뽑다(Short Story 100인선 4)
김건중 짧은 소설
답답한 세상에 어깨의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잠시 웃을 수 있도록 기획한 시리즈 「Short Story 100인선」 제4권 『뽑다』. 김건중 작가가 써내려간 짧은 소설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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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가끔은 내 어깨의 무거운 짐 내려놓고 크게 웃고 싶을 때가 있다.
인간과문학사 기획시리즈 Short Story 100인선
Short Story 100인선 004
≪뽑다≫
소박한 사람들의 이야기
소설은 사람의 이야기다.
그리고 그 이야기 속에는 사람냄새가 있어야 한다. 그러므로 짧은 소설 또한 그런 사람냄새가 풍겨야 한다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
세상을 살다보면 기쁜 일로 크게 웃을 때도 있지만 어이가 없어 크게 웃을 때도 있다. 미소 또한 좋은 감정이 아닌 상반된 씁쓸한 감정 때문에 머금는 경우도 있다.
이처럼 사람의 감정은 미묘한 것이다. 그러나 그 근원이야 어찌됐건 그 웃음이나 미소 속에는 자기 자신을 지키기 위한 몸부림이 숨어 있다는 점이다.
그것은 바로 사람의 순수성이기도 하고 사람이기에 지닐 수 있는 자존과 품격이기도 하다.
내 짧은 소설 속의 주인공들은 허구의 인물도 많지만 주변 인물도 많다. 그러나 모두 사람냄새가 물씬 풍기는 그런 인물들이기에 나는 깊은 애정을 품고 있다. 그들이 조금은 부족하지만 어쩌면 나 자신도 그렇게 살고 싶기 때문에 그런지도 모르겠다.
여기에 실린 짧은 소설들은 30여년이 넘는 세월 동안 소설을 쓰는 일상 가운데서 틈틈이 발견한 단순한 웃음이 아닌 소박한 사람들의 살아가는 이야기임을 덧붙이며 이들의 삶에 애정의 눈길을 보내주었으면 하는 바람을 갖는다.
-'작가의 말' 중에서
목차
목차
첫째 꼭지 노인
제1화 어떤선물
제2화 자동 목욕기
제3화 그 후
제4화 양심대로 했는데
제5화 해석의 차이
둘째 꼭지 아내
제1화 우족
제2화 쪽지
제3화 함구무언
제4화 착각
제5화 우리집 귀신
제6화 습관
셋째 꼭지 자식
제1화 두 번 때린 북
제2화 개엉춘란
제3화 웅이의 일기장
제4화 잘못 보셨다구!
제5화 어떤 고백
넷째 꼭지 친구
제1화 바다는 부른다
제2화 검사 소견서
제3화 봄이 왔건만
제4화 우리 분대 인사계
제5화 허세
제6화 녹슨 금메달
제7화 만병통치약 서울
제8화 지금 뭐라고 했어?
다섯째 꼭지 연작 / 뽑다
뽑다 1 ~ 뽑다 20
여섯째 꼭지 2소대 2분대
2소대 2분대
저자
저자
1947년 충북 음성 출생
1979년 〈모래성을 쌓는 아픔〉으로 등단 이후 《월간문학》 신인상 소설 당선
저서
장편소설 《모래성을 쌓는 아픔》(1979), 연작소설 《바람가르기》(1992), 소설집 《아직도 그날은》(1994), 소설집 《두 번 때린 북》(1996), 장편소설 《바람은 머물지 않는다》(1996), 장편소설 《무너지는 시간》(1998), 장편소설 《사랑한다는 문제》(2000) 등 공저 50여권 및 중·단편소설 40여 편을 발표함.
수상
성남문학상(1980), 성남시문화상(1993), 경기예술대상(1994), 성남예술대상(1996), 문화체육부상(1996), 한국예총 예술문화상(2000), 경기문학대상(2001), 경기도문화상(2002), 중봉문학상(2007), 류주현문학상(2009) 등
(사)한국문인협회 성남지부회장, (사)한국문인협회 경기도지회장, (사)한국예총 경기도연합회 부회장, (사)한국문인협회 감사, (사)한국소설가협회 이사 및 윤리위원, (사)국제P.E.N클럽 한국본부 이사 및 기획위원장, (사)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
현재
계간 《한국작가》 편집·발행인, 한국작가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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