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오는 길
윤애자 수필집
따뜻한 인간애를 바탕으로 자신보다 타자를 중심에 둔 삶의 이야기『집으로 오는 길』. 집은 어머니가 기다리는 곳이 집이고,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는 안식의 공간이다. ‘집으로 가는 길’이 아닌 ‘집으로 오는 길’이라고 한 이유는 밖으로 나간 모든 가족이 밤이 되면 둥지를 찾는 새처럼 되돌아오기를 기다리는 ‘어머니’의 입장이기 때문이다. 때문에 이번 작품집에선 가족 이야기가 중심에 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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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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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가는 길'이 아닌 '집으로 오는 길'이라고 한 이유는 밖으로 나간 모든 가족이 밤이 되면 둥지를 찾는 새처럼 되돌아오기를 기다리는 '어머니'의 입장이기 때문이다.
때문에 이번 작품집에서 가족 이야기가 중심에 놓인다.
돌아오기 위해 떠난다는 말처럼 어릴 때나 지금이나 내 삶은 집으로의 회귀였다. 아버지가 기다리던 집, 사랑하는 가족이 기다리는 집이다. 무사히 하루를 마치고 온 가족이 저녁 식탁에 마주앉은 소박한 그림은 내가 꿈꾸고 바라던 '가정'의 모습이 아니던가. 무심결에 살아온 하루하루가 얼마나 소중한지를 깨달았다.
-「집으로 오는 길」에서
저자는 자기 자신을 가다듬어 가는 하나의 방법으로 수필을 쓴다. 차분하면서도 진정성 넘치는 언어를 통해 인간관계에서 형성된 삶을 구체적인 언어로 드러내는 것이다. 신재기 교수는 윤애자 수필의 특징을 자기완성으로서 글쓰기라고 표현했다.
저자는 남과 더불어 살아가는 자세에서 자신의 부족함을 인식하고 겸손한 자세로 그 부분을 배우고 채워나간다. 그 과정이 것이 자기 다듬기다. 저자가 세상을 향해 보내는 따뜻한 시선에선 마음의 향기가 난다. 수필에서 바라보는 대상 또한 따뜻해 독자와 정서적 교감으로 만나볼 수 있다.
윤애자의 수필집은 「땅내」, 「광화문 연가」, 「외출」, 「어떤 내조」, 「가을의 기별」총5부 구성되어 있다.
목차
목차
택배 / 멀어질수록 그리워지는 / 땅내 / 은규에게 / 몸을 느끼다
다시 매실을 뜨기까지 / 봉숙이 이야기 / 부자父子
2부 광화문 연가
빈자리 / 무모한 열정 / 가출 / 크레인에 걸린 노을 / 돌아온 민증
그곳에 가면 / 광화문 연가 / 중사님의 편지
3부 외출
합제사合祭祀 / 외출 / 딸을 키우듯 / 집으로 오는 길 / 김치를 담그며
부적 / 이 산이 아닌가벼 / 비 오는 날의 모놀로그
4부 어떤 내조
갱신 / 대신 쓰는 출산 일기 / 어떤 내조 / 조카의 출정식 / 방학
달콤한 유혹 / 다반사 / 횡성 가는 길
5부 가을의 기별
소통 / 그녀가 사는 법 / 명자 / 마늘 품은 막창 / 외길
가을의 기별 / 공차는 아이들 / 마지막 원고
해설
윤리적 자아의 확립과 자기완성으로서 글쓰기 · 신재기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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