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자 놀이
이경희 수필집『그림자 놀이』. 총 5부로 구성하여, 새 수레, 몸이 보내는 신호, 봄날, 환성사에 가다, 수능과 무기징역, 말춤과 단풍, 고독을 즐기는 시간, 공정한 심판, 눈 내린날 등을 수록한 수필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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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수필은 근원적으로 과거의 기억을 불러와 현재의 의미를 부여하는 글쓰기다. 그래서 '지금?여기'의 현재를 간과하기 쉽다. 이경희의 수필은 과거를 회상하거나 추억하기보다 현재의 삶에 대하여 말한다. 그래서 그의 수필은 생동감이 넘친다.
《그림자놀이》에는 나와 이웃, 사회의 관계 속에서 피어난 이야기 50편이 담겨 있다. 인간과 자연, 문화?예술, 교육, 여행을 아우르는 폭넓은 소재와 지적인 사유는 수필읽기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특히, 군더더기 없는 문체와 직설화법으로 전개되는 이경희의 수필은 서정성에 갇힌 한국 수필의 한계를 훌쩍 뛰어넘는다.
오랫동안 지역 일간지에 글을 쓰면서 영남대 대학원에서 문학비평을 공부하는 저자는 서문에서 "가난하지만, 인간으로서 품위를 잃지 않고 살아가고자 하는 사람들과 교감하고 연대하는 데 수필이 튼튼한 다리가 되어 주리라 믿는다."며 수필이 지닌 가치를 말한다. 경산문인협회 회원이며, 에세이집 《변방에 피는 꽃》, 독서칼럼집 《책을 통해 세상 속으로》를 펴낸 바 있다.
목차
목차
새 수레 / 접시를 깨자 / 본전생각 / 몸이 보내는 신호 / 발에 대한 예의
태풍과 작은 새 / 밥 한 그릇의 철학 / 대원이 이야기 1 / 대원이 이야기 2
겨울나무로부터
2부 시월의 마지막 밤에
매화밭의 향연 / 옛길을 달리며 / 봄날, 환성사에 가다 / 그곳에 가면
걷기예찬 / 여행을 떠나요 / 발길 닿는 대로 / 늦은 깨달음
시월의 마지막 밤에 / 가을걷이
3부 심안心眼과 혜안慧眼
수능과 무기징역 / 상상력이 필요한 이유 / 심안心眼과 혜안慧眼
한자와 언어의 층위 / 말과 오독誤讀 / 물과 봄의 차이 / 낡은 것의 가치
변신의 기술 / 멍 / 경계를 넘어
4부 피에타와 신라토우
말춤과 단풍 / 그림자놀이 / 피에타와 신라 토우 / 박수근의 그림과 만나다
즐거운 편지 / 그림이 있는 거실 / 고독을 즐기는 시간 / 스마트폰과의 만남
미디어와 건망증 / 빗살무늬 토기와 욕망
5부 남자의 변신은 무죄
무자식상팔자 / 남자의 변신은 무죄 / 작은 것이 아름답다 / 불편한 진실
늙은 자연 / 공정한 심판 / 에펠탑의 페인트공 / 발과 구두의 협상
눈 내리는 날 / 말하지 않는 것들에 대하여
저자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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