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록강을 건너는 나비(빛나는 시 100인선 35)
소재호 시선집
구상 시인에 의해 『현대시학』에 추천완료(1984)되어 문단에 등장한 소재호의 시선집 [압록강을 건너는 나비]. 자아와 타자, 의미와 소리를 충실하게 결속하면서 시인의 시는 언어의 한계와 가능성을 두루 구현하였다. 최대한 펼쳐진 생태적 사유와 흉내내기 어려운 진정성을 통해 그는 궁극적 자기 긍정과 타자를 향한 확장의 서정을 노래하고 있다.
Couldn't load pickup availability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지금까지 읽어온 소재호 시편들은, 이러한 언어의 이중과제를 충실하게 다져온 궤적으로 가득하다. 자아와 타자, 의미와 소리를 충실하게 결속하면서 그의 시는 언어의 한계와 가능성을 두루 구현하였다. 최대한 펼쳐진 생태적 사유와 흉내내기 어려운 진정성을 통해 그는 궁극적 자기 긍정과 타자를 향한 확장의 서정을 노래한 것이다. 그 품과 격이 하도 넓고 깊어, 우리의 감성도 그쪽으로 현저하게 기울어감을 느낀다. 그래서 우리는 이번 시집이 우리로 하여금 서정시의 온전한 미학적 몫을 누리게끔 하는 데 크게 기여하기를, 마음 깊이, 소망해 보는 것이다.
― 유성호(문학평론가ㆍ한양대 국문과 교수)
목차
목차
백목련 10
목련꽃 12
백일홍꽃 14
숯에게 묻다 16
압록강을 건너는 나비 18
홍주 이씨 제각의 소묘 20
낮달 22
낙엽의 노래 23
깃발에 대한 단상 25
거미의 악보 1 27
거미의 악보 2 29
갈매기의 일기 31
만 년의 그늘 34
비둘기 깃털 하나 35
소나기의 노래 37
사막의 예찬 43
2부
캬, 사랑 48
달개비꽃 49
잠자리 한 마리 51
담쟁이덩굴 53
담쟁이덩굴 2 55
혀 56
민달팽이가 간다 58
동강할미꽃 60
징검다리 62
파랗다는 것 64
연분암 백일홍 66
눈 오는 벌판에 서서 67
노을 69
대밭에서 71
꽃에게 73
아프리카의 아픔 75
3부
아카시아꽃밭 78
가을날 80
도라지꽃 81
무인도 83
진달래꽃 지다 85
검은바람까마귀 87
아, 남원 88
홀로 남아서 90
은행나무 93
편지가 되지 못하는 94
도시의 비둘기 떼 95
가다가 가다가 우리 꽃무리가 되자 97
원룸시대 99
섬 101
검은 진주 103
개개비와 뻐꾸기 104
4부
깃발 106
바람과 꽃 108
월명공원에 서서고
최영 시인을 추모함 110
파도 112
바람의 제국 113
바람의 역설법 115
바람 도깨비 117
오, 부안 119
친구의 죽음 121
강의 울음 125
화가 하반영 127
문패 129
나무의 사계 131
찔레꽃 132
여명의 소리 133
산사의 일기 134
|해설| 궁극적 자기 긍정과 타자를 향한 확장의 서정
― 소재호의 시세계
유성호(문학평론가·한양대 국문과 교수) 136
저자
저자
시집으로는 『이명耳鳴의 갈대』, 『용머리 고개 대장간에는』, 『어둠을 감아 내리는 우레』, 『거미의 악보』, 『압록강을 건너는 나비』가 있다.
지금은 석정문학관장(석정문학회장)의 책임을 맡고 있다.
Your payment information is processed securely. We do not store credit card details nor have access to your credit card informat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