군 또한 대답을 할 생각은 전혀 없는 듯했다.
― 「더운 너무나 더운」 중에서
목차
목차
산문
동화, 콩트
단편소설
계란을 훔친 조막손이
칼춤
이어달리기
중편소설
그 위성도시의 그 아파트
성인成人의 공기놀이
교군꾼 속의 난쟁이
장편소설
더운 너무나 더운
땅 위의 사람들
저자
저자
ㆍ고려대학교 영문과 졸업
ㆍ고려대학교 대학원 교육학과 졸업(교육철학 전공)
ㆍ기능대학 교수
ㆍ수도권일보 논설위원
ㆍ시집 『꽃詩』 출판
ㆍ국민일보의 국민문예에 중편소설 「교군꾼속의 난쟁이」 대상 수상으로 등단.
ㆍ(주)시사영어사에서 영한대역본 『유리동물원』, 『셰익스피어 이야기』 등 10여 권 번역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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