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말을 걸다
이정은 소설집
『세상에 말을 걸다』는 우리가 누구이며, 무엇을 원하며, 어떻게 행복해질 수 있느냐에 관한 자기 성찰적인 소설이다. 때로는 유머러스하게, 때로는 비수처럼 날카롭게, 인간 세계의 그늘진 구석을 낱낱이 들추어낸다. 일곱 개의 매듭을 가진 소설 또는 일곱 편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Couldn't load pickup availability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세상에 말을 걸다』는 우리가 누구이며, 무엇을 원하며, 어떻게 행복해질 수 있느냐에 관한 자기 성찰적인 소설이다. 때로는 유머러스하게, 때로는 비수처럼 날카롭게, 인간 세계의 그늘진 구석을 낱낱이 들추어낸다. 일곱 개의 매듭을 가진 소설 또는 일곱 편의 이야기. 2011년 발표한 「무인도」는 아시아황금사자문학상을 수상했으며, 2013년 발표한 「다마고치」는 2014년 한국소설문학상 후보에 올랐다. 작가의 질문은 단순하지만 강렬하다. 삶에서 가장 중요한 '단 하나'는 무엇인가? 이제 나아갈 차례다. 눈을 감고.
이정은 소설가는 우리 시대의 귀한 재능이다. 그가 보여주는 치열한 작가정신 때문이다. 현실적 삶에 대해 더 이상 인간이 기대할 수 없을 때 즉, 이상과 현실의 간극이 멀어질 때 현실과의 분리, 환상을 드러낸다. 『세상에 말을 걸다』에서 가상세계 「다마고치」는 메타픽션 작품 등에서 보여 주는 것처럼 실제 삶의 현장이 보여 주는 현실은 오히려 낯설게 느껴지고, 작가의 환상 속에서 나온 세계가 오히려 진짜 현실처럼 보인다. 이정은 소설 속에서 나타나는 현실은 그런 것을 포착한다. -이덕화(문학평론가ㆍ평택대 교수) 월간문학 월평에서
작품을 가득 채우고 있는 것은 세계와의 소통에 대한 서사이다. 사랑에 매달리지 않고, 무모한 희망을 버렸으므로 그녀들은 더 이상 나약한 여인들이 아니다. 그녀들은 뭐랄까, 슈퍼에고의 금기를 벗어던진 그래서 슈퍼우먼으로 변신한 21세기의 자유로운 중년 여성들, 힘차게 날아오르고 있는 원더우먼들이다. 춤은 세상의 문으로 나아가는 문이자 터닝 포인트.
그녀들은 언제, 어디서든 다시 시작할 수 있으며 세상의 끝에서 세상의 중심으로 날아오르기를 꿈꾸는 헤르만 헤세의 '아프락사스'들이다. -차원현(문학평론가ㆍ경주대 교수)
목차
목차
다마고치
무인도
필드에 서다
알바트로스의 날개
여우비
종이옷 한 벌
송짓골 가는 길
《해설》현실과 환상의 경계선에서|조완석(문화평론가)
저자
저자
Your payment information is processed securely. We do not store credit card details nor have access to your credit card informat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