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연미술(다다르다 창작출판 3)
능연 미술이라는 독자적인 작업이론을 만든 김지섭의 작품집 『능연미술』. 능연 미술이라는 것은 아름다움은 소연, 즉 대상으로부터 오는 것이 아니라, 능연 즉 주체로부터 오는 것이라는 말이다. 다시말해 스스로를 주체로 만들고, 능동적으로 기대어 함께 일어나는 것에 아름다움이 있다는 뜻이다. 이 책에는 아름다움이 대상으로부터 오는 것이라고 생각했던 저자가 23년 동안 직접 체험한 자기 문제점들이 고스란히 녹아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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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아름다움이 대상으로부터 오는 것이라고 생각했던 저자가 23년 동안 직접 체험한 자기 문제점들이 이 책에 고스란히 녹아들어 있다. 아름다움은 단순히 대상의 특성일 수 없다. 아름답다는 판단은 객관적인 판단이 아니라, 보는 사람이 어떻게 느끼는가 판단하는 것이기 때문에, 오히려 주관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아름다움의 특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칸트의 판단력비판과 불교의 유식론을 공부하였다.
그 토대로 능연 미술이라는 독자적인 작업이론을 만들었다. 능연 미술이라는 것은 아름다움은 소연, 즉 대상으로부터 오는 것이 아니라, 능연 즉 주체로부터 오는 것이라는 말이다. 다시말해 스스로를 주체로 만들고, 능동적으로 기대어 함께 일어나는 것에 아름다움이 있다는 뜻이다
2002년 '너는 크다' 라는 작업으로 능연미술을 구현하였다.
2004년 삶의 뿌리에서 성장하는 능연 미술을 실천하기 위하여 귀국하여, 경기도 가평의 상판 본교에서 그음공간이라는 기획을 시작하였다. 그음공간을 시작으로 옥수수밭, 문자그음, 아시바 미술관, 창작 출판, 역사 기획 성균 이라는 다양한 기획을 능연 미술이라는 이름으로 실천하였다
그 역정을 여기에 한권의 책으로 묶어 출판했다. '너는 크다'라는 작업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그 생각을 형성하기 위해 실험했던 작업들이 소개되고, 귀국 후의 '기획으로서 미술'의 특성들을 능연 미술이란 관점에서 고찰하고 있다.
한국 미술계는 독자적인 미술이론보다 외국에서 만들어진 이론을 매개함으로써 미적가치를 평가해 왔다. 그러나 매개는 항상 늦을 수밖에 없다. 저자는 능연의 밝은 덕을 포기한 채 남이 만든 이론에 스스로를 구속하는 우매함을 벗어 버리고, 자기 삶의 뿌리에서부터 형성되는 미술을 실천하려고 노력했고, 이 책에 그 과정과 그 성과를 간략하게 소개하고 있다. 독자적인 뿌리에서 만든 것이기 때문에 생소하고 거칠 수 있지만, 지금 한국에서 작업하고 있는 작가와 독자적인 미학 이론을 추구하고 있는 비평가들에게 일독을 권하고 싶다.
목차
목차
· 삼인칭분석
곡
수
지
위인
· 일인칭분석
호기심
수지갈등
뒤틀기
실천
- 그음공간
- 문자그음
- 옥수수밭기획
- 아시바미술관
- 다다르다
· 종합
· 마치며
저자
저자
1993 ∼ 2004: 독일 자르브뤼켄 조형예술대학볼프강 네슬러 교수 마이스터
2005 ∼ 기획으로서의 미술 '그음공간' 기획(대표 김창원)
2005 ∼ '문자그음' 기획(대표 정신영)
2007 ∼ '옥수수밭' 기획
2007 ∼ '아시바미술관' 기획(대표 박형철)
2008 ∼ '다다르다' 기획
2011 ∼ '미술공화국' 기획
2012 연기창작
2013 세계유산출판기획
2014 창작출판 작업 기획
2015 역사기획 성균, 창작출판 작업, 북위37도52분26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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