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용주의자들
서양근대철학회는 그 동안 공동저술을 통해 한국철학계에 길이 남을 연구서를 여러 권 발간한 바 있다. 그 연장선상에서 오늘의 한국사회에 가장 시급히 요청되는 덕목 중 하나인 관용을 주제로 공동저술을 한다면, 이 또한 한국 철학계만이 아니라 한국 사회에도 기여하는 바가 있을 것이라 기대를 갖고 기획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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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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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제각기 홀로 살 수 있고 또 그런 삶의 방식에 사회적 합의가 이루어진다면 관용은 필요하지 않을 것이다. 관용할 대상도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혼자 살 수 없고 누군가와 더불어 살아야만 한다면 최소한 관용의 덕목은 필요하다. 관용하는 일은 혼자 하는 일이 아니라 상대가 있어야 할 수 있다. 차를 길 한가운데 세워놓고 언성을 높이며 싸우지 않으려면, 자기 종교에 대한 믿음을 남에게 강요하지 않으려면, 가족이나 친구를 중시하는 삶의 방식 때문에 부부싸움을 하지 않으려면, 이성애자와 동성애자가 함께 살려면, 기독교도와 무슬림이 한 나라에서 살려면 공존과 상생의 윤리가 필요하다. 관용이 바로 다원주의 사회에서 요구되는 공존과 상생, 그리고 평화의 윤리다.
서양근대철학회는 그 동안 공동저술을 통해 한국철학계에 길이 남을 연구서를 여러 권 발간한 바 있다. 그 연장선상에서 오늘의 한국사회에 가장 시급히 요청되는 덕목 중 하나인 관용을 주제로 공동저술을 한다면, 이 또한 한국 철학계만이 아니라 한국 사회에도 기여하는 바가 있을 것이라 기대를 갖고 기획하게 되었다.
목차
목차
2. 몽테뉴
3. 베이컨
4. 로크
5. 데카르트
6. 스피노자
7. 라이프니츠
8. 밸
9. 볼테르
10. 루소
11. 흄
12. 칸트
13. 헤겔
14. 밀
15. 니체
16. 아렌트
17. 포퍼
18. 롤즈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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