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의 힘(크리에이티브×성수를 만든)(양장본 Hardcover)
The Power of Culture to create Creative×Seong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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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 요약/본문일부
문화의 힘 : 도시와 삶을 변화시키는 문화 행정가의 비전
이 책은 저자가 고고학자를 꿈꾸던 청년 시절부터 국회, 문화체육관광부 그리고 성동문화재단에 이르기까지 25년간 문화 행정가로서 걸어온 길과 그 과정에서 얻은 깊은 통찰을 담고 있습니다. 특히 '문화의 힘'이 어떻게 한 국가의 운명을 바꾸고 쇠퇴하는 도시를 되살리며 나아가 개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실천적 해법을 제시합니다.
1. 글로벌 K-컬처의 시대와 도시의 운명
이 책은 김구 선생의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높은 문화의 힘'이라는 염원을 되짚으며 현재 BTS, 블랙핑크 등으로 대표되는 K-Pop과 K-컬처가 전 세계로 확산되는 '한류 3.0 시대'의 초석이 김대중 대통령과 국민의 정부 시기에 다져졌음을 강조합니다. 넷플릭스의 한국 콘텐츠 시장 대규모 투자 등 K-컬처의 경제적 파급력은 이미 증명되었으며 이는 한국 문화의 놀라운 혁신성과 세계인의 일상에 스며드는 침투력 덕분이라고 분석합니다.
저자는 21세기 '문화'가 더 이상 주변적 영역이 아닌 경제이자 산업이며 국가 경쟁력을 견인하는 핵심 키워드로 자리 잡았다고 역설합니다. 급속한 산업화 속에서 생존 문제에 매달려 문화의 저력을 간과했던 과거를 반성하며 이제는 먹사니즘을 넘어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잘사니즘' 사회를 열어갈 핵심 동력이 바로 문화라고 주장합니다.
도시는 단순히 물리적 공간이 아니라 사람들의 꿈과 희망, 정체성과 감성을 담은 살아있는 생명체와 같으며 문화는 도시의 운명을 바꾸는 핵심 전략이 됩니다. 스페인 빌바오의 구겐하임 미술관 유치, 프랑스 아비뇽 연극제, 미국 오스틴의 SXSW 페스티벌 등 문화가 도시재생과 도시 브랜딩의 성공 열쇠임을 여러 해외 사례를 통해 보여줍니다.
한국 사회의 도시화 과정에서 시민 자치와 정체성의 뿌리가 약했던 점을 지적하며 '문화를 통한 도시 발전 모델'이 이제 막 출발선에 섰음을 말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도시 지정 사업'은 지역 고유의 문화적 자산과 정체성을 바탕으로 문화 창출의 선순환 구조를 형성하려는 시도이며 성동구는 과거 낙후된 제조업 기반 도시에서 '스마트 포용도시'이자 창조산업의 메카로 탈바꿈하고 있는 대표적인 사례로 제시됩니다.
역사적 통찰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다양성과 포용성을 잃은 제국은 쇠퇴하지만 포용적이고 다양성을 추구하는 권력과 도시는 번성한다는 로마와 시안의 사례를 통해 문화 강국으로서 한국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합니다.
2. 세상 어디에도 없는 글로벌 문화창조산업축제 : 크리에이티브×성수
성동구가 추진하는 '크리에이티브×성수(Creative×Seongsu)'는 기존 중앙정부 주도의 하향식 문화도시 사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사회가 주체적으로 문화를 이끌어가는 상향식 모델을 지향합니다. 이는 정부의 예산 지원 중단이라는 좌절 속에서 지역의 핵심 주체들(주민, 예술가, 기업인, 공공기관 실무자) 간의 신뢰를 기반으로 자발적 커뮤니티가 형성되며 잉태되었습니다.
축제 기획의 핵심은 발상의 전환으로 기존 축제 틀에 갇히지 않고 지역 환경과 자원을 분석하여 기업을 포함한 '삼자 협력 구조'(기관, 지역 주민, 기업)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특히 성수동은 IT, 패션, 문화예술, 게임, 애니메이션, 콘텐츠 산업의 주요 기업들이 밀집되어 있어 이러한 실험이 가능한 환경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기업들을 설득하고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성동문화포럼'과 '서라운드 성동' 프로그램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민간이 주도하고 공공이 뒷받침하는 리빙랩의 중요성이 강조되었습니다.
미국 오스틴의 SXSW와 라스베이거스의 CES를 벤치마킹하여 '크리에이티브×성수'는 단순한 전시·행사를 넘어 지역의 정체성과 특성을 반영한 '박람회형 축제'이자 지속 가능한 도시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역동적 포용성과 문화다양성이 공존하는 글로벌 문화콘텐츠 허브도시'를 지향하며 문화기술(CT)을 통해 창작의 장벽이 없는 도시를 구현하는 것이 비전입니다.
'크리에이티브×성수'의 핵심 골격은 3개의 융합사업과 10개의 분야별 사업으로 구성됩니다.
ㆍ 문화기술페어(CT Fair): 성수동의 창조기업들이 첨단 융합기술을 선보이는 전시공연 축제로, '창조적 공존(2023)', '창조적 경계(2024)', '창조적 시대정신(2025)'이라는 주제를 통해 CT와 도시, 사람의 유기적 연결과 미래 방향을 모색합니다. 김대중 정부의 문화기술 투자에 대한 선견지명을 강조하며, CT 분야의 국가적 투자 필요성을 제기합니다.
ㆍ 체인지 메이커 컨퍼런스: 지속가능한 미래를 모색하는 도시 구성원의 집단지성 플랫폼으로, '세렌디피티(2023)', 'AI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내일(2024)', '시대공명, 론제비티 소사이어티의 새로운 균형(2025)' 등 시대적 화두를 다룹니다.
ㆍ 플레이 성수(Play Seongsu): 성수동 전체를 게임형 테마파크로 확장하는 참여형 문화 콘텐츠로, 도시 공간을 놀이와 서사의 무대로 전환하는 실험입니다.
ㆍ 분야별 사업 :
? 아트 성수 & 크래프트 성수: 미술이 일상 속으로 들어오고, 공예 작가들이 작품을 홍보·판매할 수 있는 주민 참여형 플랫폼을 구축합니다.
? 뮤직 성수: 도심과 조화를 이룬 소규모 공연과 이동형 콘서트 등 성수만의 고유한 음악 축제를 만들어갑니다.
? 패션 성수: 청소년 패션 인재 발굴 및 육성, 성수동 중심 거리에서의 공개 패션쇼를 통해 패션의 산업적·문화적 가치를 연결합니다.
? 웹툰 성수: 웹툰 종주국으로서 한국 웹툰 산업의 성장 가능성과 AI 시대 핵심 산업으로서의 역할을 강조하며 지역 기반 웹툰 생태계를 구축합니다.
? 필름 성수: 주한 해외문화원과의 협력을 통해 저예산으로 다양한 국가의 영화를 지역 주민에게 선보이는 세계영화 상영회를 기획합니다.
? 문화편의점(Culture Space): 도서관, 미술관, 박물관, 공연장이 어우러진 형태로, 디지털 기술을 통해 문화 인프라와 콘텐츠를 한 공간에 통합하는 실험을 합니다.
이처럼 '크리에이티브×성수'는 민·관·산·학 커뮤니티 융합형 모델로, 도시재생과 연계된 플랫폼형 축제이자 첨단 기술과 문화예술을 결합한 CT 산업 생태계 구축 시도입니다.
3. 문화 행정가의 길: 지원하되 간섭하지 않는다
저자는 지역문화재단의 역할에 대한 깊은 고민을 통해 '누구나 문화를 만들고 누리는데 장벽이 없는 도시'를 지향합니다. 지역문화진흥법 제정 이후 급증한 지역문화재단이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문화의 거점이 되어야 함을 강조하며, 조직 내부의 소통과 협업, 문제 해결 중심의 건강한 조직 문화를 만드는 데 집중했습니다.
또한 문화 행정의 기틀을 다지기 위해 '문화재단 업무매뉴얼'을 제작하여 행정 체계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였습니다. '눈 덮인 들판을 걸어갈 때 함부로 걷지 마라. 오늘 걷는 나의 발자국은 반드시 뒷사람의 이정표가 된다'는 시구를 인용하며 문화 행정가로서의 소신을 드러냅니다.
지역과 세계를 잇는 문화 교류를 위해 주한 해외문화원과의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했으며, 주민 친화적인 공연 기획을 통해 지역 공연장의 낮은 가동률과 장르 편중 문제를 해결하고자 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국민들의 여행 갈증을 해소한 '여행 콘서트'와 대중이 접근하기 어려웠던 오페라를 친근하게 만든 '미니어처 오페라'는 편식을 경계하며 대중성과 예술성을 조화시킨 성공 사례로 소개됩니다.
지역 축제의 글로벌화 전략으로는 기획 단계부터 외국인 관광객과 다문화 관객층을 염두에 두는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또한, 성동구립 꿈의 오케스트라와 꿈의 무용단 사례를 통해 청소년 문화예술 교육에 대한 투자가 미래 K-컬처를 이끌 인재를 양성하고, 스트릿 댄스의 올림픽 정식 종목 채택처럼 시대적 흐름에 맞춰 문화의 가치를 확장해야 함을 보여줍니다.
궁극적으로 저자는 피로와 고립이 심화되는 현대 사회에서 '생활문화'가 공동체를 회복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해답이 될 수 있다고 역설합니다. 문화는 육체뿐 아니라 지친 정신을 치유하고 '사람이 있는 문화'로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핵심 동력임을 강조하며 글을 맺습니다. '지원은 하되 간섭해서는 안 된다'는 문화 행정의 원칙을 견지하며, 사람이 먼저이고 사람 사는 세상의 중심에 문화가 있다는 신념 아래 문화 강국 대한민국을 향한 지속적인 노력을 다짐합니다.
문화의 힘 : 도시와 삶을 변화시키는 문화 행정가의 비전
이 책은 저자가 고고학자를 꿈꾸던 청년 시절부터 국회, 문화체육관광부 그리고 성동문화재단에 이르기까지 25년간 문화 행정가로서 걸어온 길과 그 과정에서 얻은 깊은 통찰을 담고 있습니다. 특히 '문화의 힘'이 어떻게 한 국가의 운명을 바꾸고 쇠퇴하는 도시를 되살리며 나아가 개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실천적 해법을 제시합니다.
1. 글로벌 K-컬처의 시대와 도시의 운명
이 책은 김구 선생의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높은 문화의 힘'이라는 염원을 되짚으며 현재 BTS, 블랙핑크 등으로 대표되는 K-Pop과 K-컬처가 전 세계로 확산되는 '한류 3.0 시대'의 초석이 김대중 대통령과 국민의 정부 시기에 다져졌음을 강조합니다. 넷플릭스의 한국 콘텐츠 시장 대규모 투자 등 K-컬처의 경제적 파급력은 이미 증명되었으며 이는 한국 문화의 놀라운 혁신성과 세계인의 일상에 스며드는 침투력 덕분이라고 분석합니다.
저자는 21세기 '문화'가 더 이상 주변적 영역이 아닌 경제이자 산업이며 국가 경쟁력을 견인하는 핵심 키워드로 자리 잡았다고 역설합니다. 급속한 산업화 속에서 생존 문제에 매달려 문화의 저력을 간과했던 과거를 반성하며 이제는 먹사니즘을 넘어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잘사니즘' 사회를 열어갈 핵심 동력이 바로 문화라고 주장합니다.
도시는 단순히 물리적 공간이 아니라 사람들의 꿈과 희망, 정체성과 감성을 담은 살아있는 생명체와 같으며 문화는 도시의 운명을 바꾸는 핵심 전략이 됩니다. 스페인 빌바오의 구겐하임 미술관 유치, 프랑스 아비뇽 연극제, 미국 오스틴의 SXSW 페스티벌 등 문화가 도시재생과 도시 브랜딩의 성공 열쇠임을 여러 해외 사례를 통해 보여줍니다.
한국 사회의 도시화 과정에서 시민 자치와 정체성의 뿌리가 약했던 점을 지적하며 '문화를 통한 도시 발전 모델'이 이제 막 출발선에 섰음을 말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도시 지정 사업'은 지역 고유의 문화적 자산과 정체성을 바탕으로 문화 창출의 선순환 구조를 형성하려는 시도이며 성동구는 과거 낙후된 제조업 기반 도시에서 '스마트 포용도시'이자 창조산업의 메카로 탈바꿈하고 있는 대표적인 사례로 제시됩니다.
역사적 통찰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다양성과 포용성을 잃은 제국은 쇠퇴하지만 포용적이고 다양성을 추구하는 권력과 도시는 번성한다는 로마와 시안의 사례를 통해 문화 강국으로서 한국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합니다.
2. 세상 어디에도 없는 글로벌 문화창조산업축제 : 크리에이티브×성수
성동구가 추진하는 '크리에이티브×성수(Creative×Seongsu)'는 기존 중앙정부 주도의 하향식 문화도시 사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사회가 주체적으로 문화를 이끌어가는 상향식 모델을 지향합니다. 이는 정부의 예산 지원 중단이라는 좌절 속에서 지역의 핵심 주체들(주민, 예술가, 기업인, 공공기관 실무자) 간의 신뢰를 기반으로 자발적 커뮤니티가 형성되며 잉태되었습니다.
축제 기획의 핵심은 발상의 전환으로 기존 축제 틀에 갇히지 않고 지역 환경과 자원을 분석하여 기업을 포함한 '삼자 협력 구조'(기관, 지역 주민, 기업)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특히 성수동은 IT, 패션, 문화예술, 게임, 애니메이션, 콘텐츠 산업의 주요 기업들이 밀집되어 있어 이러한 실험이 가능한 환경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기업들을 설득하고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성동문화포럼'과 '서라운드 성동' 프로그램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민간이 주도하고 공공이 뒷받침하는 리빙랩의 중요성이 강조되었습니다.
미국 오스틴의 SXSW와 라스베이거스의 CES를 벤치마킹하여 '크리에이티브×성수'는 단순한 전시·행사를 넘어 지역의 정체성과 특성을 반영한 '박람회형 축제'이자 지속 가능한 도시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역동적 포용성과 문화다양성이 공존하는 글로벌 문화콘텐츠 허브도시'를 지향하며 문화기술(CT)을 통해 창작의 장벽이 없는 도시를 구현하는 것이 비전입니다.
'크리에이티브×성수'의 핵심 골격은 3개의 융합사업과 10개의 분야별 사업으로 구성됩니다.
ㆍ 문화기술페어(CT Fair): 성수동의 창조기업들이 첨단 융합기술을 선보이는 전시공연 축제로, '창조적 공존(2023)', '창조적 경계(2024)', '창조적 시대정신(2025)'이라는 주제를 통해 CT와 도시, 사람의 유기적 연결과 미래 방향을 모색합니다. 김대중 정부의 문화기술 투자에 대한 선견지명을 강조하며, CT 분야의 국가적 투자 필요성을 제기합니다.
ㆍ 체인지 메이커 컨퍼런스: 지속가능한 미래를 모색하는 도시 구성원의 집단지성 플랫폼으로, '세렌디피티(2023)', 'AI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내일(2024)', '시대공명, 론제비티 소사이어티의 새로운 균형(2025)' 등 시대적 화두를 다룹니다.
ㆍ 플레이 성수(Play Seongsu): 성수동 전체를 게임형 테마파크로 확장하는 참여형 문화 콘텐츠로, 도시 공간을 놀이와 서사의 무대로 전환하는 실험입니다.
ㆍ 분야별 사업 :
? 아트 성수 & 크래프트 성수: 미술이 일상 속으로 들어오고, 공예 작가들이 작품을 홍보·판매할 수 있는 주민 참여형 플랫폼을 구축합니다.
? 뮤직 성수: 도심과 조화를 이룬 소규모 공연과 이동형 콘서트 등 성수만의 고유한 음악 축제를 만들어갑니다.
? 패션 성수: 청소년 패션 인재 발굴 및 육성, 성수동 중심 거리에서의 공개 패션쇼를 통해 패션의 산업적·문화적 가치를 연결합니다.
? 웹툰 성수: 웹툰 종주국으로서 한국 웹툰 산업의 성장 가능성과 AI 시대 핵심 산업으로서의 역할을 강조하며 지역 기반 웹툰 생태계를 구축합니다.
? 필름 성수: 주한 해외문화원과의 협력을 통해 저예산으로 다양한 국가의 영화를 지역 주민에게 선보이는 세계영화 상영회를 기획합니다.
? 문화편의점(Culture Space): 도서관, 미술관, 박물관, 공연장이 어우러진 형태로, 디지털 기술을 통해 문화 인프라와 콘텐츠를 한 공간에 통합하는 실험을 합니다.
이처럼 '크리에이티브×성수'는 민·관·산·학 커뮤니티 융합형 모델로, 도시재생과 연계된 플랫폼형 축제이자 첨단 기술과 문화예술을 결합한 CT 산업 생태계 구축 시도입니다.
3. 문화 행정가의 길: 지원하되 간섭하지 않는다
저자는 지역문화재단의 역할에 대한 깊은 고민을 통해 '누구나 문화를 만들고 누리는데 장벽이 없는 도시'를 지향합니다. 지역문화진흥법 제정 이후 급증한 지역문화재단이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문화의 거점이 되어야 함을 강조하며, 조직 내부의 소통과 협업, 문제 해결 중심의 건강한 조직 문화를 만드는 데 집중했습니다.
또한 문화 행정의 기틀을 다지기 위해 '문화재단 업무매뉴얼'을 제작하여 행정 체계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였습니다. '눈 덮인 들판을 걸어갈 때 함부로 걷지 마라. 오늘 걷는 나의 발자국은 반드시 뒷사람의 이정표가 된다'는 시구를 인용하며 문화 행정가로서의 소신을 드러냅니다.
지역과 세계를 잇는 문화 교류를 위해 주한 해외문화원과의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했으며, 주민 친화적인 공연 기획을 통해 지역 공연장의 낮은 가동률과 장르 편중 문제를 해결하고자 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국민들의 여행 갈증을 해소한 '여행 콘서트'와 대중이 접근하기 어려웠던 오페라를 친근하게 만든 '미니어처 오페라'는 편식을 경계하며 대중성과 예술성을 조화시킨 성공 사례로 소개됩니다.
지역 축제의 글로벌화 전략으로는 기획 단계부터 외국인 관광객과 다문화 관객층을 염두에 두는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또한, 성동구립 꿈의 오케스트라와 꿈의 무용단 사례를 통해 청소년 문화예술 교육에 대한 투자가 미래 K-컬처를 이끌 인재를 양성하고, 스트릿 댄스의 올림픽 정식 종목 채택처럼 시대적 흐름에 맞춰 문화의 가치를 확장해야 함을 보여줍니다.
궁극적으로 저자는 피로와 고립이 심화되는 현대 사회에서 '생활문화'가 공동체를 회복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해답이 될 수 있다고 역설합니다. 문화는 육체뿐 아니라 지친 정신을 치유하고 '사람이 있는 문화'로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핵심 동력임을 강조하며 글을 맺습니다. '지원은 하되 간섭해서는 안 된다'는 문화 행정의 원칙을 견지하며, 사람이 먼저이고 사람 사는 세상의 중심에 문화가 있다는 신념 아래 문화 강국 대한민국을 향한 지속적인 노력을 다짐합니다.
목차
목차
프롤로그
ㆍ 문화를 꽃 피우라는 미션, 인생을 바꾸다
ㆍ 우리의 미래는 문화가 좌우한다
1부 김구의 꿈에서 세계인의 꿈으로
ㆍ 글로벌 K-컬처의 시대
ㆍ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었던 것
ㆍ 문화, 도시의 운명을 바꾸다
ㆍ 왜 문화도시인가!
ㆍ 왜 도시는 문화에서 미래를 찾는가?
ㆍ 역사에서 찾는 문화적 통찰력
ㆍ 도심의 할렘에서 창조산업의 메카로
2부 세상 어디에도 없는 글로벌 문화창조산업축제
ㆍ 크리에이티브×성수(Creative×Seongsu)
①문화기술페어(Culture Technology Fair)
②체인지 메이커 컨퍼런스(Change Maker Conference)
③플레이 성수(Play Seongsu)
④아트 성수(Art Seongsu)와 크래프트 성수(Craft Seongsu)
⑤뮤직 성수(Music Seongsu)
⑥패션 성수(Fashion Seongsu)
⑦웹툰 성수(Webtoon Seongsu)
⑧필름 성수(Film Seongsu)
⑨로컬, 뷰티, 테이스티 성수(Local & Beauty & Tasty Seongsu)
⑩도서관·미술관·박물관·공연장이 어우러진 문화편의점(Culture Space)
3부 문화로 성장하는 세계의 도시
ㆍ 도시의 탄생, 성장과 쇠퇴
ㆍ 도시와 문화의 만남
ㆍ 자신의 시장을 창조하는 문화
ㆍ 문화를 매개로 통합을 이끄는 유럽
ㆍ 유럽 문화수도 프로젝트
①문화 거버넌스로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든 릴(Lille)
②문화유산 보존을 통한 볼로냐식 도시재생
ㆍ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①미디어아트 창의도시 오스틴
②음악 창의도시 세비야
③공예·민속예술 창의도시 가나자와
4부 문화행정가의 길
ㆍ 누구나 문화를 만들고 누리는데 장벽이 없는 도시
ㆍ 문화행정 기틀을 닦는 업무매뉴얼
ㆍ 지역과 세계를 잇는 지역문화재단
ㆍ 편식을 경계하는 주민 친화적 공연기획
ㆍ 지역축제의 글로벌화 전략
ㆍ 성동에서 싹트는 K-컬처의 미래
ㆍ 피로와 고립의 장막을 허무는 생활문화
에필로그
ㆍ 사람이 먼저이고, 사람 사는 세상의 중심에 문화가 있다
ㆍ 지원은 하되 간섭해서는 안 된다
ㆍ 사람이 있는 문화로 '문화의 힘'을 보여주자
ㆍ 문화로 성장하는 포용공동체
ㆍ 문화를 꽃 피우라는 미션, 인생을 바꾸다
ㆍ 우리의 미래는 문화가 좌우한다
1부 김구의 꿈에서 세계인의 꿈으로
ㆍ 글로벌 K-컬처의 시대
ㆍ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었던 것
ㆍ 문화, 도시의 운명을 바꾸다
ㆍ 왜 문화도시인가!
ㆍ 왜 도시는 문화에서 미래를 찾는가?
ㆍ 역사에서 찾는 문화적 통찰력
ㆍ 도심의 할렘에서 창조산업의 메카로
2부 세상 어디에도 없는 글로벌 문화창조산업축제
ㆍ 크리에이티브×성수(Creative×Seongsu)
①문화기술페어(Culture Technology Fair)
②체인지 메이커 컨퍼런스(Change Maker Conference)
③플레이 성수(Play Seongsu)
④아트 성수(Art Seongsu)와 크래프트 성수(Craft Seongsu)
⑤뮤직 성수(Music Seongsu)
⑥패션 성수(Fashion Seongsu)
⑦웹툰 성수(Webtoon Seongsu)
⑧필름 성수(Film Seongsu)
⑨로컬, 뷰티, 테이스티 성수(Local & Beauty & Tasty Seongsu)
⑩도서관·미술관·박물관·공연장이 어우러진 문화편의점(Culture Space)
3부 문화로 성장하는 세계의 도시
ㆍ 도시의 탄생, 성장과 쇠퇴
ㆍ 도시와 문화의 만남
ㆍ 자신의 시장을 창조하는 문화
ㆍ 문화를 매개로 통합을 이끄는 유럽
ㆍ 유럽 문화수도 프로젝트
①문화 거버넌스로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든 릴(Lille)
②문화유산 보존을 통한 볼로냐식 도시재생
ㆍ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①미디어아트 창의도시 오스틴
②음악 창의도시 세비야
③공예·민속예술 창의도시 가나자와
4부 문화행정가의 길
ㆍ 누구나 문화를 만들고 누리는데 장벽이 없는 도시
ㆍ 문화행정 기틀을 닦는 업무매뉴얼
ㆍ 지역과 세계를 잇는 지역문화재단
ㆍ 편식을 경계하는 주민 친화적 공연기획
ㆍ 지역축제의 글로벌화 전략
ㆍ 성동에서 싹트는 K-컬처의 미래
ㆍ 피로와 고립의 장막을 허무는 생활문화
에필로그
ㆍ 사람이 먼저이고, 사람 사는 세상의 중심에 문화가 있다
ㆍ 지원은 하되 간섭해서는 안 된다
ㆍ 사람이 있는 문화로 '문화의 힘'을 보여주자
ㆍ 문화로 성장하는 포용공동체
저자
저자
윤광식
고고학자를 꿈꿨던 청년 윤광식은 성균관대 사학과를 들어갔다. 대학에선 국제정치와 비교정치의 매력에 빠져 정치외교학을 함께 전공했다. 2002년부터 2016년까지 국회 등에서 일했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등 여러 상임위에서 문화정책, 예산, 법안 실무를 맡았다. 이어 문화예술과 콘텐츠산업, 관광, 체육, 방송통신까지 연관 분야를 두루 경험하며 전문성을 쌓았다. SK텔레콤(2008~2010)에서 디지털 문화콘텐츠와 미디어산업의 변화를 몸으로 느꼈다. 이후 문화체육관광부 '새문화정책준비단'에서 국가문화정책 『사람이 있는 문화』 수립 과정에 참여했다. 2018년부터 2021년까지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정책보좌관으로 일했다. 『미래형 문화일자리 창출방안』, 『문화뉴딜 정책』, 『문화국가 전략』 등 굵직한 정책 수립에 관여했다.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성동문화재단 대표이사·이사장으로 활동하며, '크리에이티브×성수' 등 글로벌 문화창조산업축제를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였다. 그 외에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이사,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감사, 한양대학교 겸임교수, 서울사이버대학교 대우교수를 지냈다. 현장과 정책을 잇는 '문화행정가'로 오늘도 쉼 없이 문화강국을 모색하며 실천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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