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정(일제강점기 한국현대문학 시리즈)
이광수 장편소설
이광수 장편소설 『무정』. 이 책은 민족각성으로 새로운 문명을 꿈꾸는 식민지 지식인의 고뇌와 모색, 일제강점기 조선의 과도기적 방황을 생생하게 담아낸 한국 최초의 근대소설이다. 파란만장한 정의 소용돌이 속에서 개화기 지식인들의 신교육과 신문명을 향한 염원을 한가득 엿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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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일제강점기 조선의 과도기적 방황을 생생하게 담아낸
한국 최초의 근대소설 『무정』
춘원 이광수의 『무정』은 한국 근대문학의 시초로 손꼽히는 순한글 장편소설이다. 1917년 《매일신보》에 연재되어 당대 지식인들의 열띤 토론을 유도했으며, 그의 소설을 보기 위해 신문을 구입하는 독자가 생겨날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동시대의 소설가이자 문학평론가였던 김동인은 『무정』을 "춘원의 대표작인 동시에 조선의 신문학이라고 하는 거대한 건물의 가장 중요한 주춧돌이다."라고 평가한 바 있다.
주인공의 삼각관계로 대표되는 자유연애주의와 자의식 계몽을 통한 민족적 각성의 묘사는 『무정』의 주제의식을 꿰뚫는 두 가지 핵심이다. 이광수는 『무정』을 통해 신·구세대가 혼재하는 과도기적 조선 사회를 개화한 문명으로 이끌고자 하였다. 일제강점기라는 시대적 배경을 염두에 두고 이 작품을 유심히 들여다보자. 파란만장한 정情의 소용돌이 속에서 개화기 지식인들의 신교육과 신문명을 향한 염원을 한가득 엿볼 수 있을 것이다.
목차
목차
무정 / 7
작가 연보 / 449
저자
저자
평안북도 정주 출생. 호는 춘원春園. 한국근대문학의 선구자이다. 계몽주의·민족주의 문학가 및 사상가로서 한국 근대 정신사의 전개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1905년 유학생으로 일본에 건너가 신학문을 접하며 홍명희·최남선 등과 사귀었고, 톨스토이의 인도주의에 심취했다. 1919년 '2·8독립선언서'를 기초하고 상하이로 탈출,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관지인 《독립신문》의 주간으로 활동했다.
1921년 단신으로 상하이에서 귀국, 선천에서 일본 경찰에게 체포되었다가 불기소처분으로 풀려난 뒤에는 변절자로 비난받기도 했다. 1939년 조선문인협회 회장으로 선출되어 친일 행위를 했으며, 해방 이후 친일파로 지목되어 비난을 받았다. 한국전쟁 중 인민군에게 납북되어 그해 10월 북한에서 병사했다.
그의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무정』, 『사랑』, 『흙』, 『유정』, 『단종애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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