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생에 바람치는 날만 있으랴
이순태 진도 대마도 시/사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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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대마도, 나의 이웃들
늙고 외롭고 애틋하고 또 따뜻한 섬이야기
진도 조도면에 새떼처럼 뜬 섬들 중의 하나인 대마도. 60여 가구, 주민 80여 명이 산다.
팽목항에서 배를 타고 흘러흘러 1시간40분만에 닿는 그 섬에서 살고 있는 이순태(73)씨가 《우리 생애 바람치는 날만 있으랴》(전라도닷컴)를 펴냈다. 《살아보니 사랑이어라》(전라도닷컴·2020)에 이은 두 번째 시·사진집이다.
바다가 앞마당인 보건진료소, 그곳이 그의 직장이자 살림의 터전이다. 오래 품어온 ‘섬살이’라는 꿈이 내내 경상도에서 살아온 그를 전라도 이 먼데섬으로 훌쩍 데려왔다. 대마도 근무를 지원해 섬의 주민이 된 것이 지난 2017년. 물때, 태풍, 결항, 피항, 선창, 갯바위, 해무, 조락, 군소, 보말, 박대, 서대, 조피볼락 같은 말들이 일상으로 천천히 스며들었다.
〈여객선에서 내려 표지석을 찍고/ 돌아가는 배를 타고 가버린 사람들이여/ 대마도는/ 그믐에서 보름까지/ 조금에서 사리까지 보아야/ 겨우 손톱만큼 보는 것이다〉(‘진도 대마도’ 중)잠시 스쳐가는 여행자가 아니라, 깃들어 살며 길어올린 시와 사진들이다.
〈섬에는 가을이 없다고/ 투덜대는 내게/ 멸치 잡는 삼촌이/ 가을 한 봉지를 주고 가셨다// 넘새밭 살찐 무 하나/ 금방 뽑아 채 썰어/ 은빛 전어랑 함께 무쳐 먹으니/ 어라, 가을이 내 몸 속으로 들어오네〉(‘꼬순 가을’ 중) ‘워매 봄’ ‘여간 좋은 여름’ ‘오달진 가을’ ‘귄있는 겨울’ 등 4장으로 구성, 계절을 건너가듯 섬살이를 그렸다. 시와 짝을 이루는 사진들엔 대마도의 구석구석과 대마도의 사계가 살뜰히 담겼다.
〈나갈 사람 못 나가고, 들어올 사람 못 들어오는〉(‘동절기’ 중) 낯설은 섭리와 물때의 시간에 길들여지는 동안, 됫박으로 퍼주고 말로도 퍼주는 인정을 만나는 동안, 알게 된 것들도 많다.
〈똑 부러지게 사는 것이/ 딱 부서지는 일이 되기도 합니다〉(‘살아보니’ 중)
늙고 외롭고 애틋하고 또 따뜻한 섬이야기
진도 조도면에 새떼처럼 뜬 섬들 중의 하나인 대마도. 60여 가구, 주민 80여 명이 산다.
팽목항에서 배를 타고 흘러흘러 1시간40분만에 닿는 그 섬에서 살고 있는 이순태(73)씨가 《우리 생애 바람치는 날만 있으랴》(전라도닷컴)를 펴냈다. 《살아보니 사랑이어라》(전라도닷컴·2020)에 이은 두 번째 시·사진집이다.
바다가 앞마당인 보건진료소, 그곳이 그의 직장이자 살림의 터전이다. 오래 품어온 ‘섬살이’라는 꿈이 내내 경상도에서 살아온 그를 전라도 이 먼데섬으로 훌쩍 데려왔다. 대마도 근무를 지원해 섬의 주민이 된 것이 지난 2017년. 물때, 태풍, 결항, 피항, 선창, 갯바위, 해무, 조락, 군소, 보말, 박대, 서대, 조피볼락 같은 말들이 일상으로 천천히 스며들었다.
〈여객선에서 내려 표지석을 찍고/ 돌아가는 배를 타고 가버린 사람들이여/ 대마도는/ 그믐에서 보름까지/ 조금에서 사리까지 보아야/ 겨우 손톱만큼 보는 것이다〉(‘진도 대마도’ 중)잠시 스쳐가는 여행자가 아니라, 깃들어 살며 길어올린 시와 사진들이다.
〈섬에는 가을이 없다고/ 투덜대는 내게/ 멸치 잡는 삼촌이/ 가을 한 봉지를 주고 가셨다// 넘새밭 살찐 무 하나/ 금방 뽑아 채 썰어/ 은빛 전어랑 함께 무쳐 먹으니/ 어라, 가을이 내 몸 속으로 들어오네〉(‘꼬순 가을’ 중) ‘워매 봄’ ‘여간 좋은 여름’ ‘오달진 가을’ ‘귄있는 겨울’ 등 4장으로 구성, 계절을 건너가듯 섬살이를 그렸다. 시와 짝을 이루는 사진들엔 대마도의 구석구석과 대마도의 사계가 살뜰히 담겼다.
〈나갈 사람 못 나가고, 들어올 사람 못 들어오는〉(‘동절기’ 중) 낯설은 섭리와 물때의 시간에 길들여지는 동안, 됫박으로 퍼주고 말로도 퍼주는 인정을 만나는 동안, 알게 된 것들도 많다.
〈똑 부러지게 사는 것이/ 딱 부서지는 일이 되기도 합니다〉(‘살아보니’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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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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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온기가, 말소리가 그리워
이런 '절반'이 있다는 것도 알게 됐다.
〈종일 그 사람이 안 보인다// 거기 있으려니 생각만으로// 내 적막의 절반을 깎아준 사람〉('절반')
지난 몇 년간 섬은 코로나로 인해 단절이 더욱 깊었다. 그리움과 기다림이 사무쳤다.
〈언제 다시 만나려나/ 사춘기 손자놈이 낯설도록 커버렸다〉('비대면 시대' 중)
〈작년 설에는 네 명까지/ 금년 설에는 여섯 명까지만/ 모이란다/ 아그들이 보고 싶다〉('코로나 터널' 중)바다 너머 육지의 자식손주들은 더욱 멀어지고, 경로당과 마을회관이 문 닫았다. 그럴수록 사람의 온기가, 말소리가 그리워서 '말을 구하러' 집밖을 나서는 그 맘이 선연하게 다가든다.
〈노인들은 상춧잎 같은 수건으로 입을 가리고/ 살얼음 잡히는 동지에 따순 방을 버리고/ 기어코 담장 아래로 말을 구하러 나오시네/ 말을 걸려고 나오시네// 오래 산 죄목을 말하시오/ 독방에 홀로 갇혀/ 입에서 말똥 냄새가 나요/ 하루 한번쯤은 나도 말을 걸고 싶소〉('말을 걸고 싶소' 중)
'거리두기'를 할 수 없어 서글픈 현실도 있다.〈서연이는 혼자 입학을 하고/ 가장 먼저 배운 것이 '사회적 거리두기'/ 혼자서 거리두기는 어떻게 하는 걸까?/ 3월이 가고 4월이 와도 아이는/ 거리에서 거리두기를 하고 있네/ 전교생이 4명인 분교에서/ 거리두기는 무슨 거리두기/ 거리가 너무 멀어 슬픈 학교/ 친구가 한 명만 있다면 그래도/ 거리두기를 한번 해 볼 것인데/ 둘이서 같이 해 볼 것인데〉('여덟 살 서연이' 중)
섬 이웃들을 향한 경외심과 다순 눈길
〈항아리가 싸락눈을 먹는다/ 배가 고프다/ 몇 년째 빈속이다// 간장 된장 가득했던/ 포만의 날들은 가고/ 빈 독에 허기가 든다// 마당에는 발자국 하나 없고/ 한 움큼 알약을 삼키려고/ 물 말아 한 술 뜨는 아침// 시누대숲에서 겨울새가 묻는다/ 아짐, 밥 먹었는가?/ 아짐, 약 먹었는가?〉('빈 둥지')
다북다북 채워서 식구들 먹이던 항아리속 비어가고, 항아리가 싸락눈을 먹고 있는 겨울 정경이다. 기척이라곤 겨울새뿐이다.
섬마을 보건소장으로 사는 일이란 늘 누군가의 안위를 묻고 염려하고 돌보며 사는 일. 거기 더해 섬 할매들의 다정한 동생이자 친구이자 이웃으로 사는 동안 '일단, 병단, 모단, 용단, 애심, 충심, 은심, 효심, 포심, 공심…' 같은 애잔한 이름들과 징하고 장한 삶이 그의 마음속으로 들어왔다.
〈무릎관절이 어처구니 없는 맷돌처럼 헛돌아도/ 그녀는 아직도 현역이다〉('그녀의 일' 중)
〈부디,/ 괜찮다 나는 괜찮다/ 그 말 그만 하세요/ 눈길에 넘어져/ 꼼짝없이 앓아누워/ 뭐가 그리 괜찮하신가요// 괜찮은 척, 아무 일 없는 척/ 그만 하시고, 아프다 힘들다/ 한 소리 하시라구요〉('부탁의 말' 중)
여전히 꿋꿋하게 바닥에서 낙지잡이를 하는 현역들, 바닥에서 생을 세우고 일으켜온 할매들을 향한 경외심과 더불어 안타까움도 깊다.
〈오 년 전 섬으로 들어올 때/ 문방구에서 편지봉투 한 묶음을 샀다/ 친구들에게 파도소리의 음계나 비단조개의 족보나/ 뭐 그런 것을 담아 띄우려고 했는데, 뜻하지 않게/ 한 사람, 두 사람 나를 떠나는 나의 주민들께/ 세종대왕이나 신사임당 그림을 담아 띄울 줄은 정말 몰랐다〉
편지봉투 한 묶음의 용처에도 오 년간의 섬살이가 담긴다. 시의 제목은 '조문'. 새로 맺은 인연을 온전히 누리기도 전에 이별이 잦았다.
〈나의 대마도/ 나의 이웃들/ 김인진 김포심 이영자/ 요양원에 계시는 세 분과/ 김정기 김춘산 김재철 정영옥 이추덕 김용단 김금예/ 밤하늘의 별이 되신 일곱 분의 이름을 가만히 불러봅니다…〉('시인의 말' 중)
불러보는 이름 석 자들에 그가 섬에 몸과 마음을 섞으며 살아온 시간과 인연의 무게가 얹힌다. 사는 동안 우리가 할 일은 이름 석 자를 가슴에 품는 일, 이름 석 자를 부르는 일뿐이란 걸 알겠다.
■ 해설
이순태의 시는 불필요한 수사나 애매모호한 언어유희를 배제한 날것 그대로의 육성이다. 상투화된 이성적 사유만으로는 감지하기 어려운 명징한 직관과 곰삭인 감성의 산물이다. 구구절절이 되새길 꺼리를 제공하며 웅숭깊은 경구나 생생한 속담으로 읽히는 치열한 실존의 원형질이다.
- 시인 김규성
이런 '절반'이 있다는 것도 알게 됐다.
〈종일 그 사람이 안 보인다// 거기 있으려니 생각만으로// 내 적막의 절반을 깎아준 사람〉('절반')
지난 몇 년간 섬은 코로나로 인해 단절이 더욱 깊었다. 그리움과 기다림이 사무쳤다.
〈언제 다시 만나려나/ 사춘기 손자놈이 낯설도록 커버렸다〉('비대면 시대' 중)
〈작년 설에는 네 명까지/ 금년 설에는 여섯 명까지만/ 모이란다/ 아그들이 보고 싶다〉('코로나 터널' 중)바다 너머 육지의 자식손주들은 더욱 멀어지고, 경로당과 마을회관이 문 닫았다. 그럴수록 사람의 온기가, 말소리가 그리워서 '말을 구하러' 집밖을 나서는 그 맘이 선연하게 다가든다.
〈노인들은 상춧잎 같은 수건으로 입을 가리고/ 살얼음 잡히는 동지에 따순 방을 버리고/ 기어코 담장 아래로 말을 구하러 나오시네/ 말을 걸려고 나오시네// 오래 산 죄목을 말하시오/ 독방에 홀로 갇혀/ 입에서 말똥 냄새가 나요/ 하루 한번쯤은 나도 말을 걸고 싶소〉('말을 걸고 싶소' 중)
'거리두기'를 할 수 없어 서글픈 현실도 있다.〈서연이는 혼자 입학을 하고/ 가장 먼저 배운 것이 '사회적 거리두기'/ 혼자서 거리두기는 어떻게 하는 걸까?/ 3월이 가고 4월이 와도 아이는/ 거리에서 거리두기를 하고 있네/ 전교생이 4명인 분교에서/ 거리두기는 무슨 거리두기/ 거리가 너무 멀어 슬픈 학교/ 친구가 한 명만 있다면 그래도/ 거리두기를 한번 해 볼 것인데/ 둘이서 같이 해 볼 것인데〉('여덟 살 서연이' 중)
섬 이웃들을 향한 경외심과 다순 눈길
〈항아리가 싸락눈을 먹는다/ 배가 고프다/ 몇 년째 빈속이다// 간장 된장 가득했던/ 포만의 날들은 가고/ 빈 독에 허기가 든다// 마당에는 발자국 하나 없고/ 한 움큼 알약을 삼키려고/ 물 말아 한 술 뜨는 아침// 시누대숲에서 겨울새가 묻는다/ 아짐, 밥 먹었는가?/ 아짐, 약 먹었는가?〉('빈 둥지')
다북다북 채워서 식구들 먹이던 항아리속 비어가고, 항아리가 싸락눈을 먹고 있는 겨울 정경이다. 기척이라곤 겨울새뿐이다.
섬마을 보건소장으로 사는 일이란 늘 누군가의 안위를 묻고 염려하고 돌보며 사는 일. 거기 더해 섬 할매들의 다정한 동생이자 친구이자 이웃으로 사는 동안 '일단, 병단, 모단, 용단, 애심, 충심, 은심, 효심, 포심, 공심…' 같은 애잔한 이름들과 징하고 장한 삶이 그의 마음속으로 들어왔다.
〈무릎관절이 어처구니 없는 맷돌처럼 헛돌아도/ 그녀는 아직도 현역이다〉('그녀의 일' 중)
〈부디,/ 괜찮다 나는 괜찮다/ 그 말 그만 하세요/ 눈길에 넘어져/ 꼼짝없이 앓아누워/ 뭐가 그리 괜찮하신가요// 괜찮은 척, 아무 일 없는 척/ 그만 하시고, 아프다 힘들다/ 한 소리 하시라구요〉('부탁의 말' 중)
여전히 꿋꿋하게 바닥에서 낙지잡이를 하는 현역들, 바닥에서 생을 세우고 일으켜온 할매들을 향한 경외심과 더불어 안타까움도 깊다.
〈오 년 전 섬으로 들어올 때/ 문방구에서 편지봉투 한 묶음을 샀다/ 친구들에게 파도소리의 음계나 비단조개의 족보나/ 뭐 그런 것을 담아 띄우려고 했는데, 뜻하지 않게/ 한 사람, 두 사람 나를 떠나는 나의 주민들께/ 세종대왕이나 신사임당 그림을 담아 띄울 줄은 정말 몰랐다〉
편지봉투 한 묶음의 용처에도 오 년간의 섬살이가 담긴다. 시의 제목은 '조문'. 새로 맺은 인연을 온전히 누리기도 전에 이별이 잦았다.
〈나의 대마도/ 나의 이웃들/ 김인진 김포심 이영자/ 요양원에 계시는 세 분과/ 김정기 김춘산 김재철 정영옥 이추덕 김용단 김금예/ 밤하늘의 별이 되신 일곱 분의 이름을 가만히 불러봅니다…〉('시인의 말' 중)
불러보는 이름 석 자들에 그가 섬에 몸과 마음을 섞으며 살아온 시간과 인연의 무게가 얹힌다. 사는 동안 우리가 할 일은 이름 석 자를 가슴에 품는 일, 이름 석 자를 부르는 일뿐이란 걸 알겠다.
■ 해설
이순태의 시는 불필요한 수사나 애매모호한 언어유희를 배제한 날것 그대로의 육성이다. 상투화된 이성적 사유만으로는 감지하기 어려운 명징한 직관과 곰삭인 감성의 산물이다. 구구절절이 되새길 꺼리를 제공하며 웅숭깊은 경구나 생생한 속담으로 읽히는 치열한 실존의 원형질이다.
- 시인 김규성
목차
목차
序詩) 물꽃 ㆍ6
1장_ 워매~ 봄
섬사람 ㆍ13
그 집 어매 ㆍ15
메주 ㆍ16
대마도 밥상 ㆍ19
봄편지 ㆍ21
대마도 분교장 ㆍ24
여덟 살 서연이 ㆍ27
섬에서 소녀에게 ㆍ29
재회 ㆍ31
갓꽃 피는 사월 ㆍ33
영리한 제비와 미련한 나 ㆍ34
우주를 짓다 ㆍ37
이웃 ㆍ38
천냥 집 만냥 이웃 ㆍ41
외지인 ㆍ42
코로나 터널 ㆍ45
스텔스오미크론 ㆍ46
존엄사 ㆍ49
무덤 옆에서 ㆍ50
2장_ 여간 좋은 여름
진도 대마도 ㆍ57
조금 물때 ㆍ59
바람이 하는 일 ㆍ60
몽유 ㆍ62
등화 ㆍ64
사랑이 국경을 넘는 소리 ㆍ66
동그라미호 ㆍ68
목울음 ㆍ71
사랑 ㆍ73
닻 1 ㆍ74
닻 2 ㆍ76
1부터 시작해 ㆍ78
붉은 인동 ㆍ79
난청과 안개 ㆍ81
텃세 ㆍ83
단수 ㆍ85
빨래판 ㆍ88
섬살이 ㆍ91
제습기 ㆍ92
두 노인 ㆍ95
잃어버린 날개옷 ㆍ97
3장_ 오달진 가을
돌아오지 않는 사람 ㆍ100
세태 ㆍ103
한 생애 ㆍ105
그녀의 일 ㆍ106
수화(手話) ㆍ109
달밤 ㆍ111
정박 ㆍ112
꼬순 가을 ㆍ115
이바지 ㆍ119
팔팔 고속도로 ㆍ121
비대면 시대 ㆍ123
불문율 ㆍ124
세모가사리 된장국 ㆍ127
갱번 ㆍ128
삼치 ㆍ130
들어온 사람 ㆍ133
돌아온 사람 ㆍ135
의처증 ㆍ137
자리 ㆍ139
행복해지는 법 ㆍ140
4장_ 귄있는 겨울
혼자살이 ㆍ145
빈 둥지 ㆍ146
절반 ㆍ149
말을 걸고 싶소 ㆍ151
황혼 ㆍ152
고관절 수술 ㆍ154
김국 ㆍ157
아들은 몰랐습니다 ㆍ159
내 사랑 나의 대마도 ㆍ160
겨울 매미 ㆍ163
고슴도치 1 ㆍ165
고슴도치 2 ㆍ166
하느님의 눈물 ㆍ168
화해 혹은 화회(和會) ㆍ171
동절기 ㆍ172
내가 몬자 ㆍ175
다른 꿈 ㆍ176
살아보니 ㆍ178
부탁의 말 ㆍ180
조문 ㆍ182
시인의 말 ㆍ185
해설) 명징한 직관과 곰삭힌 감성의 미학·김규성 ㆍ186
1장_ 워매~ 봄
섬사람 ㆍ13
그 집 어매 ㆍ15
메주 ㆍ16
대마도 밥상 ㆍ19
봄편지 ㆍ21
대마도 분교장 ㆍ24
여덟 살 서연이 ㆍ27
섬에서 소녀에게 ㆍ29
재회 ㆍ31
갓꽃 피는 사월 ㆍ33
영리한 제비와 미련한 나 ㆍ34
우주를 짓다 ㆍ37
이웃 ㆍ38
천냥 집 만냥 이웃 ㆍ41
외지인 ㆍ42
코로나 터널 ㆍ45
스텔스오미크론 ㆍ46
존엄사 ㆍ49
무덤 옆에서 ㆍ50
2장_ 여간 좋은 여름
진도 대마도 ㆍ57
조금 물때 ㆍ59
바람이 하는 일 ㆍ60
몽유 ㆍ62
등화 ㆍ64
사랑이 국경을 넘는 소리 ㆍ66
동그라미호 ㆍ68
목울음 ㆍ71
사랑 ㆍ73
닻 1 ㆍ74
닻 2 ㆍ76
1부터 시작해 ㆍ78
붉은 인동 ㆍ79
난청과 안개 ㆍ81
텃세 ㆍ83
단수 ㆍ85
빨래판 ㆍ88
섬살이 ㆍ91
제습기 ㆍ92
두 노인 ㆍ95
잃어버린 날개옷 ㆍ97
3장_ 오달진 가을
돌아오지 않는 사람 ㆍ100
세태 ㆍ103
한 생애 ㆍ105
그녀의 일 ㆍ106
수화(手話) ㆍ109
달밤 ㆍ111
정박 ㆍ112
꼬순 가을 ㆍ115
이바지 ㆍ119
팔팔 고속도로 ㆍ121
비대면 시대 ㆍ123
불문율 ㆍ124
세모가사리 된장국 ㆍ127
갱번 ㆍ128
삼치 ㆍ130
들어온 사람 ㆍ133
돌아온 사람 ㆍ135
의처증 ㆍ137
자리 ㆍ139
행복해지는 법 ㆍ140
4장_ 귄있는 겨울
혼자살이 ㆍ145
빈 둥지 ㆍ146
절반 ㆍ149
말을 걸고 싶소 ㆍ151
황혼 ㆍ152
고관절 수술 ㆍ154
김국 ㆍ157
아들은 몰랐습니다 ㆍ159
내 사랑 나의 대마도 ㆍ160
겨울 매미 ㆍ163
고슴도치 1 ㆍ165
고슴도치 2 ㆍ166
하느님의 눈물 ㆍ168
화해 혹은 화회(和會) ㆍ171
동절기 ㆍ172
내가 몬자 ㆍ175
다른 꿈 ㆍ176
살아보니 ㆍ178
부탁의 말 ㆍ180
조문 ㆍ182
시인의 말 ㆍ185
해설) 명징한 직관과 곰삭힌 감성의 미학·김규성 ㆍ186
저자
저자
이순태
1950년 경북 경산 금호강 속 작은 삼각지에서 태어나 간호사가 되었고 종합병원과 오지마을 보건진료소장으로 30여 년 일했다.
현재 진도군 조도면 대마도보건진료소장으로 일하고 있다.
2018년 계간 《문학예술》을 통해 등단했으며, 부지런히 시를 쓰고 사진을 찍어온 지는 꽤 오래 되었다.
2020년 첫 시사진집 《살아보니 사랑이어라》(전라도닷컴)를 펴냈다.
현재 진도군 조도면 대마도보건진료소장으로 일하고 있다.
2018년 계간 《문학예술》을 통해 등단했으며, 부지런히 시를 쓰고 사진을 찍어온 지는 꽤 오래 되었다.
2020년 첫 시사진집 《살아보니 사랑이어라》(전라도닷컴)를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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