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이재경의 에세이『생각』. 삶의 생채기를 가슴으로 안으며 이야기로 풀어내듯 내용을 전개했다. 문학적인 외형보다 구어체를 그대로 가져와 공감으로 소통하고픔을 앞세우며, 대중적인 소재와 표현들로 소박함에 숨겨져 있는 세상의 진실 찾기를 놀이하듯 가벼운 문체로 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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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1부 미소를 머금고 생각하다' 에서는 회상이라는 이미지로 저자의 어린 시절 추억과 아이에게로 이어지는 세대 교감을 이끌어 세상과 소하기를 표현한다. 기억의 뒤안길에서 잊혀져버린 시대 문화를 일깨워 진행형 생각하기의 시작을 연다.
'2부 깊이 생각하기' 에서는 생활에서 경험하게 되는 일상의 면면을 옆 사람에게 대화하듯 풀고 있다. '난 이럴 때 이런 생각이 들었는데 너는 어떠했니?'라고 던지는 질문 같은 글, 사고의 깊이를 유도하려는 숨은 뜻을 우회로 표현했다.
'3부 주관적인 생각, 여자에게' 에서는 여자의 입장 즉, 서민적인 주부, 정숙한 아내, 지혜로운 엄마, 교양 있는 친구로서 함구해 왔던 소재를 커피 한 잔과 함께 풀어내는 여자들의 수다처럼 표현했다. 독자들과 소통하고자 표현한 글을 통해 가슴에 묻어둔 이야기를 풀어내며 비우자는 의미를 내포한다.
'4부 생각에 빠지다'에서는 수필의 기본적인 의미인 '주관적인 사고를 객관적으로 표현하기'를 나타내며 깊게 생각하기를 표현한 글들을 모았다. 모두가 보지 못하는 부분, 다른 사람들이'아니'라고 말할 때 '예'라고 대답하는 이색적인 면이 표현되지만, 그러므로 놓쳤던 이면의 진실들을 일깨우는'감통(感通)적 사고'를 가지자 외치고 있는 숨은 뜻의 수필들이다.
생각해 느껴보며 같고 다름을 인지해 공감과 격려로 힘든 세상의 어려움을 이겨내자는 다리역할을 자청하듯 수필을 쓰는 저자. 소통을 가장 주관적인 방법으로 객관화시켜 표현했다. 2008년 등단이후 매달 한 작품은 발표하자는 본인과의 약속을 지키며 소박한 작품 활동과 수필 강의를 하며 현장에서 느껴지는 감상을 보다 쉽게 표현하기위해 노력한다. 수상이나 스펙 관리용의 글쓰기보다 자기만의 색을 가진 글을 쓰자는 의식이 투철해 새로운'실험수필'을 많이 시도한다. 다른 사람과 같은 장르의 다른 모양의 글을 찾고자 노력한 흔적이 이 책에서 보인다.
목차
목차
그때 그 커피 / 국자로 트다 / 그 기 뭔데 / 껌 장사는 죽지 않았다
가시나 궁둥이 / 호박꽃 케? / 바보 엄마 / 아들과 맺은 계약 / 술, 흐름으로
2부 깊이 생각하기
괜찮아, 괜찮지? 괜찮을 거야! / 문득 깨닫다 / 산중진실 /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보랏빛 넋두리 / 나는 수필을 쓴다 / 봄날은 가고 / 친구 / 인, 묘
3부 주관적인 생각, 여자에게
네일 아트란 / 메이크업이란 / 헤어스타일이란 /섹스란 / 로맨스란
패션이란 / 독서란 / 여자란 / 요리란 / 남자란
4부 생각에 빠지다
'시즌 2, 바다미(美)에 젖다'/ 검정 비닐봉지의 비애 / 진짜? / 된장 향(香)
넘어지다 / 사람을 향한다 / 산이 부른다 / 바흐, 재즈를 만나다
고독, 같은 의미 다른 표현 / 간격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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