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초 5: 한의 복수
김상원 대하소설
김상원 대하소설 『야초』제5권. 마을에는 인범을 구타한 이야기가 퍼지고 결국 호열의 무리는 지탄을 받게 되어 고립된 생활을 하게 된다. 그사이 인범은 황 이장을 비롯한 마을 사람들과 관광마을 조성을 위해 뛰어난 안목과 능력을 선보이며 신임을 쌓는다. 2개월 동안 준비한 마차와 페인트칠로 배내마을은 새 옷을 입고, 외부인의 투자 없이 관광마을을 개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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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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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절한 대혈투와 잔인한 결말
마을에는 인범을 구타한 이야기가 퍼지고 결국 호열의 무리는 지탄을 받게 되어 고립된 생활을 하게 된다. 그사이 인범은 황 이장을 비롯한 마을 사람들과 관광마을 조성을 위해 뛰어난 안목과 능력을 선보이며 신임을 쌓는다. 2개월 동안 준비한 마차와 페인트칠로 배내마을은 새 옷을 입고, 외부인의 투자 없이 관광마을을 개장한다.
행복한 일들이 벌어지는 배내마을에 어느 날, 유흥을 즐기려는 건달 일행이 찾아온다. 마을 입구에서부터 불편한 언행으로 관광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그들은 호열의 무리와 시비가 붙는다. 몇 번을 참고 넘기려고 했는데 호열이 더 난감한 상황을 만들고, 인범은 결국 뒷주머니의 가죽장갑을 꺼내어 싸움을 시작한다.
인범의 승리를 지켜보고 있던 마을 사람들과 관광객은 환호하지만, 막상 황 이장은 대단한 싸움꾼의 기질을 보고 인범을 의심하게 된다. 황 이장은 인범을 보낸 박 과장에게 그의 행적을 캐묻는다. 박 과장은 황 이장에게 사실대로 얘기하지 못한 채 건달들의 보복 가능성을 느끼고 인범을 보호하려는 계획을 세운다. 친구 문호에게 부탁해 사복경찰을 대기시켜놓고, 김 관장과 함께 인범의 든든한 지원군 센과 울프를 순희에게서 데려온다.
며칠 후, 30여 명의 건달이 배내마을을 습격한다. 건달들의 일정을 미리 눈치 챈 김 관장과 협력자들은 곳곳에 숨어서 그들을 지켜보고, 인범은 칼도 맞고 울프를 잃지만 센과 함께 또 한 번의 완벽한 승리를 거둔다.
깊었던 상처가 아물어갈 때쯤 인범은 자리에서 일어나 마을 청년들과 관광마을의 마무리를 계획하고, 편지만 남긴 채 배내마을을 떠난다.
인범은 12년 전 아버지의 원수를 찾아 본격적으로 활동한다. 뾰족이파 두목 김일의 행적을 듣게 된 인범은 그를 잡기 위해 며칠째 잠복한다. 결국 아버지를 죽인 김일을 단박에 알아차리고 곧바로 센과 함께 창고로 들이닥친다. 그리고 모든 것을 바친 최후의 전쟁, 십여 년 간 쌓이고 쌓인 한의 복수를 시작한다.
저자의 말 중에서
필자는 『야인시대』와 『미야모토 무사시』 같은 재미있는 소설을 쓰고 싶어 5부작을 계획하고 집필을 시작하여 12년 만에 탈고했다. 날치기에 의해 부모를 한꺼번에 잃은 12살의 소년 고인범은 아버지의 시신 앞에서 아버지의 원수를 갚겠다고 맹세했다. 어린 시절 추위와 배고픔으로 눈물겨운 처절한 굴곡진 삶을 살면서 오직 아버지의 원수 갚음만 생각했다. 필자는 주인공 고인범이 성인으로 성장하면서 범죄인들에게 짓밟히는 약자를 도우는 싸움꾼의 삶과 휴머니즘적인 삶을 엮었다.
목차
목차
양산댁
관광마을 조성
건달들과 싸움
인범 보호 계획
협력자
배내계곡 대혈투
승리
박 과장의 과거
마무리 작업
땅벌의 집 방문
한(恨)의 복수
저자
저자
부산 출생, 《한국소설》 신인상 등단(2002)
<수상> 설송문학상, 향파 이주홍문학상 소설 부문, 부산문학상 대상, 부산가톨릭문학상
<저서> 장편소설 『세월이 흐르는 강』, 단편집 『무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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