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산타아나스는 무엇입니까
‘산타아나스’는 미국 서부에 부는 바람으로, 전설에 따르면 산타아나스가 불어오면 모든 나쁜 일은 사라지고, 무엇이든 실현될 수 있다고 한다. 1903년 하와이에 발 디딘 사탕수수 노동자와 사진신부들, 남편 따라 태평양을 건넌 군인 아내들, 청운의 꿈을 안고 신세계로 떠난 유학생들, 먹고 살길 찾아 무작정 드넓은 세계로 뛰어든 청년들, 그리고 그들에게 불어왔을 ‘산타아나스’ 하와이,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미 서부지역에 뿌리내린 경북인들의 생애와 그들이 피워낸 꿈, 그 1세기의 기억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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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사)인문사회연구소는 미 서부 하와이,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지역을 방문하여 각 지역의 한인단체들과 경북출신 재미동포 30여명을 만나 그들의 생애구술사를 취재하였다. '당신의 산타아나스는 무엇입니까'에는 1903년 사탕수수농장 이민에서부터 시작된 재미 한인들의 이주사와 한국계 미국인으로서 삶과 세계시민으로서의 정체성, 그리고 그들이 이뤄낸 아메리칸 드림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있다.
목차
목차
"한 지붕 두 가족" - 에스더 정희 권 아리나가 · 권영철
"마리 명순 오노무라" - 이명순
"이렇게 살아준 게 감사합니다" - 황남희
2장 천하에 너만큼 아름다운 나라가 없어
"세계적인 시민으로, 세계적 기준에 당당하게" - 최영호 · 김민자
"체면 문화가 싫어 선택한 이민" - 윤영해
"나는 좀 진보된 경상도 사람이지" - 안성근
"서글픈 이곳에 정이 들어간다" - 현선섭 · 서수선
"영어 못해도 잘 살지" - 허인희 · 백복연
"천국 옆집 사람들의 안식처" - 하와이 한인회 / 박봉룡
3장 인심 좋고 일자리는 많고, 맹숭이 청년들은 의욕에 찼고
"로스엔젤레스 한인의 자부심과 긍지" - 김시면 · 김옥자
"나한테 오면 기본 30년이야" - 이용규
"남의 나라에 산다는 것" - 안영대
"불난 자리에 불꽃이 핀다" - 이돈
"사표 수리도 전에 와버린 미국" - 이재권, 이성호
"한국계 미국인이 될 것인가, 미국에 사는 한국인이 될 것인가" - 정신화
4장 지나온 길, 그리고 가야할 길
"코리안 아메리칸의 뿌리" ? 대한인국민회기념회 / 민병용 · 권영신
"나의 뿌리가 있는 그 곳" - 레슬리 로즈 송
"미국 사회의 일원으로" - LA 한인회 / 로라 전
"변화를 이끄는 소수자들의 연대" ? 한인타운노동연대 / 강두형
5장 금싸라기 긁어모을 줄 알았지
'사전 찾아가며 이어간 대화' - 강애나
'금문교가 어디냐' - 황왕자
'샌프란시스코의 태권도장' - 백행기 · 백세라
'사람이 좋으면 피부색은 상관없어요' - 백호
'함께 사는 거죠, 지역에서' - 샌프란시스코지역한인회
구술자 명단
참고 문헌
세계시민으로 사는 경북인, 지난 8년의 여정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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